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5/17 23:20:22 ID : Xula5VcMjhh 0
안녕하세요 중 1 여자입니다 최근 들어 친구가 좀 집착하는 것 같아서요 걘 남을 너무 의식해서 저한테 하나하나 다 막 물어보고 그래요 예를 들면 체육복 바지를 반바지를 입을 건지 긴바지를 입을 건지 같은 거요 너무 스토커 같고 좀 귀찮거든요? 근데 거리를 두면 안되는 이유가 제 무리가 3명이라 한명이 소외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막 전화해갖고 저 바쁜데 막 자기가 같이 나가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나갈 시간 막 물어보고... 그래서 좀 건성건성 귀찮다는 티를 좀 냈어요 다 음...몰라? 이렇게 하고 그랬는데 엄마 말로는 걔가 저한테 의지를 하는 거니까 귀찮은 티 내지 말라는데 더 친해질수록 좀 정이 떨어진다 그러나? 암튼 좀 그래요 학교 가서도 필통이랑 손풍기, 안경 이런 거 막 만지고 그래요 솔직히 제가 필통을 바꾼 날과 그 주는 이해를 해요 여자애들은 놀만한 게 필통 구경하기 뭐 이런거니까요 근데 몇주, 몇달 지났는데도 계속 제 자리 올때마다 뒤지고 펜 가지고 낙서하려고 하고 안경 껴보려고 하고 손풍기 막 만져요 그래요, 손풍기는 이해할 수 있어요 더워서 그럴 수 있죠 근데 안경은 전에 제가 낄 수 있게 잠깐 빌려주고 걔도 안경 쓰는데 계속 왜 만지는 걸까요?또 안경닦이도 빌려달라 그러는데 뭐 안경닦이는 빌려줄 수 있죠 근데 전 그게좀 찝찝하거든요 그래서 걔한테 싫은 티 내면서 너가 안경 닦이 가져와 이랬어요 그리고 필통 만질 때도 그만 좀 만지라고 하는데 다음날에 계속 만져요 또 제 자리에 올때마다 저를 계속 때려요 제 자리로 올 때마다 뒤에서 제 어깨 때리면서 절 놀래켜요 그리고 가끔 막 제 팔을 때리는데 너무 아파서 저도 똑같이 때리면서 그만좀 때려! 그만좀 때려! 이렇게 웃으면서 뭐라 하는데 다음 날 되면 또 때려요 아진짜 왜이러는 걸까요? 그만큼 편하다는 뜻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이런 행동이 좀 불편해요 제가 싫어하는 걸 아는 것 같은데 습관이라서 어쩔 수가 없나봐요 손절하라고 하실 거면 답변하지 말아주세요 뭐라 해야 어색해지지 않고 하지 말라고 경고를 할 수 있을까요?
2 이름없음 2021/05/17 23:22:00 ID : 5V87fcGnCkr 0
그냥 정색하고 진지하게 "아 이런 거 하지마. 기분나빠."라고 해봐.. 상대방 존중 안 해주고 싫다는 거 계속 하는 친구는 절대 안 바뀜.
3 이름없음 2021/05/17 23:22:24 ID : 0oNy3XvxDAm 0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해서 그래 진지하게 하지말라고 해봤어?
4 이름없음 2021/05/17 23:26:22 ID : Xula5VcMjhh 0
근데 그러면 분위기도 어색해지고 걔도 그러면 어색한 분위기 피하려고 막 웃을걸 전에 짜증 비슷하게 내봤어 근데 화내는 게 너무 쪼잔해 보이지 않을까...?
5 이름없음 2021/05/17 23:35:03 ID : 0oNy3XvxDAm 0
싫은 걸 표현할때는 정색할수 밖에 없어 웃으면서 정중하게 말하면 장난인걸로 받아들이니깐... 쪼잔 하다고 받아 들인다면 그렇게 받아 들이는 사람이 더 속 좁은거라고 생각해 친구 사이에 싫은 걸 싫다고 말도 못할 사이면... 그건 어느 한쪽이 맞춰주는 그런 불공평한 사이지않을까... 진짜 친구라면 이해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 만약에 솔직하게 싫은 걸 말했을때 상대방이 되려 화를 낸다면 애초에 나를 존중 안 해주고 날 자기보다 아래로 봤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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