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좀 죽여주라 (5)
2.예전 친구한테 다시 연락오면 어때? (6)
3.사람을 끊어내는게 너무 어려워 (2)
4.. (2)
5.죽고십당.........ㅋㅋ.... (1)
6.뭐만 하면 짜증내는 아빠 때문에 미치겠다 (9)
7.. (1)
8.이제 그만 (53)
9.가정분위기에 있어서 궁금한거 (10)
10.아니 두달 사이에 5키로가 (6)
11.패륜아 ㅎ (1)
12.살려줘 (16)
13.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6년간 삽질만했네 (1)
14.어떡해요 (9)
15.자기증심적인 오빠 (6)
16.성격 파탄났는데 사회에서는 관계도 원만하고 본업도 칼같이 잘하는 사람은 뭘까 (3)
17.룸메 코골이 심한테 때리고프고 죽이고픈 맘 생기는데 나 미쳐가는거야??? (2)
18.학비가 2천인데 아빠가 코로나땜에 회사에서 잘렸어 (7)
19.나는 왜 과거의 고통을 떨치지 못하는 것인가 (12)
20.항상 자기전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생각해 (28)
1
이름없음
2020/12/26 01:42:27
ID : ak5TPfTPfVa
0
아빠가 집에 들어오면 무조건 달려나가서 반겨줘야되는 집 있니??...우리 집이 그래.. 우리 아빠 꼰대고 사이 안좋아져서 나랑 말 한마디도 안하는데 엄마는 내가 아빠 마중 안나간다고 눈치줘ㅜ ㅜ 옛날엔 아빠랑 친했으니까 괜찮았고 습관적으로 아빠 마중나갔어.. 근데 나이를 좀 먹으니까 내가 왜 강아지처럼 아빠를 반겨야되나 싶더라.. 내가 나쁜거야..? 원래 어른이 오면 현관까지 가서 인사해야 하는건가??
2
이름없음
2020/12/26 02:01:08
ID : BwK5amoHCp8
0
우리집도 아빠오면 현관 앞까지 나가서 오셨어요~라고 해야 돼
안 하고 방에서 오셨어요 하면 아빠가 사람이 왔으면 나와서 인사해야지 방에 틀어박혀서 왜 안 하냐고 뭐라해ㅋㅋ
엄마 오면 그냥 방에서 오셨어요~ 해도 암말도 안 하면서 아빠왔을 때 안 하면 뭐라하더라
3
이름없음
2020/12/26 02:04:26
ID : 7bzWi62MmNz
0
아빠가 일하는게 즐거워서 일하는건 아닐꺼고 쓰니랑 가족들 부양하려고 아침부터 출근해서 일하고 오는건데 쓰니의 몇 발자국으로 하루의 몇시간의 고됨이 위로받고 응원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어렵지는 않을 일 같아. 아빠가 꼰대같이 느껴져서 마음의 거리감때문에 진짜 반기는 것도 아닌데 가식적으로, 허례허식으로 마중을 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을 것 같아. 대화로 풀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ㅠ그게 아니더라도 쓰니가 지금 머무는 방값 벌어다주신다고 생각하면 응원은 해드릴수 있지 않을까..?직딩이라 노동의 고됨으로 빡치는거에 몰입 약간되서 끄적여본당..
4
이름없음
2020/12/26 02:08:18
ID : vwnwq3XteJQ
0
쓰니 아니고 스레주야. 로마에선 로마법을 스레딕에선 스레딕의 규칙을...!
5
이름없음
2020/12/26 02:10:16
ID : HzTVglu7e3V
0
우리도 그럼
인사 안 하면 내 돈 타서 쓰는 주제에 버르장머리 없다구 욕하고 한참을 난리침 ㅋㅋ
이럴 때 진짜 내가 왜 돈 버나 싶다~
뼈 빠지게! 일하는데~
금전적 여건이 안 되는 자녀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 자체가 참 어이가 없음
낳았으면 책임을 지셈 ㅜㅜ;; 왜 생색 내는 거지..
