앵커 1
1 ◆7e587grtii5 2020/02/23 16:52:36 ID : E8lu7dVbA46 8
아~ 재미있는 앵커로 재미있는 판타지 세계를 재미있게 모험 하는 그런 재미있는 스레가 보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만든 스레입니다!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니트인 내가 폭렬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난다고?(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Ⅱ 모험의 기록 모험의 시작 모험 1일차 모험 2일차 모험 3일차 아침 모험 3일차 정오 모험 3일차 밤 모험 4일차 Ⅲ 등장인물 프로필 (2일차 기준) 주인공 첫번째 동료 두번째 동료 Ⅳ 처음 1레스에서 제시했던 앵커 주인공의 종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보편적인 종족으로 부탁해요!) 주인공의 이름 주인공의 적성 (전사, 마법사, 사제, 도적 그런 것들) 주인공의 고향 (대도시, 작은 도시, 시골처럼 규모로 부탁해요!)
802 ◆7e587grtii5 2020/05/13 20:43:12 ID : E8lu7dVbA46 0
침대 위에 있던 것은 수많은 양피지 무더기 였다. 아주 작은 글씨가 양피지에 가득 채워져 있었다. 아뉴스 남작이 들고 있는 이불 안 쪽에도 작은 글씨들이 적혀있었다. "뭐, 뭐죠? 그 수많은 양피지들은?" "후후 한 번 읽어보게나." 아뉴스 남작이 양피지 하나를 집어 둘순이에게 건넸다. 둘순이는 눈을 크게 뜨고 양피지를 읽었다. "이건.... 레시피?" "그렇다네! 나는 지난 10년 동안 아고르낙을 돌아다니며, 아고르낙의 수 많은 식당을 돌아다녔다네! 아니, 방금 전에 있었던 부서진 시계를 합하면, 이제 모든 식당이라네!" 아뉴스 남작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멋진 자세를 취했다. "이로서 나는 아고르낙의 시민이 어떤 맛을 왜 좋아하는지, 어떤 맛을 왜 싫어하는지, 성공하는 식당이 왜 성공하는지, 실패하는 식당은 왜 실패하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단 뜻이지." 아뉴스 남작은 침대에 있는 수 많은 양피지들을 가리켰다. "이 레시피들은 내가 내 깨달음을 바탕으로 창조한 궁극의 레시피라네. 아고르낙에서 태어나 아고르낙에서 자란 아고르낙의 시민이라면 반드시 이 요리를 좋아하게 될거야! 한 번 맛을 보면 다른 음식은 먹을 수 없을걸?!" 아뉴스 남작은 침대에서 내려왔다. "그렇게 된다면, 이 도시의 명시적인 지배자인 아고르낙 백작도, 이 도시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도르반 자작도 내 앞에 무릎 꿇게 되겠지. 어떻게 생각하나?"
803 ◆7e587grtii5 2020/05/13 20:44:30 ID : E8lu7dVbA46 0
모든 문명은 다음의 세 단계를 거치며 성장합니다. "어떻게 먹을까?" "왜 먹을까?" "어디서 먹을까?" 식사라는 행위는 생물에게 있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뉴스 남작은 그걸 깨달았군요. 이제 아네트 일행은 선택해야합니다. 아뉴스 남작을 도울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떻게 할까요? 각자의 입장에서 결정해주세요! 아네트 파브딘 레몬 파비안 레몬 레이브 ?? 프워드 둘순이 칸느 리 모트 에르칸트
804 이름없음 2020/05/13 22:03:39 ID : FjBArxPbg1u 0
먹는 장사가 남는 장사라고 해도, 변변찮은 집(=자본)도 없는 양반이 무일푼으로 요식업에 뛰어드는 건 무모하다고 생각해
805 이름없음 2020/05/13 22:21:12 ID : a3yHA0twE4I 0
맛있는거라면 좋지
806 이름없음 2020/05/15 16:57:15 ID : a3yHA0twE4I 0
응..... 아조씨가 우리에게 요리해주면 우리가 머거보고 평가해주께 헤ㄹ스 키친처럼 말이야!
807 이름없음 2020/05/16 01:15:58 ID : vhbDzgoZbg5 0
이거...요리마다 한두가지씩 얻기 힘든 재료들이 좀 섞여 있는데?
808 이름없음 2020/05/16 11:38:01 ID : E8lu7dVbA46 0
....... 침묵하고 있다. 경상을 입어서 딱히 치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수녀가 치료가 필요하냐고 물었을 때 가만히 있었더니 진짜로 치료 안하고 가버려서 삐진 듯 하다.
809 이름없음 2020/05/16 11:39:03 ID : FjBArxPbg1u 0
근데 실전하고 이론하고 간극이 크다. 한번 보여줄 수 없나?
810 이름없음 2020/05/16 12:08:19 ID : bu6583yK5cH 0
사탕요리 있는가?!
811 ◆7e587grtii5 2020/05/16 14:15:39 ID : E8lu7dVbA46 0
"맛있는거라면 좋죠." 파브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긍정을 표했다. 하지만 아네트는 긍정하기 어려웠다. 아네트는 인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뉴스 남작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자본도 없으면서, 사업을 한다고?" "자본은 만들면 된다네!" 그렇게 말하며 아뉴스 남작은 침대 바닥에서 카드와 동전을 하나 꺼냈다. 동전은 그동안 아네트가 봐왔던 라켄디어 왕국의 동전이 아니었다. "이건 에 있는 카지노의 회원증과 카지노에서만 사용되는 칩이라네. 자본은 카지노에서 만들면 된다네!" "아까 식당에서는 카지노에서 전재산을 잃었다면서?" "그거야, 그들을 방심시키기 위해 속이기 쉬운 늙은이인척 연기한거지. 그들이 늙은이 혼자 와서 돈을 전부 가져가게 둘 것 같은가? 나는 그들에게 내 돈을 맡긴 거라네. 언제든지 다시 가져갈 수 있지." 아뉴스 남작의 당당한 포부에 아뉴스 남작은 사실 굉장한 사람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812 ◆7e587grtii5 2020/05/16 14:15:53 ID : E8lu7dVbA46 0
레이브가 레시피 하나를 읽다가 말했다. "근데, 김은 어디서 구하시게요? 김은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식재료인데, 아고르낙에는 바다가 없잖아요." "응? 자네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 김을 어디서 구하긴, 상단과 시장에서 사면 되지 않는가? 자네 혹시 산 속에서 혼자 집지어서 자급자족하는 사람인가?" "......" 레이브의 고향인 베아트리체에는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아, 이동상인이 없다.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그런지 이곳이 자신의 고향이라고 착각한 모양이다.
