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imFijcreZg2 2020/04/26 16:20:24 ID : gp9g7xUY4E8 7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은 개차반. 그래도 자기 친구들이나 자기 사람들은 잘 챙김. 행운력 높음. 악운도 강함. 재산도 많음. 말대꾸 잘함. 마법 지팡이가 머신건임.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평소엔 소심해보이나 조금 잘된다 싶으면 심하게 나대기 시작. 헐미안과는 매일 투닥거림. 묻어가기 잘함.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그러나 띄어쓰기가 없음.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건 해리뿐. 엉뚱한 주문을 자주 사용해서 큰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함.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머리도 좋고 농담도 잘하고 싸움도 나름 하는 인물이나 메인 무대에서는 별 활약 없음.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자이언트 핑거로 이름을 날렸다는 본인피셜. 론을 이기는 등 실력은 있으나 해리는 못 이김. 얼빠진 호구같으나 무시하진 못하는 존재.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1편에서 해리를 한방에 패배시킨 실력자. 마법 실력도 발군이며 몇 수를 내다보는 능력자. 다만 강낭콩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음.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깐깐한 성격이지만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대한 애정은 최강. 자존심도 강하지만, 은근슬쩍 편파적인 행보도 보임.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단, 해리를 마냥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칼을 좋아하고 칼과 관련된 일이 은근히 많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존재감이 지워진다 싶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어 장수하는 존재.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호구와트 입학 전부터 해리에게 코를 얻어맞음. 해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애쓰나 그 때마다 돌아오는 건 해리의 펀치. 현재 코가 주저앉기 일보직전.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말포이 가문의 사람으로 드러운코와는 친형제는 아니고 친척. 암약을 꾸미지만 별 효과를 못 봄. 그나마 드러운코와는 달리 코를 얻어맞지는 않음. 고일 : 말포이의 두 어깨 중 하나.......였으나, 해리와 스네이크 교수의 내기 과정에서 해탈하고 승천함. 크리스마스 캐롤 교수 : 사망. 볼드모트의 기생체였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실력자. 사람 목숨을 걸고 하는 도박을 즐겨하다 그만........ ----- 그럼 2탄, 시작합시다.
2 이름없음 2020/04/26 16:22:28 ID : 05WnO5O1dCn 0
바로 시작하는 거야?!
3 ◆imFijcreZg2 2020/04/26 16:24:48 ID : gp9g7xUY4E8 0
1. 침입자에겐 무자비를 해리포커는 피로를 느끼고 있었다. 방학인지라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버논의 가발 사재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이런 저런 도박 대회에 나가느라 열심히 움직여야했다. 다행히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금방 손실을 복구했지만, 그만큼 피로가 쌓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일단 일을 마무리 했기에 해리는 근처 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죽겠네. 내가 진짜 각서받고 공증까지 받아서 다시는 그딴 짓 못하게 해야지 원. 잘못했으면 집까지 넘길 뻔했잖아." 해리가 그렇게 투덜거렸다. 그 때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해리는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소리가 난 곳에는 사람이나 걸어다니는 뭔가나 네발로 기어다니는 것 같은 생명체는 없었다. 단지 누군가가 흘린 듯한 만 있었을뿐. "뭐야 대체. 기분 탓인가?" 해리는 피로때문에 자신이 잘못 들은거라 생각하고 집에서 마저 쉬기로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4 이름없음 2020/04/26 16:27:42 ID : mHwmpO64Y3B 0
자연 공원 벤치
5 이름없음 2020/04/26 16:28:19 ID : eFctxVgmFio 0
반딧불이
6 ◆imFijcreZg2 2020/04/26 16:55:08 ID : gp9g7xUY4E8 0
자연 공원 벤치에서 집으로 돌아온 해리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뭐 사실 집의 방이 전부 자신의 방이나 다름 없긴 했지만. "오, 두들리. 있었냐?" 해리가 들어간 방에는 두들리가 있었다. 해리가 두들리를 보며 인사하자 두들리가 을 했다. 그런 두들리를 보며 씩 웃은 해리는 를 두들리에게 던져준 뒤 방에서 나왔다. "그런데 이 동네가 반딧불이가 살만한 동네였던가?" 아까 벤치에서 본 반딧불이가 신경쓰인 해리는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프리벳가 4번지는 반딧불이같이 깨끗한 환경에서 사는 동물은 커녕 웬만한 오염된 곳에서도 살만한 동물들도 보기 힘든 삭막한 도시였던 것이다. "누가 풀어놓은 건가. 흠........" 그 때 버논 더즐리가 헐레벌떡 해리에게 뛰어왔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해리! 나 좀 살려다오! 오늘 우리집에 이 온단다! 제발........." "뭐가 온다고요? 아니, 대체 왜?" 해리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7 이름없음 2020/04/26 18:03:11 ID : mHwmpO64Y3B 0
가속
8 이름없음 2020/04/26 18:15:36 ID : 05WnO5O1dCn 0
90도 인사
9 이름없음 2020/04/26 19:04:22 ID : Gq3Vats9Akq 0
버논의 차 열쇠 운전해보고싶다고 중얼거리던걸 놓치지 않았다. 경찰에게 걸리면 뭐 보석금은 버논의 흑채아낀 돈으로 내면되겠지.
10 이름없음 2020/04/26 19:36:03 ID : eFctxVgmFio 0
런던시장
11 ◆imFijcreZg2 2020/04/26 19:54:28 ID : gp9g7xUY4E8 0
런던 시장이 온다. 이건 단순한 일이 아니었다. "혹시 무슨 세금 체납한거라도 있어요? 아니면 나 몰래 범죄라도 저질렀어요? 설마 사재기 건 때문에 그런건가? 대체 무슨 짓을 한건데요!" "아니다! 아니야, 그게 아니라....... 때문에 온다는구나." 버논이 쩔쩔대며 그렇게 이야기하자 해리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말 그대로 말도 안되는 이유였기 때문이었다. "미치겠네. 이유도 좀 그럴싸해야 믿든지 하지....... 아무튼 온다니까 일단은 서둘러야겠네요. 이모부는 를 준비하세요. 저는 방에서 따로 준비할테니까. 돌아버리겠네." 해리는 그렇게 말하고는 2층 방으로 올라갔다. 거기서 자신이 할 일을 하기 위해서였다. 해리가 방문을 벌컥 열었을 때,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해리 포커. 만나서 반가워요." "뭐야?" 해리가 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거기엔 처럼 생긴 뭔가가 있었다.
