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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교 강당에서 연습을 하는ㄷㅔ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중이란 말이야
그래서 나포함 여자 2 남자 3 이렇게 모여서 연기연습을 하기 시작햇음
그러다가 쉬는 시간이 돼서 다들 폰하고 잇엇음
감쟈햐요 내 사랑 듬뿍 드림
아니 그래서 폰을 하는데 편의상 내 어깨를 문 남자애를 수북이라 함 머리털이 수북하니까
난 수북이랑 걍 좀 친한 남, 여사친사이임ㅇㅇ
그런데 이날 강당에 의자가 몇개 없는데 우리학교 강당 지하라 ㄹㅇ둘이잇다 하나 얼어뒤져도 모를 온도란 말임 그래서 내가 걍 ㄹㅇ 사심업고 아무의미 없이 걔 무릎 위라 해야하나?? 그쪽에 앉아있었음
하트발쏴
그런데 이새기가 갑자기 내가 앉아잇는데 내 팔을 감싸서 안더니 존나 시발 존니 와 목에 고개 파묻다가 어깨를 졸라리 세게 무는거임
그리고 반대쪽 한번 더물었는데 진짜 너무 놀라고 무섭다 해야하나..? 진짜 소름돋고 쨋든 그래서 걍 정색?? 하고 아 하지마 하고 밀고 딴데 갓단말여
그런데 나는 자꼬 그런생각이 드는거야
이자슥이 날 막 쉽게 봐서 물고자시고 하는건가 싶고
걍 이런 일 자체가 처음이라 소름끼치고...
나도 관심표현이 어느정도 들어가있다에 한표
갑자기 무릎위에 앉아서 당황해서 뻘짓한거 아닐까 팔을 감싸서 안긴 했는데 오옹 내가 뭐하는거지 물면 장난으로 넘기겠지 이런ㅋㅋㅋ
10대야!! 나도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도 해봣는데 그렇다 하기엔 자국이 남을 정도로 너무 세게 물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진짜 그런건가... 관심의 표현이라면 사절인뒈!!!!!!
내말이 그거야 존나 욱신거린다고!!!!!!
보통 깨무는 행위는 식욕과 관련되어있고
식욕은 성욕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하니까....
정확한 나이를 모르니 성욕도 관련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간에 소유욕하고 어느정도 관련 있는 듯?
애초에 이빨자국을 어깨에 낸다는 거 자체가 보통적인 친구 관계에선 절대 안 할 행위니까.
나 중학생 때 내 친구가 내 그림실력을 참 부러워했고
맨날 부럽다 부럽다 하다가 내 손을 ㅈㄴ 세게 깨문 일이 있었음
저녁까지 이빨자국 남...ㅋㅋㅋㅋ 소유욕인 것 같다
헐 미친 버라이어티하넼ㅋㅋㅌㅋㅋㅋㅌㅌㅌㅌㅌㅋ 그림실력에 대한 소유욕이였던건가ㅋㅋㅋㅋㅋ 고마벙ㅋㅋㅋㅋ
그랫겠지?? 고마브다!!
동물들이 이가 생기면 이갈이 하는거 있지?사람들도 아기때 처음 이가 생기면 이갈이를 하는데 충분히 이갈이를 못한 사람들이 커서도 사람을 자주 문다고 들은적 있어
비버라는거 밥판한정 아니였냐 괜히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지말고 비버라는 호칭은 다른 판에서 쓰지마 배척하는거 아니고 나도 비버지만 판 튀어나가는거 눈살찌푸려진다
내가 볼땐 소유욕,성욕,식욕 등등..
스레주를 향한 욕구의 표현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스레주가 무릎에 올라앉은게 불편해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비키라는 의미로 앙 문다고 문거 같은데
힘 조절을 못한거 같아
은근 무는 힘이 쎄거든 손가락 같은거 잘못하면
힘줄 바로 끊어질 수도 있고..
자기가 손가락 깨물어보면 아플때 바로 빼서
아프지 않게 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들 물때는 힘조절을 못할 수도 있으니까
식욕이다 뭔 욕구다 생각하는건 확대해석이라 생각해
그리고 첨언하자면
저 위 레스의 불편하다는 뜻이
그저 몸이 불편했을 수도 있지만,
스레주의 친구가 느꼈을 땐
아무 호감 없던 행동이 친구의 눈엔 호감충만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으니까
스레주가 잘 해왔겠지만
앞으로 더 잘 처신할거라 믿을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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