813 ◆7e587grtii5 2020/05/16 14:16:05 ID : E8lu7dVbA46 0
둘순이는 계속해서 레시피를 살펴보고 있다. "확실히... 이 레시피대로라면...." "둘순이! 둘순이!" 리가 레시피를 읽고 있는 둘순이의 소매를 잡아당겼다. "그 레시피에 사탕요리는 있는가?!" "이 레시피들은 식사용 레시피입니다. 사탕요리는 보통 후식용이니,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가..." 리는 시무룩해져있고, 둘순이는 계속해서 레시피를 읽었다. 어느정도 레시피를 읽은 둘순이는 남작을 보며 말했다 "인정하죠. 이 레시피는 굉장합니다. 이론상으로는 이 레시피로 당신의 꿈이 이루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론과 실전은 간극이 크죠. 한 번..." 그 때 파비안이 끼어들었다. "우리에게 요리해주면 우리가 머거보고 평가해주께여!" "...우리에게 보여줄..." 자신이 할 말을 빼앗긴 둘순이는 파비안을 째려봤다. 아뉴스 남작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왜 요리를 해야하지? 지금의 아고르낙 백작이 직접 들래차르의 씨를 심고, 수확해서 기름을 짜고 있나? 지금의 도르반 자작이 직접 사탕수수를 심고, 수확해서 사탕을 만들고 있나? 귀족은 모든 사업절차를 관리하는 자라네. 한 사람이 만든 요리로 아고르낙의 모든 시민이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요리를 하는 건 당연히 내가 채용한 나의 직원들이라네." 그렇게 말하고 아뉴스 남작은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직원들에게 신용을 보여주기 위해 내가 직접 요리를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 아뉴스 남작은 레시피 하나를 품에 넣고 이불로 다시 레시피들을 숨겼다. "따라오게나." 아뉴스 남작이 문을 열고 침실에서 나갔다.
814 ◆7e587grtii5 2020/05/16 14:16:30 ID : E8lu7dVbA46 0
침실에서 나오니 복도에서 레이브가 흘린 피를 로잘린 수녀가 청소하고 있었다. "가시는 건가요? 성금함은 저기 입구쪽에..." "잠깐 주방 좀 빌리겠소." "네? 또 요리를 한다고요?!" 로잘린 수녀가 뭐라고 말하기전에 아뉴스 남작은 빠르게 주방으로 향했다. 아네트 일행도 아뉴스 남작을 따라 주방으로 이동했다.
815 ◆7e587grtii5 2020/05/16 14:17:09 ID : E8lu7dVbA46 0
돕는다/돕지 않는다 둘 중 하나를 정해달라고 했는데 왜 조언을 해주고 있을까? 결국 돕는다인걸까나? 아뉴스 남작이 교회 주방에서 만든 음식은 무엇일까요? 카지노는 아고르낙의 어느 지역에 있을까요?
816 이름없음 2020/05/16 19:51:16 ID : xPclhfbCnQl 0
발판개갱신
817 이름없음 2020/05/16 20:23:59 ID : a3yHA0twE4I 0
플라이 투 더 문. (당신을 달나라로 데려다 주는 음식!)
818 이름없음 2020/05/17 15:28:16 ID : A0ts3xwmpSL 0
백작의 저택
819 ◆7e587grtii5 2020/05/17 20:20:59 ID : E8lu7dVbA46 0
아뉴스 남작은 성당의 주방 구석 구석 돌아다니며 재료를 가져와 요리를 했다. 반죽과 양념을 만들고 불과 물을 이용해서... ... ... ... "완성! 플라이 투 더 문!" 큰 소리가 들리자, 아네트는 잠에서 깼다. 요리과정이 지루해서 살짝 졸았던 것 같았다. "흠흠, 달나라로 데려다 주는 음식이라고?" "그렇다네. 원래는 타원 형태로 만들지만, 자네가 부서진 시계에서 그들을 달에 비유한 것이 생각나 달의 모습으로 한 번 만들어 보았다네." "흠..." "자, 한 번 먹어보게나." 모두들 포크를 들고 플라이 투 더 문을 한 입 먹어보았다. "음!" 쫄깃쫄깃한 떡이 양념과 잘 버무려져서 아주 맛있었다! "맛있네요!" "아고르낙의 시민들이 좋아할 요리라더니, 우리들도 맛있는데요?" "엄청 맛있어요!" "맛있군...." 둘순이도 한 입 먹고 아뉴스 남작의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뒷 주머니에서 모노소듐글루타메이트꺼내 플라이 투 더 문에 뿌리더니 혼자서 다 먹어버렸다. "아..앗! 본인은 아직 못 먹었는데...!" 리가 뭔가를 말했지만, 둘순이는 무시했다. "...... 사실 저는 당신을 의심했습니다. 누군가가 만들어낸 레시피를 당신이 그저 훔친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신... 아니, 남작님이 요리하시는 모습과 이 플라이 투 더 문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플라이 투 더 문은 남작님이 개발한 남작님의 요리라는 것을, 그리고 남작님이 요리에 가진 무궁한 열정을!" 그렇게 말한 후 둘순이는 아뉴스 남작에게 큰 절을 올렸다. "위대한 요리사님께 인사드립니다!" "일어나게, 그대 역시도 위대한 요리사라네." 아뉴스 남작은 둘순이를 일으켜 세웠다. "이제 나를 믿겠는가?" "믿습니다." "그렇다면..." 아뉴스 남작은 주방의 문을 열었다. "그러면 이제 맡긴 돈을 돌려받으러 가세나!"
820 ◆7e587grtii5 2020/05/17 20:21:34 ID : E8lu7dVbA46 0
청소를 다 한 로잘린 수녀는 주방으로 향했다. 계획이 성공하면 다 갚고도 빵 2개와 물고기 5마리를 살 정도의 돈을 성금한다고 말하며 잠시 주방을 빌렸던 그 노인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로잘린 수녀가 주방의 문을 잡는 순간 주방의 문이 벌컥 열렸다. 쾅! 하고 로잘린의 이마와 문이 크게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로잘린은 아무소리도 내지 못한채 바닥에 쓰러졌다. 문에 로잘린이 부딪힌걸 남작 일행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남작 일행은 그대로 성당을 나가 카지노가 있는 백작의 저택으로 향했다. 아네트는 그냥 지나쳤지만, 파비안은 라켄을, 리는 라켄을 성금함에 넣었다.
821 ◆7e587grtii5 2020/05/17 20:21:54 ID : E8lu7dVbA46 0
아뉴스 남작의 떡볶이! 효과는 굉장했다! [system] 파티의 리더가 아네트에서 아뉴스 남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파비안은 로잘린 성당에 얼마를 기부했을까요? 리는 로잘린 성당에 얼마를 기부했을까요? (단, 파비안의 소지금은 2621라켄이고, 리의 소지금은 5151라켄입니다. 그리고 1라켄은 100원입니다.)
