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은 초자연 현상이 아니야. 초능력은 자연 현상이지. 언젠가는 양자역학이 결국 초능력의 모든 걸 밝히게 될 거야.

>>301 아이디는 다른 게 당연해...

스레주가 동일인물이 아니면 사칭이란 소린데 더 소름끼치는 애네

>>302 아 맞다 스레딕 다시한지 얼마안되서 헷갈렸어... 일단 스레주오면 말해주지않을까.. 말투도그렇고 본지 얼마안됐지민 스레주가 막 그럴거같아보이진않아서

>>305 글쎄다. 비슷한 것 같은데. 물론 말투는 충분히 따라할 수 있지만 신상 털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자기 개인정보를 올려서 사칭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 쪽에서 여기로 넘어왔군.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일인물이 맞아. 나, 꽤나 진심인데다 절박하거든. 하기야 겪어본 적 없는 심정을 어떻게 알겠냐마는. 말투가 다른 건 그래서야. 솔직히 지금까지 나랑 비슷한 사례를 찾으려고 했었지만 그 정도로 유사한 경우는 본 적이 없어. 진짜인지 아닌지, 물론 그냥 가짜일 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 모르잖아? 진짜라고 한다면 천재일우의 기회야. 그런 기회가 있는데 평상시의 말투로 말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규칙? 나는 규칙을 기계적으로 따르는 사람이 아니야. 난 이미 내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한 것들을 송두리째 버린 사람이라고. 너희들도 스스로 생각하는 법 정도는 알아야 해. 조금이라도 권위 있는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무조건 그렇다고 받아들이는 건,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잊었다는 의미야. 물론 한국 사회에서 쉬운 일은 아니지말 말이야. 비꼬는 말은 아니야. 나는 나를 손가락질 했다고 해서 악감정을 갖진 않아. 내가 규칙을 어긴 건 사실이니까. 하지만 나는 규칙을 무시해도 좋다고 판단했어. 하지만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판단을 했기 때문에, 내 결정의 결과도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거야. 그래서 난 스레딕 영정을 먹든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하는거야. 말이 길어졌으니까 요약할게. 동인인물이야. 그리고 나는 아주 절박해. 나는 스스로 선택했어. 그러니 어떤 결과가 있던 받아들일거야.

조금 말이 거칠어졌네, 불쾌해졌다면 미안해. 하지만 난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람하고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이야.

다들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내 생각을 말하자면, 한 마디로 표현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도 없어. 사람은 시시각각 변해. 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매 순간 매 순간, 사실은 다른 사람인거야. 다중인격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야.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직장에서는 굽실거리고 집안에서는 떵떵거리기도 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얘기지. 물론 이것도 하나의 예시야. 상황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도 달라져. 그러니, 나는 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한 사람이 아닌거야. 물론 너희들도 마찬가지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야

나 오늘 첨보는데 별생각이 안나 내가 이상한건가? 그냥 너도 사람인거고 초능력이 이세상에 그렇게 필요한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물론 흥미롭긴하지만 흥미 이상도 이하도 아닌기분

뭐, 방금 내가 한 말에 모순이긴 한데... '한 마디로' 나는 좀 괴짜긴 해. 하지만 나처럼 살면 괴짜가 안 되고는 못 배길거야. 애시당초 내 초등학교 때 꿈이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 인데, 그거 달리 말하면 세계 최고의 괴짜란 말이잖아? 그럼, 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지금부터는 다시 스레의 주제로 돌아갈게. 어쨌거나 나는 어그로를 끌려고 한 것도 아니고, 딱히 관종도 아니거든. 예전에는 좀 그런 기질이 있긴 했지만 말이야.

>>310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맞는 말이야. 초능력이 있든 없든 중요한 건 내면의 성장이지. 어쩌면 나는, 단지 누군가에게 공감받고 싶은 건지도 몰라.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욕심이 나. 기왕이면 좀 더 알고 싶어. 내 자신의 궁금증에 대해서, 그리고 이 세계에 대해서도.