12 이름없음 2020/04/26 20:52:26 ID : 05WnO5O1dCn 0
가속
13 이름없음 2020/04/26 21:15:26 ID : eFctxVgmFio 0
말도 안되는 이유? 두들리와 결혼하기 위해...?
14 이름없음 2020/04/26 21:22:50 ID : 05WnO5O1dCn 0
시장에게 줄 차와 다과
15 이름없음 2020/04/26 21:29:55 ID : Gq3Vats9Akq 0
스타워즈 요다
16 이름없음 2020/04/26 21:32:44 ID : mHwmpO64Y3B 0
와우
17 ◆imFijcreZg2 2020/04/26 21:38:59 ID : gp9g7xUY4E8 0
"넌 뭐야? 바쁜 거 안 보여? 어디 요다같이 생긴게." "해리 포커. 저는 도비라고 해요." "요다 아니고?" "라이트세이버같은 건 없어요." "이상하네. 드러운코도 다스베이더 가면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지. 은근히 스타워즈가 마법사들 세계에 퍼져있는 것 같은데?" 그 말을 들은 도비가 부들부들 떨더니 갑자기 를 하기 시작했다. 깜짝놀란 해리가 그를 제지했다. "뭐하는 거야!" "죄송해요.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나쁜 도비! 나쁜 도비!" 도비를 다시 한 번 제지한 해리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알려주기로 했다. "잘 들어. 도비. 나는 지금 두들리와 결혼하겠다는 미친 런던 시장을 맞이하기 위해 정신없는 상황이야. 그래서 이모부까지 시켜서 차와 다과를 준비하게 했어. 그런데 네가 지금 이렇게 난동을 부리면, 나는 더 정신이 없어지게 되고, 그러다가 뚜껑이 열리게 되면 너를 죽여버릴지도 몰라." "괜찮아요. 그런 말은 많이 들으니까." 도비의 말에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하....... 알았어. 그래서, 뭔데? 왜 온건데?" "저는........ 에 대해서 말하려고 왔어요 해리 포커." "뭐?" 해리를 바라보는 도비의 표정은 굳건했다. "해리 포커는 호구와트에 가면 안돼요." "그게 무슨 말이야?" 해리의 재촉에 도비는 고개를 흔드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18 이름없음 2020/04/26 22:12:30 ID : eFctxVgmFio 0
도비의 이름은 도비인건가-
19 이름없음 2020/04/26 22:31:08 ID : wFjBxQq6mMo 0
북북춤
20 이름없음 2020/04/27 01:00:33 ID : Gq3Vats9Akq 0
도박 단속반(생각해보니 이건 아즈카반이 더 나으려나 도박단속반의 조수)(읍) 위껀 무시하고 이걸로 해줘... 오함마
21 ◆imFijcreZg2 2020/04/27 18:53:10 ID : gp9g7xUY4E8 0
오늘 하루는 쉬겠습니다. 이유요? 그냥요. 아니 뭐 2달동안 안쉬고 해왔으면 하루 정도 쉴 수 있잖아요. 그런 이유로 오늘은 쉬고, 내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야근이 없다면요.
22 이름없음 2020/04/27 19:07:35 ID : wFjBxQq6mMo 0
스레주 힘내라
23 이름없음 2020/04/27 20:20:26 ID : mHwmpO64Y3B 0
잘 쉬다가 와 스레주
24 이름없음 2020/04/28 01:46:55 ID : k5RB861wpSK 0
오 첨봤는데 재밌네
25 이름없음 2020/04/28 15:16:25 ID : LcK5grAjbeJ 0
ㄱㅅ
26 ◆imFijcreZg2 2020/04/28 18:17:50 ID : 08qrBz9fQsp 0
퇴근 직전에 야근 당첨되어서 부득이하게 오늘도 쉽니다. 여러분은 스레주가 다니는 회사 부장과 사장을 욕해주시면 됩니다.
27 이름없음 2020/04/28 18:22:14 ID : mHwmpO64Y3B 0
아쉽지만 다음에 보자 스레주
28 이름없음 2020/04/28 21:39:18 ID : eFctxVgmFio 0
나쁜 부장! 나쁜 사장!
29 ◆imFijcreZg2 2020/04/29 20:10:27 ID : gp9g7xUY4E8 0
"오함마라니?" 북북춤을 추려는 도비를 반 강제로 제압한 해리가 물었다. 도비는 고개를 몇 번 젓고는 대답했다. "아주 무시무시한 음모에요....... 그리고 오함마가 있어요...... 해리 포커가 호구와트에 가게 되면, 손목이 날아가버릴거에요!" "잠깐, 손목? 손목 없이 도박은 못 하는데. 아니,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힘들어." "그래서 해리 포커는 가면 안돼요." "아니 그러니까 그건 알겠는데 어떻게 내 손목이 날아가냐고. 그 오함마만 안 건드리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만약 다른 누군가가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 "아아, 해리 포커는 이 와중에도 남을 생각하는군요. 영웅다워요. 그래서 해리 포커는 가면 안돼요." "너 자꾸 중요한 질문만 피해간다? 잠깐, 설마 볼드모트......?" 볼드모트란 말을 듣자 도비는 양쪽 귀를 부여잡고는 을 시전했다. 해리는 로 도비를 제압했다.