822 이름없음 2020/05/17 21:04:12 ID : FjBArxPbg1u 0
역시 성당 헌금 국룰은 1000원이니까 10라켄
823 이름없음 2020/05/17 23:18:16 ID : dXAjimNxV9a 0
잘 사는 집 도련님이니까 이 정도는 별 거 아니겠지 dice(5,10) value : 700라켄
824 ◆7e587grtii5 2020/05/18 10:47:15 ID : E8lu7dVbA46 0
아고르낙 중심에서 서쪽으로 100m 정도 걸어가면 커다란 저택을 볼 수 있다. 바로 아고르낙 백작의 저택이다. 이 저택의 별관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 그들의 목적은 백작을 만나는 것이 아니다. 별관에 있는 카지노를 즐기기 위해서다. "오랜만에 오셨군요. 아뉴스 남작님." 남작일행이 별관 앞에 도착하자 가벼운 갑옷을 입은 사람이 나와 남작을 환영했다. "오늘이야말로, 내 물건을 되찾으려 왔다네." "행운이 남작님과 함께하길 바랍니다." 갑옷을 입은 사람은 고개를 숙여서 남작에게 인사했다. "함께 오신 분들은 일행이십니까?" "그렇다네. 나의 파벌이지!" "원칙상 회원증이 없으면 입장하실 수 없지만, 남작님이라면..." 그 때 남작이 품에서 카지노 회원증을 꺼냈다. "자, 보게나." "네, 잘봤습니다. 입장하시죠." 남작 일행은 카지노에 입장했다. 아무도 갑옷을 입은 사람의 입에 웃음이 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
825 ◆7e587grtii5 2020/05/18 10:47:58 ID : E8lu7dVbA46 0
카지노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한 공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본 건 모두 처음이었다. 그 사람들이 아무 말 안하고 숨만 쉬어도 매우 큰 숨소리로 시끄러울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은 숨도 쉬면서, 서로 대화를 하고, 가끔은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윽, 시끄러!" 아네트는 양손으로 자신의 큰 귀를 틀어막았다. "나, 다시 나갈래!" 조금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아네트는 견딜 수 없었다. "그렇다면, 밖에 있는 정원에서 기다리는건 어떤가? 곧 돌아오겠네." "그거 좋네요." 백작 일행은 게임을 하기 위해 안쪽에 있는 테이블로 향했고, 아네트는 정원 밖으로 나왔다.
826 ◆7e587grtii5 2020/05/18 10:50:30 ID : E8lu7dVbA46 0
여기서 분기점을 넣어보죠. 아네트 시점에서 정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진행할까요? 아니면, 남작의 시점에서 카지노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진행할까요?!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선택하지 못하는 그런거 아닙니다. 지금 선택하면 그 이야기는 까지 진행하고, 부터는 선택받지 못한 쪽 이야기를 진행하겠죠. 무엇을 먼저 보고 싶은지 그걸 결정하시면 됩니다. 한명에게 맡기면 불공평할 것 같으니, 적당히 까지의 의견을 수렴하죠
827 이름없음 2020/05/18 10:52:40 ID : a3yHA0twE4I 0
나는 아네트의 시점 가는 게 좋을듯... 남작 시점에서...느...ㄴ 호구 짓만 할거같아... 짜고 치는 도박.. 윽 머리가... 아네트가 진상을 엿듣고 폭렬마법이라도 날려주겠지
828 이름없음 2020/05/18 11:26:45 ID : 5RxBe2FeJXB 0
나도 아네트 시점이 좋을 것 같아 입구를 지키던 갑옷기사의 입에 미소가 서려있었다는 게 거슬려
829 이름없음 2020/05/18 12:45:59 ID : mMnSJXs9uk3 0
카지노도 흥미롭지...일단 다갓에게 모든 점에서 맡긴다는 점에서는
830 이름없음 2020/05/18 13:13:39 ID : 61AY9zak3wk 0
어차피 둘 다 볼거라면 아네트부터 보자 아네트시점으로 밑밥 다 깔고 카지노 즐기다가 여차할 때 아네트 난입인거지
831 ◆7e587grtii5 2020/05/18 15:10:13 ID : E8lu7dVbA46 0
아네트 3표, 남작 1표 뭐야, 짝수였네. 하마터면 동표나올 뻔 했네. 안나왔으니 괜찮은가? 그렇다면 아네트 시점에서 이야기 계속!
832 ◆7e587grtii5 2020/05/18 15:12:28 ID : E8lu7dVbA46 0
[아네트 시점] 아네트는 카지노에서 나와서 정원을 걸었다. 걷던 중 벤치를 발견한 아네트는 그 위에 앉았다. 아네트의 시야에 아주 잘 꾸며진 정원과 정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이 정원은 아고르낙의 시민 그 누구라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한 모양이다. 아네트는 고개를 살짝 들었다. 저 멀리에 성벽이 보였다. 오늘 아침 저 성벽을 지나서 아고르낙에 도착했지. 성벽 위로 순찰을 하는 병사들의 모습도 살짝 보였다. 아네트는 고개를 더 들었다. 성벽 너머로 라켄디어 대륙에서 가장 큰 산인 라켄디어 산이 보였다. 지도에 의하면 저 산의 건너편에 아네트가 살아왔던 스레디굼 마을이 있는 라켄디어 숲이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아네트의 옆자리에 앉았다. 아네트는 눈동자만 돌려서 누구인지 확인 했다. 프워드였다. "프워드씨? 프워드씨도 카지노가 시끄러웠나요?" 프워드는 작은 웃음 소리를 내었다. 프워드가 웃는 것을 처음 본 아네트는 살짝 놀랐다. "내 고향은 저 카지노보다도 시끌시끌한 곳이 득실득실하지." "그래요? 프워드씨의 고향이 어딘데요?" 프워드는 주변을 살펴 근처에 둘의 대화를 들을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대답했다. "." "네?" . 그곳은 아네트도 들어보지 못한 장소였다. 혹시 레이브처럼 라켄디어 밖에 있는 도시려나? 그 때 프워드가 손가락으로 라켄디어 산을 가리켰다. "저기 있는 산. 그 지하에 있는 드워프의 도시지." "산이요? 드워프?" 저기 있는 산의 이름은 라켄디어 산이다. 산이 아니었다. 그리고 분명 오늘 아침에 마차에서 파브딘이 드워프를 지금은 사라진 종족이라고 말했었다. 아네트가 혼란스러워 할 때 프워드가 설명했다. "라켄디어... 라고 했던가? 그 이름은 이 땅을 침범한 인간들이 제멋대로 붙인 이름이지. 본래의 이름은 산. 이 땅에 살았던 우리 드워프와 엘프들은 그렇게 불렀지." 프워드의 입에서 엘프라는 단어가 나오자, 아네트는 자신도 모르게 주변을 살폈다. 프워드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안개의 숲에서는 다른 인간들도 있어서 소개를 미흡했었지. 미안하네. 다시 한 번 소개하지. 백설기 공주를 수호하는 의 일원이자, 메가의 아들인, 프워드라고 하네."
