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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QpTWjbjs9 2021/06/07 03:16:42 ID : q6nVgi2q6je
정신과 1년다닌 환자가 아무말이나 주절거리는 스레 목숨에 해가되는 행동은 한적이 한번도 없으니 안심하도록. 맞지않는 사람은 정성스럽게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new! 참고 - 스레주는 웬만하면 답글 다 달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싫어하는 분야에 대해 물어보면 스루한다고 적습니다 - 정신과, 우울증에 관련된 질문은 최대한 성실하게 응답해줍니다 - 잡담스레에서 돌려말하기 식의 언급을 금지합니다. - 본인 스레에서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까는건 상관없습니다. 자기자유니까 - 응원게시판 등등에서 단순히 응원목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어떤 경우에도 (자기가 세운 스레가 아닌) 타스레에서 스레주를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 스레주는 살자, 해자. 약물중독에 대해 권유하지 않고, 최소한으로 서술합니다. ** 스레주는 <정신병을 핑계로 남에게 해를 끼치는것>을 꺼리며, 최대한 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 스레주의 목표 : 결혼 전에 단약하기,,,,, 였으나 일단 단기적 목표는 완전히 변신하기!!!!!!!!!!!!! 현재 먹는 약 다음 스레 제목 :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다음 스레 스레주 이름 : 탄산수 전판 스레 정신과 9개월차 일기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497923
◆RzQpTWjbjs9 2021/08/20 21:57:41 ID : q6nVgi2q6je
~지난스레 3줄 요약~ 좆같으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아무도 당신의 불편함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점점 상태 좋아지고 있음 ~스레주의 추천 ASMR~ https://youtu.be/cgwePVcOveg 지브리 ASMR https://youtu.be/xxHIirwT0VY 스레주 강추 차분해지는 ASMR
◆RzQpTWjbjs9 2021/08/20 22:03:36 ID : q6nVgi2q6je
아니 막말로 그렇잖아 여기가 일기판이고 내가 일기 쓰겠다는데 뭔 지랄이야 남친도 며칠전에 이야기하긴 했었는데 세상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관심없다는 말이었음 오히려 인터넷이니까 더 말이 험하게 할수밖에 없지ㅋㅋㅋㅋ 현생이었으면 저새끼 얼굴 내일도 봐야하니까 오늘 참자 하고 분노조절되는데 인터넷이니까 아씨발 안되겠네 하게 되는거 아냐 내가 공인도 아니고 트위치 스트리머 구독자수 몇만명 되는 사람도 아닌데 누군가에게 불편할수 있으니까 말을 가리라는건 그냥 뻐큐나 잡수세요 나도 내인생 살테니께 꼬우면 나가뒤져 내가 1레스에 적어놓은 것들은 내가 지킨다고 써놓은거지 남을 배려할려고 써놓은게 아니에요
◆RzQpTWjbjs9 2021/08/20 22:08:46 ID : q6nVgi2q6je
이거에 스레주가 초 예민한 이유가 뭔줄 앎? 정신병 이야기하면 꼭 정신병st로 뭔갈 흉내낸다고 생각하는 새끼가 80%여서 그럼 내가 우울증이라 말하면 우울증에 맞춰서 나를 보고 그런것들 있잖아 근데 내가 정신병이 있다고 주위사람들에게 오픈하는건 그냥 내가 오픈하고싶어서 하는거지 남을 배려해서 하는 행동이 전혀 아니거든 그러니까 내가 정신병이 있으니까 좀 배려해주세요 이딴 의사가 전혀 아니라는 얘기임 근데 그렇게 오해하는 인간이 존나 많다고 나도 애초에 타스레중에 정신과 다니는 스레 잘 안봄 왜냐면 나도 환자인데 타환자에게 응원의 말을 해주는것도 무리가 있고 내가 남을 케어할 정도의 그런 정신머리는 안되기 때문임 그냥 내 능력 부족이니까 난입을 안하는것 뿐이라고 이전 스레에서도 한번 언급한거 같은데 지뢰녀 유행으로 퍼지는거 개싫어했음 심하게 짜증을 내는 이유는 답답해서 그렇기도 함 내가 병을 겪는다고 해서 상대방도 병을 겪어봐라 이렇게 말하고 싶진 않아 그런말을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RzQpTWjbjs9 2021/08/20 22:13:42 ID : q6nVgi2q6je
