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12/28 18:46:24 ID : 2FdDzhy3RBg 2
상담이 너무 필요한데 자기 스레에 레스가 안 달린다, A or B 같은 사소한 질문인데 누군가의 의견이 필요하다, 24시간 이내로 장문의 해결책을 받고 싶다 하는 사람들 이리 와 나 고민상담 해 주고 시풔...... 세울까 말까 하다가 질문스레에 물어봤는데 괜찮을 거 같대서 세웠다!! +아무래도 스레딕 접속해 있을 때 레더들도 답변 받기가 더 빠를 거 같고 나도 그게 더 수월할 거 같아서 접속해 있을 땐 지금처럼 오픈이라고 해 놓을게!
2 이름없음 2020/12/28 21:16:17 ID : grzbDzgkqY7 0
나 해줄수잇어?
3 이름없음 2020/12/28 22:20:42 ID : 2FdDzhy3RBg 0
당연하지!!
4 이름없음 2020/12/28 22:22:37 ID : Ds8ry2Gso58 0
나 고민있어 스레주ㅜㅠㅜ 시간 걸려도 좋으니 장문답 부탁해도 될까ㅜㅜㅠ? 나 유학 갈까 말까... 지금 내가 곧 고3 올라가는 고2고, 특성화고 다니는데 영 직탐이 적성에 안맞아서 사탐하면서 시디과 준비중이었는데,,.. 음 근데 그냥 대학을 가고픈 생각은 없음... 가야한다니깐 가는거지.. 이런 마인드로 살았는데 엄마가 싱가폴 예술대학교 가보는거 어떠니 하셔서 찾아보니깐 정말 마음에 드는거야. 학교든 수업이든 더 내스타일이더라구 근데 이게 유학이고, 고3때 시작해야하니깐 학업이랑 유학준비 둘 중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고, 학교에 불합격을 할수도 있고, 또 만약 내가 유학가서 적응을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진짜 허투루 시간만 날릴수도 있으니깐.. 이런 걱정들도 든다ㅜㅠㅠㅜ 한국에서 지낼까, 아님 싱가포르 유학을 좀 더 알아볼까?? 참고로 돈 문제는 여기나 싱가폴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 언어도 영어 중국어 한국어는 가능해서 조금만 더 공부하면 될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0/12/28 22:51:09 ID : 2FdDzhy3RBg 0
난 무조건 유학 추천! 한국에서 그저 그런 대학 나와서 작은 일자리 알아보는 것보단 유학 나가서 견문도 넓히고 인맥도 쌓고 스펙도 쌓고 하는 게 훨씬 좋지. 시디과면 예체능 쪽이니까 유학 가는 게 도움 많이 될 거야. 내가 이쪽으론 엄청 박학다식하게 아는 건 아니지만 대학을 진짜 원해서 가는 게 아니고 의무로 가면 아무래도 효율도 떨어지고 흥미도 잃을 수 있으니까! 아직 고등학교 졸업 안 했으니까 이번 겨울방학에 유학 본격적으로 알아보고 이거다 싶으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게 어때?? 어머니가 먼저 얘기 꺼내시는 거 보니까 지원 많이 해주실 거 같은데. 그리고 서울대에서 미국으로 유학 갔다 오신 아는 분 피셜 유학 가면 어떻게든 인맥이 생긴다더라 적응 못 할 걱정은 안 해두 될 거 같아. 외국 대학은 입학보다 학위 따는 게 더 어려운 걸로 알고 있으니까 불합격할 생각하고 하기보다는 붙는다는 가정 하에 준비하면 더 도움 될 거야(그 싱가폴 대학도 내가 아는 외국 대학들이랑 비슷한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에 중점을 대부분 두더라) 또 혹시나 불합격한다 해도 대학교 재수하는 것처럼 재수를 할 수도 있고, 방법은 얼마든지 많으니까! 네가 구체적인 목표가 있고 진짜 유학이 간절하다면 나는 유학 가는 게 더 좋을 거 같아
6 이름없음 2020/12/29 10:50:06 ID : grzbDzgkqY7 0
스레주 나 다시왔어! 그게.. 내가 지금 유학중이거든. 무용전공을 하고있는데 한국에있을때 예중을 가려고했는데 (물론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우리 학원 원장님이 나중에 해외로 진출하려면 영어가 기본이라면서 여차여차해서 내가 유학을 오게됬어. 여기서도 무용은 하는데.... 이게 내가 시작하고싶어서 한게 아니거든 엄마가 그냥 나를 전공으로 밀어붙여서...,, 지금 중2데 5학년부터 학원 안간다고 몰래 째고 그랬거든.. 난진짜 너무 힘든데 엄마한테 아무리 말해도 엄마는 내 미래를 혼자 다 정해놓고ㅜㅜ 난 정해진대로 살아야할까.. 아무리생각해도 방법이없어 스레주 어떡하지 ㅜㅜ
7 이름없음 2020/12/29 10:53:18 ID : grzbDzgkqY7 0
레스주야 내가 괜히 오지랖일수도있는데 유학가서 적응하는건 걱정하지마! 내가 지금 유학 1년찬대 적응은 아무문제없었어 우리 동생도. 소통만되면 학교다니는것도 문제없더라!
