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 너의 짝녀랑 비슷한데 일단 거리두기 당한 이유는 다르지만,,,, 그렇게 다시 잘지내려고 햇는대 무시한게 미안하면 다시 먼저 다가와줘. 그때 얘기 꼭 꺼내. 그땐 내가 미안해서 피한거다. 이유를 말하고 다시 친해져. 이유없이 뜬금없게 다가가면 얜 내가 만만한가?지 좋을때만 다가오네 이렇게 생각할수도있으니까. 꼭 다시 말걸어. 상대가 무시한 척해도 너한테 다시 잘지내려는 노력햇다며. 걔가 피하는건 진심이 아님. 너가 먼저 피했기 대문에 불편해딘거지. 꼭 먼저 다가와줘

>>2 헉.. 혹시 무슨 일이었는지 알려주는 건 어려울까.. ㅠㅠ 나는 솔직히 걔가 날 불편해할 것 같아서 피햇거든..

..

엉엉ㅜ 나는 짝녀가 쌤인데 친해지고 싶음ㅠ근데 3학년 쌤이라 만날일이 없어서 +그쌤은 애들 오는거 않좋아하구 그래서 졸업할때까지 쌤은 내마음 모를듯ㅠ나는친해지고싶은데ㅠㅠ

>>3진짜 아냐, 갑자기다가와서 당황할순잇어도 싫어하진 않을거야.. 내얘기는 좀 길어서 못말햐줄듯 ㅠㅠ!

>>6 나 꼭 나랑 비슷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너무 궁금해서•• 기회 되면 따로라도 꼭 썰 풀어주.. ㅠㅠ 힘내잣

>>5 헉 ㅠㅠ 나중에라도 접점이 생길 일은 없어?.. 넘 슬프다..

>>7 아침돼서 조금 풀게 지금은 졸려성 잘자

>>8 아마 3학년 되면 생길 수도 있을 텐데 내가 그쌤 선택과목을 수강 안해서 담임으로 만나지 않는 이상 없을듯ㅠㅠㅠ

>>10 아.. ㅠㅠ 꼭 담임반 됐음 좋겠다 내가 응원할게✧٩(`·ω·´)و✧

>>11 ㅠㅠ고마워☺️

>>8 뒷북인데 걍 썰풀까???갑자기 심심함

>>13 썰 풀어주세요

>>14 ㅇ,,,,예???아..... 좀 긴데 괜찮으세요??

>>15 기다릴게~!!

>>14>>16 부끄러워서 stop 걸고 썰풀게 ㅠㅠ 너네도 stop 걸어줘ㅋㅋㅋ지금은 사이가 진짜 안좋은 짝녀인데...그 당시엔 좀 설레서... 일단 짝녀는 같은 반. 처음 3학년(고등) 개학날 눈길이 가서 친해지고 싶었어. 내가 외향형이라 다른 친구들한텐 서슴없이 잘 다가가는데, 이 친구한텐 진짜 못다가겠더라. 그래서 일부러(?) 그 친구 뒷자리애랑 먼저 친해지고, 쉬는시간에 자연스럽게 짝녀 뒷자리애랑 앞뒤로 떠들면서..난 짝녀자리에 앉았어..ㅋㅋㅋ 그러다 짝녀가 다가온거야!! 그래서 걍 갑자기 ㅋㅋ걔한테 쪼꼬? 주면서... "안녕..ㅎㅎㅎ 이거 먹어..~! 난 딸기야(가명ㅋㅋ..) " 했는데 걔도 쑥스러워 하더라고 "웅..ㅎㅎ" 이래서 "앗 , 자리 비켜줄게" 했는데 "아냐 앉아있어!" 이러면서 날 강제로 앉힘(??????) 이러고 서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다가 폰번호 교환했어...!

>>17 그래서 번호 교환하고.... 문자로 서로에 대해서 알아갓음..너무 귀엽드라 ㅠㅠ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의 원인이 생김 (벌써?) 짝녀의 짱친(베프)가 내 짱친중에 한명이었어. 그니까 서로 교집합(?)인 짱친이 있었어. 그 친구를 루미라고 할게ㅋㅋㅋㅋ ... 그 친구를 매개로 해서 짝녀랑 서로 문자했는데..하..루미라는 친구를 중간에 뒀으면 안됐어...ㅠㅠㅠㅠㅠ여튼.. 난 루미를 통해서 짝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루미말론 짝녀도 나에 대해서 좀 물어봤때 ㅎㅎ 여튼 결국 짝녀랑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주말에 만나 카페에서 공부하기로 했음 . 약속당일날엔 아주 잘놀았어.... 아냐..사실 잘 못놀았어.. 내가 얘를 이때부터 좋아하게돼서..내가 좀 부담스럽게 다가간건있어.... 옅ㄴ..같이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짝녀가 "아..난 예쁜사람들이 너무 좋아..얘 내 여친이야" 이러면서 ㅋㅋㅋ 여돌 보여주고...남돌도 보면서 "아 너무 예브게 생겼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음...뭐지 ....예쁜거?)이러면서 혼자 의심햇다가 짝녀가 갑자기 "너 유튜브 채널 단하나 알아?" 이러는거임. ㅋㅋ 레즈유튜버란 말이야 ㅋㅋㅋㅋㅋ그래서 이때부터 음..얘 레즈인가 의심했어... 그래서 같이 나 "알지 ㅋㅋ" 이러면서 단하나 유튜브봄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정말...괜찮았어..