정신병 오픈할때마다 (요즘은 여름이라 정말 편하지만) 팔목 발목에 아무런 흔적이 없는걸 보여줌 그리고 내가 이때까지 자살시도나 이런거 한적이 전혀 없다고 반드시 언급함 내가 정신병을 오픈한게 한 20명 이상 되는데 이제는 좀 안하려고 노력하는게 위 레스에 적힌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그래 굳이? 알려줘야되나 라는 생각도 좀 있고 어짜피 이해못할거 이해시킬 생각도 하지말자는게 내원칙임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생기는 부작용도 정말 사소한것들이고 문제가 생겼으면 나에게 먼저 생겼지 타인에게 생기진 않음 근데도 정신과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안좋게 본다면 지는 정상인가 라는 생각부터 들긴 해 물론 주위사람들이 그만큼 나를 배려해주고 있고 말을 순화해서 말하는것도 엄청 고마운 일임을 느끼고 있고 정신과 다니니까 뭐 어쩌구 하는 애들은 그래서 씨발아 하고 바로 욕박혀도 할말없음 가령 누가 패드립치면 그래 우리 부모님 안계셔 하고 말할거임? 아니잖아 기분나쁜거에는 기분 나쁘다고 해야지 그리고 존나게 마음에 안든다는것도 이야기할건데
◆RzQpTWjbjs9 2021/08/20 22:21:32 ID : q6nVgi2q6je
똑같이 예민한 사람이어도 내친구 같이 좀 순한타입은 "내가 잘못했나봐ㅜ.....' 하고 혼자 파고들어가는 편이고 나같이 좀 성격 더러운 타입은 "저새끼가 뭔데" 하고 화내는 편임 친구가 누구때문에 속상해서 쳐울었을때도 뭐하러 쳐울어 저새끼 잘못인데 라고 해서 생각보다 상성이 잘맞았음 나보단 친구가 훨씬 성격이 좋고 상냥한데 친구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져눕거든 나는 개싸우는 횟수가 늘어서 주위사람들이 왜싸웠냐고 물어보곤 했어 위로해준적은 드문듯 애초에 내가 말을 아 시발 이새끼좀봐라 하고 스타트 끊기 때문이기도 함 사회생활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좆같은 상사 3년동안 엿먹여가면서 잘만 했음 아직까지 전직장동료랑 카톡함
◆RzQpTWjbjs9 2021/08/20 22:27:21 ID : q6nVgi2q6je
그러니까 어그로가 들어오든 병신같은 난입이 들어오든 간에 마음에 상처 안입었으면 좋겠음 애초에 일기판에 유리멘탈도 제법 있는데 (물론 뭐 이새끼야 하는 강한 친구들도 있지만) 누가 저격하고 해서 막 그런거에 상처입고 그럴필요 전혀 ㄴ 당장 내가 저격한것만 해도 트위터나 그림커뮤정도였지 (이 둘은 아마 평생 안할것 같은데) 스레딕에 있는 타 스레를 깐적은 없음 그냥 응원만 좀 하고 그랬지 난 지금 스레딕 말고 구 스레딕일때 내 스레에 난입해서 패드립친 새끼 있었는데 그새끼랑 1:1로 맞다이까고 얻짱한테 신고함 보자마자 일단 캡쳐떠서 신고해놓고 나는 그냥 별말 안함 어 그래 더 해봐 그래 너 한계가 거기까지라고? 막 이러고 있으면 하루있다가 그새끼 레스 삭제당하고 ip 차단되어있음 ㅇ 그게 근데 좀 욕설이 쎘거든??? 그냥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욕의 수준이 아니라 욕의 정도가 지나쳐서 다른 스레주들도 걔때문에 고통받고 그랬던 기억남 지금은 잘살고 있으려나ㅎ;
◆RzQpTWjbjs9 2021/08/20 22:36:25 ID : q6nVgi2q6je
아무튼 진짜 별 시덥잖지도 않은거가지고 공지 다시 쓰는데 - 스레주는 웬만하면 답글 다 달아주려고 노력하는데 싫어하는 분야에 대해 물어보면 스루한다고 적습니다 - 정신과, 정신병, 정신과약물에 관한 설명은 최대한 응답해줍니다 - 잡담스레에서 돌려말하기 식의 언급을 금지합니다. - 본인 스레에서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까는건 상관없습니다. 자기자유니까 - 응원게시판 등등에서 단순히 응원목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어떤 경우에도 타스레에서 스레주를 언급하지 말아주십시오 이정도면 되겠지
◆RzQpTWjbjs9 2021/08/20 22:48:35 ID : q6nVgi2q6je
근데 자기가 세운 스레에서 내욕하는건 할말이 없는게 그것도 자기 일기인데 그럴 수 있지 애초에 내가 뭐라할게 아니라고 생각함 예전에는 그런거 발견하면 나도 내스레에서 시비털고 그러다 싸웠었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안마주치면 된다는 생각 <----- 근데 공지 새로적고 있음 공지 새로 적은것도 존나 혹시나 만약에 있을지 모를 그런 사태를 방지하려고 적은거니까 난입은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어 내가 스레딕을 백년 천년 만년 할수도 없는 입장이고, 언젠가는 그만두는 날이 있을테니까 그만둬도 아 스레주가 자기인생 잘 살아서 그만뒀구나 하고 생각해주면 좋을거 같애 참고로 내 주위사람들한테는 일기적는다고 하지 스레딕에 적는다는 이야기는 안하고있어 내 주위사람들한테 스레딕은 약간 고등학생때 많이할거같은 커뮤니티..? 그런존재라서 스레딕한다고 하면 ? 하고 더 놀랠듯
◆RzQpTWjbjs9 2021/08/20 22:52:14 ID : q6nVgi2q6je
