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부모님은 내친구들한테 정말 잘해주심 (3)
2.ㆍ (1)
3.아~~망했다~~ (1)
4.학생회 활동 어때??고등학교 (7)
5.무기력증, 미루기, 게으름이 너무 심해서 내일 개털릴지경에 이르렀다 (8)
6.하고싶은 걸 다 하고싶어 (10)
7.부모가 너무 싫어 (3)
8.회사도 대학도 다 때려치고싶다. (2)
9.K-장녀의 삶,,,, (8)
10.고민을 어떻게 꺼내야 할까 (2)
11.너무너무 힘들다 (22)
12.나 직장 그만둘까? (5)
13.아 속상하네 (14)
14.망했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 (3)
15.아빠가 내 가슴보더니 한번 깨무는데 5천원 이딴 개뼉다구같은 농담을 했어 (10)
16.부모님한테 잘해드려 (7)
17.학교 친구없이 다니는거 어떻게 생각해? (20)
18.나 오늘 개학했는데 철판까는법좀 (6)
19.지인들이 날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13)
20.부모님 이혼 하실 것 같네 (3)
1
이름없음
2020/06/03 22:46:04
ID : mrgnO62MkoM
0
제목에서 봤다시피 나 K-장녀인데 요즘 너무 힘들다 ㅋㅋㅋㅋ.. 지금 고1인데, 밑으로 남동생 1 여동생 1 있거든 근데 문제는 남동생은 지금 사춘기고 여동생은 막내라 집에서 우쭈쭈해줘. 부모님은 맞벌이셔서 평일에 안계시고. 요즘 힘든 이유가 온라인 수업하다보니까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대부분 내가 다 밥차리고 집안일하고 동생들 뒤치닥거리해줘. 남동생은 지금 중2인데 말도 더럽게 안듣는거있지? 하 맨날 수업 과제 내느랴, 시험공부 하느랴 바빠 죽겠는데 막내는 배고프다고 졸라, 내가 밥차릴때 남동생은 지 방에서 게임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게 다 들리지, 집에 오면 엄마가 집안일 했냐고 나한테만 묻지, 진짜 돌아버릴 것 같아. 다른 K-장녀들도 그런가? 근데 내 문제점은 내가 집안일을 안하면 아무도 안하니까 괜히 책임감 들어서 내가 다 하게 돼. 거기다가 내 생각 보다 가족들 입장 먼저 고려하게 된다? 막 내가 지금 이런 행동하면 엄마나 아빠나 동생이 힘들겠지.. 이런 생각들. 그런 내가 너무 답답하고 이런 나를 마주할 때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먹먹해져. 내가 너무 불쌍해서. 혹시 나랑 비슷한 고민 가진 사람 있어?ㅠㅠㅠ
2
이름없음
2020/06/04 03:50:00
ID : XvwmnzTO4E5
0
일단 엄마랑 아빠한테 진지하게 니 상황을 설명하는 게 좋을 거 같네 고1이면 공부에 집증할 시기인데 그때 그런 걸로 마음 쓰다가 늦사춘기 오면 진짜 노답이다 부모님이랑 이야기 해서 자기 공부도 좀 집중하고 싶고 장녀라 책임감이 주어지는 건 맞지만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중1 정도면 혼자 밥 차랴막로 막내도 챙기기 충분한 나이니까 좀 분배좀 해달라고 해 ㅋㅋㅋㅋ 그리고 서열 정리좀 해라 나도 남동생 있는데 내가 화를 잘 안 내거든 나도 고딩이야 내 남동생은 초5인데 나랑 6살 차이인데도 나한테 딱히 무서워하고나 불편해하는 거 없는데 ㅋㅋㅋ 나도 먼저 장난치는 수준임 근데 가끔 선을 넘을 때가 있거든 그때는 진짜 혼내는데 그때 애가 말을 들으면 된 거임 ㅇㅇ 근데 니 남동생 그런 거 전혀 없으면 한동안 동생 취급도 하지 마 나는 동생이 날 때리거나 (너무 신나서 실수로 ㅇㅇ) 나한테 진심으로 소리지르거나 좀 도를 지나치는 행동을 할 때 그러는데 너도 니 동생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데 자꾸 떠넘기거나 하면 제대로 말해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네가 하고 너도 동생 있으니까 동생 챙기라고 그랬는데 말 안 들으면 그냥 걔가 하는 말 싹 다 무시해 ㅇㅇ 레알 없는 사람 취급 ㅇㅇ 그러면 ㄹㅇ 성깔 있는 새끼 아닌 이상은 사과하거나 단기간이라도 뭔가를 하려고 함 근데 성깔 있는 놈이면 그대로 계속 무시하고 아무것도 해주지 마셈 넌 지금까지 장녀 그 이상의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거고 아무리 맞벌이 부모라도 밥은 어느정도 준비해두고 가는 게 맞는 거고 그게 부모님이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이라고 본다... 널 너무 전적으로 의지하시는 거 같네
3
이름없음
2020/06/04 07:31:25
ID : nRAY3yE3BcM
0
k장녀 다 그런가봐 언젠가..내가 빨래 다 개고 칭찬 좀 해달라니까 내가 왜 니 빨래 개는걸 칭찬해야하냐고 그러더라고 엄마 혼자 독박 살림하니까 내가 옆에서 계속 같이 했는데 그 이후로 집안일 일절 손안대 하라고 시키면 그때 일 언급하고 동생들 시켜 안나오면 줘 패 아니 그냥 발로 걷어차 알아서 하든가 말든가 굶어 죽든가 말든가 군말없이 잘하는 사람한테 괜한 화풀이하면 집안 꼬라지가 어떻게 돌아가나 보여주려고 있는데 막상 또 그러면 동생 알아서 잘 한다?
4
이름없음
2020/06/04 08:20:45
ID : cGpWkq3Xy0n
0
시이발 난 막내인데 장녀가 노답이라 내가 개거품 물면서 집안일 다 했음
지금 늦사춘기 와서 좆됨 나처럼 망가지기 시르면 2 말대로 하셈...
나는 막내라 대들지도 못함 ㅠㅠㅠ 부모한테 나만 개처맞아
5
이름없음
2020/06/04 08:39:41
ID : 85Xy0mrdXAm
0
내 애인이 그랬어 엄마한테 사랑받으려고 좀 애썼는데 무튼 나도 장녀고 걔도 장녀야 난 그런거 해본적없어 부당하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냥 하지마 안하면 돼ㅜㅜ
6
이름없음
2020/06/04 10:36:40
ID : mrgnO62MkoM
0
고마워... 오늘 부모님이랑 얘기해 봐야겠다. 늦게 들어오시더라도 기다려보려고..ㅠㅠ!!!
7
이름없음
2020/06/04 10:37:38
ID : mrgnO62MkoM
0
헐 엄마가 칭찬 안하시는거 공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도 절대 칭찬 안하셔서 맨날 속상했거든
8
이름없음
2020/06/04 10:38:50
ID : mrgnO62MkoM
0
오늘 2 말대로 하려고 맘 단단히 먹었다...ㅋㅋㅋㅋ! 안통하면 울면서 말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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