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19 18:03:13 ID : MmILapRyE6Y 1
친구들과 같이 갔던 여행이지만 나만 봤던 거였기도 하고 쿠네쿠네라고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정황상 맞다고 생각해 꽤 오래전에 겪었던 일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말해봤자 미친소리라고 생각될 것 같아서 비밀로 해왔지만 여기서는 편하게 말할 수 있어
2 이름없음 2020/12/19 18:06:20 ID : MmILapRyE6Y 0
미리 말하지만 한 번 보게 아니어서 나는 쿠네쿠네가 나를 쫓아온다거나 나를 노리고 있다는 생각도 한 적이 있어 그렇지만 멀쩡한 걸 보니 그건 아닌 것 같네...
3 이름없음 2020/12/19 18:08:37 ID : MmILapRyE6Y 0
바다에서 쿠네쿠네를 봤다는 이야기도 꽤 있잖아 사실 일본 여행 당시에도 쿠네쿠네라는 건 정말 생각도 하지 않았지만 그걸 본 순간 쿠네쿠네라는 이름이 떠올랐던 것 같아 너무 신나서 주절거리는 것 같으니까 슬슬 말해볼게
4 이름없음 2020/12/19 18:09:57 ID : BBAqlDunyNs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20/12/19 18:14:38 ID : MmILapRyE6Y 0
우리 숙소에서 바다까지는 거리가 꽤 있어서 밤에는 특히 비오는 날 밤에는 바다에 절대 갈 생각이 없었어 그렇지만 친구가 계속 배고프다고 해서 차를 끌고 바다 쪽을 지나서 간식거리나 식사가 될 만한 걸 사오기로 했어...
6 이름없음 2020/12/19 18:20:34 ID : MmILapRyE6Y 0
응 어쨌든 그 친구는 차에서 휴대폰을 하고 있었고 운전하는 친구는 말 그대로 운전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나는 혼자 창밖만 쳐다보고 있었어
7 이름없음 2020/12/19 18:23:22 ID : MmILapRyE6Y 0
아무튼 그래 짧게 말하고 끝내는 게 좋겠다 파도치는 바다 옆으로 새하얀 게 걸어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달리는 차 안이라 확신할 수는 없었어 그래도 이 궂은 날씨에 누군가 있으면 위험하겠네 하는 정도였는데 얼마 안 돼 또 그 흰 물체가 시야 끝에서 아른아른거리는 거야 조금 무서웠지만 달리는 차를 세우라고 할 수도 없고 말야...
8 이름없음 2020/12/19 18:24:02 ID : MmILapRyE6Y 0
게다가 정말 그게 귀신같은 거라면 빨리 벗어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아
9 이름없음 2020/12/19 18:28:24 ID : MmILapRyE6Y 0
바다 길이 끝날 무렵에는 그게 사라져 있었고 돌아올 무렵에는 보이지 않았어 미친듯이 꿈틀거리고 게다가 엄청 빨랐지... 그 바다에서만 세 번을 봤는데 숙소 주인 분이 말씀하시길, 그 바닷길에서 교통사고가 그렇게 많이 났다고 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쿠네쿠네를 보고 그렇게 된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
10 이름없음 2020/12/19 18:28:59 ID : 3zTXzcHBhwE 0
쿠네쿠네가 뭐야?!?!
11 이름없음 2020/12/19 18:29:42 ID : MmILapRyE6Y 0
나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논이나 바다에서 나타나는 흰색 물체라고 알고 있어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미쳐버린대
12 이름없음 2020/12/19 18:31:57 ID : 3zTXzcHBhwE 0
악 미친 나 방금 인터넷에쳐봤는데 무서워....
13 이름없음 2020/12/19 20:07:13 ID : sqqmL83zSK4 0
어느 지역이야?
14 이름없음 2023/08/08 16:23:34 ID : vzXy581cts9 0
개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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