8 이름없음 2020/12/29 13:33:15 ID : Ds8ry2Gso58 0
고마워ㅜㅜㅠㅠㅜ 덕분에 유학에 어느정도 자신감 붙었다! 좀 더 알아본다음에 착깅하게 준비해나가볼게! 고마워ㅜㅠㅜㅠㅜ😂😂
9 이름없음 2020/12/29 19:48:25 ID : 3TWjfPfWrvv 0
나도 해줄 수 있을까?ㅜㅜ 오래 걸려도 괜찮으니까! 난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어. 집착한다는게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고 감정기복의 원인이 다 그 대상 때문이고, 집착하느라 현실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점점 내 생각 속에서 살아가는 기분이야. 그 집착으로 인해 괴로워하는데도 괜찮아지면 바로 다른 것에 집착해. 대상은 다양해. 사람일 때도 있고, 물건일 때도 있고, 논란거리 일 때도 있어. 보통 짧으면 8개월, 길면 1년 이상이야. 그래서 당시 대상에 대해 감정이 되게 많이 휩쓸리는데 그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끝장을 보고싶어 하거든. 진짜 나아질 때까지 고민을 하는게 맞는 걸까 아니면 의도적으로 생각을 피하고 무시하려고 노력해보는게 나은 걸까?ㅜㅜ
10 이름없음 2020/12/29 23:54:15 ID : 2FdDzhy3RBg 0
예체능 전공생이구나! 사실 나도 악기 전공을 준비중인데, 난 내가 너무너무 하고싶었는데도 부모님이 썩 좋아하지는 않으셔서 고집 피웠었거든 ㅋㅋㅋㅋ 내가 악기 한다고 결심한 이후로 느끼기를 예체능은 부모님 지원도 경제력도 다 중요하지만 자기 의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 레더가 힘들다면 좋은 학교에 진학해도 운 좋게 유명해져도 행복하지 않을 거고, 솔직히 나는 그렇게 억지로 해서 남는 게 뭔지 모르겠어. 너는 힘들만큼 힘들 거고 그만큼의 보람도 느끼지 못하잖아? 만약 네가 정말 무용이 싫다면 다른 하고싶은 걸 찾아보는 게 어때? 어머니께 이러이런 게 하고 싶고 그래서 무용은 제 길이 아닌 거 같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봐!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라 꿈이 없을 수도 있어. 반면에 예체능은 어린 나이부터 진로를 정하고 해야 하니 조급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어머니께서 레더에게 주는 관심도 지원도 정말 많으신 거 같은데, 네가 진짜 하고싶은 게 생긴다면 밀어주지 않으실까? 만약 어머니께서 정말 전공을 끝까지 몰아붙이셔서 네가 안 할 수가 없다면 너의 관심 분야를 무용에 접목시켜 봐. 난 개인적으로 네가 원하는 진로를 선택했으면, 적어도 싫은 건 안 했으면 좋겠지만 정말 꼭 전공을 해야 한다 하면 이렇게 해서라도 즐기는(?)게 그나마 나을 거야... 그리고 중2면 아직 시간이 많잖아. 무용을 안 해도 된다 하시면 어느 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네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봐도 될 거 같아. 내가 당장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ㅜㅜ
11 이름없음 2020/12/30 00:02:05 ID : 2FdDzhy3RBg 0
끊임없이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거 아닐까?? 이건 레더가 잘만 활용하면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 물론 계속 어떤 대상을 생각하고 고민한다는 게 정신적으로 엄청 피곤한 일인 건 맞지만... 난 그렇게 계속 생각을 곱씹다 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고?? 생각은 자연스러운 거라 나는 네 성격이 그렇다면 그냥 계속 생각하게 둘 거 같지만 만약 레더가 너무 신경쓰이고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다른 집착할(?)대상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나는 책 읽는 거 엄청 추천해. 네 관심 분야에 따라 읽으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가장 많은 책은 철학이나 심리학 분야니까 알아 두고, 아니면 네가 헌재 꽂힌 대상이나 그로 인한 상황(?)등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빨리 정리해버리는 것도 좋을 거 같아!!
