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날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484)
2.이런 스레는 싫어! (1000)
3.🌌그 별에게 사랑을 속삭이곤 했어🌌 (1000)
4.떡볶이, 돈까스, 쫄면 (8)
5.오늘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어? (8)
6.귀찮아 (41)
7.(일)기장에게 (3)
8.사랑하는 나의 신께 (1000)
9.잊지 못할 순간 (1)
10.그에게 주어진 합격 목걸이 (159)
11.너에 대한 그리움은 유월의 작은 비처럼 내린다 (3)
12.우리스레정상영업합니다 (91)
13.This is what called a 𝘥𝘪𝘢𝘳𝘺 (6)
14.. (1)
15.내 일기장 (17)
16.나의 희망 (11)
17.하고 싶은 말 꾹 꾹 눌러 담아 쓰는 일기 (5)
18.달을 든 소녀 (18)
19.x (6)
20.스레드 삭제 요청 (618)
1
예비고1
2020/12/07 23:55:25
ID : mJRu7862E9u
3
요즈음 고등학교 원서 제출로 정신이 없다.
방금 내가 갈 고등학교를 정했는데
잘 맞았던 친구랑 다른 학교를 쓰게 되었다.
3학년 올라와서 친해진 친구.
안 좋은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하굣길
1학년 때의 일로 인해 이 길로 가는 것이 꺼려져 중학교를 다니는 2년 동안 가는 길이 더 먼 길로 빙 돌아가곤 했는데 친구랑 같이 하교하니 즐겁기만 했다.
내가 왜 이 길을 싫어했더라? 까먹을 정도로
2
예비고1
2020/12/08 00:00:58
ID : mJRu7862E9u
0
이 친구는 나와 같은 동아리의 회장이었다.
나와는 다르게 리더쉽도 있었고 선생님께서 주어주신 일을 깔끔하고 빠르게 해냈다.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지 않은 선에서 잘 끊어 말한다.
그리고 항상 옳은 말을 한다.
이 친구의 말이라면 무조건 신뢰가 갈 만큼
선생님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았다. 성실해서 성적도 좋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았다.
3
예비고1
2020/12/08 00:05:28
ID : mJRu7862E9u
0
가장 늦게 친해져서 가장 많이 스며든 친구.
코로나19 때문에 만나는 일이 적었고 자주 놀지도 못했다.
따로 밥을 같이 먹은 적도 없고, 단 둘이 놀아본 적도 없다.
그러니 다른 고등학교를 가는 게 정말 많이 아쉽다.
4
예비고1
2020/12/08 00:08:14
ID : mJRu7862E9u
0
다들 이런 경험 한 번씩 있나...?
한 명이라도 대답해 줬으면 좋겠다.
아쉬운 상황이 닥쳤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졸업식날 진심을 담은 편지 쓰기
평소 좋아했던 물건을 선물로 주기
밥 한 번 같이 먹기
그냥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5
예비고1
2020/12/08 00:23:58
ID : mJRu7862E9u
0
근데 쓰다보니까 일기가 아니라 고민상담 같네...
다시 잘 써봐야지
레스 작성
484레스날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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