833 ◆7e587grtii5 2020/05/18 15:13:15 ID : E8lu7dVbA46 0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왔네요. 스레주 혼자서 이름을 다 지어낼려고 했었지만, 여기는 앵커판이잖아요? 모두가 다함께 이름을 지어봅시다!! 라켄디어 산의 본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최후의 드워프 도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드워프 군주인 백설기 공주를 수호하는 집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834 이름없음 2020/05/18 15:53:43 ID : 61AY9zak3wk 0
발판
835 이름없음 2020/05/18 16:35:08 ID : pXyZdBcK3Rz 0
드미어
836 이름없음 2020/05/18 17:19:02 ID : dyK5dXxSNxT 0
엘-모르
837 이름없음 2020/05/18 17:31:19 ID : 61AY9zak3wk 0
다크 세븐나이츠
838 이름없음 2020/05/18 17:38:07 ID : pXyZdBcK3Rz 0
어떤 모바일 겜이 생각나게 하는 이름이네
839 이름없음 2020/05/18 17:50:48 ID : 61AY9zak3wk 0
정답이다 유저여
840 이름없음 2020/05/18 21:04:32 ID : E8lu7dVbA46 0
이름에 세븐이 들어가면 일곱명이라고 표기할 필요는 없는건가
841 ◆7e587grtii5 2020/05/19 00:00:38 ID : E8lu7dVbA46 0
"그러니깐 정리하자면," 아네트는 프워드에게 들은 이야기를 하나씩 곱씹었다. "저 산은 지금은 라켄디어산이라 불리지만, 원래는 드미어산이라 불렸고," "그렇다." "드미어 산의 지하에는 인간들에게는 멸종했다고 알려져있는 드워프들의 도시, 엘-모르가 있고," "그렇다." "엘-모르의 지도자는 백설기 공주고," "그렇다." "백설기 공주에게는 다크 세븐나이츠라는 수호자들이 있고, 그 수호자 중 하나가 프워드 씨라고요?" "그렇다. 나는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나이츠지." 그렇게 말하며 프워드는 품에서 어쩐지 현대적인 전동드릴을 꺼냈다. "이것이 바로 다크 세븐나이츠의 상징이지." "네..." 아네트는 여러 의문들이 들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을 물어봤다. "제가 엘프인 건 어떻게 알고 계셨죠?" "의심을 한 건 토끼를 만난 순간부터." "처음부터요?!" "백설기 공주가 내게 엘프는 은색 머리털과 녹색의 눈동자를 하고, 귀가 크다고 알려주었거든." "으으음...." 머리카락만 자르면 정체를 숨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엘프의 인상착의에 대해 알고 있는 자에게는 무의미한 모양이다. "확신을 한 건 안개의 숲에서." "어째서죠?" "백설기 공주는 내게 오직 엘프만이 정령을 보고 만질 수 있다고 알려주었거든." 아네트는 안개의 숲에서 파브딘이 에이케젠키약을 만들 때 물의 정령을 쥐어짜서 물을 만든 것을 떠올렸다. 앞으로 정령을 이용하는 것도 자제해야겠다. "그 백설기 공주는 뭐든지 알고있어요?" "뭐든지 아시는 건 아니야. 알고 계신 것 만 알지." 그렇게 말한 프워드는 주변을 한 번 더 살핀 후 어두운 얼굴로 말했다. "인간이 이 땅에 온 건 고작 600년 전이야. 엘프들은 그걸 전부 잊어버린건가?! 인간의 만행도? 드워프에 대한 것도?!" 프워드의 말에는 약간 날이 서있어서 아네트는 약간 당황했다. "미,, 미안해요.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적어서,,, 그래도, 마을의 다른 어르신들은 알고 계실지도 몰라요! ......아마도..." "흥...." 프워드는 고개를 휙 돌렸다가 고개를 젖고 한숨을 쉬었다. "내가 엘-모르를 나온 건 이 땅에 인간들을 몰아내기 위해서다." "... 뭐라고요?" "600년 전 인간은 이 땅을 침범해 우리의 조상을 학살했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학살할 차례다. 지상의 모든 인간을 죽이고, 그 시체를 바다로 던져버릴 것이다. 이제 그 누구도 우리를 침범하지 못하게..." 프워드의 말에 아네트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우리의 땅을 되찾을 것이다." "....." "그걸 위해 드워프는 지난 600년 동안 준비를 해왔지. 하지만, 혼자서는 싸울 수 없어. 엘프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게 말하고 프워드는 아네트의 손을 붙잡았다. "엘프여! 대장장이의 다크 세븐나이츠로서 부탁하네. 이 성전에 힘을 보태주게나!"
842 ◆7e587grtii5 2020/05/19 00:03:34 ID : E8lu7dVbA46 0
프워드의 목적은 침략자인 인간을 전부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네트가 이 일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아네트는 어떻게 대답할까요? 잘 합의해서 이 말해주세요!
843 이름없음 2020/05/19 00:32:44 ID : 61AY9zak3wk 0
어 뭐...... 단번에 죽이는 것보다 노예로 만들어서 오래오래 고통 주는게 낫지 않으려나?
844 이름없음 2020/05/19 20:31:18 ID : dXAjimNxV9a 0
인간을 전부 학살해서 바다에 던지는 건 600년 전의 그들과 똑같아지는 거니까 좀 그렇고 대신 더 이상 드워프들과 엘프를 못 건드리게 라켄디어의 우두머리에게 찾아가 진심 어린 사죄와 약속을 받아내자고 하자
845 이름없음 2020/05/19 20:44:15 ID : FjBArxPbg1u 0
그렇지만 파비안도 그렇고 리도 그렇고 어린이까지 전부 죽이면 뭐가 남을까요?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자서전과 회고록, 보고서를 출간하시죠
846 이름없음 2020/05/20 15:14:41 ID : PbfO62E08o7 0
같이 타락해서 휩쓸어버릴 순 없잖아? 일단 달래고 충분한 배상과 사과를 받을 수 있도록 인간측 우두머리와 이어주는건...?