12 이름없음 2020/12/30 00:04:57 ID : QnwoNs8nRBc 0
나도! 근데 약간 정신병(불안장애,대인기피증 등) 관련인데 괜찮아??
13 이름없음 2020/12/30 00:05:25 ID : 2FdDzhy3RBg 0
당연!!
14 이름없음 2020/12/30 00:12:35 ID : QnwoNs8nRBc 0
>13 땡큐!! 일단 간단히 소개하자면 올해 수능치고 바로 재수로 돌린 여고삼이야 중3때 모 사건이 있고나서부터 우울 관련 증상이 생겼는데 (원래 성격은 일단 벌리고 보는 성격, 장난끼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말썽꾸러기 같은 성격이였어. 도로에 눕고 수업중 운동장을 돈다거나 친구에게 욕설을 깜지쓰자하자거나 물론 지금의 나로서도 이해못할 행동이야. 지금 생각하면 아예 다른 사람같음.) 심하게 긴장하면 가슴이 아프고 숨이 답답할 정도가 한달에 1~2번에서 고1 고2 고3이 되면서 심해졌거든 애초에 집에선 학업쪽으로 압력이 심한편이고 고1때는 완전평화 잘 놀고 다녔고 고2때는 친구와 틀어져서 한창 자살시도하고 자해하던 관종시절 고3이 되면서 신체화증상이 심해져서 응급실도 가고 대학병원에서 진단도 받아봤는데 아무 이상 없다하더라고 그러다가 고3후반쯤 정신병인 거 같아서 가서 진단해보니 심한 우울증. 불안장애. 대인기피증. 이라 하더라고 그래서 그렇구나하고 약먹으면서 나아야지 했는데 내가 정시파이터라 수능을 잘 봐야했는데 그래서인지 증상이 계속 심해졌어
15 이름없음 2020/12/30 00:19:50 ID : QnwoNs8nRBc 0
내가 독서실을 다녔는데 거리가 버스타고 40분정도였어 근데 증상이 심해지면서 사람 얼굴만 봐도 토할 거 같고 머리가아프고 답답해지고 가슴이 아파져서 많이 힘들게 다녔어 (가족 친구 제외) 근데 이게 최근에는 (수능을 망쳐서 재수해) 몸을 떨고 토를 하고 내가 내가 아닌거 같고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이 아닌거 같고 무슨 다른 게 그 사람인 척 하는 거 같아(귀신말고 난 귀신같은 거 안 믿거든) 원래 길을 걸을땐 사람이랑 눈을 못 마주쳐서 일부러 하늘보곤했는데 이게 이상하게 습관이 돼서 아예 눈이 뒤집힌 거처럼? 틱장애?처럼 되더라고.. 일부러 바닥보면서 걷긴 하는데 눈 뒤집히는 건 같아.. 그리고 가족 친구한테는 안 그랬는데 이젠 가족친구도 약 3분이상정도 대화를 하면 몸을 심하게 떨어서 말을 못할 정도로 떨어 진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원래는 천진난만하고 친구 잘 사귀던 나였는데 이젠 낯을 너무 가리고 사회성제로에 신체화증상들도 너무 심하니까 너무 힘들어.. 약은 수능 3개월전에 한꺼번에 3개월치 받아뒀다가 먹을 때마다 더 힘들어져서 며칠먹고 안 먹었고 이후로 병원 간 적은 없어 ( 병원 가도 별 이야기 안하고 그냥 약 먹으라고만 해서 의지도 떨어지고..) 어디 다른 병원 가기에도 집이 촌동네라 요즘 코로나가 유행이잖아.. 멀리가기도 힘들고 가족도 몇명 모르는 거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뭘 해야할까.. 공부는 하고있어
