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서 음지문화라 일컫는 비엘은 내 삶의 활력소임.. 또 내가 여중여고라 그런지 주변에 레즈나 바이친구들이 쪼금 있어
그만큼 난 동성애에 대해 열린문이였는데
이게 참..이기적이다 로맨스 일절없는 웹툰에서 내가 좋아하는 조연캐가 동성에게 짝사랑을 받는듯한..그런 짐작 할 만한 부분이 나왔는데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하나 당황스러웠어 사실 몇몇 다른 작품에선 이런느낌 안들었단말야 좀 상황이나 이런거에 따라 다른가봄
난 크게크게 봤을땐 평화주의자라 동성애도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건데 뭔 문제냐~~이렇게 생각하는사람인데 생각은 그렇게 했어도 사실 아직 다 받아들이진 못했나봄...그냥 갑자기 죄책감 몰려와서ㅠㅠ
언젠간 다 받아들여지겠지?
이름없음2021/05/22 02:27:14ID : dvg7Ajcrara
레주 같은 경우는 사고 자체에 편견이 있는건 아닌데 익숙하지 않고 낯설어서 못 받아들이는거 같아 자꾸 접하다보면 나아질수도? 그렇다고 거부감 있는데 억지로 접할 필요는 없고!
이름없음2021/05/22 02:32:23ID : dvg7Ajcrara
내 친구 같은 경우는 편견은 0인데 레즈나 바이는 많이 접해서 괜찮았는데 게이는 거부감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자주 접하다보니 없어졌대
이름없음2021/05/22 02:35:27ID : dvg7Ajcrara
낯설다보니 어느정도 거부감을 느끼는건 이해해 다만 이걸 드러내면 문제가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았으면 좋겠어 괜찮아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