847 이름없음 2020/05/21 03:19:55 ID : xzQpXusrs4K 0
프워드 한 명이서 인간을 모두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지원군을 모집한다
848 이름없음 2020/05/21 07:35:17 ID : 5RxBe2FeJXB 0
그때의 인간들처럼 타락해서 어린아이들까지 전부 학살해버리면 증오하는 그들과 다를 게 없어버리니 하지 말고 충분한 사과와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간 측 우두머리와 이어주겠다고 하자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자서전과 회고록, 보고서를 출간하여 드워프, 엘프 시점의 사건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게 좋겠지 현재의 인간들은 그때 라켄디어 왕이 정복전쟁을 일으켜서 지명을 싹 바꿨다 말고는 숨겨진 뒷이여기들을 잘 모르니까
849 ◆7e587grtii5 2020/05/21 12:41:47 ID : E8lu7dVbA46 0
아네트는 침착하게 말했다. "엘프의 협력을 받아서 드워프가 하고 싶은게 뭐죠?" 아네트는 아기를 안고 정원을 산책하는 가족을 가리켰다. "파브딘과 리, 그리고 저 아기처럼 어린 아이들까지, 이 땅의 모든 인간을 죽이는게 목표인가요? 그러면 600년 전 인간과 지금의 드워프가 다를게 뭐죠?" 프워드는 아네트의 말에 미간이 찌그러졌다. "자네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 "헤스티아테나스에 인간의 우두머리가 있어요. 그와 만나게 해줄게요." "인간의 우두머리라니, 그런 건 존재하지 않네." 아네트는 뜻밖의 말에 놀랐다. "뭘 그렇게 놀라나? 부서진 시계에서 그 남작이란 작자가 말해주었지 않았나? 이 도시의 원래 주인은 백작이란 자인데, 최근에는 자작이란 자가 그 자리를 뺐고 있다고. 우두머리란 모두에게 존중과 존경을 받는 자다. 그런 의미로 인간에게 '진짜 우두머리'는 없었다. 우두머리라고 자칭하는 가짜 우두머리와 그 가짜 우두머리를 쓰러뜨리고, 또 다른 가짜 우두머리가 되려는 인간뿐이다." 프워드는 아네트를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 도시 하나만 봐도 우두머리의 자리를 빼았으려 하는 자가 널렸어. 아네트, 자네가 말한 헤스티아테나스에 있다는 인간의 우두머리는 정말로 모든 인간에게 존중과 존경을 받는 진짜 인간의 우두머리인가? 우리가 그 우두머리와 대화를 하건, 싸우건, 죽건, 그 우두머리의 선택을 모든 인간이 이해하고 인정하는 진짜 우두머리인가? 후대에 또 다른 인간이 자신이 진짜 인간의 우두머리라고 자칭하며, 우리가 만났던 그 우두머리는 가짜이고, 그와 했던 모든 것은 전부 무효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할 것 이지?"
850 ◆7e587grtii5 2020/05/21 12:42:01 ID : E8lu7dVbA46 0
간단요약 아네트: 인간을 전부 죽일건가요? 차라리 인간의 우두머리를 만나요! 그리고 프워드: 자네가 말하는 인간의 우두머리는, 모든 인간에게 존중과 존경을 받는 진짜 인간의 우두머리인가? 아네트는 뭐라고 대답해야할까요? 잘 합의해서 가 말해주세요!
851 이름없음 2020/05/21 13:06:46 ID : mk4GtAo0k9w 0
꼭 그렇지는 않지만 적어도 힘이 있는 자입니다
852 이름없음 2020/05/21 13:30:11 ID : a3yHA0twE4I 0
그럼 당신은 모든 드워프의 의견을 대표하는 자인가요?
853 이름없음 2020/05/22 13:57:23 ID : rbzWkpRviqp 0
프워드 당신도 드워프들의 신임을 바탕으로 인간 말살의 계획을 세우는 건 아니잖습니까?
854 이름없음 2020/05/22 18:55:57 ID : PbdzQpRzSGr 0
아 말돌리지 마시고요
855 이름없음 2020/05/22 19:20:54 ID : FjBArxPbg1u 0
로 시작해서 로 멕이자
856 이름없음 2020/05/22 19:42:40 ID : dXAjimNxV9a 0
좋은 생각이야! 이걸로 프워드도 할 말이 없어져서 입을 꾹 다물겠지
857 이름없음 2020/05/22 19:51:29 ID : a3yHA0twE4I 0
아 말돌리지 마시고요 프워드 당신도 드워프들의 신임을 바탕으로 인간 말살의 계획을 세우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럼 당신은 모든 드워프의 의견을 대표하는 자인가요? 로 멕이는거구나
858 ◆7e587grtii5 2020/05/22 22:05:52 ID : E8lu7dVbA46 0
프워드는 인간의 우두머리의 자격에 대해 되물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아네트가 알 리 없었다. 아네트는 인간의 우두머리는 커녕 자기 마을의 이장이 누구인지 조차 모를 정도로 주변에 관심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네트는 뻔뻔하게 나갔다. "아, 말 돌리지 마시고요." "뭐라고?" 프워드는 그저 아네트가 인간의 우두머리를 소개해준다길래, 그 자가 진짜 인간의 우두머리인지 물어본 것 뿐이었다. "프워드, 당신도 모든 드워프들의 신임을 바탕으로 인간 말살의 계획을 세우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모든 드워프의 의견을 대표하는 자인가요?"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건가? 내가 방금 한 자기소개를 까먹은건가?!" 갑자기 허황된 소리를 하는 아네트에게 프워드는 자기소개를 다시 했다. "나는 다크 세븐나이츠라네! 백설기 공주를 수호하는 다크 세븐나이츠라고! 내가 지상으로 올라온 건 백설기 공주의 의지고, 모든 드워프의 의지다! 인간의 절멸은 모든 드워프의 숙원이다!" 프워드가 뭐라고 말하던 아네트는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했다. "그런 사소한건 나중에 말하고 제 이야기나 들으세요." "사소? 아니, 자네가 말한 것이지 않은..." 프워드는 큰 소리를 내려다가 참고 한숨을 쉬었다. "그래. 일단, 자네가 하고 싶은 말을 계속 해보게나. 드워프를 인간의 우두머리와 만나게 해서 하고 싶은게 무엇이지?" "자서전이나 회고록, 보고서 등을 출간 해서 드워프와 엘프 시점에서 600년 전 사건을 현재의 인간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겠군요. 현재의 인간들은 600년 전 사건에 대해 모르니깐요." "......과연 그게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군." 프워드는 잠시 고민을 한 후 입을 열었다. "엘프 시점에서도 글을 쓰겠다는건, 내게 다른 엘프들을 소개 시켜준다는건가?"
859 ◆7e587grtii5 2020/05/22 22:06:05 ID : E8lu7dVbA46 0
그런 의미인가요? 아네트가 프워드에게 다른 엘프들을 소개시켜준다는 의미인가요? 이 알려주세요!
860 이름없음 2020/05/22 22:22:40 ID : FjBArxPbg1u 0
나도 글 잘 쓰는 엘프를 잘 안다면 좋겠는데... 몰라.
861 ◆7e587grtii5 2020/05/22 23:57:13 ID : E8lu7dVbA46 0
"몰라" "모르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프워드가 뭐라고 말하든 무시하고 줄곧 자신의 말만 계속해서 말해온 아네트가 갑자기 자신의 생각을 모른다고 말하자 프워드는 당황했다. "모른다는 건, 알지 못한다는 의미야." "아니, 자네는 지금 자네의 생각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은가? 왜 갑자기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인가?" "알지 못한다는 건 모른다는 의미야." "......" 프워드는 한숨을 쉬었다. "그래. 지금은 알려줄 수 없다는 의미인가. 그렇다면 일단 자네와 함께 다니며 자네의 신용을 얻겠네. 그건 허락해주겠는가?"