16 이름없음 2020/12/30 00:37:01 ID : 2FdDzhy3RBg 0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우울증같은 정신 질환이 호르몬 문제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생기는 경우도 있대.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신경 전달 물질 불균형 때문인데, 이게 처음부터 호르몬 이상인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네가 어떠한 일로 인해 우울해졌을 경우에는 마음의 상처를 먼저 치료하는 게 중요해. 어찌 보면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그런 사정이 생겨서 힘들겠다. 근데 난 네가 건강해져야 공부도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정말 현실적으로는 사실 이 상황에서 공부를 놓기 어렵겠지만, 레더가 공부는 하고 있다고 했으니 그대로만 쭉 유지하고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찾아보는 게 어때?? 정신과는 약물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가 상담이 그렇게 깊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더라. 레더에게는 상담센터나 심리치료센터가 좋을 거 같아. 어...사실 이렇게 우울증이 있다던가 하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조언하는 게 좀 주제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난 전문가도 뭣도 아니니까...) 진심으로 레더가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고 수능 잘 보지 못하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가족들에게 먼저 알리고 도움 받는 게 좋을 거 같은데. 힘드려나? 상황이 된다면 먼저 가족들한테 알리고 내가 이러이러한 상황이라 약으로는 나아지질 않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설명해봐. 말로 하는 게 힘들면 글이라도.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서 괜히 미안하다...
17 이름없음 2020/12/30 00:51:41 ID : QnwoNs8nRBc 0
아냐!! 너무 도움됐어 레주! 내가 증상이 심해지고 나선 나가지도 않고 사람이랑 소통도 잘 안해서 더 악화되고 있던거같아. 레주가 정성으로 날 위해 뭔가를 찾아보고 위로해주고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짧은 몇분이었지만 내 지난 3년 중 가장 위로받는 순간이었어. 조만간 마음을 정리하고 가족과 이야기해보도록 할게. 상담도 따로 받아봐야겠네. 고마워!🥰
18 이름없음 2020/12/30 00:54:23 ID : cHwk7eY9tba 0
인생 첫 토익 준비 오일찬데 진도 쭊쭉 빼고 감부터 잡는다 VS 적당히 천천히 하면서 단어나 표현 꼼꼼히 보고 간다 뭐가 더 나을지 모르겠어
19 이름없음 2020/12/30 00:56:36 ID : TPdwmq5bB86 0
고등학교 불합격했어 몇년동안 준비해왔는데 주변에서도 다 합격할거라고 해줬는데 면접을 망쳤어. 고입 수업해주시던 분도 내 면접 질문듣고 놀라셨어 나만 유독 어렵게 나왔었나봐. 근데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부족하거든 막 지원맏을 정도는 아닌데 빚도 많고 힘들어. 우리 엄마아빠는 티 안내려고 나 먹고싶은거 다 사주고 갖고싶어하는거 빚을 내서라도 사줘. 고등학교도 학비도 비싼 자사고인데 순전히 내 욕심으로 합격만 바라보고 여기저기 200정도 ㅆㅓ가면서 컨설팅도 받았는데 떨어졌어. 