30 이름없음 2020/04/29 20:47:08 ID : zasnRB9a4HC 0
"안 들려요 에베베베베베" 시전하는 요다를 상상했다는 발판 귀여웠다는 발판
31 이름없음 2020/04/29 20:54:54 ID : Gq3Vats9Akq 0
네가 이겼단다.... "안 들려요 에베베베베베"
32 이름없음 2020/04/29 23:09:02 ID : wFjBxQq6mMo 0
개구리 초콜릿
33 ◆imFijcreZg2 2020/04/30 11:01:56 ID : gp9g7xUY4E8 0
"안 들려요 에베베베베베" "옛다." 해리가 개구리 초콜릿을 던져서 도비를 제압했다. 초콜릿을 맞은 도비는 눈물 한 방울을 떨궜다. "역시 해리 포커에요! 던질 수 있는 모든 것이 무기가 되는군요!" "띄우기 좀 그만하고. 볼드모트와 관련된거 맞지?" "도비는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도비의 표정에는 뭔가 숨은 뜻이 있는 듯 했다. 하지만 해리는 더 이상 캐는 것을 그만두었다. 때마침 밑에서 시장이 도착한 듯 문의 벨소리가 들렸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이제 좀 가. 내가 알아서 할게." "대답을 해주세요. 해리 포커. 가지 않겠다고. 호구와트에."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그러면 도비도 어쩔 수 없어요." 갑자기 도비가 뿅하고 사라졌다. 깜짝 놀란 해리는 부리나케 밑으로 내려갔다. 거기엔 시장이 두들리를 보며 결혼하자는 미친 소리를 하고 있었고, 버논과 페투니아가 그런 시장을 보며 쩔쩔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도비는
34 이름없음 2020/04/30 12:04:42 ID : Gq3Vats9Akq 0
두들리를 데리고 튀는건가 신부... 아니 신랑... 어느쪽이든 납치인가!
35 이름없음 2020/04/30 14:40:30 ID : LcK5grAjbeJ 0
두들리에게 두들리가 시장을 사랑하게 만드는 최면을 걸었다.
36 이름없음 2020/04/30 15:18:34 ID : 05WnO5O1dCn 0
???????
37 ◆imFijcreZg2 2020/04/30 15:23:24 ID : gp9g7xUY4E8 0
도비의 손에서 반짝이는 뭔가가 두들리에게 날아갔다. 그걸 맞은 두들리는 시장을 붙잡더니 다짜고짜 입을 맞추려 했다. 마법을 써서 시장을 사랑하게 된 듯 했다. "이런 미친!" 해리는 더 볼것도 없다는 듯이 손에 잡힌 것을 다짜고짜 시장과 두들리에게 휘둘렀다. 어찌나 강한 일격이었는지 두들리와 시장이 그 자리에서 기절해버렸다. 해리는 자신의 손에 들린 을 보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돌겠네......." 상황은 말이 아니었다. 두들리와 시장은 피를 흘린채로 기절해있었고, 두들리가 쓰러지는 것을 본 페투니아도 덩달아 기절했다. 버논은 입을 다물지 못한채로 해리와 두들리와 시장과 페투니아를 번갈아 보며 패닉에 빠져있었다. "안되겠어. 어거레이." 해리의 애완조인 어거레이가 날아왔다. 해리는 재빨리 편지를 써 어거레이의 다리에 매달았다. "론에게로 가. 빨리. 나는 에 있을거야. 그쪽으로 와. 아니, 그냥 론이랑 있어. 론에게 로 오라고 적었으니까 알아서 오겠지." 어거레이는 해리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몇번 주억거리고는 저 하늘로 날아갔다. "도비!" "어쩔 수 없었어요. 해리 포커. 절대로 호구와트로 가면 안돼요." "너 거기 안 서!" 해리는 을 도비에게 던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도비가 더 빨랐다. 순식간에 뿅하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저 망할 요다 같은 게....... 꼭 조져버리겠어. 일단 빨리 짐부터 싸야겠군." 해리는 난장판이 된 집안을 한 번 둘러본 뒤, 버논에게 무언의 눈빛을 준 후 짐을 쌌다. 로 몸을 숨긴 후 론이 사는 버로우로 향할 계획이었다.
38 이름없음 2020/04/30 15:32:10 ID : eFctxVgmFio 0
요다는 두들리가 시장에게 입을 맞추려고 하면, 화난 해리가 두들리를 때려버리고 시장이 해리를 체포하면서 호구와트에 못가게할 생각이었던가? 하지만, 해리가 시장도 때려버릴 것은 예상하지 못했나보군
39 이름없음 2020/04/30 16:16:11 ID : K4Zg2KY645b 0
발판
40 이름없음 2020/04/30 16:47:20 ID : LcK5grAjbeJ 0
변기
41 이름없음 2020/04/30 17:03:59 ID : dDtdu6Y1bfQ 0
스피너즈 엔드
42 ◆imFijcreZg2 2020/04/30 17:11:05 ID : gp9g7xUY4E8 0
2. 대탈출 해리가 짐을 싼 후 가기로 한 곳은 스피너즈 엔드였다. 프리벳가에서 그렇게 먼 곳도 아니었고, 음산한 분위기 때문인지 거주민도 거의 없었다. 예전에 때문에 몇 번 스피너즈 엔드에 가본적이 있는 해리는 그곳에 며칠 머물면서 론의 연락을 기다릴 생각이었다. "오랜만이군. 흠......."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서 스피너즈 엔드로 향하는 해리는 잠시 추억에 잠겼다. 어린 나이에 도박사들이 나가는 대회에 나가 우승을 휩쓸던 시기가 떠오른 탓이었다. "동전 던지기부터 홀덤까지 안해본 것이 없었지. 마작빼고. 뭐 마작도 그냥 막 해도 이길 것 같긴 하지만."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혹시라도 택시 기사가 나쁜 의도를 숨긴 것은 아닐까 잠깐 의심했었지만, 조수석에 붙어있는 를 본 해리는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었다. 2시간 후, 스피너즈 엔드에 도착한 해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였다.
