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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21 05:40:44 ID : yE2nzSHCqji
폐급이란건 나를 보고 하는 말인 것 같다. 그런 것 같다고 말하지만 사실일 것이다. 사실이다.
이름없음 2021/05/21 05:41:52 ID : yE2nzSHCqji
물론 죽을 용기도 뭣도 없어서 차라리 급성으로 쓰러졌다가 그 상태로 영원히 잠든다던가 아니면 사고를 당한다던가 누군가의 악의로 인해 살해당한다던가 그러길 바래.
이름없음 2021/05/21 05:42:52 ID : yE2nzSHCqji
한때는 혼자 괴로워했고 이젠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다. 억지를 부려가며.
이름없음 2021/05/21 05:43:28 ID : yE2nzSHCqji
차라리 날 죽여줬으면 좋겠어. 평생이란건 없잖아. 그러니까...
이름없음 2021/05/21 05:44:35 ID : yE2nzSHCqji
죽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을 괴롭히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전같이 내 안에 모든걸 담아둘 수 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5/21 05:45:03 ID : yE2nzSHCqji
사랑도 관심도 필요없어. 행위가 필요해. 껍데기뿐인 표현이 필요해. 외로워.
이름없음 2021/05/21 05:46:32 ID : yE2nzSHCqji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냥... 관심달라면 주고 예뻐해달라면 예뻐해주고 쓰레기같은 나를 받아줄 수 있는 언젠가 끝이 있을 그런 사람. 무한한게 어딨어. 우리 목숨부터 유한한데.
이름없음 2021/05/21 05:47:33 ID : yE2nzSHCqji
날 죽인다음에 자살로 위장시켜줘. 제발.
이름없음 2021/05/21 05:48:59 ID : yE2nzSHCqji
외롭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내 마음은 아직도 겨울이다. 앙상한 가지에는 새싹이 돋을 푸른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름없음 2021/05/21 05:51:02 ID : yE2nzSHCqji
눈은 그쳤지만 얼어붙은 것들이 녹기엔 아직도 너무 쌀쌀하다. 그러길 바라는걸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녹았을 것이다. 나는 내가 불쌍해보이길 바라는 경향이 있다. 그게 가져다주는 것이 유익한 경우는 드문데도.
이름없음 2021/05/21 05:52:08 ID : yE2nzSHCqji
나를 죽여줘. 나 때문에 밤마다 힘들잖아. 후라이팬으로 망치로 두드려패줘.
이름없음 2021/05/21 05:52:26 ID : yE2nzSHCqji
사랑해.
이름없음 2021/05/21 07:50:19 ID : yE2nzSHCqji
머리아파
이름없음 2021/05/21 11:01:25 ID : yE2nzSHCqji
나만 화나고 나만 미치겠고 나만 나만 나만 나만
이름없음 2021/05/21 11:01:52 ID : yE2nzSHCqji
마음이 아프니뭐니 헛소리하지마.
이름없음 2021/05/21 11:02:53 ID : yE2nzSHCqji
머리아프다 진짜
이름없음 2021/05/21 11:04:02 ID : yE2nzSHCqji
화가나서 미치겠는데 남들은 평온해. 그만치 화날 일도 아니고 꼬투리 잡은 것도 알아. 참기엔 너무 화가 나.
이름없음 2021/05/21 11:04:32 ID : yE2nzSHCqji
최대한 빨리 나가서... 죽자. 죽는 것도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이름없음 2021/05/21 11:04:47 ID : yE2nzSHCqji
쓰레기 불법 투기하는 마음으로 죽자.
이름없음 2021/05/21 11:05:20 ID : yE2nzSHCqji
어차피 깔끔하게 죽거나 폐 덜 끼치거나 안 아프게 죽으려는 노력은 포기했오.
이름없음 2021/05/21 11:06:41 ID : yE2nzSHCqji
유서는 남기지 않을 생각. 그냥... 잊혀졌으면 좋겠다. 어차피 나 기억할만한 사람도 거의 없고.