862 ◆7e587grtii5 2020/05/22 23:58:19 ID : E8lu7dVbA46 0
아네트는 이상한 말을 했지만, 프워드는 어떤 식으로든 해석을 했고 결론를 내렸습니다. 과연 아네트는 프워드가 동행하는 것을 허락할까요? 가 대답해주세요!
863 이름없음 2020/05/23 00:21:40 ID : 5RxBe2FeJXB 0
좋은 전력이 될 것 같긴 한데
864 이름없음 2020/05/23 00:28:34 ID : dXAjimNxV9a 0
그렇게 말한다면야 오케이, 땡큐!!
865 ◆7e587grtii5 2020/05/23 01:10:40 ID : E8lu7dVbA46 0
"그렇게 말한다면야 오케이, 땡큐!!" 그렇게 말하며 아네트는 프워드 몸에 난 상처를 보았다. 부서진 시계에서 용병에게 다친 상처였다. 아네트는 그 상처에 진통마법을 사용했다. "고맙네.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 안에 다시 들어갈까?" "그러죠." 아네트와 프워드는 카지노로 돌아갔다.
866 ◆7e587grtii5 2020/05/23 01:10:59 ID : E8lu7dVbA46 0
[아뉴스 남작 시점] 카지노는 수 많은 사람들의 소리가 울려퍼져 굉장히 시끄러웠다. 자동적으로 목소리를 높하졌다. "할아버지!!! 그래서 돈은 어떻게 벌건데요?!!!" "할아버지라니!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건 내 손자 둘밖에 없어!!! 남작님이라고 부르게!!" "알겠어요! 남작님!!! 저기 저 번쩍이는 건 어때요?!!!" 파브딘이 가리킨 건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작은 도박기기였다. "저건 작은 돈 밖에 베팅할 수 없어! 저걸로는 큰 돈을 벌 수 없지!!! 게다가 운요소가 너무 강해!!!" 그 말을 듣고 둘순이가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러면 도박이 운이지. 실력인가..." "뭐라고?!!! 잘 안들려요?!!! "저기는 어떤가요!!!" 둘순이가 가리킨 건 큰 탁자에 앉아서 구슬을 이용하는 도박이었다. "저건 판돈이 크긴 하지만, 역시 운요소가 너무 강해!!!" "도박은 행운이 전부 아닌가요?!!! 대체 무슨 게임을 하실려고 계속 안으로 들어가시는거예요?!!!!!" "꼭 초심자들이 그렇게 말하지!!!! 조용히 따라오게!!!!!" 남작일행은 게임도 하지 않은 채 카지노 안쪽으로 계속 들어갔다. "우와아아아아악!!!!!" 그 때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둘순이가 확인해보니, 그곳에는 을 하고 있던 하나비가 있었다.
867 ◆7e587grtii5 2020/05/23 01:11:33 ID : E8lu7dVbA46 0
늑대머리의 현상금을 받으러 갔던 하나비가 왜 거기서 나와? 하나비가 하고 있던 게임을 정해주세요. >>868
늑대머리의 현상금을 받으러 갔던 하나비가 왜 거기서 나와? 하나비가 하고 있던 게임을 정해주세요.
868 이름없음 2020/05/23 02:15:59 ID : a3yHA0twE4I 0
현상금으로 도박중이었나 레인보우 홀덤중이었다.
869 이름없음 2020/05/23 03:40:01 ID : dXAjimNxV9a 0
현상금으로 도박을 하면 어떡해 이 미친 자야!!!
870 ◆7e587grtii5 2020/05/23 12:02:06 ID : E8lu7dVbA46 0
"너 이새꺄!!! 카드 바꿔치기 했지!!! 뒤집을 때 바꾼거잖아!!! 내가 빙바지 핫다리로 보이냐!!" "손님! 진정하세요! 부정행위 따윈 없습니다!!" "우갸아앆!!!!" 하나비가 딜러와 카지노 직원들에게 시비를 걸고 있을 때 둘순이가 하나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하나비?" "으앙? 둘순이? 둘순이가 왜 여기있어?"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 하나비의 어깨를 잡고 있던 둘순이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잠ㄲ, 아파!" "늑대머리의 현상금을 받으러 간다는 하나비는 어디갔지? 자작님이랑 게임하다가 밑장빼기한게 들켜서 성실하게 일해서 빚을 갚는다는 계약을 맺은 하나비 페이는 어디갔냐고!!!" 둘순이는 하나비의 어깨를 잡고 마구 흔들었다. "지, 진정해!!! 내가 다 설명할 수 있어!!!" 둘순이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비의 어깨를 흔들었다. "우읍..." 하나비가 멀미를 하려는 순간 둘순이는 하나비의 어깨에서 손을 놨다. 콰당하고 하나비는 바닥에 넘어졌다. "우으... 그러니깐.,,, 우으..." 하나비는 어지러워하면서 바닥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그러니깐, 그래! 슬픈 소식과 놀라운 소식이 있어! 어떤 것 부터 들을래?"
871 ◆7e587grtii5 2020/05/23 12:04:21 ID : E8lu7dVbA46 0
슬픈 소식과 놀라운 소식. 둘 중 어떤 것을 먼저 들을까요?
872 이름없음 2020/05/23 12:09:30 ID : a3yHA0twE4I 0
슬픈거부터
873 ◆7e587grtii5 2020/05/23 12:34:03 ID : E8lu7dVbA46 0
"슬픈 소식" "음, 그러니깐 말이지." 하나비는 자신의 관자돌이에 손가락을 대고 오랫동안 생각했다. "그러니깐, 그, 늑대머리의 현상금이 60만 라켄이었잖아?" "그렇지." "근데 그 60만 라켄은 그 녀석이 수우르사 학원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한 것만 측정한 거래." "그래서?" "안개의 숲에서 저질렀던 범죄들은 빠져있었던거야!" "그렇군." 늑대머리는 수우르사의 학생이었다. 신원이 확실했기에 수우르사 학원에서 저지른 범죄들은 자르나르 모우리모리의 이름으로 현상금이 걸려있었다. 하지만 병사들은 늑대머리가 안개의 숲으로 도망친 것을 알지 못했고, 안개의 숲에서 강도사건이 일어났을 때 늑대머리와는 상관없는 별개의 사건이라고 착각했었다. 그래서 안개의 숲의 강도라는 이름으로 따로 현상금이 걸려있었다. "그 일기장 덕분에 두 사건이 전부 늑대머리 녀석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 녀석에게 당한 희생자가 더 많았다니, 너무 슬프다. 흑흑" 하나비는 우는 척 하면서 둘순이를 슬쩍 보았다. 둘순이는 하나비보다 더 무표정한 얼굴로 하나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서, 수우르사의 파괴자라는 이름의 현상금과, 안개의 숲의 강도라는 이름의 현상금 둘 다 받았다고?" "으...응 그래.... 안 슬퍼? 희생자가 더 많다고?" "그래서 안개의 숲의 강도의 현상금은 얼마였는데?" "라켄..." "흠..." 예상했던 금액과 비슷해서 둘순이는 크게 놀라지 않았다. "그래서, 놀라운 소식은 뭔데?" "방금 날려먹어서 라켄 밖에 안남았어." 둘순이는 하나비의 멱살을 잡았다.