딱히 스레딕을 언제 떠난다고 기약은 안하고 있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음 당장 내일이 될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길게봐서 막 3년후 이럴수도 있고 그때까지 내 아무말 대잔치를 봐줄 사람이 있다면 뭐 고맙고 길가다가 만원짜리 주워 그냥 같이 있을때 까지는 같이 잘 지내자 나도 한성깔 해서 은근히 치고받는편이니까, 안싸우려고 하지만.
◆RzQpTWjbjs9 2021/08/21 04:01:43 ID : q6nVgi2q6je
일단 나도 스레딕을 그렇게 오래한 유저가 아니므로, 모 스레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공지사항에 적혀져 있는 대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목적이 아닌 게시물을 올리면 괜찮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규정이 빡빡한걸 봐서 다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일기판은 그래도 어느정도 넘어가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의 대비임 1. 스레주는 정신병을 핑계로 타 멧세들에게 위로의 말을 바라는가? - 그렇지 않다. 내 주위에도 충분히 나를 위로해주거나 케어해주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도 일상생활 잘만 하고 있다. 2. 스레주는 자해, 자살의 경험이 있는가? - 누누히 얘기하지만 둘다 없고 할생각도 없다. 사고에서 머무른 적은 있다 그렇기에 내 스레는 중증 환자들에게는 이해가 안될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비교적 경증에 해당되는 우울증이다. 물론 병을 앓은 시기는 길지만 그 시기에 비해서는 병의 정도가 약했다는 이야기. 3. 앞으로 기피할 발언 : 정치, 성별요소. 그리고 싫어하는것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 스레주는 일본사람과의 마찰이 심하고, 개인적으로 중국사람과 일본사람이랑 상성이 맞지 않지만 그나라 전체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4. 정신과에 대한 답변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학원생활 하면서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정신과에 가는걸 망설이는걸 봐왔다. 되도록이면 편견없이 대하도록 하고 싶었고 그때문에 정신과 진료에 대한 질문을 받는것이다. 이때, 자해 및 자살에 관한 이야기는 스루한다 (애초에 스레주가 겪은 일이 아니라서 뭐라고 이야기 할수도 없음.) 또한, 약물에 대해서 물어봐도 부작용에 대한 설명밖에 하지 못하고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니까 꼭 주치의과 상담하도록 하자
◆RzQpTWjbjs9 2021/08/21 04:08:42 ID : q6nVgi2q6je
5. 영상에 대한 추천 솔직히 진짜 하고싶은데 참고있다. 타싸이트 홍보가 될까봐. 그래서 적는게 asmr 홍보글 정도 뿐이다. 그정도는 가벼워서 괜찮을것 같고 간혹 유투브 채널같은경우 뭐가 괜찮더라 정도로의 언급만 하고 있다. 이것역시 정신과와 관련된 정보를 알리기 위한 목적 뿐이며 그외의 목적은 없다. 6. 욕설에 대하여 나도 사람이며 화가 났을때는 화를 낼 수 있다. 최대한 단어를 자제해서 적으려고 노력하며 욕설의 정도가 심한경우 다음에 수정해서 적는다. 아무리 내가 욕설을 적는다고 하더라도 패드립을 할 정도는 아니니까 안심해도 된다. 7. 이정도 적었으면 어느정도 해명이 다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정 꼽으면 그냥 신고 박아라. 최대한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 안하려고 노력중이고 따로 친목을 하고있지도 않기 때문에 신고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신고대상감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상관없지만 한 레스만 참고할 것이 아니라 최대한 앞뒤맥락을 확인해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글적을때 어느정도 필터링 거쳐서 가벼운 이야기 위주로 적도록 노력하겠다. 8. 이 모든 내용은 일기판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내스레에 관해서만의 이야기이다 다른 멧세들의 응원은 항상 반갑게 받아들이고 있고, 난입에 대해서는 웬만해서는 잘 대응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타 스레에서 내 스레가 구설수에 오르고 그런건 싫기 때문에, 간혹 몇몇 레스가 지워지는 일이 있을지 모르니 양해바란다. 일기판의 잡담스레에서의 언급도 금지한 이유가 (* 굳이 하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내가 반갑지 않다는건 알아줬으면 좋겠다) 위의 이유에 해당된다.
