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26 14:53:21 ID : Ns03yIINyZg 0
오늘도 그렇고 하루종일 짜증만 내고 하지말라고 하고 아오 진짜 미쳐버리겠어 생각날 때마다 스레에 적어야겠음
2 이름없음 2020/12/26 14:56:21 ID : Ns03yIINyZg 0
일단 오늘 있었던 일부터 적어야지 어제 크리스마스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굿즈 사려고 했다. 기분이나 낼려고... 근데 꼭 굳이 물어보면서 내가 아 굿즈 이거 살라고. 하니까 그딴 한물간 새끼들 좋아하냐고. 그거 다 병신들이어서 춤추고 노래하고 광대짓 하는 거라면서 공부 잘했으면 그딴거 했겠어?? 걔네들 다 머리 텅 빈 새끼들이다 이런다. 근데 이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나한테 이 소리만 몇번씩 하는지 몰라. 솔직히 다 자기 좋아하는거 깎아내리면 괜히 내가 더 마음 상하고 그러잖아. 이게 한 두번이면 몰라...
3 이름없음 2020/12/26 14:57:57 ID : Ns03yIINyZg 0
학교 학원 갔다가 인강 듣고 숙제하고 뭐 하고 좀 쉬려고 영화 한 편 보려고 하니까 공부나 하라 그런다. 그러고 내 머리 툭툭 건들면서 너 이렇게 놀고 먹고 그래서 공부는 어떻게 할래?? 니 친구들 사촌들도 그딴 식으로 공부하냐? 뭐만 하면 씨발 공부 공부 공부 공부 공부
4 이름없음 2020/12/26 14:59:19 ID : Ns03yIINyZg 0
그냥 글로 적으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매일매일 공부 타령, 내가 좋아하는 거 보고 좋아하는거 사고 그러니까 맨날 이런다고. 그리고 좀 자려고 하면 너네는 푹 자겠지~ 나는 밤새고 일하고 그러는데 마음 편하게 자서 좋겠다. 이러면서 기분 잡치게 만들고 씨발 매일 이딴식으로 구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살수가없음
5 이름없음 2020/12/26 15:01:06 ID : Ns03yIINyZg 0
심지어는 머리도 내 마음대로 못 자르게 한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머리가 많이 상해서 자르겠다고 하니까 머리 짧은 게 무슨 여자야!! 하면서 내 머리 움켜쥐고... 평소에 니가 빗질 하고 관리를 잘 했어야지 이딴 식으로... 짜증나서 그냥 방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내 손목 존나 꽉 잡고 너 머리 자르면 가족도 아니다. 머리 짧은 년이 무슨 여자냐!! 이런다ㅋㅋㅋ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20/12/26 15:03:58 ID : Ns03yIINyZg 0
자기 기분 안 좋으면 매일 지 좆대로 행동하고 엄마랑 나랑 좋아하는 것도 못 하게 함. 그냥 예능 편하게 보면서 재밌어하고 있었는데 티비 탁 끄면서 저 연예인들 다 병신이다. 그러고 우리가 예능 좀 보려고 하면 채널 돌려서 뉴스 봄. 저번에 마음에 안 드는 연예인 나왔다고 영상 틀어져 있던 태블릿 갖다가 던졌음.
7 이름없음 2020/12/26 15:05:29 ID : Ns03yIINyZg 0
연예인한테 무슨 악감정 있나?? 대체 왜 이러는 거야. 매일 자기 기분 나쁜거 하소연하고 남들 몸평 얼평은 기본임. 그리고 나한테도 너도 못생겼으면 그냥 딸도 아니라고 버렸을 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객관적으로 따졌을 때... 나는 예쁜 편이 아니다. 아빠 딸 아닌 듯)
8 이름없음 2020/12/26 15:06:48 ID : Ns03yIINyZg 0
글이 왜 이렇게 어수선하지.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가. 이걸 정리해서 쓰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서 글이 잘 안 써져. 매일매일 짜증나고 아빠 눈치 보면서 뭐 하는것도 지치고 씨발....
9 이름없음 2020/12/26 15:15:43 ID : Ns03yIINyZg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있으면 아빠 생일이란다. 엄마가 편지나 쓰래. 뭘 써? 내가 하는 일에 속속 간섭해주셔서 정말 존나 고맙고요 매일 공부나 쳐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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