43 이름없음 2020/04/30 17:12:55 ID : wFjBxQq6mMo 0
어둠의 듀얼
44 이름없음 2020/04/30 17:44:42 ID : 3RDBtjs5RAY 0
45였다면 스네이프 교수님 집에 쳐들어가기 햏겠지만 44이니 조수석에 붙어있는, '이 택시는 마피아가 보증한다는 증표'
45 이름없음 2020/04/30 21:19:28 ID : eFctxVgmFio 0
변장
46 ◆imFijcreZg2 2020/04/30 22:30:05 ID : gp9g7xUY4E8 0
변장 도구를 꺼내 변장한 해리는 이윽고 머물만한 곳을 찾았다. 운이 좋게도 곧 바람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낡은 오두막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역시 나는 운이 좋아." 해리는 그렇게 자화자찬하면서 식사로 먹을 을 준비했다. "론이 빨리 와야할텐데........" 해리는 론이 늦게 올까 걱정했다. 론이 사는 곳, 버로우로 가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해리로써는 론이 자신을 데리러 와주기를 기다리는게 최선이었다. "어떻게든 되긴 하겠지." 해리는 을 다 먹어치우고는 잠들었다. 몇시간 후, 해리는 눈을 떴다. 어거레이가 해리를 부리로 콕콕 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너는 꼭 이렇게 사람을 깨워야겠냐? 그나저나 되게 빨리 왔네. 오늘 보낸건데." 해리는 투덜거리면서 어거레이의 다리를 살폈다. 과연 다리에는 해리가 보낸것과는 다른 편지가 달려있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해리에게 집에서 사고를 쳤다고? 어 이런.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일이 좀 꼬일 것 같아. 원래라면 우리가 를 통해서 널 데리러 올 생각이었거든. 하지만 네가 거기 없으니 다른 방법을 써야해. 그러니까 해리, 이 편지를 받으면 하늘을 향해서 을 해. 그러면 우리가 네 위치를 알거야. 반드시 해야돼! -론-> "이건 또 뭔소리야? 하늘을 보면서 을 하라고?" 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해리는 하늘을 보며 을 했다. 그러자 하늘 한쪽에서 이 나타나더니 그대로 해리에게로 내려왔다.
47 이름없음 2020/04/30 22:36:59 ID : wFjBxQq6mMo 0
발판
48 이름없음 2020/04/30 22:54:27 ID : mHwmpO64Y3B 0
소고기 샌드위치
49 이름없음 2020/04/30 22:55:58 ID : Gq3Vats9Akq 0
팝핑캔디가루
50 이름없음 2020/04/30 23:07:28 ID : wFjBxQq6mMo 0
Pt체조 8번
51 이름없음 2020/04/30 23:51:21 ID : eFctxVgmFio 0
종이비행기
52 ◆imFijcreZg2 2020/05/01 09:46:33 ID : gp9g7xUY4E8 0
Pt 8번을 하면서 낑낑대던 해리는 난데없이 나타난 종이비행기를 보며 깜짝 놀랐다. "헐........" "해리!" 종이비행기에서 론이 뛰어내렸다. 이어서 론의 쌍둥이 형들인 프레드와 조지도 같이 뛰어내렸다. "후우, 해리. 너 왜 이런 곳에 있는거야. 너라면 좀 더 좋은 곳에 있을 것 같았는데." "맞아. 이왕이면 마법부 옥상 꼭대기라거나." "와줘서 고마워. 론. 프레드 형. 조지 형. 제대로 와줬네. 그런데 저 종이비행기는 뭐야?" "뭐긴 뭐야. 널 데리러 오려고 우리가 힘 좀 써서 만든 운송수단이지. 얼른 타. 모양은 저래도 나름 있을 건 다 있어. 심지어 도 있다고. 얼른 타. 더 어두워지기 전에 출발해야 되니까." 프레드의 권유에 해리는 종이비행기에 올라탔다. 과연 프레드의 말대로 단순한 종이비행기가 아니었다. 웬만한 비즈니스 클래스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좌석은 물론 프레드가 말한 도 있었다. "그럼 출발한다! 추우면 알아서들 바람 막아!" 조지가 지팡이를 종이비행기에 꽂고 조종간처럼 잡아당기자 비행기가 공중에 떠올랐다. 그러더니 맹렬한 속도로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53 이름없음 2020/05/01 10:51:52 ID : mHwmpO64Y3B 0
와 신기하다
54 이름없음 2020/05/01 11:09:17 ID : zasnRB9a4HC 0
작은 칵테일바가 있다 (프레드와 조지니까 평범한 칵테일은 아니겠지..)
55 ◆imFijcreZg2 2020/05/01 17:28:55 ID : gp9g7xUY4E8 0
높이 치솟은 비행기는 어느순간 하늘을 부드럽게 날기 시작했다. 해리는 조지의 비행기 조종 실력에 감탄했다. "그거 어떻게 한거야? 정말 멋지잖아!" "별 거 아니야. 공부 말고 다른 것에 집중하다보면 저절로 알게되지. 아, 목마른데 거기 칵테일 바에서 시원한 것 좀 줄래?" 작은 칵테일 바에서 해리는 여러개의 음료들을 보다가 작은 병을 주었다. 조지는 그걸 보더니 키득거렸다. "역시. 해리의 센스는 알아줘야된다니까." "무슨 소리야?" "무슨 소리긴. 더 빨리 갈 수 있다는거지." 조지는 병에 있던 음료를 했다. 그러자 비행기의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졌다. 워낙 속도가 빨라진 탓에 해리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생각할 정도였다.
