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누구나 다 싫어하겠지...근데 내가 유독 기겁을 해서 요번에 바퀴벌레 나오고 방에 못 들어갔는데 엄마가 병신이라고하고 내가 방을 안 치운 건 내 잘못이 맞는데 엄마가 억지로 방에 들어가게 시키고 또라이라고 하고 별 유난을 떤다 하는데 나는 너무 무섭단 말야...얘들아 내가 너무 예민하고 그런 건가?

엥 무서워할수도 있지; 나도 곱등이 보면 기겁해

바퀴벌레에 대한 인식 자체가 징그럽다 이게 제일 먼저잖아 무서워 할수도 있지...

난 너 보다 더 심할걸... 거의 기절 전 단계까지 감 원래 바퀴벌레나 다른 벌레는 그런 존재임 무섭고 두럽고 징그럽고 공포스럽고 보든 혐오 단어가 어울리는 그런 존재... 예민하던 말던 누구나 기겁할 정도로 싫어하는 거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말씀 너무 상처... 나 같음 방에 바퀴벌레 나오면 바퀴벌레한테 내 방을 주고 밖에서 노숙할 정도로 진짜 싫어하고 그럼...

ㄴㄴ 싫어하는거 정상임 난 바퀴는 아니고 여름에 방에 모기 한마리라도 있으면 바로 짜증이 치솟더라.. 당장 작년 여름만 해도 모기 때문에 방에 못 들어가고 거실에서 잔 적 여러번 있었어 걘 그냥 존재 자체가 나에게 있어 스트레스야... 아무튼 벌레 싫어하는건 잘못된게 아님

엄마가 너무하네 그러다가 패닉 심각하게 오고 그럴수도 있는데 엄마가 너무한듯

얘들아 지금 바퀴벌레 또 나타났어 이번엔 문 열저마자 내 발 앞에 지나가서 너무 깜짝 놀라서 소리 질ㄹㅡ고 지금 계속 눈물 나와 내일 학교 가야 돼서 씻어야 되는데ㅜㅜㅜㅜㅜㅜ마치겠네 잔짜 엄ㅁㅏ나 아빠 뷰르면 노발대발하고 또 병신 소리 들을까봐 무서워서 못 부르셌어 얘들아 진짜 어떡하지 나 진짜 그냥 차라리 죽는게 나을 것 같아

저번에 바퀴벌레 나왔을 때 9시간동안 바선생 생각하느랴 시험 망쳤늨데 이번에도 망칠 것 ㅅ같아 소름 돋아 내 몸에 바퀴벌레 붙어있는 느낌이다 진짜

>>2 헐 나 내 방에 곱등이 나온 적 있섴ㅋ쿠ㅜㅜㅜㅜㅜㅜ

>>9 나도 내 방에 곱등이 나온적 있는데 곱등이 못 잡아서 친구가 자전거 타고 와서 잡아주고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사랑해ㅠㅠ

>>3 >>4 >>5 그치그치 진짜 나만 이러는게 아니라니깐....

>>6 내가 벌레 공포증인 것 같은데 너무 힘들다ㅜ

>>10 헉 완전 좋은 친구를 뒀네 부럽다...!!!!!

>>13 진심 평생 못 잊음 생명의 은인이야ㅠㅜㅠㅜㅜ

나 진짜 죽고싶어 그냥 죽을래 엄마가 갑자기 깨셔서 내 방에 억지로 들어가게 시켰어 죽고싶어

이 새벽에 소리 지르고 싶ㅈ도 않고 내맇 당장 학교 가야 되는데 밤을 새료ㅜ도 어ㅂㅅ고 그냥 차라리 죽은게 나을 것 같아 밖에 나갈까 엄마 깨셔서 나 밖에서 못 나오게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어

>>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레주 어떡해ㅠㅠㅠㅠ

>>16 나같았으면 경기일으키고 공황오고 자해하고 울면서 소리지르고 덜덜 떨고 그랬ㄹ꺼야ㅜㅜㅜㅠㅠㅠㅠㅠㅠ

? 나 집에서 거미 나오면 나온 날부터 1주일 동안 잠 못잠 내방에서 나오면 한 달 동안 잠 못잠 그 일주일 동안 외출하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집에 거미 더 있나 수색하는 일임 샤워할 땐 거의 10초에 한번씩 천장 올려다봄 거미 떨어질까 싶어서 벽지가 하얀데 검은 점 찍혀있는 부분 볼 때마다 식겁함 일정 크기/두께 이상의 거미 보면 몸 굳고 심장 존나 뜀. 큰 거미 보면 숨도 잘 못쉼 그럼 나도 병신이네.... 슬퍼....ㅜㅜ

>>19 그 방에서 누가 억지로 방에 들어가게 해놓으년 엌덜 것 같아?ㄴㅐ가 지금 그런 상황인데 차라리 쥭는게 나을 것 같다고 느껴질 정도야 진짜 넘 무섭다

>>18 경기 일으켜서 병원 가서라도 이 방에서 벗어나고 싶다

얘들아 엄마가 엄마가 엄마가 불 꺼놨어ㅠ일부러 지금 건들면 죽여버린다고

내가 벌레류를 전체적으로 안무서워하고, 심지어 귀여워하면서 잘 데리고 노는데도(거미까지도) 바퀴벌레만큼은 죽이기도 꺼려짐. 말 다했지. 응. 그..이건 좀 트라우마같은게 있어서 그런거같은데..옛날 어릴 때 살던 집에서 먹바퀴가 나왔는데(손바닥만한..)이걸 아버지가 신문 뭉쳐서 내리쳐 잡았더니 시꺼먼 내장이 퍽 튀어서...!!!! ..그 후로 바퀴만큼은 못잡아..곱등이든 굼벵이든 어지간한 벌레는 다 맨손으로 핸들링 해도...바퀴만은..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3레스 엄만 날 노래방 창년 정도로 생각하나 봄 44분 전 new 22 Hit
하소연 2021/06/25 10:12:54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밥한그릇만 도와주십시오 ㅜㅠ 1시간 전 new 5 Hit
하소연 2021/06/25 13:55:16 이름 : 이름없음
127레스 🗑🗑감정 쓰레기통 스레 3🗑🗑 9시간 전 new 500 Hit
하소연 2021/06/03 21:21:37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낳아주셔서감사합니다는개뿔 10시간 전 new 27 Hit
하소연 2021/06/25 03:33:25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아무리 엄마라도 화장품 막 쓰는 거 이해됨? 12시간 전 new 46 Hit
하소연 2021/06/24 15:05:17 이름 : 이름없음
49레스 내말좀 들어줘.. 13시간 전 new 103 Hit
하소연 2021/06/23 00:54:08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내가 생각하는 우울증 13시간 전 new 34 Hit
하소연 2021/06/24 22:55:54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14시간 전 new 3 Hit
하소연 2021/06/25 00:31:48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지친다 14시간 전 new 10 Hit
하소연 2021/06/25 00:20:06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가장 서러웠던 순간 14시간 전 new 16 Hit
하소연 2021/06/25 00:08:15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독립마렵다진짜 15시간 전 new 7 Hit
하소연 2021/06/25 00:01:13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그냥 애 같아 내가 너무 15시간 전 new 22 Hit
하소연 2021/06/24 22:39:00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만약을 대비해서 유서 써놓으려고 15시간 전 new 22 Hit
하소연 2021/06/24 23:26:47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16시간 전 new 17 Hit
하소연 2021/06/24 20:08:38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애니 좋아하는 게 죄냐!!!! 16시간 전 new 12 Hit
하소연 2021/06/24 22:54:04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