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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4)2.너넨 너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이랑 사귈수잇어? (2)3.미련 인건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ㅜㅜ (1)4.너희는 짝남/짝녀가 맞춤법 틀리면 어때..?? (3)5.나 드디어 첫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남 (11)6.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69)7.오해하는거 같지? (3)8.전남친이랑 남사친을 (16)9.행닌ㅁ들 행님들ㄹ! 빨리빨리! 도파민도파민! (11)10.이거 호감일까 (6)11.9년 된 남사친 (4)12.. (3)13.가다실9 맞고 건강하고 그런데 (3)14.관계 안가지는 남친 (3)15.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5)16.재회 고민 있는 사람들 같이 얘기 나누자! (2)17.답옴 (24)18.. (7)19.. (3)20.. (1)
요약해줄게!!
현재 고딩. 호감 가는 남자애가 초딩때부터 친구. 원래 안 친했음. 선톡 해도 ㅇㅇ 아님 ㄴㄴ 또는 씹음. 내가 성격이 밝아서 화내는 걸 싫어함. 그래서 걘 늘 내가 삐질까봐 내 눈치를 봄. 근데 요즘 친해짐. 떠보려고 같이 걸어갈 때 손 슬쩍 터치함. 서로 자연스럽게 손 잡음. 깍지 낌. 무슨 생각이 드냐고 물어봄. 아무 생각이 없댔음. 이런 관계가 계속 유지중인데 내가 남소받을 기회가 생김. 이때 얘한테 나 남소 받을까? 하고 떠봐도 될까?
전에 (별로 안 친했을 때)는 '마음대로 해.' 라고 대답했는데 지금 관계에서도 결국 '알아서 해' 라는 대답을 들을까??
음 근데 무심한 애들은 진짜 별 생각 없는게 아니라 뇌에선 온갖 생각 다 하고 있는데 표현하는 법을 못 배워서 못 하는 걸 수도 있어.. 그 상황에서 스레주 마음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스레주가 나 남소 받을까? 하면 - 아 얘가 나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나 혼자만의 착각이었나보다 하고 마음 접을 수도 있어 ㅇㅅㅇ
걍 또 손 잡고 있을 일 생기면 나 남소받을 기회 생겼는데 거절했다고 말하고 반응 보는게 오히려 나을 듯.
내 생각임 ~.^
남자애가 나같은 성격이라는 가정하에, 단순히 남소받았다 하면 속으로 별의 별 생각 하다가 포기할수도 있음. 윗 글들처럼 거절했다 식으로 넘기는게 좋아보임.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거면 좀 더 적극적으로 해주라...손깍지 낀거보면 충분히 적극적이긴 한데..진짜 나같은 남자애면 반신반의 or 지금 관계가 망가질 우려때문에 더 못다가가는 상황일수도 있음..더 확실히 어필해줘...
떠보다가 차떠난다...남자들도 떠보는거 어지간히 눈치 없는거 아니면 다 알아 채...
손깍지도 먼저 시도했고, 그거 잡고 다니기도 했으면 상대도 분명 '얘가 마음 있나보네' 싶긴 할텐데, 떠보지 말고 좀 더 진행해보는건 어때?
친해진지 얼마 안지났으면 1~2주 정도는 더 기다리는것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더 진행할거면 사귀자! 말고 음...데이트 신청부터 해보는건 어떨까? 어디가 맛있다더라, 어디가 재밌다더라, 무슨 영화가 재밌다는데 같이 봐주라 같은거..
거기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같이 가면 일단 상대도 레스주한테 호감은 있는거라고 봐야지. 단 둘이 데이트인데. 그 다음은 알아서해 나도 솔로된지 6년이 넘어가는데 무슨 연애상담을 하고있는지 원...
꼭 잘 이어지고, 잘 되면 레스로 보고해, 죽창들고오게
아니 근ㄷ 고민이 있음.. 걔가 옷을 잘 못 입어서 내가 돌려 말하려고 하는데 어쩌지!! 같이 사자고 할ㅋ가??
그냥 넌 어떤옷이 잘어울리는거 같아. ㅎㅎ 이러면서 착하게 보내면 다들 좋아할껄. 역시 썸타는 거였네.. 부럽고 필요하네 죽창
응팔에 김정환(류준열) 성격 좀 비슷한데(과묵한데 친구들이랑은 또 잘 놀고 축구 좋아하는?) 나한테 자꾸 보고싶다고 하고 귀엽다고 해줘서 행복해
당연히 썰 원하지!! 언제 썰 푸려나 하고 맨날 확인한다고!! 과묵한데 보고싶다고 하고 귀엽다고 해주는거 보면 곧 썸도 끝나겠네..ㅠㅠㅠㅠ부럽다...확마...!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어색해!!!!!!!!!!!!!!!!!!!!!!!!!!!!어떡하지
썸 어케타...? 아니 얘가 자꾸 귀엽다고 해주고 막 계속 쳐다보고 말걸고 손잡고 이러거든??????근데 내가 한번 긴장하면 말을 잘 못해서 말실수 계속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진짜 환장하겠네 아니 그래서 이럴땐 어케해? 그렇다고 입 꼭 다물고 있어?????????
이미 썸 잘 타고있는거같은데....일단 내가 남자라 여자입장은 모르겠네...내입장이라면 긴장한게 보이고, 긴장에서 실수하고 막 당황하거나 그러면 되게 귀여워보일거 같긴 하다...근데 이건 뭐 사바사라...