874 ◆7e587grtii5 2020/05/23 12:34:45 ID : E8lu7dVbA46 0
늑대머리에게는 걸린 현상금이 2개 있었군요! 수우르사 학원에서 저지른 범죄와 안개의 숲에서 저지른 범죄! 수우르사 학원에서 저지른 범죄로 현상금이 60만 라켄! 안개의 숲에서 저지른 범죄로는 현상금이 얼마일까요? (단, 1라켄은 100원입니다.) 근데 이렇게 앵커를 해서 뭐해 하나비가 전부 날려먹어서 라켄밖에 안남았다는데.... 얼마밖에 안남았을까요?
875 이름없음 2020/05/23 12:44:11 ID : xPclhfbCnQl 0
일단 좋은 소식은 없구나 저런
876 이름없음 2020/05/23 13:31:06 ID : E03xxxDy1vi 0
어휴 도박에 미친 놈
877 이름없음 2020/05/23 13:46:09 ID : Y647Bur9g2J 0
학원에서 저지른 것보다 악질이었으니까... 100만은 넘겠지 dice(15,30) value : 280만 라켄
878 이름없음 2020/05/23 14:23:30 ID : 5RxBe2FeJXB 0
안개의 숲 강도 현상금 : 280만 라켄 (2800만원) 수우르사 학원 살인 현상금 : 60만 라켄 (600만원) 결국 총 현상금은 340만 라켄(3400만원)이고 여기서 자기 몫/남들의 몫을 좀 더 불려보려고 하다가 다른 사람들 돈들까지 날렸다 이건가 전형적인 따서 갚으려다가 망한 사례네 게다가 하나비가 둘순이에게 멱살 잡힐 정도면 반 이상을 날려먹었다는 거니까 대충 2200만원 정도라고 치면 이게 220만 라켄으로 환산되니 340-220=120... 즉 120만 라켄이 남았다고 볼 수 있네 수우르사 현상금의 딱 두 배
879 이름없음 2020/05/24 15:31:03 ID : FjBArxPbg1u 0
갱신
880 ◆7e587grtii5 2020/05/24 20:35:15 ID : E8lu7dVbA46 0
어떡하지 글쓰다보니 엄청 길어졌어. 앵커할 부분이 안나와
881 이름없음 2020/05/24 21:00:05 ID : dXAjimNxV9a 0
맨끝에 있는 뒷부분이라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넣어줘 아니면 일단 스레주가 써둔 스토리를 진행하고 나중에 앵커를 넣을 만한 부분을 만들거나
882 ◆7e587grtii5 2020/05/24 21:12:01 ID : E8lu7dVbA46 0
일단 한 번 써본거 올려볼게.
883 ◆7e587grtii5 2020/05/24 21:15:49 ID : E8lu7dVbA46 0
"괜찮아! 아직 120만 라켄이 남았어!" "네가 여기 오지만 않았어도 340만 라켄이잖아!!!" 둘이 서로 화를 내며 싸우자 레이브가 둘을 중재했다. "어차피 우연히 얻은 돈이잖아요? 게다가 처음에는 60만 라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돈의 2배가 넘게 남았어요! 그러니깐 일단 참아요." "우갸갸갸갺!" "무갸갸갸갺!" 그러나 레이브가 말려도 둘은 여전히 싸우고 있었다. "안 따라오고 여기서 뭐하나?" 일행이 뒤따라오지 않는 것을 눈치 챈 아뉴스 남작이 되돌아왔다. "레인보우 홀덤? 여기는 앞서 봤던 것 보다는 운요소가 적지만, 큰 돈을 벌기에는 부족하다네. 다른 곳으로 가..." "할아버지?" 하나비가 남작을 보자마자 할아버지라고 말했다. 그 말에 아뉴스 남작은 또 다시 화를 냈다.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건 내 손자 둘 뿐이라고! 남작님이라고 불러!" "남작? 설마 아뉴스 남작?" "그래! 나는 에르칸트에서 아뉴스 목장을 운영하는..." 하나비는 둘순이의 손을 놓게하고 남작의 품에 달려갔다. "할아버지!" "아니, 그러니깐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저 하나비에요! 하나비 페이!" "뭣!"
884 ◆7e587grtii5 2020/05/24 21:16:02 ID : E8lu7dVbA46 0
남작 일행은 카지노 안에 마련된 휴식공간으로 이동했다. "많이 컸구나. 하나비" "...10년 만이니깐요. 대체 왜 저희를 떠나신거죠?" "더 많은 명예를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단다." 그 말에 하나비는 크게 외쳤다. "그깟 명예가 뭐가 중요하죠?! 할아버지는 작위를 받으신 그 순간 부터 완전히 미쳤어요! 목장을 버려둔 것처럼 방치하고!" 아뉴스 남작은 당황했다. "방치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 목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완벽하게 마련하고, 내가 없어도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모든 대비를 했는데! 설마, 내가 없는 동안 목장이 망했느냐?" ".... 아뇨... 여전히....멀쩡해요..." 남작의 말에 하나비는 할 말을 잃었다. 농장은 농장주인인 남작이 없어진 이후로 크게 변한 것은 없었다. 더욱 발전하지도 쇠퇴하지도 않았다. 그 이전처럼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었다. "저는... 그저... 아무 소식도 없이 사라진... 할아버지를..." "......하나비..." 둘순이는 눈치를 살펴서 일행들을 데리고 복도로 나왔다.
885 ◆7e587grtii5 2020/05/24 21:18:36 ID : E8lu7dVbA46 0
"하나비의 할아버지가 아뉴스 남작인줄 몰랐는데" 복도에서 파브딘의 혼잣말을 듣고 파비안이 파브딘에게 질문했다. "그런데 하나비 누나의 성은 페이잖아. 남작님은 아뉴스고." "외할아버지인건가?" "맞아." 둘순이가 파브딘의 말에 긍정했다. "하나비의 어머니가 남작의 딸이지. 그래서 하나비와 남작의 성이 다른거야." "그렇구나." 그 때 파브딘은 아뉴스 목장에서 드레 페이를 만났을 때 한 대화를 떠올렸다. '나는 그저 아뉴스씨에게 고용된 양치기란다' 그 말을 듣고 남의 목장에서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가족 목장이었다. 가족 같은 목장이 아니라 진짜 가족 운영 목장이었다 그런데 왜 남처럼 말했을까? 드레는 남작이 목장을 떠난 것이 싫어했던걸까?