>>18 약속당일날엔 정말...괜찮게 지나갔어...주말에 놀고, 다시 평일이 왔는데.. 진짜 어쩌다보니, 교집합 짱친 루미(루미는 아예 다른반임)말고, 가을이(가명/나,짝녀랑 셋이서 같은반)라는 친구한테 내가 레즈인거 들키고, 내가 짝녀 좋아하는것도 들킴 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을이새끼가 자기가 한번 짝녀를 떠보겠다고??한거야...레즈인지 자기가 물어보겠대...미친년이... 근데 그걸... 하..여기부터 관계가 좀 틀어지기 시작함... 가을이가 나한테 "자..이제물어보러간다" ㅇ러면서 조금은 멀리있떤 짝녀한테 가서(가을이의 말을 조합해서 만든 내 추측의 대화임....) 가을이: 우리학교에 레즈가 많대.. 신기하지 짝녀: 응...근데 그건 왜?ㅋㅋㅋ 가을이: 넌?? 넌 여자좋아해?너도 혹시 레즈야? 짝녀:음...ㅋㅋㅋㅋ..엉..ㅋㅋ 이랬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즈였어 역시... 그래서 가을이라는 친구는 미친 나한테 와서 그걸 보고하듯이??짝녀가 보고있는 앞에서 나한테 말한거야..내가 떠보라고 시키긴 했지만..그렇게 바로 나한테 와서 보고하듯이 말하라는게 아니었는데....이때 짝녀가 모든걸 보고있었음;;; 많이 불쾌했을거야... 그래서 난 짝녀가 레즈인거 알게되었고...짝녀가 좀 불편한 상황이 되었어...

>>19 보고이쓰면 말해줘!! 잠깐쉴게 ㅋㅋ ㅠㅠ 아샹 stop안걸었따...

>>20 보고잇써!!

>>19 아니돌앗나

>>19저 이후로 갑자기 짝녀가 나 좀 꺼려함...디엠으로 자기 없는곳에서 자기 얘기 다른애들한테 하지말아달라함..장문으로..ㅋㅋ사과햇음 ㅇㅇ.. 그래서 한 3~4일간 쌉어색, 거의 무시햇다가 다시 어느...정도?친해졌는데...

짝녀가 가을이한테 물어본거임 ★실제 짝녀-가을의 문자내용 복붙★ 짝녀:근데..딸기가 내가 딸기한테 관심있는줄 알아?ㅋㅋㅋㅋㅋ 가을: 아니 그건 아닌거 같은데 걔가 너한테 관심있나 오히려 이따구로 말한거임 ㅅㅂ 근데 여튼 저기서 "딸기가 내가 딸기한테 관심있따고 알아? " =착각이야 or =맞아 둘중 하나잖음 대답이? 근데 보통 만약 짝녀가 나한테 1도 관심이 없다면 -> 내가 행실을 오해하게 했나 -> 좀 거리를 둬야겠다 + 장난 그만쳐야겠다 가 정상회로 아님?.. 근데 저 문자대화 시간 "이후에도" 나한테 잘해줌. 손잡아주고. 먼저 말걸어주고...더 더 잘해줌 이상하지 않음?? 저 대화 이후에도 더 잘해준다는게..보통 착각(짝녀가 날 안좋아하면)이면 더 꺼려하지않음? 오해를 풀어야하니까? 왜더잘해줌? 근데 난 저 가을-짝녀의 대화를 학교 끝나고 봤고 짝녀의 "ㅋㅋㅋㅋ"의미가 "=착각이야 나 걔안좋아해" 인줄알고 짝녀한테 학교 끝나고 "야 샹 가을이가 너한테 말한거 착각이야 시발 어이없다 진짜 기분나빳지 미안..정말 오해다 " 일케 보냇더니 갑자기 담날부터 ㅈㄴ 말안걸고 개무시함...