56 이름없음 2020/05/01 17:33:00 ID : eFctxVgmFio 0
팔에 주사
57 이름없음 2020/05/01 20:50:24 ID : e7uqY783wnA 0
컵에 부어 빨대로 쪽쪽 발아 마셨다
58 ◆imFijcreZg2 2020/05/01 20:57:47 ID : gp9g7xUY4E8 0
"대체 그 음료는 뭔데!" "뭐긴, 부스터지. 저 지팡이는 조지의 지팡이고, 저 음료를 마심으로써 마력 순환이 활발해진 조지의 신체는 폭발적인 마력을 지팡이에 보내고, 그 마력을 바탕으로 비행기는 초고속으로 난다 이거야." "뭔 미친 소리야 그게에에에에에!" 너무 빠른 속도 탓에 몸을 제어하기도 힘들어진 해리가 소리를 질렀다. 그 때 조지가 땅을 흘끗 보더니 일행에게 고개를 돌렸다. "저기, 미안한데 조금 있으면 이 비행기 추락한다." "왜?" "아, 조금 실수를 해버렸네. 집에는 거의 다오긴 했어. 다만....... 비행기 만들 때 을 빼먹었나봐." "그런 건 좀 잘 확인하라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비행기가 힘을 잃더니 땅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힘을 잃은 종이 비행기는 말 그대로 종이인지라 펄럭거리는 것 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 "아오, 정말! 론! 내 가방을 열어봐!" "뭐? 가방을 왜 열어! 해리, 이럴 때일수록 패닉에 빠지지 않고......." "닥치고 열기나 해! 거기서 을 꺼내라고!" 해리의 일갈에 론이 깜짝 놀라면서 해리의 가방을 열어서 을 꺼냈다. 해리는 그것을 잡고는
59 이름없음 2020/05/01 21:03:54 ID : LcK5grAjbeJ 0
ㅂㅍ
60 이름없음 2020/05/01 21:04:49 ID : NwLgkreY2sk 0
지우개똥
61 이름없음 2020/05/01 21:06:05 ID : NwLgkreY2sk 0
저주인형
62 이름없음 2020/05/01 21:14:37 ID : zasnRB9a4HC 0
조지의 머리카락을 잡아뽑아 인형 뱃속에 넣고는 바늘로 인형의 올바른 혈을 찔렀다. 저주인형과 대상이 링크되지! 저주 하는 데 쓰인다면, 위치와 강도를 잘만 조절하면 점혈하는 효과가 있을거야! 조지, 넌 강해졌다! 무사착륙시키렴!
63 ◆imFijcreZg2 2020/05/01 21:28:46 ID : gp9g7xUY4E8 0
레스 달아주는 건 고마운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연속 레스는 지양해주렴. ---- 해리는 저주인형을 잡고는 조지의 머리카락을 잡아뽑아 인형 뱃속에 넣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한 후 바늘로 인형의 혈을 찔렀다. "인간에게 존재하는 36개 혈을 모두 찔러서 각성시킨다!" 그리고 일격에 36 점혈. 저주인형과 링크된 조지는 힘이 넘쳐 흐르는 것을 느꼈다. "지금이야, 조지 형! 비행기를 착륙시켜!" "오오오오케에에에에에에!" 조지는 의 자세로 비행기를 조종했다. 추락하던 비행기의 속도가 점차 느려지더니, 그들이 땅에 닿을 때 쯤에는 솜털이 내려 앉는 속도까지 떨어졌다. 덕분에 그들은 무사히 착륙할 수 있었다. "살았다.........." "아니, 죽을 것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일행의 뒤쪽에서 무미건조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프레드와 조지가 겁먹은 표정으로 뒤를 돌아봤다. 거기엔 위즐리 형제들의 어머니인 몰라 위그레셔가 서 있었다. "오.......이런........." "밤에 너무 조용해서 혹시나 하고 방에 가봤더니 텅 비어 있더구나. 셋이서 밤에 해리 포커를 데리러 가겠구나라고 생각했고, 그건 그대로 들어맞았구나 얘들아." "아니, 보세요. 그러니까 해리 포커라니까요." "나도 눈 있단다. 프레드. 하지만........ 누가 마음대로 종이 비행기로 데리러 오라고 했니!" 몰라 위그레셔의 고성이 버로우의 아침을 뒤흔들었다.
64 이름없음 2020/05/01 21:52:41 ID : LcK5grAjbeJ 0
도대체 어떻게 조종한걸까.. 그랜절이라도 한걸까
65 이름없음 2020/05/01 22:21:41 ID : 05WnO5O1dCn 0
스쿼트
66 ◆imFijcreZg2 2020/05/01 22:27:59 ID : gp9g7xUY4E8 0
"혹시 다치면 어쩌려고 그랬니! 거기에 스쿼트 자세라니! 그 자세에서 추락하는 곳에 나무라도 있었으면........." "더 이야기 하지 마세요! 엄마!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그럼 하질 말았어야지!" 위그레셔 형제들을 혼내던 몰라는 해리를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어머나, 해리. 이렇게 와줘서 영광이구나. 많이 피곤하지? 론 방에 침대를 놔뒀으니 거기서 한숨 자고 오렴. 식사는 어떻게 할래? 먹고 잘거니? 아니면 잠 좀 자고 먹을래?" "와, 날이 좋아요! 엄마!" "조용히 해!" 다시 고함을 치는 몰라였지만 아까보다는 어조가 많이 부드러워져있었다. 몰라는 론에게 시선을 향했다. "론. 해리를 네 방으로 데려다주렴. 너희들에 대한 벌은 그 다음에 이야기하자꾸나. 일단은 아침을 먹어야되니까." 몰라는 그 말을 하고는 집으로 걸어들어갔다. 몰라를 따라서 위그레셔 형제들과 해리가 죄인인것마냥 따라 들어갔다. 집은 꽤나 특이했다. 일단 처럼 생긴 것부터가 매우 특이했다. 그 안에 들어가니 여러 갈래로 나뉘어진 복도가 있었다. 쌍둥이 형제는 하품을 하면서 식탁에 앉았다. 론이 해리를 데리고 계단으로 올라가려는 찰나, 해리는 연한 갈색 눈동자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뭐야?" "해리 포커다아아아!" 눈동자의 주인이 튀어나오더니 해리에게
67 이름없음 2020/05/01 22:29:48 ID : 05WnO5O1dCn 0
가속
68 이름없음 2020/05/01 22:39:37 ID : eFctxVgmFio 0
땅콩
69 이름없음 2020/05/01 23:04:50 ID : wFjBxQq6mMo 0
발판
70 이름없음 2020/05/01 23:12:52 ID : Bbxu4HCkmq2 0
안겼다!
