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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을 진짜 좋아해. 아주 어릴 적 부터 물에 들어가는게 좋았고 수영도 좋아했어. 죽을때는 바다에서 죽자고 생각한 것도 그때부터 생각했어.
요즘에는 나는 말라죽어가는 기분이야. 물에 들어가고싶어. 물에 들어가서 나오기 싫어. 물에서 살아 숨쉬고 깊게 들어가고싶어. 혹시 인어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 있어? 나는 진짜 인어가 되고싶어. 다리에 지느러미가 달리고 그런게아니라 아가미가 있고 물속에서 숨쉴 수 있었음 좋겠어. 물속에서 호흡하고 싶어. 물속으로 숨고싶어.
꼭 인어되는 법이 아니어도 좋아 인어에 관해서 아는사람은 이야기좀 해줘
내가 비정상적인거 알아. 이런 내가 나도 참 싫어. 그치만 인어의 존재라도 확인하고 싶고 가능성이라도 알고싶은거야. 호기심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주면 안될까?
계속 상상에서 사는 건 현실에 대해 책임감 없잖아.
나도 가끔 판타지 웹툰 드라마 같은 데 나오는 존재가 되고 싶을 때 있어ㅋㅋ 근데 그런 존재가 되는 법이 있으면 이렇게 인간이 넘쳐날리가~ 하고 넘기고 그래
네가 비정상이라는게 아니라, 어떠한 하나 때문에 일상에 지장이 가고 강박 수준으로 집착하게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맞는거야..
인어 스쿨이라는 학원이 미국?에 실제로 있어 인어처럼 헤엄치고 포즈나 그러 걸 가르쳐준대.
한국에 수중촬영도 할 곳도 있고...
응원할게!
뭔가 인어에 대해 찾아보다가 나온 건데 (인어랑 조금 관련이 없네..ㅠ)
물에 관한 이색 직업이 있다.
-> 워터소믈리에 , 빗물사용전문가 , 잠수함요리사 , 수중재활운동사
인어(실제로직업이 있네) - 일부 워터파크나 리조트 혹은 아쿠아리움에서 수영 및 연기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인어'로 모집하는데 인어 복장을 착용하고 안무에 따라 수중에서 몸을 움직이고 립싱크를 하는 등의 일을 한대.
https://1boon.daum.net/mbcsurprise/mermaid
이거 서프라이즈에서 1998년 화와이 코나에서
수영하던 중 사람 모습의 물고기 촬영하게 됐다는 뉴스부터
중국 문헌 <홉문기> 에 따르면 몸길이 1.8미터 넘는 인어를 바다에서 발견한 기록 존재. 일본 서기와 한국의 <자산어보> 중에도 인어가 나온데.
동서양 막론하고 인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는데. 이거말고도 네덜란드에서도 발견되고 등등. 한 번 저런 책들 찾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찾아서 읽어보는 게 인어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물속 일이 네 적성에 맞는걸지도 모르겠다. 잠수부라던가 해녀라던가... 요즘 일이 많이 힘드니? 물에 자주 들어갔던 시절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에 물에 들어간다>행복해질 수 있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버려서 그게 네 행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나도 갠 적으로 물 속에 있는 거 엄청 좋아해
나도 수영 좋아하고 물에 깊게 엄청 들어가고 싶어
그래서 내가 어렸을 땐 엄마가 작은 수영장 사주셨는데 1미터도 안돼 그 그냥 바람너서 거 안에다 물 넣고 그런거야 그냥 물놀이였지 허리까지도 안차서 그냥 그랬어 근데 난 그게 너무 좋았어물이 넘 좋았어
난 그냥 물 속에서 있는 것도 좋아
내가 떠있는 기분이랄까
내가 물 속에 있어도 좋고 물이 허리까지만 와도 좋아
물속에서 눈 뜨면서 돌아다녀보고 싶고 부드럽게 헤엄도 잘 쳐보고 싶어
나도 좀 그런가?
쨋든 그래서 나도 나중에 잠수나 물 관련 일을 해볼 생각이야
난 머리가 안 좋아서 내가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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