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스레주가 불편하고 별로인것 같으면 마는거고, 마음에 들면 가는거고. 가든 말든 상관 없을듯, 대신 정말 싫으면 가더라도 선을 그어야지

>>2 둘다 보러가는건? 남사친 먼저 만나고, 그다음에 얘 만나면 어장친다는 소리들으려나

>>3 솔직히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

>>4 그런가..

성별 떠나서 불편한데 굳이 같이 보러갈 이유가 있나. 그리고 다른 남사친이랑 가는건 막역한 사이면 상관없을듯.

상대가 호감이 있는 걸 아는 이상... 레주가 마음 없다면 철벽 치는 게 맞는 거 같아 다른 남사친이랑만 보러 가

>>6 한 두번 얘기하는게 아니라서..계속 돌려서 거절하기도 좀 그럼 친구들도 마음 없어도 걍 한번 놀아보라고 그러고

>>7 연애해보고싶긴한데 안 지 이제 2달돼서..우리 둘다 고1임 역시 그게 맞겠지?

>>8 굳이 왜..? 마음 없는데 너가 왜 걔한테 시간 투자해줘야하는건지 이해안되네

>>10 친구들이 그러는건 얘가 잘생기고 내 이상형이라서...? 별 이유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아무생각 안드는건 확실한데 자꾸 놓치면 병신이라 그럴니까 그런가싶기도하고

>>11 이러저러한 사람 만나보는거 좋지. 근데 개인적으로 너가 호기심 생기지 않으면 굳이 너의 시간을 투자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특히 이번엔! 그리고 꼭 이번만이 기회는 아니잖어. 엮일놈들은 언젠간 엮이게 된다. 그냥 이번은 다른 애랑 가. 같이 보러갔다가 숨막힐거 생각하면 어우.. 난 비추야...

>>12 숨막힐정도까진아냐 하교 매일 버스타고 같이하거든ㅋㅋㅋㅋ 사실 같은 방향도 아닌데 얘가 환승해가면서 같이가는거.. 처음에는 내가뭐라고 저러지싶었는데 또 막상 나쁘진 않음 영화는 그냥 좀 어색할까봐? 근데 사실 어색한거 치면 남사친거의 2년만에보는거랑 얘가 더 어색할 수도

>>13 그냥 너가 끌리는거로 해. 난 또 숨막힐정도로 어색한다는줄 오해햇네ㅋㅋㅋㅋㅋㅋㅋ

보든 말든 상관없는데 아무 마음 없으면 선 긋는게 낫지ㅋㅋㅋㅋ

>>15 내가 좀 이기적인가봄..선 긋기는 싫어 애가 너무 괜찮아서 그냥 찐친하고싶은데

>>16 그쪽에서 포기 안하면 친구 못함... 인간적으로 선긋지 말고 짝사랑 포기할 정도로만 선 그어

>>17 티를 너무 많이내긴해서 일부러 남사친 얘기 많이하는데 존나 끄덕없음..

>>18 악 제발 그만... 포기해줘 친구야ㅠ 그럴때 너무 난감함;;

>>19 진짜 나를 좋아하는건지 이런 상황을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중학교때도 이런애들 많았는데 이해하려나...? 그냥 호감일 수도 있는걸 크게 포장해서 분위기 타는거..아니면 좋겠다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