◆RzQpTWjbjs9 2021/08/21 04:15:46 ID : q6nVgi2q6je
아 그리고 스레주는 타싸이트도 꽤 많이 하는 편인데 그 싸이트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진 않는다 그냥 조금 더 격정적인 사이트라거나 보수성향이 짙은 사이트라고 이야기를하지 그 사이트 명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는다. 새벽에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알게된 이상 어쩔수 없이 한번은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었고 앞으로도 모든 새 스레에 이내용은 복붙해서 넣을 생각이다. 빡빡하지만 제일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도 전에 신고를 넣어본적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로 신고먹일만한 스레면 금방 없어진다. 걱정안해도 된다. 그리고 내가 여기에 자해사진을 올리거나 자살암시를 올리는글은 결코 없을테니까 안심해도 된다. (그러니까 미리 1스레에서도 내가 이야기를 했잖아 그런거 권유 안한다고) 정신과 환자이 전부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실례다. 나처럼 아닌사람도 있기 때문.
◆RzQpTWjbjs9 2021/08/21 04:18:46 ID : q6nVgi2q6je
일기판을 어디까지 봐줘야 하냐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데 나는 진짜 자살암시를 심하게 하거나 자해사진을 올리는 수준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일기판인 만큼 자기 이야기를 쓰는건데 그게 불펀하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애초에 이해가 가질 않는다 내가 싸이트 규칙을 어겼다거나 하면 이해라도 해 근데 나도 나름찾아보고 고민해서 적은 글인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쁠수밖에 없지 내 스레가 그쪽에 올라온 적은 아직 없는데 당하면 좆같을거 같아서 미리 적는것도 있다. 내가 걱정이 좀 많거든.
◆RzQpTWjbjs9 2021/08/21 04:22:29 ID : q6nVgi2q6je
좀 웃기긴 했다. 아니 이런걸 해 ㅋㅋㅋ? 같은 느낌이 든건 사실임. 근데 난 좋게 보긴 해. 어떻게 보면 운영자 도와주는거잖아 무급으로. 그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스레딕도 다수의 사람이 보는거니까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건 맞지. 스레 쭉 관찰해 보면서 어떤점에서 신고를 먹이고 하는거 보니까 그럴만해서 신고먹이는게 대다수였거든 어쨌든 내 스레는 계속될거고 (내가 멈추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뒤로가기 눌러서 나가는걸 추천할개, 정신과 다니는거 싫어하는 사람 많다는거 알거든. 그럼 안마주치면 돼. 사이버공간이잖아.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나도 정신과 다니는 스레 안본다고 언급할 정도인데 다른사람들은 오죽하겠어?
