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먼저 풀겡 내가 복숭아녹차 주스 알지? 그거 되게 좋아한단 말임 근데 야자시간에 그게 너무 먹고 싶은거야,,,,또 돈도 없어서 매점도 못가고ㅠㅠ 그래서 막 친구들한테 나 복숭아녹차 사주라 징징대고 다녔거든? 그런뎈ㅋㅋ아무도 안사주더라... 쨋든 시무룩한채로 야자 끝나고 나오는중간에 교실에 뭐 챙길거 있어서 잠깐 들렀다가 나오는데 썸남(?)이 딱 복숭아녹차 내밀면서 야 너 먹고 싶다며 이래갖고 완전 감동 먹음....+ 설렘x1000000 ㄹㅇ 주작 아니고 내가 걔한테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난 내 친한 친구몇몇이랑 내 야자 옆자리 애한ㅌㅔ만 말했음...
너희도 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