71 ◆imFijcreZg2 2020/05/01 23:16:36 ID : gp9g7xUY4E8 0
갑자기 튀어나와 안긴 사람은 해리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여자아이였다. 론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니, 그렇게 튀어나오면 큰일나잖아." "하지만 해리 포커인걸? 정말로 우리 집에 왔어! 안녕이에요!" 지니는 씩 웃으면서 을 내밀었다. 해리는 멋쩍게 웃었다. "해리. 지니가 네가 마음에 들었나봐. 쟤가 남한테 뭘 주는걸 처음 본다. 나는." "뭔 소리야?" "그냥 그렇다고. 그보다 지니 좀 비켜라. 방에 좀 가게." "해주면 지나가게 해줄게." "너는 가족한테도 거래를 거냐?" "가족이라도 예외 없음." "미치겠다 정말." 론이 혀를 찼다. 해리는 피식 웃으면서
72 이름없음 2020/05/01 23:59:54 ID : mHwmpO64Y3B 0
도박 물품?
73 이름없음 2020/05/02 00:27:45 ID : wFjBxQq6mMo 0
장도리
74 이름없음 2020/05/02 01:03:30 ID : 3Xtbh9fO079 0
오미자 샤우팅
75 이름없음 2020/05/02 01:18:25 ID : ZcskpTWrAja 0
장도리를 던졌다가 받는걸 반복했다
76 ◆imFijcreZg2 2020/05/02 10:43:47 ID : gp9g7xUY4E8 0
"하........ 오미자요! 오미자요!!!! 나한테 오미자요!!!!!!" 론이 오미자 샤우팅을 하자 지니가 킥킥 거리더니 길을 비켜줬다. 론이 투덜거리면서 먼저 올라가고 해리가 장도리를 던졌다가 받으면서 그 뒤를 뒤따라 갔다. 그 때 지니가 해리의 옷자락을 잡아 끌었다. "왜?"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오빠?" "아, 이거? 아니 그보다 벌써 오빠라고 하다니 너 참 성격이 밝구나." "그런거야 내 전문이니까. 아무튼 어떻게? 나는 하려고 할 때마다 항상 론 오빠 발등에 떨어트려서 말야." "간단해. 무게 중심. 장도리는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있으니까 그 부분을 중심으로 해서 돌리는거지." "오호라! 알았어! 고마워! 오빠!" 지니는 활짝 웃으면서 계단을 내려갔다. 그 때 현관에서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먼저 올라갔던 쌍둥이 형제들이 부리나케 내려왔다. 하지만 지니가 더 빨랐다. "아빠!" "정말 격하게 반겨주는구나. 지니. 그런데 누가 더 온거요? 몰라? 보지 못했던 신발이 있는데?" "우리 애들이 누굴 데려 왔거든요. 그 있잖아요. 해뭐시기 포커." "해 뭐시기........해리 포커?" 계단을 급하게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소리의 주인공이 해리의 눈 앞에 나타났다. 그는 해리의 손을 붙잡고 연신 위아래로 흔들었다. "반갑구나! 해리 포커! 나는 아러 위그레셔란다! 한 번 봤으면 했는데 이렇게 와주다니! 집이 불편하지는 않니? 밥은 먹었니? 여기까지 어떻게 왔니? 혹시 머글들의 운송수단으로 온거니?" "우리의 잘난 아이들이 종이 비행기로 모셔왔답니다. 그런데 그 종이비행기, 애초에 누가 만들어서 가르쳐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몰라의 말에 아러 위그레셔의 눈빛이 흔들렸다. "어.... 그게, 종이 비행기는 단순한 거에요. 여보. 물론 사람이 탈 수 있게 하려면 약간의 마법을 쓰면 되는 것 뿐이고........ 불법.......아주 약간 불법이지만 뭐 머글 눈에 띄지만 않으면 되니까........" "아러 위그레셔 씨! 당신 불법이란 걸 알고도 그런거에요! 마법부 관리라는 사람이!" 몰라 위그레셔가 아러 위그레셔에게 잔소리를 퍼붓자, 먼저 올라갔던 론이 내려와서 해리를 잡아 끌었다.
77 ◆imFijcreZg2 2020/05/02 10:47:27 ID : gp9g7xUY4E8 0
"올라와. 해리. 한동안 시끄러울거야. 엄마가 화나면 아무도 못 말려.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도 절대 말리지 못할거야." 론을 따라 해리는 방으로 들어왔다. 론의 방에는 낡은 침대 2개와 절대 공부용으로는 안 쓸 것 같은 책상, 옷장, 그리고 벽에 붙어있는 가 있었다. 그 외에도 여러 잡동사니들이 방안 군데군데 놓여 있었다. "좀 지저분하지. 일단 저 침대 쓰면 돼. 낡긴 했어도 이불들은 다 새거니까 괜찮을거야. 그리고 내 방 위쪽 지붕에는 이 있어서 가끔씩 시끄러워. 거기에 집 주변에 야생동물들이 많아서 밤에 울어 제낄 때도 있고. 너처럼 부자들은 좋은 집에 살다가 이런 집 오면 많이 불편할거야. 음....... 불편한 거 있으면 바로 말해줘. 최대한 개선할게. 그러니까......." "나는 이 곳이 마음에 들어. 너희 가족들도 그렇고, 집이 땅콩모양인 것도 그렇고, 그리고 도." 만족한 듯 웃는 해리의 말에 론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78 이름없음 2020/05/02 13:18:37 ID : eFctxVgmFio 0
앗 이건 설마...