◆RzQpTWjbjs9 2021/08/21 04:29:53 ID : q6nVgi2q6je
그리고 스레주가 스레를 세우고 나서 가장 큰 적정으로 들었던 사실은 내가 정신과 다니고 있음을 오픈함으로서 다른 스레들 중에서도 정신과 다니는걸 오픈하는 스레가 많아졌는데 이게 "나는 내가 정신과 다니는걸 당당하게 오픈하고 개선 될 의지를 보이겠다" 는 취지에서 오픈하는 것인데 타인에게는 단순하게 "아 내가 정신과 다니고 있으니까 피할사람 피하세요"로 비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 스레에서도 내가 이걸 언급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정신과->병원 으로 말을 바꾸는 등등) 엄청 고민을 했었다 특히 내 스레의 경우는, 정신과 이야기만 올라오는것이 아닌 일상 이야기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가끔 가다가 정신과에 관련된 썰을 풀기도 하지만서도 웬만해서는 내가 개선해나가는 이야기 위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스레의 목적은 "내가 어떻게 변화하느냐" 의 문제이지, "정신병에 걸린 나"를 이야기하는게 목적이 아니다. 나는 입원치료를 받거나 한적은 없고 외래진료만 1년째 받고 있다. 상태가 좀더 좋아지면 단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 나에게 추천을 눌러준 사람들도 대체로 이런 나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올렸다고 생각한다.
◆RzQpTWjbjs9 2021/08/21 04:32:56 ID : q6nVgi2q6je
오늘 밤샐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뭐좀 하고 오겠다 아, 스레주는 일기 스레들도 거의 잘 안보고 (봐봤자 잡담스레랑 응원스레정도) 보는 스레들도 몇몇개로 정해져 있다. 그래서 타 주제판에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활동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관심도 없다. 이번에는 하도 난리가 나서 도데체 그게뭔데 하고 들어가서 봤던것이고 그래서 이왕 말나온 김에 따로 정리해서 글을 올렸다 다들 즐겁게 스레딕 하자 좋은하루 보내 멧새들아.
◆RzQpTWjbjs9 2021/08/21 22:45:37 ID : q6nVgi2q6je
아 작업 어렵게 어렵게 한건데 한번에 다 날아갔어 뭐때문에 날아갔는지 모르겠네 백업본을 원래 다 만들어 놓는데 이번엔 원본파일로 작업한 나도 문제지만 왜 파일이 날아갔는지 모르니까 현타만 오고 의욕도 없어지네 다음에 재녹음해야겠는걸...
◆RzQpTWjbjs9 2021/08/21 22:52:11 ID : q6nVgi2q6je
아니 우타우는 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현타가 오게되는 구간이 있음 일단 존나 노력한 결과물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으니까 아는사람들끼리만 아름아름 듣는 구조이기도 하고 그래서 열심히 활동하시던 분들도 대게 얼마안되서 접거나 하는경우도 많음 이시간에 다른걸 하면 더.... 같은 생각으로 접게되는 느낌. 유입되는 뉴비들도 대체로 다 10대고 20대 이상인 사람들도 잘 없는 판이니까 정보나 이런면에서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보이는건 맞는거 같음 핑프같은 경우는 애들이 어리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냥 잘정리된 게시물 하나 복붙하면 되고 상관없음 문제는 내가 이번에 날린 파일이 원음설정 다한 단독음 3종류 파일이라는게 문제인거지 시발 ㅠㅠ..... 연속음 날렸으면 진짜로 나 접었다
◆RzQpTWjbjs9 2021/08/21 22:55:00 ID : q6nVgi2q6je
진짜 존나 자기만족인 장르임 하고나서 뿌듯한거 자기자신밖에 없음 10대때는 일단 컴퓨터를 할 시간이 얼마 안나기도 했고 (부모님이 컴퓨터 게임에 엄청 엄했음) 그래서 작업 자체를 못하니까 한참 보컬로이드계에 사람 많을때는 작업을 못했단말임 그리고나서 성인되서 할려고 하니까 우타우 말고도 재밌는게 많아 그래서 또 안함 취준하기전에 조금 깔짝거려보고 나중에 바빠진다 싶으면 (결혼 등등) 어쩔수 없을것 같긴 해 내 기준에서는 목소리가 붙어있는 자캐커뮤하는거랑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음 아 나 저거 녹음할때 진짜 목 나가면서 녹음했는데 연속음 녹음할때도 굉장히 걱정했단 말이지 그냥 녹음하는거 다음에 하고 지금 하고있는거나 제대로 할까 싶기도 하고.... 일단 오늘은 현타왔으니까 안함
◆RzQpTWjbjs9 2021/08/21 22:59:08 ID : q6nVgi2q6je
녹음하는것도 조건이 까다로운게 - 내가 바쁨 (지금 자격증 준비중임) - 집에 사람이 없을 시간대에 녹음해야함 - 내 목의 한계 이렇게 되서 하루에 1음계 아니면 1.5음계 정도밖에 못하는데 나야 백수니까 시간이 나서 어떻게 녹음이라도 하지 학생들은 녹음시간도 부족하겠다
◆RzQpTWjbjs9 2021/08/21 23:02:11 ID : q6nVgi2q6je
세상에 미친 여러분 요네즈켄시 노래를 배경으로 한 향수가 나온대요 미친 https://kenshiyonezu.jp/all/shop/product?i=TP-RKY-273 켄시야ㅠㅠㅠ 내가 처음 알게되었을 무렵이 쥐었다폈다나찰과송장 나왔을때 즈음이었는데 이렇게 유명해지게 된거 보니까 존나 감격스러움ㅠㅠㅠㅠㅠㅠ 굿즈까지 내고 일본가수중에 누구 아냐고 물어보면 생각보다 요네즈켄시 아는애들도 엄청 많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향수 ㅠㅠㅠㅠㅠ 진짜 사고싶잖어 LEMON은 필구고 플라밍고 좀 끌리긴 하네 둘다사면 10만원 WOW! 아 근데 존나 사고싶고 어떡하지....