886 ◆7e587grtii5 2020/05/24 21:18:53 ID : E8lu7dVbA46 0
잠시 후 남작과 하나비는 휴식공간에서 나왔다. 둘의 눈가에는 눈물자국이 남아있었다. 남작은 눈물자국 따윈 신경 쓰지 말라는 듯 경쾌하게 말했다. "자! 돈 벌러가자! 먼저 우리 손녀의 돈을 회수하러가자꾸나!" "예!" 남작과 하나비는 돈을 잃었던 레인보우 홀덤을 하는 테이블로 다시 되돌아갔다. 둘순이도 일행을 데리고 그들의 뒤를 쫒았다. 테이블에는 하나비의 돈을 가져간 그 사람들이 여전히 레인보우 홀덤을 하고 있었다. "내 손녀의 돈을 돌려받으러 왔다네. 나도 끼워주게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눈치였으나 딜러는 허용했다. 아뉴스 남작은 방금 하나비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게임을 시작했다.
887 ◆7e587grtii5 2020/05/24 21:20:58 ID : E8lu7dVbA46 0
이러쿵 저러쿵 뭔가 복잡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어쨌든 게임을 합니다! 레인보우 홀덤을 하는 사람들은 몇명?
888 이름없음 2020/05/24 21:30:16 ID : FjBArxPbg1u 0
Dice(3,10) value : 5
889 ◆7e587grtii5 2020/05/24 22:15:41 ID : E8lu7dVbA46 0
레인보우 홀덤의 규칙 설명. 1. 카드는 1부터 10까지 적혀있는 숫자 카드 문양별로 4장씩 사용한다. 즉, 사용되는 카드는 전부 40장. 2. 게임이 시작되는 딜러는 플레이어에게 3장의 카드를 나눠준다. 이 3장의 카드는 개인카드다. 3. 모든 플레이어에게 카드를 나눠주면 딜러는 테이블 중앙에 4개의 카드를 뒤집는다. 이 4장의 카드는 공용카드다. 4. 플레이어는 자신의 개인카드를 확인하고, 1장을 모두에게 공개한다. 5. 플레이어는 순서대로 베팅을 한다. 6. 모든 플레이어가 베팅을 끝내면 딜러는 공용카드 1장을 공개한다. 7. 공용카드가 모두 공개될 때까지, 또는 플레이어가 한명이 남을 때까지 5와 6의 과정을 반복한다. 8. 만약 2인 이상의 플레이어가 남았다면 모든 개인카드를 공개한다. 공용카드와 개인카드의 합이 적은 자가 승리한다. 9. 만약 중복된 숫자가 있다면, 그 숫자를 계산에서 제외한다. 10. 만약 공용카드와 개인카드의 숫자가 전부 다른 플레이어가 있다면 숫자의 합과 무관하게 승리한다.
890 ◆7e587grtii5 2020/05/24 22:18:12 ID : E8lu7dVbA46 0
"꽤나 복잡한 룰인 것 같은데..." "자세히 읽으면 그리 복잡하지도 않아. 기존의 유명한 게임에서 살짝 변형시킨거네." 레이브와 파브딘은 벽에 붙은 규칙을 보며 잡담을 했다. "게임에 안할거면, 조용히 하게나!" 남작의 호통에 레이브와 파브딘은 뻘쭘해져서 남작의 뒤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거기에는 이미 다른 일행들도 앉아있었다. "조용해졌으니 게임 한 번 해보자고." 딜러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딜러는 카드를 섞기 시작했다. 솩솩솩 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렸다. 잠시 후 딜러는 게임에 참여하는 6명에게 카드를 3장씩 나눠주었다. 아뉴스 남작은 자신의 카드를 확인했다. 아뉴스 남작의 개인 카드는 , , 이었다. 남작은 그 중 을 공개했다.
891 ◆7e587grtii5 2020/05/24 22:18:50 ID : E8lu7dVbA46 0
이번에는 앵커거리가 많네요. 남작과 함께 게임하는 5명의 인상착의를 알려주세요! 그냥 플레이어A, 플레이어B 라고 표기하면 저도 헷갈리고 여러분도 헷갈리니깐 적당히 붉은 머리, 노란 눈동자, 푸른 수염, 뭐 이런 식으로 구분할 수 있게 적당한 신체부위 아무거나 적어주셔도 괜찮아요! 플레이어A 플레이어B 플레이어C 플레이어D 플레이어E 그리고 남작의 패는 입니다! 위 앵커를 잡으신 분은 dice(하나,열)이라고 적어주세요! 물론 숫자로 적으셔야해요! 그리고 은 아뉴스 남작의 마음으로 3장 카드 중 어떤 카드를 공개할지 골라주세요!
892 이름없음 2020/05/25 15:33:35 ID : xPclhfbCnQl 0
짙은 남색 단발 머리카락, 흰 피부, 붉은 눈동자, 하늘색 스카프에 연분홍색 점퍼, 검은 바지
893 이름없음 2020/05/25 15:58:48 ID : lBgmNBArAqo 0
청록색 당고머리, 커피색 피부, 금안, 카디건에 가벼운 원피스
894 이름없음 2020/05/26 14:43:18 ID : so7xTWrwIJS 0
빨간 머리
895 이름없음 2020/05/26 20:20:12 ID : FjBArxPbg1u 0
크고 아름다운 모자
896 이름없음 2020/05/26 20:20:48 ID : bu6583yK5cH 0
왼팔에 갈고리 의수
897 ◆7e587grtii5 2020/05/26 20:43:33 ID : E8lu7dVbA46 0
좋아. 게임하는 사람들의 별명은 붉은 눈, 원피스, 붉은 머리, 밀짚모자, 갈고리야. 읭? 어딘가 익숙한 별명인데? 기분탓인가? 기분탓이겠지? 이제 아뉴스 남작의 패를 정해줘
898 이름없음 2020/05/26 21:16:23 ID : a1bilCi1hfc 0
Dice(1,10) value : 5
899 이름없음 2020/05/26 21:28:53 ID : FjBArxPbg1u 0
Dice(1,10) value : 4
900 이름없음 2020/05/26 22:25:59 ID : xPclhfbCnQl 0
Dice(1,10) value : 2 tmi : 사실 플레이어 A의 컬러링은 내 침대보 꽃무늬에서 따왔다
901 이름없음 2020/05/26 22:32:21 ID : 5RxBe2FeJXB 0
침대보가 그렇게 화려해?! Dice(898,900) value :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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