79 이름없음 2020/05/02 13:33:34 ID : Gq3Vats9Akq 0
마법사 세계의 아이돌 브로마이드
80 이름없음 2020/05/02 14:43:50 ID : LcK5grAjbeJ 0
관종 고블린 무리
81 이름없음 2020/05/02 15:43:26 ID : 07cMlu9wHwt 0
창문틀이 무지개색
82 ◆imFijcreZg2 2020/05/02 17:10:29 ID : gp9g7xUY4E8 0
3. 시장에서 엿을 먹은 건에 대하여 버로우에 도착한 이후 해리에게는 즐거운 날들만 이어졌다. 몰라 위그레셔 부인이 준비하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맛있었고, 프레드와 조지의 장난은 재밌었으며, 론과 같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즐거웠다. 아울러 지니에게 를 가르치고, 개학 이주일 전 합류한 헐미안이 가져온 덕분에 해리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제일 중요한 사실은 그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해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누구 하나 해리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 "다 내 타고난 매력때문이지!" "갑자기 뭔 소리야? 해리?" "아아, 잠깐 누가 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보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 개학까지 일주일 남은 상황. 해리와 헐미안, 위그레셔 가족들은 다음 날에 준비물을 사러 다이애건 엘리에 갈 예정이었다. 해리는 또다시 팔꿈치가 나가는 것을 감수해야 하나하고 걱정하고 있었다. "론, 너는 어떻게 다이애건 엘리에 갔어?" "어떻게라니? 그야으로......." "뭐? 나 1년전에는 뒷담에 있는 곳을 통해서 갔었는데! 그것때문에 팔도 빠졌고!" "어떤 놈이 그런 길을 가르쳐준거야? 그건 진짜 아니다." 론이 혀를 찼고, 해리는 어느 켄타우로스에 대한 적의감을 불태웠다.
83 이름없음 2020/05/02 18:23:06 ID : eFctxVgmFio 0
기억안나서 1판 보고 옴 팔꿈치를 햝아서 팔이 빠졌구나...
84 이름없음 2020/05/02 18:43:55 ID : ZcskpTWrAja 0
장도리 3개로하는 저글링 묘기
85 이름없음 2020/05/02 19:44:15 ID : wFjBxQq6mMo 0
닌텐도 스위치
86 이름없음 2020/05/02 20:10:25 ID : unBf83wmoII 0
팝핑캔디가루(앞에서도 나왔는데 원작의 플루 가루같은거이지 않을까)
87 ◆imFijcreZg2 2020/05/02 20:48:53 ID : gp9g7xUY4E8 0
다음날, 위그레셔 가족과 해리, 그리고 헐미안은 다 같이 다이애건 엘리에 갈 준비를 했다. 위그레셔 가문의 막내인 지니가 올해 입학하기 때문에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동하기란 무리였다. "그러니까 로........" "그건 각하에요. 아러." "그냥 팝핑캔디가루로 가자고요. 훨씬 빠른데." 프레드의 말에 일행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해리를 제외하고는. "아니, 그러니까 대체 그 가루로 어떻게 이동한다는건데요? 다들 그걸로 이동할 수 있다고만 하지 어떻게 하면 된다고는 이야기를 안해주니 원." "간단해. 가루를 한움큼 잡고 하면서 갈 곳의 이름을 말하면 끝이야." 몰라가 친절하게 설명했다. 해리는 팝핑캔디가루를 손에 쥐고 몰라가 말한대로 했다. 그러자 해리의 주변 풍경들이 갑자기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더니 해리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지나가는 다양한 풍경들 속에서 해리는 어떻게든 제정신을 유지하려 애썼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속도가 느려졌고, 해리는 속도가 느려지자 마자 눈에 가장 먼저 띈 풍경쪽을 향해 몸을 날렸다.
88 이름없음 2020/05/02 21:13:52 ID : ZcskpTWrAja 0
발판
89 이름없음 2020/05/02 22:34:38 ID : LcK5grAjbeJ 0
바디필로우만큼 큰 피냐타
90 이름없음 2020/05/02 22:35:28 ID : Gq3Vats9Akq 0
코로 흡입
91 ◆imFijcreZg2 2020/05/02 23:06:07 ID : gp9g7xUY4E8 0
"아오 머리야...... 팝핑캔디가루가 코에서 튀는 미친 경험을 다해보네......... 분명 마약도 마법사들이 먼저 만들었을거야. 같은 마로 시작하니까." 그런 뜻모를 소리를 중얼거리며 해리는 주변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해리가 기억하고 있는 다이애건 엘리의 모습이 아니었다. 칙칙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해리는 자신이 건물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황급히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그 때 밖에서 누군가가 들어왔고 해리는 당황한 나머지 에 숨었다. "흠...... 오랜만이로군." 중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황급히 나오더니 숫이 없어보이는 남성에게 꾸벅 인사를 하는 모습과 그 옆에 있는 드러운코를 해리는 보았다. "아이고 수시업스 나으리, 어서 오십시오. 이 낡은 가게에 무슨 일이신지?" "오랜만이요. 마침 볼일이 있어서 오긴 했지. 인사드려라. 입닥........이 아니라 드러운코. 여기 주인인 보진 씨다." "드러운코 도련님이시군요. 저는 보진이라 합니다." 보진이 자기 소개를 했음에도 드러운코는 보진이 아닌 가게 물건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었다. 그 때 드러운코는 뭔가를 보더니 수시업스 말포이에게 말을 걸었다. "아버지. 저거 하나 사주시면 안될까요?" 수시업스가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엔 가운데손가락만 치켜든 형상의 청동제 물건이 있었다. "오호라, 도련님의 미적 센스가 좋군요! <엿먹이는 손>입니다! 들고 다니는 자에게 하는 기능이 있지요." "나는 내 아들이 엿먹이는 일 따위를 바라지 않소." "아이고 그러믄요. 당연한 말이굽쇼. 누가 감히 말포이 가문의 아드님에게 엿을 먹이는........" "시끄럽군. 아무리 장사꾼이 말이 많다지만 도가 지나친 것 좋지 않소." 서슬 퍼런 수시업스의 말에 보진은 입을 다물었다.