말실수는 하더라도 막 가까워진다 싶더니 막 밀쳐내는 느낌만 주지 않으면 될거같은데? 이미 썸 타는거같으니까 남자한테 확신이나 줘, 괜히 밀당이다 뭐다 생각 말고..말실수는 태도 보면 진심인지 당황인지 어지간하면 보일테니까
17은 내가 레스달았던 번홐ㅋㅋㅋ도 내가 썼었고, 나이는 비밀이지만 20대라는것만 알랴줌ㅋㅋㅋㅋ항상 즐겁게 보고있으니까 좋은일이든 뭐든 자주 보고해줘!!
진짜 맨날 예쁘다예쁘다 해주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니까 이런게 사랑받는다 라는거구나 싶더라 ㅎㅂㅎ 얼른 너네도 사겨 남친....
곰아워❤️❤️❤️❤️❤️❤️❤️❤️❤️❤️너네도 좋은사람 만나 예쁜 사랑하길 바라
그리고 며칠 전에 교복입고 나 데리러 와줬는데 너무 설렜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교복입고 동네 걸어다녔어 ㅎㅂㅎ 소원 성취야!!!!
ㅁㅊ 개설렌다 야!!! 교복입고 둘이 걸어다니면서 얘기하는거 내 로망인데!!! 부러운짜식 썰 더 풀어조...
약간 아 이거는 진짜 하이틴 영화처럼 설렛다! 이런 거 있어? 두근두근 그냥 있다가 갑자기 아 이상황 로맨스영화같다 하는 생각 빡 들 떄...
세상에.. 교복이쁘고 달달하게 연애하다니..ㅠ 너무 부럽다. 나 고딩때 연애한번 못했던거 생각하면 서럽던데
아 너무 많은데 설레는거.. 음.. 썸탈때 얘긴데 나랑 얘 둘 다 길고양이 좋아하고 챙겨주고든?? 언제 내가 밥 챙겨주는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 데려와서 핥아주고 있길래 얘한테 고양이들도 썸타는데 나는 언제 누구랑....?했더니 지금 나랑.. 이랬어.. 이때 비오고 나서 하늘 맑아지고 몽실몽실하고 뽀얀 구름에 매미는 울고 걔란 난 쪼그려 앉아서 눈마주치고있었고.. 너무 영화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완전 분위기 미쳤다.ㅠㅠㅠ 너무 부럽다. 나는 언제쯤 연애하련지 안한지 벌써 1년이 넘어가는데.ㅠㅠ
분위기 뭐야 순정만화급이야..어우..부럽다..ㅠㅠㅠㅠ
안질리는사람? 음..나도 그닥 오래 산건 아니지만 사람은 결국 익숙해지게 되어있다고 생각해. 오래 알고 지낼수록 새로움은 없어질 수 밖에 없어. 그러니까 '안 질리게 하려고 부던히 노력하자' 보다는, '내가 곁에 있는게 당연한 일상이 되자' 가 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서로가 그런 감정이면 더 좋을거고. 뭐..너희는 젊으니까 불꽃처럼 타기만 하는 정열적임 사랑을 상상하겠지만...살다보면, 오래 사귀거나..사귀고있는 주변 친구들 보면 결국 서로가 일상의 한 부분이고, 또 장작보다는 숯불처럼 사귀더라...
질려...안 좋아.. 이 말하긴 좀 그렇긴 한데 예전에 고백 많이 받았었는데 그 고백받으면 정떨어지는 거 뭔지 알지,,그거 때문에 다 찼었어. 이번에 얘 사귀면서 고친 줄 알았는데 그냥 정이 떨어져.. 잘 해주긴 하는데 옷도 못입고 애정표현같은거나 하는 말이 오글거려..진짜 난 나쁜앤가봐.. 정이 갈수록 떨어져.. 이거 일시적인 걸까? 좀 지나면 나아질까? 옷 못입는게 정 떨어지는 거에 한몫해....얘 진짜 옷 어떡해
어음...인형 옷 입혀주는마냥 해주면 어떨까...? 옷 못입는 남자가 한둘인가..게다가 아직 학생이잖아..대학 가도 옷 못입는 사람 수두룩 빽빽해..아참, 대학하니까, 에타라는게 있는데 거기서도 여자들 스레주랑 같은 고민 많이들 해. 고백받으면 확 정떨어진다고...레주만 그런건 아닌거같으니까 (나는 공감하긴 힘들지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 진심으로. 그럴수도 있는거지 뭐..
음..어려운 거긴 한데, 좋아하는거잖아? 질렸더래도 좋아햤던거고, 헤어지면 후회할거 같잖아? 그렇다면 못난점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남친의 장점을 찾아보던가, 단점을 긍정적으로 보게끔 노력해보는건 어때?
스레주는 둘 중 하나야. 스스로가 쌓아둔 이상형을 사랑했던 거지 짝남을 사랑한게 아니거나 짝남을 사랑한게 아니고 그저 손쉽게 얻은 사냥감에 흥미를 잃어버린 사냥꾼일 뿐인거야. 쿨가이나 나쁜 남자가 스레주가 사랑을 느낄 대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사귄다면 행복할지를 생각하라는게 마지막 조언.
출처: https://minu011.tistory.com/entry/갑자기-식어버리는-그녀의-고민 [[ 파비네이블의 연애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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