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꾸 나쁜 생각이 들어 (2)
2.편의점 알바 하소연+고민상담이지만 하소연이 더 많을 것 같으니 하소연으로 씀 (12)
3.. (4)
4.친구들한테 다이어트 한방음료 마시는거.... (10)
5.나 지금 너무 짜증나 객관적으로 말해주라 (4)
6.너네라면 의사 쌤 말 들을거야? (3)
7.부모님이면 무슨 잘못을 해도 다 괜찮고 사과 안해도 되는거야? 어이없어 (2)
8.펑 (20)
9.부모님이면 오해하고 잘못해도 괜찮은거야? (6)
10.엄마를 미워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 (3)
11.관심 없는 애가 자꾸 연락해... 어쩌지 (15)
12.가족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냐 (1)
13.동생ㅇ 코로나 증상 (18)
14.그냥 한 마디만 해줘라~!~! (1)
15.아니 이거 내가 혼날정도로 그렇게 잘못한건가? (6)
16.얘드라 그거 아니 16살에 사랑한 사람은 평생 영향을 준대 (7)
17.나한테 나를 강요해.. (6)
18.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8)
19.자는 것도 못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 (4)
20.약속 12신데 자고잇는 친구 (3)
1
이름없음
2020/09/05 12:58:36
ID : rgkmoHzWksl
0
중3때 좋아하는? 사랑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땐 자기혐오도 심하고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고백조차 못했어.
걔는 나한테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고백했지만 받아줄 수 없었어. 결국 그 친구는 포기하더라고.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게 여름방학이 끝났어.
그런데 중학교 졸업할 때쯤 선생님들이 졸업도 얼마 안 남았는데 편지나 쓰라고 편지지를 나눠줘서 편지 쓰는 게 유행이었다? 그래서 걔가 나한테 편지를 줬는데 정작 바빠서 읽어볼 틈 없이 잊혀졌어. 서로의 1지망 고교에 합격하고 다른 고등학교로 가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썸이나 연애가 있을 때마다 걔 생각이 어렴풋이 계속 나는거야.
그래서 중학교 편지를 뒤지다 보니 뜯지도 않은 편지봉투가 있더라고.
(내가 고2때였음)
2
이름없음
2020/09/05 13:01:44
ID : rgkmoHzWksl
0
그제서야 기억이 나서 편지봉투랄 뜯었어. 많은 얘기가 적혀 있더라. 본인이 나를 좋아하게 된 이유, 과정... 그리고 포기하는 결말까지. 그래도 너는 내 첫사랑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 보고 살짝 억장 무너지는 기분. ㅋㅋ 그 편지를 내가 바로 봤으면 뭐가 달라졌을까.
이걸 본 사람이 있다면 내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
3
이름없음
2020/09/06 04:06:30
ID : SLhAqo3U1Du
0
ㅁㅊ 좀 오진다
4
이름없음
2020/09/06 22:18:52
ID : cNzcJPbip84
0
아...고백했던 애랑 스레주 둘 다 많이 힘들었겠다....인연이 있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올거야 힘내
5
이름없음
2020/09/18 22:30:34
ID : Fcrfhz84Mpg
0
이거 많이 늦었지만 나중에 둘이 어른되서라도 잘 되면 좋겠다... 16살에 좋아한 사람은 진짜 큰 영향 주나봐.... ㅎㅎ 아직도 보고싶다 오빠
6
이름없음
2020/09/20 04:13:07
ID : XtfUZcleK7x
0
헉 진짜 그런가 나도 중3때 좋아하던 애 때문에 지금 연애관?이 정해졌어..ㅋㅋ 항상 내가 관심있거나 나한테 관심있는 사람 있을 때마다 연애관 때문에 자연스럽게 걔 생각하게 돼ㅋㅋㅋ 끄적이다 보니 길어졌네 스레주가 망설인 게 후회된다면 한 번 연락해보는 건 어때?
7
이름없음
2020/09/20 04:27:06
ID : Fcrfhz84Mpg
0
맞아 한 번 연락해봐...ㅠㅠ 완전 대판 싸운 게 아니라면 연락은 함 번 해볼 수 있잖아..ㅠㅠ 하지만 마음 준비가 오래 걸려서 그렇지...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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