◆RzQpTWjbjs9 2021/08/21 23:04:42 ID : q6nVgi2q6je
아니 카트에 넣으니까 13만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플렉스수준 12월달에 오는데 미래의 나를 위한 선물, 괜찮을지도? 아 살까말까 진짜 고민된다 향수 실제로 샀는데 (3개있음;) 레몬이랑 플라밍고는 존나많이들어서 사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어짜피 향수 값 저정도는 하잖아
◆RzQpTWjbjs9 2021/08/21 23:09:20 ID : q6nVgi2q6je
그렇지만 굿즈샵에 가입하고 있는 나.... 미래의 나도 기뻐할거야 ^^!;; 자격증 비용 2만원은 개아까워 하면서 12만원어치 향수를 주문하고 있는 사람이 여기있습니다 일본 배송이 빡치게 구는거에 비하면 여기는 천사인게 해외배송도 대응 해주는 모양이라서 더 땡큐임 국외 외국인도 인정해줘라 새끼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외팬들도 살수있게 해달라고 돈은 줄게 물건내놔
◆RzQpTWjbjs9 2021/08/21 23:30:45 ID : q6nVgi2q6je
아 일본 국외 배송이 안되는구나.... Aㅏ..... . 아 일단 다시 생각해보는걸로 가입하는것도 애먹었는데 한번 이번에 컴활 붙는거 보고 생각하던지 말던지 해야겠다 해외배송만 지원해줬어도 좋았을건데 아쉽네 난 또 가입할때 국외 되어잇는거보고 오 했는데 아니었음
◆RzQpTWjbjs9 2021/08/22 03:09:03 ID : sqnXxQsqlwq
그리고 아까 적는거 깜박했는데 18번째 추천 고마워 장마철에 처지기 쉬운데 그래도 화이팅 했으면 좋겠어 나 오늘 해외여행가는 꿈을 꿨었거든 공항의 분위기, 그리고 잔뜩산 해외과자. 꿈에서는 중국이었는데 한국어로 된 팻말도 많아서 잘 지냈어 나는 해외에서 돌아올때 꼭 선물 한다발로 사오거든 그래서 집에서 언박싱하면서 어디가 보기좋았고 그런이야기했어 코로나 끝나면 남친이랑 일본여행 가기로 했어 둘다 일어전공이라 일어가 어느정도 되고 여행으로 가기에도 만만하니까 다음에 일본간다고 하면 도쿄에 가보고 싶어 도쿄 가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오사카도 좋고. 내가 가본데 중에는 후쿠오카 텐진이 좋았어. 나 텐진 분위기 좋아해 남자친구가 이제 악몽 안꾸니까 다행이라 그러더라
◆RzQpTWjbjs9 2021/08/23 01:38:52 ID : q6nVgi2q6je
몇일째 Lab=01 노래에 빠진 스레주가 쓰는 일기 코이루 오토코와~ 코이루 오토코와~ 코이루 오토코노 유쿠에와! 초학생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 너무 화음 잘맞는거 같아 원곡도 좋고 항상 신기하게 생각하는거중에 하나인데 일본애들 목소리 굉장히 얇지않냐 두꺼운 보이스를 잘 들은적이 없는듯 막 소년보이스라던가 그런건 생각보다 흔한데 굵은애들이 드묾 여자애들은 중성적인 목소리 가진애들 제법 되고 좀 허스키한 목소리 가진애들도 잘 보이는데 남자애들이 좀 그런느낌 개인적인 불호 목소리는 목에 뭐 낀거같은 목소리랑 (진짜싫어함) + 억지로 올리려고 하는 목소리 내가 고등학생때부터 판 우타이테가 지금도 활동중이던데 애가 너무 뭐래야되지????? 오토코노코??? 그런느낌으로 뜨려고해서 탈덕함 걔가 노래를 못부르고 그런것도 아니고 재능충인데 그냥 나랑 안맞아서,,,,
◆RzQpTWjbjs9 2021/08/23 01:42:47 ID : q6nVgi2q6je