괜찮은척 밝은척 하려고 했는데 엄마 우는거 보고 나도 눈물이 나더라 ㅜㅜㅜ 불합격 발표 나기 전에 장난식으로 떨어지면 편입하면되지~ 라고 말해서 엄마가 편입 알아봤나봐. 편입 도와주는 곳 비용이 300만원 이라는데 우리 엄마는 돈 빌려서 해줄 의향이 있는거 같거든 ? 근데 너무 미안해 내가 편입으로 붙을 확률이 100퍼센트인것도 아닌데 .. 우리 동생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데 나때문에 예중도 포기했거든 확실히 재능 있는 동생인데 그냥 포기하고 동생한테 투자하라고 해볼까 우리 동생 너무 착해서 학원 보내달라는 얘기도 안하고 혼자 연습하는데 아무런 재능도 없는 내가 그냥 포기할까 고민돼 그 고등학교만 바라보고 중학교 3년을 살았는데 너무 허탈하고 그렇다 ㅎㅎㅎ
20 이름없음 2020/12/30 00:59:24 ID : 2FdDzhy3RBg 0
미래를 생각하면 후자가 편하고 정석이라면 정석...?이겠지만 난 전자로 갈 듯 ㅋㅋㅋㅋㅋ 먼저 훑고 나서 세세하게 볼 거 같어
21 이름없음 2020/12/30 01:01:59 ID : cHwk7eY9tba 0
앜ㅋㅋ 고마웡!!
22 이름없음 2020/12/30 08:36:28 ID : 2FdDzhy3RBg 0
아이고... 속상했겠다 다른 것도 아니고 입시여서 더 그랬겠네 근데 고등학교는 어 정말 어떻게 보면 작은 관문일 뿐이야. 물론 지금 너에게 있어서는 정말 커다랗고 중요한 것이겠지만, 불합격했다고 세상이 무너지는 건 아니니까! 물론 준비하는 과정들이 정말 힘들었을 거고 네가 레스에 써 놨듯이 돈도 많이 들었겠지. 하지만 그게 다 경험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더 낫지 않을까...?? 주제넘지만 난 이렇게 생각해. 고등학교 역시 대학이라는 최종 관점으로 가는 길일 뿐이잖아? 넌 미리 실패를 맛봤고 그걸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걸 준비할 수 있는 거지. 어 편입 문제는... 정말 내가 함부로 조언할 게 아니긴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편입은 비추천이야. 네가 가고자 했던 학교가 정말 메리트 있고 좋은 학교다 해도 결국 공부하는 고등학교일 뿐이고, 예체능 분야에서는 예중예고 떨어지는 게 좀 치명적일 수도 있겠지만(인문계 가면 예체능들은 실기때문에 공부를 아예 깔아주다싶이 해야 하니까...)공부를 하는 거잖아? 일반고에 가서도 난 네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 절대 네 고민을 하찮게 생각하거나 공부가 쉽다고 하는 게 아니라, 가능성과 길은 많으니 다양하게 생각하자는 거야 당장은 너무 허탈하고 속상하고 그렇겠지. 조금만 쉬면서 마음을 추스르고 그 때 다시 일어서 보는 게 어때?? 또 이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진 말고, 동생이 예체능을 하고 싶어 하면 돈도 훨씬 많이 들 거고 만약 나중에 전공을 못 하게 됐다면 널 원망할 수도 있어(이건 함부로 조언할 게 아니라 좀 조심스럽다) 나도 잠깐 비슷한 상황에 부딪힐 뻔한 적이 있어서 그런데 정말...이 문제는 동생이랑 부모님이랑 같이 상의해 봐야 할 거 같아 그렇다고 네가 무작정 포기하지는 말고!! 어렵겠지만 적당한 합의점을 찾아 보자 자사고 입시 준비했다니 공부도 잘 할 거 같은데(1차는 붙었던 거니까 그치?)그런 너에겐 정말 많은 가능성들이 있을 거야 분명. 방학에 다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으니 당장은 너무 우울해하거나 조급해하지 말자!!
