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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2.생일이 싫어 (7)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4.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5.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6.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8.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9.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0.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2.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3.ㆍ (1)14.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5.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6.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7.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8.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19.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20.카톡 필요한 이유 (5)
초등학생때부터 요리를 재밌어하다보니 20대후반까지 집안일이라든지 요리를 가족들이 나한테 맡기거든
처음엔 재밌어서 이것저것 했는데 갈수록 당연히 내 일인것처럼 안해놓음 안해놨다고 짜증을내네
오늘같은날 해먹기도 귀찮고 싫은날에 공부하고있는데 아빠랑 오빠밥좀챙겨주라한다 거기다가 파스타 만들어먹여래
거기다한술더떠서 오빠가 퇴근해와서 오늘저녁은뭘까~?하면서 날쳐다보는데 내가어떻게알아 하니까 3분카레에밥비벼먹네 평소에 설거지 하나안하고 상차릴때 손하나깜짝안하니까 차려주기 진짜싫다
오빠랑나랑 똑같은취준생일때도 나한테만 시키는데 직업같지도않은거 취직했다고 집안일 오로지 나한테만 몰빵이니까 너무갑갑해
어떻게하면좋을까?
ㅈ돼봐라~ 하면서 암것도 하지마 그냥 욕하든 말든 무시하고 하지마 그럼 계속 집안일이 쌓일테니까 누군가는 하겠지
그래도 계속 스레주한테 뭐라고 하면 꼬우면 니가 하라고 해 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한거 자기가 치우라고 해
우리집이랑 너무 똑같다 진짜 내가 집안일 도와주는게 당연한줄 알고 고맙다고 우리 딸밖에 없다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은근슬쩍 이것저것 다 시키고 안하면 내탓으로 돌리는데 진짜 죽ㅇ
취직했다고 모든 집안일을 스레주한테 몰빵한다고? 미친거아냐 결혼해서도 아내분?한테 그럴까봐 무섭다 절대 해주지 마
요리는 더 잘하는 사람이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해 못하는건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럼 옆에서 재료 꺼내주고 씻어주고 이런거라도 도와줘야지 아님 요리 대신 설거지라도 하던가
너무 내 얘기같아서 짜증나네 그냥 해주지말아... 집안일 엄청 쌓여도 내 알바 아니다 생각하고 설거지도 스레주것만 해버려 나도 가끔 설거지 귀찮을땐 내가 쓴 식기만 하는데..ㅋㅋㅋㅋ 진짜 돈 벌어오면 단줄 아나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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