이름없음 2021/05/21 11:07:59 ID : yE2nzSHCqji
솔직히 이젠 내가 안 죽으면 누구 하나 언젠가 족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름없음 2021/05/21 11:08:11 ID : yE2nzSHCqji
나는 충분히 그럴만해.
이름없음 2021/05/21 11:10:36 ID : yE2nzSHCqji
예전에 그런 생각을 했는데. 산으로 기어들어가서 인적 좀 드문 곳으로 가서 드러누워가지고 한참을 보내면 죽지 않을까 하는.
이름없음 2021/05/21 11:10:47 ID : yE2nzSHCqji
그러기엔 식욕이 넘 쩔어욧
이름없음 2021/05/21 11:11:41 ID : yE2nzSHCqji
사람마다 사는 방식은 다양한 법이다.
이름없음 2021/05/21 11:12:00 ID : yE2nzSHCqji
견딜 수 없어서 포기한다.
이름없음 2021/05/21 11:12:11 ID : ty3VcKY4Fij
나도 같은 생각이야 내가 살기엔 이세상은 이미 날 버렸는걸 나 자살하기엔 겁도 많아서 못죽겠어 근데 정말 죽고싶어. 오늘도 하루종일 우울하게 지낼텐데 몸도 안좋아서 이대로면 정말 죽을지도 몰라 안아프게 죽고싶다
이름없음 2021/05/21 11:12:11 ID : yE2nzSHCqji
포기하고싶다.
이름없음 2021/05/21 11:12:21 ID : yE2nzSHCqji
강제로 포기당하게해줘.
이름없음 2021/05/21 11:13:37 ID : yE2nzSHCqji
안 아프게 죽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 나만해도 커뮤니티나 사이트같은 것도 모르니까. 나는 그냥 아프더라도 확실하게 죽었으면 좋겠어. 아픈건 어쩔 수 없지 하는 마음이야.
이름없음 2021/05/21 11:16:47 ID : yE2nzSHCqji
연애할만한 여유도 조건도 안 되지만 연애하고 싶다. 사람을 낙원삼으면 안되는데도.
이름없음 2021/05/21 11:20:47 ID : yE2nzSHCqji
살아있는채로 방치되서 곰팡이가 펴서 썩어문드러지는 상상.
이름없음 2021/05/21 11:21:07 ID : yE2nzSHCqji
잘까... 밤 새서 더 그런가?
이름없음 2021/05/21 11:21:31 ID : yE2nzSHCqji
새벽에 너무 화가나서 햄버거 세트를 3개나 먹었어.
이름없음 2021/05/21 11:21:51 ID : yE2nzSHCqji
꾸역꾸역 들어가더라.
이름없음 2021/05/21 11:22:16 ID : yE2nzSHCqji
배가 넘 불러서 아침점심은 넘길 것 같지만서도
이름없음 2021/05/21 11:22:25 ID : yE2nzSHCqji
쉬자... 유튜브 봐.
이름없음 2021/05/21 12:18:21 ID : qqi1fQnvck6
응 이건 내가 해볼게... ㅋㅋㅋ 장난이얌 웃껴줄라고 한번 써봤어! 울고싶을땐... 파 한단 썰어봐 ~ 나 어제 눈물나서 죽을뻔했거든 ㅠㅠㅠ 아까운인생 이런생각하긴 넘호아깝잖아 ^^
이름없음 2021/05/23 02:31:51 ID : yE2nzSHCqji
와 제목이 생각안나서 이제 겨우 찾음 빡대가리
이름없음 2021/05/23 02:32:15 ID : yE2nzSHCqji
역시 죽는ㄱㅔ 옳다.
이름없음 2021/05/23 02:32:31 ID : yE2nzSHCqji
글케 힘들지도 슬프지도 않다. 객관적 사실.
