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머리 쓰다듬어주는거는 진짜 난 최고라고 봐

안기?

머리통 어깨에 기대는 거... 마스크사이로 샴푸향이 확 올라오면서 너무 좋아...

눈 보고 눈웃음 웃는거 나보고 웃는거

나한테 기대는 거. 진짜 친구라 생각한 애도 나한테 기대면 그 잠깐동안 괜히 힘 들어가고 지켜주고싶고 그럼...

말랑이 사주는게 젤 좋음 말랑이사랑해♥♥

콕콕 찌르고 눈웃음 치는 거

머리 쓰담

나 거의 안는거처럼 어깨 안고? 다니는거

손 잡는거..안는것보다 그게 부끄러워..

옷자락 살짝 잡아땡겨서 자기 쪽으로 끌고갈때 난 그거 넘 설레 ㅠ

내가 제일 소중하단듯이 안아주고 머리 꽂아주는거...

걍 짝녀가하면 뭐든 의미부여되고 설렘..ㅜ

걸을 때 애인or썸녀가 내 허리 잡는 거

손만 잡아도 두근두근

어깨 잡고 말하는거,,, 딱 마주보고 두 손으로 양 어깨 잡고,, 진짜 개설렜음

>>17 이거 인정...짝녀가 그랬는데 진짜 개설렜음

와 나 진짜 어캄 여기 위에 있는 행동 다 내 친구가 하는데 그럴 때 설렌다?라고 하기엔 약한 감정이 들고 기분은 되게 좋아 걔가 친구로서 다른 애들보다 호감인 건 알겠는데 전에 젛아했던 사람들만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그 때는 얼굴만 봐도 막 긴장되고 그랬거든... 우정+사심+호감인 감정인가봐 이런 적 처음이라 좀 혼란스럽네ㅜㅜ

의도적으로 눈 마주치고 눈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