>>112 네가 우주의 진리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랄게. 난 눈앞에 닥친일들이 더 급하네.. 운명이란게 있는걸까

>>313 운명, 솔직히 모르겠어. 생각하기 나름일지도 모르지. 지금 내 생각에는, 모든 시간은 동시적으로 존재해. 과거와 미래 현재 모두는 동시적으로 존재하지만, 우리는 4차원(공간3차원, 시간1차원)적, 즉 4차원 시공간의 존재기 때문에 미래와 과거를 인식할 수 없어. 그렇다면 시간은 왜 흐를까? 아니, 흐르는 것처럼 보일까? 거기에 대한 내 한 가지 가설은, 한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 그 책에서는 이렇게 말해. 시간이 흐른다는 것 그 자체가, 물질의 시간적 질량이 아니겠냐고. 아 그런데 너무 졸려서 더 이상 못 쓰겠다. 사실 내가 지금 이 시간까지 깨 있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내 프라이버시라 자세히는 말 못하지만... 그것 때문에 싱숭생숭한 것도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314 뭔가 아릉어릉한 의견이네. 시간을 하나의 차원으로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는 생각을 안해봤어. 너 말을 듣고 보니 뭔가 생각이 난다. 시간이 흐른다는 건, 한마디로 시간을 관측하는 행위인걸까?. 시간은 본래 처음과 끝이 모두 공존하지만, 낮은 차원의 우리는 그 시간의 한 단면씩만을 관측할 수 있는거지. 2차원의 존재가 3차원의 존재를 관측할때 한 단면만 볼 수 있듯이 말야.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0레스 믿거나 말거나 15분 전 new 102 Hit
미스터리 2021/07/21 01:17:18 이름 : 이름없음
915레스 {하루 가게}[OPEN] 1시간 전 new 4182 Hit
미스터리 2020/12/28 15:12:16 이름 : 주인장
64레스 🌜달이 뜨면 수프를 끓입니다🌟 12시간 전 new 176 Hit
미스터리 2021/07/22 02:47:15 이름 : 🌜▪️🌟▪️🔮
872레스 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3 13시간 전 new 968 Hit
미스터리 2021/03/25 22:26:51 이름 : 뜨레주
625레스 바라는 것을 적으면 이루어져 14시간 전 new 2689 Hit
미스터리 2021/02/20 23:18:30 이름 : X
893레스 🐚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탄🐚 14시간 전 new 827 Hit
미스터리 2021/05/27 16:10:25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진짜 어릴때 병원에서 1~2년 입원하며 있었던일 20시간 전 new 59 Hit
미스터리 2021/07/23 00:01:06 이름 : 구름
117레스 엄청나게 뻔한 예언을 해보자 23시간 전 new 1370 Hit
미스터리 2021/03/28 14:54:15 이름 : 이름없음
44레스 타로 봐드려요! 2021.07.23 456 Hit
미스터리 2021/07/04 00:06:03 이름 : 이름없음
12레스 비 오는 날이면 손목이 아파 2021.07.23 58 Hit
미스터리 2021/07/21 23:32:37 이름 : 이름없음
237레스 💮dreams come true!!!!!!!! 2021.07.23 369 Hit
미스터리 2021/07/14 10:03:55 이름 : 이름없음
654레스 . 2021.07.22 3168 Hit
미스터리 2019/05/18 15:13:30 이름 : ◆9g7xQk3wlhb
33레스 타로 배우기 2021.07.22 130 Hit
미스터리 2021/07/16 17:48:07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재미있거나 귀여운 신화(?)알고 있는 거 있어?? 2021.07.22 429 Hit
미스터리 2021/02/02 00:46:56 이름 : 이름없음
104레스 모든 종류의 질문 받음. 21시간 이후에 답변 2021.07.22 373 Hit
미스터리 2021/05/13 21:30:24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