92 이름없음 2020/05/02 23:16:34 ID : wFjBxQq6mMo 0
발판
93 이름없음 2020/05/02 23:41:23 ID : LcK5grAjbeJ 0
왜 있는지 모르겠는 허수아비 뒤
94 이름없음 2020/05/02 23:43:10 ID : 5VhtfWphBvv 0
엿먹는 일을 생기게
95 ◆imFijcreZg2 2020/05/02 23:52:06 ID : gp9g7xUY4E8 0
"그건 그렇고 내가 여기 온 건 다른 이유가 아니요. 최근에 좀 곤란한 일이 생겼거든." "무슨 일 인지요?" "머글들을 좋아하는 괴짜인 아러 위그레셔를 아시오? 그 자가 요새 머글 수호 법령이니 뭐니 하면서 귀찮게 굴기 시작했지. 그러면서 동시에 머글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마법 물건들을 조사한답시고 여기저기 들쑤시기 시작했소. 우리 집에도 예부터 전해진 고귀한 물건들이 몇몇 있어서 말이오. 그걸 잠시 처분하려 왔소." "아 그럼 가격을........." 수시업스와 버진이 이야기를 하는 사이 드러운코는 엿먹이는 손을 내려놓고 여기저기 가게를 살폈다. 그러다 해리가 숨어있는 허수아비를 보더니 그 쪽으로 다가왔다. 해리는 드러운코가 다가오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곧 주먹을 쥐었다. 하도 얻어맞아서 납작해지기 일보 직전인 드러온코의 코를 아예 평지로 만들어버릴 심산이었다. 3걸음.......2걸음...........1걸음! "됐다. 드러운코. 가자." 수시업스가 드러운코를 불렀다. 드러운코가 머리를 한 번 긁적이고는 수시업스에게 달려갔고 두 사람은 곧 가게를 나섰다. 해리는 아까워하며 혀를 찼다. 버진은 해리가 있는 걸 아직도 모르는지 궁시렁 거리기 시작했다. "흥, 예부터 전해지는 고귀한 물건? 웃기고 있네. 고귀가 아니라 고어한 물건이겠지. 머글들 가지고 노는데 제일 앞장 섰던 인간이......... 그보다 뭐라더라, 응접실? 거기에 그런 것들을 숨겨놓을 정도면 대체 얼마나 큰 집에서 사는건지 원." 버진은 한동안 수시업스를 욕하더니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버렸다. 해리는 인기척이 없음을 확인하고는 가게 밖을 나섰다.
96 ◆imFijcreZg2 2020/05/02 23:55:32 ID : gp9g7xUY4E8 0
가게 밖은 가게 안과 다를게 없었다. 칙칙한 분위기와 우울감은 여전했다. 다른 점이라면 가게 안은 괴상한 물건들로 가득했고, 밖은 괴상한 사람들로 가득했다는 것이다. "우왓!" "오호호, 귀여운 꼬마구나. 혹시 가 필요하지 않니? 피보고 싶을 때 최고란다........" 수상한 노파가 들이대는 물건들을 보며 해리는 질색했다. 그 때 누군가가 노파를 밀치고 해리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호그리드!" "포커. 너 왜 이런데 있는거야? 뒷골목 도박판 평정하려고? 아무리 그래도 준비도 없이 오면 어떻게 하니? 애초에 여기 녹슨 엘리는 뼈 어디 한군데 녹슨 사람 아니면 오면 안되는 곳이라고. 혹은 나처럼 강하거나." "아니 그게 아니라 길을 잃었어요. 미친 팝핑캔디가......" 자초지종을 모두 들은 호그리드는 피식 웃었다. "그런 거였군. 그럼 나랑 같이 움직이자. 아마 그 사람들 너 찾느라고 난리일거다." 그렇게 해리는 호그리드 덕분에 녹슨 엘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런데 호그리드는 왜 여기 있던거에요?" "나? 을 사러. 요즘 벌레들이 좀 미쳐 날뛰고 있거든. 뭐 죽이는 거 사는데는 녹슨 엘리만한 곳이 없어. 잘 기억해둬라. 해리." 호그리드가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97 이름없음 2020/05/02 23:57:41 ID : 05WnO5O1dCn 0
수시업스.... 머리숱이 없다는 뜻인가
98 이름없음 2020/05/03 00:02:50 ID : y6mK5dRBaml 0
사쿠라여?
99 이름없음 2020/05/03 00:30:19 ID : Gq3Vats9Akq 0
단두대
100 이름없음 2020/05/03 08:15:11 ID : LcK5grAjbeJ 0
콩순이의 소꿉놀이세트
101 ◆imFijcreZg2 2020/05/03 14:43:13 ID : gp9g7xUY4E8 0
호그리드와 함께 녹슨 엘리에서 나온 해리는 곧 위그레셔 가족들과 헐미안을 만날 수 있었다. 몰라 위그레셔가 헐레벌떡 달려와 해리의 안위를 살폈다. "괜찮니? 해리? 거기서 바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완전히 멈췄을 때 움직여야했는데. 정말 호그리드 당신 덕분에 살았네요. 다음에 이렇게 이동할 일이 있거든 론과 함께 이동하렴."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자 호그리드는 벌레들을 죽일 콩순이의 소꿉놀이세트를 들고 먼저 사라졌다. 해리 일행은 그린고트로 향했다. 그린고트에 들어온 일행은 먼저 위그레셔 가문의 금고로 이동했다. 금고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 있는 것을 본 해리는 참담함을 느꼈다. 있는 것이라곤 두개의 갈레온과 약간의 동전더미가 전부였으니까. 몰라가 그것을 다 털듯 챙기고 일행은 해리의 금고로 이동했다. 자신의 금고의 문이 열렸을 때, 해리는 아예 비참함까지 느끼면서 걸리적거리는 코카트리스 동상을 걷어차버리고는 약간의 갈레온과 시클등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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