순서가 좀 이상하지 않음?ㅋㅋ 오ㅐ 내가 짝녀좋아한다고 생각했을땐 잘해주고 짝녀한테 오해라고 해명하니까 그때부터 거리둠...? ㅠㅠ 냐 이것때메 더 헷갈렸는데.. 걘 걍 그때부터 존나 피함. 근데 햐 1달?지나고 다시 좀 가까워진거임..같은반이다 보니까 친구가 겹쳐.. 걔가 갑자기 먼저 다가오는겨..나는 이제 이 복잡한 관계에 질려서 "너 선똑바로 지켜. 나한테 먼저 거리둔건 너야 나 어중간한 관계 싫어하는데 넌 어떻게 하고싶은건데 도대체?" 물었더니 다시 친해지고 싶다는거임ㅋㅋㅋㅋ 근데 문자는 하지말쟤.(??????)학교에서만 잘 지내자는거임. 난 이게 너무 화났음..비즈니스 관계도 아니고..그게 뭐임 연락은 하지말래.. 그래서 여튼 나도 존나어색한 분위기 싫어하기도해서 ㅇㅋ하고 다시 그나마 가까워졌는데

나 스탑걸었으니 스레주도 레스쓸때 스탑좀!!!!!!!!

마지막 다툼이 일어남 난 친구관계에서 개중ㅇ요시 여기는게 연락이란 말임?? 그래서 어쩌다보니 짝녀가 나한테 요구한 연락하지말기를 어겨버림... 자주한것도 아님. 내가 회장인데 짝녀가 울반톡에 없단 말임?? 걔가 카톡이 없음. 그래서 개인 전달사항 전해주고 사적인 얘기 조금씩하는...? 근데 딱히 짝녀도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었어 가끔 가끔 문자 주고받았는데.... 어느날 내가 선생님으로부터 심부름 받게 돼서 짝녀한테도 전달사항을 전해줬음. 대충 자기가 작년에 만들었던 십자수 가져가라?? 처리해라?? 이런 내용이었는데...난 선생님 도우미였던 사람이라 애들이 자기꺼 각자 처리 안하면 내가 다 치워야하는 입장이엇음. 그래서 귀찮겠지만 너껀 너가 좀 치워라. 이런식으로 짝녀한테 말했더니 짝녀가 "싫어 난 작년에 만든거 내가 치우기 싫어 내꺼여도 싫어 작년에 만든걸 내가 ㅇ왜 올해 치워야해? 니 맘대로 나한테 강요하지마 " 요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때메 개 빡돌아서 뭐하자는거냐 니꺼인데 왜 안치우냐 그렇게 싫냐 했더니 "응 진짜 싫은데 ??. 강요하지말라고 ㅋㅋ개싫다고 내가 쓰레기라 ㅋ" 이러길래 진짜 개화나서 "응 너진짜 쓰레기다" 라고 보냈음. 근데 진짜 조논ㄴ논ㄴ나ㅏ나나나 짝녀의 예의없는 행동이 빡쳐서 장문으로 "너 이문자 선생님한테 보여드려도 돼? 이것도 너의 의견이잖아 그래도 되지?" 대충 이런식으로 내가 도발했음 . 근데 짝녀도 존나 장문으로 약간 "연락하지말랬는데 왜하는건데 " <- 대충이런 내용으로 장문으로 자기 빡쳤다는거 표현함. 아니 같이 아이돌 얘기도 했으면서 ㅇ이제와서 내가 쎄게 나가니까 저따구로 말하는것도 좀 어이없긴 한데 ,,여튼 약속 어긴건 나니까 닥치고있었음. 근데 난 저 짝녀의 예의없는 행동도 개빡치던 상황이엇음. 그래서 내가 문자 읽씹했더니 이후로 서로 차단하고 지금 6달째 서로 개무시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op 걸음 미안 개복잡하지???? 이해되려나.... 안되는 부분 질문받겠음(?) ㅋㅋㅋ 여튼...저런 개ㅐㅐㅐㅐ복잡한 상황속에서 6달 지나니까 ..... ㅋ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다시좋아지더라 저렇게 쎄게 다퉜으면서.... ㅎㅎㅎ..... 짝녀는 나 아직도 차단함 ㅋ개무시함 ㅋㅋㅋㅋ 며칠전에 내가 문자로 화해하자는 시그널(?) 한 문장 보냈는데 ㅇㅇ....1주일째 답장없음. .폰만 보고있는 애인데 ㅋㅋ ......걍 더이상 나랑 관계를 맺기 싫다는 거잖아 좀 마음아프더라 난 아직도 걔좋아한다는게 스스로 어이없고 슬프고 뭐 어쩌겠음 잊어야지 ㅋㅋㅋㅋㅋ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stop걸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