스레주 목소리는 낮은편이어서 다들 목소리 듣고 깬다는 이야기 엄청 했었음 숏컷은 그냥 내가 안어울려서 안하는거 뿐인데 일단 주위사람들이 목소리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숏컷 말렸음 (숏컷 가발 쓴적 있었는데 친구가 와 진짜 멀리서 보면 마른 남자애같다고 하지말라고 함) 앞머리도 내리고 싶었는데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포기 근데 내가 최근에 진짜 중성인 유투버 알게되어서 그런데 진짜 목소리만 들으면 여잔지 남잔지 헷갈릴만 하겠더라 나는 내 말투 자체가 좀 툭툭 뱉는 말투기도 해서 이미지랑 안맞는다는거였는데 깜짝 놀라는 사람 많았음 강사 하고나서 낮은 목소리가 잘 안들리니까 좀 톤높인다고 높여서 지금목소리는 어느정도 높아짐
◆RzQpTWjbjs9 2021/08/23 01:46:30 ID : q6nVgi2q6je
오늘도 밥상머리에서 엄마가 얼마나 이야기를 했는지 밥먹고 있는 도중에 일어나는건 실례고 안맞는 의견이 있으면 바로바로 받아치는것도 안좋은 습관이며 정말로 불만이 있을때는 가만히 있다가 차분하게 내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게 예의라고 들음 그치만 세상에는 싸가지없는 사람이 많고 내가 굳이 그사람들에게 맞춰줘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당연히 착한사람들한테는 나도 착하게 굴지 근데 상대방이 먼저 엿같이 굴면 나도 엿같이 군건데 왜그러는거임 아 이것도 빡침 그냥 좋은말을 하는 나도 나고 욕설을 박는 나도 나인데 조금이라도 감성적으로 뭔가 말을 하거나 하면 뭐 어울리지 않는다니 어색하다니 하는애들은 왜그런말하는거지 사람이 좀 감성적으로 살수도 있지 그러면 뭐 이세상에 살고있는 창작가들 다 직장잃는소리하네
◆RzQpTWjbjs9 2021/08/23 01:52:28 ID : q6nVgi2q6je
요즘 내가 커뮤를 거의 안보는 이유가 분쟁도 존나 많기도 하고 사람들이 다들 뭐 하나 줘패는거에 혈안이어서 그게 꼴보기 싫은것도 있음 그냥 내가 보고싶은것 : 다음 계절에 뭐입어야 할지 / 각종 소소한 정보 / 소소한 웃음거리 / 감동 실제로 보게되는것 : 누군가 줘팸당하는것 / 인간쓰레기의 기사 / OO의 혐오를 멈춰주세요! 뭐 별의별 말같지도 않은게 너무 많아 오히려 유투브 보는게 더 마음의 안정임 근데 웃긴게 우리 부모님도 이소리하더라 차라리 넷플릭스랑 유투브만 보는게 인생에 낫대 어른들돌 막 정치이야기 이런걸로 한참 하다가 싸우고 난리난적이 한둘이 아닌데다가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이 똥싸거나 할수도 있잖아 그러면 스트레스받고 해서 그냥 안본다고 그랬음 근데 익명 사이트랑 인스타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름 진짜 인터넷은 실명제를 시키던지 해야지 인스타는 올릴때 일단 자기가 누군지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좀 자제하고 올리는 분위기잖아 그래서 오히려 진짜 그냥 자기자랑이나 맛집 이런거만 올라오는듯
◆RzQpTWjbjs9 2021/08/23 01:57:57 ID : q6nVgi2q6je
나같은 경우는 이전에도 여기에도 많은 레스를 적어서 봐주는 멧새들도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컴퓨터 저너머에 있는게 자기랑 비슷한 나잇대라고 생각을 하거든 무의식적으로 근데 내가 쌍욕박는 대상자가 막 초등학생일수도 있는거 아냐 쌍욕을 하는애가 초등학생일수도 있고 그래서 좀 더 조심해야하는건데 그게 잘 되지 않는것 같다 그런 이유로 분쟁거리가 일어날 요소는 애초에 이야기를 안하게 되는것 같고
◆RzQpTWjbjs9 2021/08/23 02:03:06 ID : q6nVgi2q6je