6
이름없음
2020/12/26 02:47:30
ID : ak5TPfTPfVa
0
진짜 사람 사는거 다 똑같구나 를 느꼈다 ! 댓글 고마워♡
7
이름없음
2020/12/26 04:02:55
ID : htjy3U6p89z
0
솔직히 응원이고 뭐고...그런건 자율에 맡겨야한다고 봐.
나도 너랑같은 생각인데.
엄마랑 사이 미친듯이 안좋은데. 인사안하기론 내동생도 똑같구만은 나한테 유독 왔는데 얼굴 안비치냐더라.
언젠 보기싫대 놓고. 반기는것도 좋아야반기지.
(글고 솔직히..아침에 싸우고 학교갔다가 집에 왔을때 본인도 인상찌푸리는데 거따대고 웃으면서 반기고 방들어가는게 더 이상하지않냐..)
말그대로 우리가 개새끼도 아니고 마냥 반기리?
예의는 그게 맞을진 모르겠는데. 나는 영 못하겠드라...
8
이름없음
2020/12/26 04:08:59
ID : xU1A1u60la9
0
우리집은 마중까진 안나와도 꼭 인사 해야함... 전에 아빠 오신지 모르고 인사 못했는대 한번만 더 인사 안하면 집 나간다 했었음.. 내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왔는지 또 아빠 온지 모르고 인사 안해서 아빠 그대로 집 나간뒤에 하루동안 안돌아오심 그 뒤로 일주일동안은 으나랑 말도 안섞고 무시하셨었음ㅋㅋㅋ큐ㅠㅠㅠㅠ 물론 인사 못한 내 잘못이겠지만 그때 너무 무섭고 눈물 막 나왔었다 평소에는 되게 친근하고 좋은 아빤데 삔또 상하거나 짜증나시면 진짜 이마 므탁 집안분위기 아빠 괜찮아질때까지 진짜 개싸해지고 한숨이 절로 나온다
9
이름없음
2020/12/26 04:17:19
ID : hzeZbfO6Y9y
0
우리집은 좀 자유로운 편이라 여~ 0씨 왔는가~하면서 맞이해준적 있고 고개만 내밀고 아부지 왓능가~~할때도 있어! 자고있어서 못 나갈때도 많고 그냥 아빠가 내 방문 열고 있는가~?하는게 좋아서 안 나갈때도 있어! 근데 나는 내 생활을 위해 애써주는 아빠가 좋아서 자발적으로 하는거야. 우리 아빠도 꼰대기질이 살짝있어서 나와주길 바라는데 20년동안 아빠바라기 엄마가 매일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마중나가서 우리는 선택이 됐지. 근데 안 나가면 가끔 아빠 삐지는데 불곰같아서 기여워ㅠㅠ 이 맛에 안 나간적도 좀 있다.. 근데 요즘은 수면잠옷에 배 벅벅 긁으면서 여~ 불곰 드디어 사냥 성공해서 왔능가~하는중 은근 재밌다 이렇게 준비하고 성공하면 짜릿함. 우리 불곰 반응 대박임^^..자랑해서 미안 저게 딸내미여 조폭이여 할때가 제일 재밋음\*^♡^*/
10
이름없음
2020/12/26 10:57:22
ID : BBxO9s05Pbc
0
우리 집도 엄격한 편이라 나가서 인사드려야해 평소에 엄하신 편인건 아닌데 이런 부분에선 매우 엄격하셔 아무리 크게 갈등이 생겨 며칠동안 대화를 안 하더라도 일어나자마자 찾아뵙고, 나가실때 현관에서, 집에 오셨을때 등... 아침에 일어났는데 인사 안 하고 하품하고 있으면 아버지께서 “차렷” 이러셔 무조건 공수하고 90도로 인사드려 평소엔 정말 친구같은 사이인데 말 하는거나 인사하는거, 제사 등에 엄격하셔 천주교 세례도 받으신 분이 유교... 청소년기에 반항해보겠다고 싸운 다음 날에 인사 안 했다가 뒤지게 혼났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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