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25 22:58:26 ID : CkqY1fRxA6n 0
나는 일단 중2여자고 나도 알아 내가 사춘기고 그러니까 되게 예민한거 그런데 미적분을 지금 풀고 있는 기본 정석이였는데 나는 아예 처음 새롭게 진도를 나가는 거여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부분까지 하고 숙제한거 많으로도 대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론 많이 틀리긴 했지만) 엄마는 왜 다아는건데 뒤에 못푸냐고 찾아보려는 노력도 안하냐고 모르면서 지랄이라고 해서 (찾아보고 강의도 찾아봤는데 잘 모르겠더라) 그런데 눈물이 좀 나왔는데 연극하지 말라고 지랄이라고 꼴갑이라고 아빠 잠깐 어디 갔다 오실떄 까지 못 그치면 죽여버린다고 해서 너무 서러운데 한두번이 아닌데
2 이름없음 2020/12/25 23:00:28 ID : wq6mGtxWqlv 0
이건 사춘기라 예민한게아니라 어머님이 말넘심이야 ㅠㅜㅠㅠㅠ
3 이름없음 2020/12/25 23:02:30 ID : CkqY1fRxA6n 0
그리고 성폭행 당해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데
4 이름없음 2020/12/25 23:02:49 ID : CkqY1fRxA6n 0
박근혜같은 년이라는 소리 그만 듣고 싶은데
5 이름없음 2020/12/25 23:02:58 ID : CkqY1fRxA6n 0
차라리 잘해주지 말던가
6 이름없음 2020/12/25 23:09:05 ID : dDAqlu1a8km 0
헐 진짜로 너무 힘들겠다 ㅠㅠㅠ 부모님이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하면 상처가 정말 클 것 같아,, 중2라서 감정이 격해지는 것도 있기는 하겠지만 힘든건 힘든거지,,, 나도 내가 중2때 써놓은 일기보면 뭐가 저렇게 죽고 싶고 힘들었을까 싶은데 한편으로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구 아직 중학교 2학년인데 미적분 배우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야 ㅜㅜ 충분히 잘하구 있는거구... 더 열심히 하려고 강의도 찾아보고 그런거면 너무 대견하구 만약에 내 딸이었으면 완전 칭찬해주고 싶었을 것 같아.. 레주 힘내 !!
7 이름없음 2020/12/25 23:09:43 ID : dDAqlu1a8km 0
헐 ㅈㅁ 진짜로 이런말하셔..???.? 너무 심한데..??
8 이름없음 2020/12/25 23:10:06 ID : wq6mGtxWqlv 0
어머님 입 날라가네 아주..
9 이름없음 2020/12/25 23:13:46 ID : CkqY1fRxA6n 0
고데기로 지져놓고 내가 말안들었으니까 얼마나 해야 타는지 궁금하고
10 이름없음 2020/12/25 23:14:01 ID : CkqY1fRxA6n 0
3학년때 패는게 좋다고 해서 할머니 집이랑 가까워서 집가기 싫다고
11 이름없음 2020/12/25 23:14:26 ID : CkqY1fRxA6n 0
울고불고 했는데 그때부터 연극한다고 했는데
12 이름없음 2020/12/25 23:15:34 ID : CkqY1fRxA6n 0
꼭 성폭행 당하고 엄마 내가 미안해 사랑해 이러고 자살해드릴거야 라고 결심하게 만들어놓고
13 이름없음 2020/12/25 23:15:48 ID : CkqY1fRxA6n 0
생일이라고 잘해주면 어쩌라는거지
14 이름없음 2020/12/25 23:25:38 ID : lu63O6Zg0q4 0
있지 좀 꼰대같지만 내얘기좀 들어볼래. 울 엄마아빠도 너희 부모님이랑 비슷해서 나도 너처럼살았어. 죽여버린다 개쌍년 이런말듣고 살다가 가끔 잘해주는데 그때마다 회의감 느끼고 근데 또 그 잘해준거 가지고 엄청 생색내고... 그래서 죽어라 공부해서 해외대학으로 도망와서 지금 그냥 어느정도 살고있어. 근데 진짜 힘들면 꼭 한번 제대로 반항해봐. 진짜 후회하지말고 꼭.. 나도 너처럼 초등학교때부터 성인될때까지 계속 참고 가만히 듣고만 있었는데 그거 참으면 계속 병돼. 내가 제일 심했을때가 코로나로 입국금지돼서 학교 못다니고 부모는 또 재택근무하게돼서 부딪힐일이 많았을땐데 난 내가 대학만 잘가면 더이상나한테 뭐라안할줄알았거든. 근데 아닌거야. 고등학교땐 내가 대학만 가면 나아지겠지 하는 희망도 있었는데 이젠 내가 노력할게 없으니까 당하는거 밖에 할게 없더라고. 내가 부모 원하는대로 대학만 잘가면 끝나겠지 하고 참고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가봤자 부모님 안멈춰. 잠만 이어서 쓸게
15 이름없음 2020/12/25 23:33:56 ID : lu63O6Zg0q4 0
부모님말에 상처받고 진짜 내가 죽어야되나 싶고 그렇지? 근데 부모님은 절대로 모를거야. 백날 이성적으로 설명해봤자 말도 안통할거야. 그럴때는 충격요법이 좀 필요해. 연기한다고 생각하던지 말던지 이대로 계속하면ㅈ되겠다 싶을정도로 부모님을 위기로 만드는거야. 나는 올해 경찰도 부르고 내가 여태까지 당한거 다 정리해서 경찰이고 친척이고 모든사람한테 다 뿌렸어. 그리고 나 진짜 죽을것 같다고 너무 힘들다고 주변사람한테 다 말해. 이런짓하면 부모님한테 죽을것 같아서 무섭겠지만 진짜 죽을각오로 한번 안뒤집으면 사람 안변해. 근데 그렇게라도하면 부모님이 주변사람이 무서워서라도 조금은 달라지실거고 안달라져도 널 도와줄 사람이 분명 있을거야. 나도 너처럼 너무 무서워서 10년넘게 참다가 정신 다 버리고 지금은 떨어져있어도 그 트라우마가 안잊혀지거든. 첨엔 울엄마아빠도 노발대발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 반성을 하더라. 솔직히 이렇게 일벌리는거 쉬운일 아닌거 알아. 근데 꼭 한번 반항해봤으면 좋겠어. 이렇게 힘들게 살기는 싫잖아. 너힘으로 안될것 같으면 꼭 다른사람한테 도움을 청해봤으면 좋겠어
16 이름없음 2020/12/26 09:24:56 ID : CkqY1fRxA6n 0
청해도 안되면? 경찰은 못 믿어 아무리 미워도 어린애가 부모한테 대드는거 아니래 선생님은 자기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왜 이렇게 예민하녜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 당했다! 하고 팰 순 없잖아 샤워기로 눈 때리면서 아프지? 이게 내가 당하는거야 라고 설명 못하잖아 그러면 어떻게 반항하라는거야 반항하는게 쉽지가 않은데 대학가려면 3년이나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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