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스레주 몰래 때리다니? 누구를?

저게 무슨말이냐면 최근 자다가 다리에 뭔가 충격이 가해지고 아파서 잠에서 깼는데 아빠가 내가 자고 있을때 "ㅅㅂㄴ아"를 반복하며 내 다리를 발로 밟고 때리고 있었어... 너무 무서워서 모른척하고 아픈거 참으면서 자는척했는데

우리아빠는 진짜 평소에 나한테 엄청 잘해준단 말이야. 욕도 나한테 안 쓰시고 맨날 잘해주셨거든..? 근데 갑자기 아빠가 저러니까 무서워

>>3 무섭다.. 씨씨티비 달자

너무 무서워서 그일이 있고 다음날 밤에 밤을 샜는데 그때도 아빠가 와서 욕하고 때리다가 갔어

>>5 CCTV 살만한 돈이 없어...

엄마한테 얘기해보면 안돼?

>>8 이혼하고 연락 끊은지 오래 되었어.. 엄마도 좋은사람은 아니었고 내가 엄마한테 폭력을 당한거 때문에 이혼했어

처음에 저 사실을 모르고 자꾸 모르는 멍랑 긁힌 자국이 다리에 생겼길래 "아빠~ 요즘 이유없이 다리에 멍이 들어... 이거 참을만하긴한데 병원가야하나?" 라고 물어봤을때 아빠가 "나중에 가자~"하고 끝이었는데..

잠꼬대인척 아빠 내 다리 왜 때려? 하면 안되나..? 그러고 다시 자는 척하고.... 담날 아빠한테 대박.. 나 이상한 꿈 꿨는데 아빠가 내 다리 때리고 있더라? 근데 왜 진짜로 다리가 빨갛지? 하면?

근데 잘 때 네 방에서 안 자는거야?

술 드신건가..? 혹시 아버님 술주정 같은거 계셔? 실례였다면 미안

이정도면 괴담판이 아니라 하소연이나 고민상담판 같은데서 진지하게 도움과 조언 구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잘때 방문 잠그고 자ㅠㅠㅜㅜㅠ

.

ㅂㄱㅇㅇ 레주 죽은거 아니지

근데 왜 옆에 별이 안떠?

옛날 글 갱신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