23 이름없음 2020/12/30 23:25:52 ID : wpTO5RzV9ik 0
나도 고민이 있어!! 나는 이번년도 10월에 고등학교 자퇴를 했어 이유는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앉아있지도 밥을 먹지도 못하는 상황이 와서 지금까지 검정고시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요즘에는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거든 그래서 내가 집안일을 다 하고 있는데 집안일을 하면 너무 힘들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많이 불안해 난 검정고시로 대학 가는 걸 희망하거든 그냥 불안해서 적어봐.. 안그래도 영어 기초가 너무 모자라서 걱정도 많은데.. 이제 고3이고.. 대학 잘못가면 인생이 다 망할 거 같아..
24 이름없음 2020/12/30 23:43:22 ID : 2FdDzhy3RBg 0
어머니가 아프시다니 걱정이 많겠다... 레더는 괜찮아? 레더도 많이 힘들어서 자퇴한 거잖아. 검정고시는 사실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주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알고 있어. 1년이면 부족한 영어 기초도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고 시간은 충분할 거야. 사실 단기간에 제일 빨리 느는 게 영어기도 해서...ㅎㅎ 학업이랑 집안일을 병행하는 게 힘들겠다 그렇지? 어... 집에 다른 가족들이 있다면 집안일을 분담해서 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난. 한번 가족들한테 얘기해 봐 수험생이니까 이해해 주지 않을까...??
25 이름없음 2020/12/31 18:08:42 ID : VhwHDvCkrbB 0
.
26 이름없음 2020/12/31 18:30:33 ID : 2FdDzhy3RBg 0
🎊펑
27 이름없음 2020/12/31 18:41:44 ID : VhwHDvCkrbB 0
아헐 진짜? 오랜만에 와서 규칙 까먹었나봐 미안 달아준거 잘봤어 시간 내서 상담해줘서 고마워... 한번 확 질러보려고!!
28 이름없음 2020/12/31 21:57:28 ID : fU6kq7Aksly 0
나는 그냥 인간관계에 집착을 좀 많이해 지금 중3인데 같이 다니는 무리가 좀 커 나는 애들이 나랑 다 완전 친했으면 좋겠고 내가 그 무리에 중심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중심이 되고싶다는말은 막 애들이 날 많이 불러주고 이런거같은거야) 내 말버릇이나 이런거에 문제가 있나 생각도 엄청 해보고 그러는데 뭐라해야지 애들한테 물어보고싶은데 제대로 말해주는 사람도 없는거같고 애매해 그리고 사람을 만나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그래서 정도 쉽게주고 그래서 내가 사소한거에도 상처를 잘받아 이런것도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 내 겉모습부터 고쳐야 나한테 다가오나 싶어서 다이어트도 하고 하는데 그래도 나한테 잘 안나가와 항상 내가 먼저 많이 다가가는 편이야 .. 어떻게 해야 될까 ..
29 이름없음 2020/12/31 22:11:11 ID : 9jvxvg1wnwm 0
나! 여기 쓰면 넘 많을거 같아소 링크 남길겡...!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491532
30 이름없음 2020/12/31 23:41:42 ID : 2FdDzhy3RBg 0
음...... 나도 그랬었는데 그게 결국 네가 너를 사랑하지 못 해서 그런 거 같아. 좀 웃기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 물론 사람들마다 성향도 추구하는 인간관계의 모습도 다르지만 네가 너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런 것에 목매지 않게 되더라고! 만약 친구를 많이 만들고 중심이 되고 싶다면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면 돼. 음... 당장은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지만 네가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려면 자존감을 높이는 게 너무너무 중요해!! 자기계발서라든가 그런 거라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야:)
31 이름없음 2021/01/01 00:04:19 ID : 2FdDzhy3RBg 0
레스에 남겼어!!
32 이름없음 2021/01/01 00:07:23 ID : 2FdDzhy3RBg 0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얘드라 ♥
33 이름없음 2021/01/01 02:29:24 ID : 9jvxvg1wnwm 0
너였구냐... 고마오
34 이름없음 2021/01/02 02:33:38 ID : 2FdDzhy3RBg 0
지금 다른 기기리 제목 수정이 안 되네 열려있어!!!
35 이름없음 2021/01/03 13:34:51 ID : JPjAnRCnTTS 0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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