이름없음 2021/05/23 02:33:21 ID : yE2nzSHCqji
내가 너무 예민한 인간이라서 또 사족이 많기도해서 이제부턴 답 달아도 스루할게 미안. 의도는 좋더라도 내가 준비가 덜 된 인간인거같아.
이름없음 2021/05/23 06:32:27 ID : yE2nzSHCqji
존나 중2병같애
이름없음 2021/05/23 06:32:48 ID : yE2nzSHCqji
아니 뭐라해야하지... 꾸며낸거같음.
이름없음 2021/05/23 06:32:54 ID : yE2nzSHCqji
개싫다.
이름없음 2021/05/23 06:32:58 ID : yE2nzSHCqji
으!!!!!
이름없음 2021/05/23 06:37:33 ID : yE2nzSHCqji
약 먹으니까 평온하긴한데 예민한게 더 좋은 것 같다.
이름없음 2021/05/23 06:37:51 ID : yE2nzSHCqji
그냥 닳고 닳다보면 죽어있지 않을까 싶어져.
이름없음 2021/05/23 06:43:18 ID : yE2nzSHCqji
친구는 인터넷 친구 ( 일방적 ) 가 있어요.
이름없음 2021/05/26 01:50:19 ID : yE2nzSHCqji
오랜만에 죽고싶어져서 왔다.
이름없음 2021/05/26 01:50:36 ID : yE2nzSHCqji
지쳐...
이름없음 2021/05/26 01:50:54 ID : yE2nzSHCqji
나한테 그냥 다 질리거나 알아서 내 주변이 황폐해지거나 아무튼
이름없음 2021/05/26 01:51:13 ID : yE2nzSHCqji
살 가망이 없었으면 좋겠다 ( 게으름 )
이름없음 2021/05/26 01:51:44 ID : yE2nzSHCqji
약 안 먹고 병원도 안 갈거야.
이름없음 2021/05/26 01:52:01 ID : yE2nzSHCqji
차라리 처박혀서 반 히키코모리로 살던 때가 나아.
이름없음 2021/05/26 01:52:39 ID : yE2nzSHCqji
스쳐지나갈 감정임을 알지만 한번한번이 치명타인걸요.
이름없음 2021/05/26 01:53:18 ID : yE2nzSHCqji
내 속에 모든걸 담아두고 견딜 수 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5/26 01:53:42 ID : yE2nzSHCqji
지금은 뭐라해야하지 제멋대로 굴지 못하면 화가 나서...
이름없음 2021/05/26 01:53:51 ID : yE2nzSHCqji
아무도 날 안 좋아해.
이름없음 2021/05/26 01:54:07 ID : yE2nzSHCqji
나는 질리게 만드는 사람이야.
이름없음 2021/05/26 01:56:58 ID : yE2nzSHCqji
자살할거라하면 말리지는 않겠댔지.
이름없음 2021/05/26 01:57:09 ID : yE2nzSHCqji
나는 한다면 하는 새끼다.
이름없음 2021/05/26 01:57:23 ID : yE2nzSHCqji
그러니까 죽는 것도 생각보다 별 것 아닐 것이다.
이름없음 2021/05/26 01:57:30 ID : yE2nzSHCqji
그래야한다.
이름없음 2021/05/26 01:58:58 ID : yE2nzSHCqji
매일 밤이 고역이구나.
이름없음 2021/05/26 01:59:21 ID : yE2nzSHCqji
또 시작된다 또 또 또 씨발 나한테 왜 그래?
이름없음 2021/05/26 01:59:39 ID : yE2nzSHCqji
또 또 또 또 또 더 아가리놀려봐
이름없음 2021/05/26 02:00:02 ID : yE2nzSHCqji
진짜로 죽거나 죽이거나일거같아서 힘들다.
이름없음 2021/05/26 02:00:15 ID : yE2nzSHCqji
이미 꿈속에선 여러번 죽은 사람인걸.
이름없음 2021/05/26 03:27:05 ID : yE2nzSHCqji
조금 말랑해지긴했으나 나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다. 언젠가의 충동에 편안히 대응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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