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1살 여자 레주인데 고등학교2학년부터 취업반으로 회사를 다니다가 그 회사에 쭉 정착했어.
흔히들 말하는 블랙ㅈ소기업이고
이름없음2021/05/24 19:06:21ID : 2Fcr8007atz
작년말에 무릎을 다쳐서 치료를 했거든. 근데 우리 회사가 파견을 다른 지역으로 몇달씩 나가서 계속 다른 곳으로 가고있고
이름없음2021/05/24 19:07:37ID : 2Fcr8007atz
도수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는데 일반 사람보다 민감해.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갈때마다 추천서 줄테니까 큰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라고 권했는데 돈도 없고 그냥 일단 더 안 좋아지면 가겠다고 해서 작은 곳에서 계속 치료중이고.
이름없음2021/05/24 19:10:21ID : 2Fcr8007atz
검사상에서는 다 나았는데 계속 고통이 있으니까 처음 가보고 대부분 병원에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병의 초기를 의심한다고 선생님들이 가보라는데 솔직히 못 가니까 어렵다고 했는데 그게 몇달이나 지속되니 너무 감정기복이 왔다갔다하니까 그러면 일단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보고 우울증 약을 지금 먹는 약과 병행해서 먹어보고 나아지면 여기서 치료를 계속 하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이름없음2021/05/24 19:11:11ID : 2Fcr8007atz
우울증 약이 많이 비쌀까... 그리고 상담을 내가 주말에도 못 쉬고 대학을 같이 다니고 있어서 완전 야간이 아니면 못 하는데 심리 상담을 제외하고 약만 받아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이름없음2021/05/24 19:11:40ID : 2Fcr8007atz
적어보니 심리랑 좀 떨어진 느낌의 질문이네 여기서 질문 하기를 잘했다
이름없음2021/05/24 19:12:42ID : 2Fcr8007atz
어차피 이제 2년차라 건강검진 갈 때 검사를 해보려고는 했는데 만약에 의사선생님들이 했던 말이 진짜면 계속 병원을 통원할텐데 회사에서는 계속 겅강을 괄리하는 것도 사회생활이라고 해서 안 보내주려해
이름없음2021/05/24 19:14:51ID : 2Fcr8007atz
병원에서는 계속 야근이 잦아서 치료도 똑바로 못하는데 이러다가는 정말 큰일난다고 심해지는 것보다 아직 어리니까 그냥 화사를 포기하라는데 회사도 2년차고 학교랑 병행인데 지금 졸작하고있어서 좀만 더 있으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데 뭐가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