아 그리고 전에 내가 죽은거 같다던 선배의 행방이 밝혀졌더라 외국에서 외국인이랑 결혼한대 나는 솔직히 그전 과거 다 세탁하고 싶다고 모든 사람이랑 연락처 다 끊고 해외에 가서 알콩달콩 잘살았습니다 하는거 좀 그럼 아니 잘사는거는 문제가 없는데 좀 소름돋지 않음? 과거가 뭐 어땠길래 그렇게까지 청산하고 싶어하는거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자기가 찌끄레기였어도 그 과거를 인정하고 다신 안그럴려고 하는게 정상임 내남친이 만약에 결혼식 하는데 부를 친구가 5명 뭐 이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면 나도 이상하게 생각하긴 한다 친구가 5명이야 근데 그 친구들이 다와서 5명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친구들이 100명인데 그중에 5명밖에 안온거일수도 있잖아 새인생 시작하고 싶다는 사람들도 대체로 외국으로 뜨긴 하는데 극단적으로 연락을 다 끊고 가는경우는 거의 못봤음 이게 내 남친 아는사람이라서 어쩌다가 이야기 듣게된건데 남친한테 저사람 이상하다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함
◆RzQpTWjbjs9 2021/08/23 02:06:58 ID : q6nVgi2q6je
나는 애초에 남친이랑 이야기가 어느정도 되어있고 내친구들도 남친이 다 알고있기 때문에 안온다해도 신경안씀 이시국이기도 하고 우리 결혼식때 다른 사람들을 부를지?도 잘모르겠고 부모님들도 그냥 소규모로 하자는 이야기를 했음 나랑 내남친은 과cc라서 내가 알고있는 사람이 남친의 친구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그리고 남친도 발이 엄청 넓어서 말만 하면 부를사람이 꽤 되는 편이고 그래서 나한테는 친구 별로 안불러도 상관없다고한거 전에 남친한테 내가 친구가 별로 없어서 (당시 사람들 다 쳐내고 있던 시즌이었음) 결혼식장에 얼마 안오면 어떡하지 하니까 야 내 친구들이 다 너 선배고 하는데 걱정할게 뭐있어 라고 남친이 쿨하게 넘겼음 그리고 내가 결혼한다고 하면 주위 사람들이 대게 긍정적인 반응이어서 올사람이야 오겠지만서도
◆RzQpTWjbjs9 2021/08/23 02:11:16 ID : q6nVgi2q6je
근데 오히려 이시국에 결혼식하는게 나한테는 어느정도 낫기도 한게 나 내가 아는사람중에 존나 부르기 싫은사람 있거든 그사람한테 그렇다고 저기요 오지 말아주십쇼 할수도 없잖아 심지어 막 축의금까지 준비해주겠다고 난리치는 사람인데 (*부르기 싫은 이유는 나나 남친이나 그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그사람이 딱히 우리에게 좋은 말을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임) 아는선배중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선배도 있었는데 그냥 조용히 하고싶다고 오지말라고 대놓고 이야기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사람이 평소에 어떤지 아니까 사람들이 응원차원에서 축의금은 다 보냈다만은 난 내 결혼식에 부르고 싶은사람… 글쎄 근데 이건 부모님이랑 친척들도 있고 해서 미리 얘기 나눠봐야겠는데.
◆RzQpTWjbjs9 2021/08/23 02:25:12 ID : q6nVgi2q6je
역시 고3이 일기판에 많구나 우리 고3 애기들도 잘 지내고 있으려나 모르겠다 내친구들이 들으면 아니 왜 고3이 애기야? 걔들은 2차성징도 다 끝난 준성인인 친구들이야; 라고 이야기하는데 애들 이야기하는거 들으면 얼마나 애기게요 진짜 뽀송뽀송함 너무 커여워 이런 이야기 들으면 또 대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으른인줄 아는데 너희도 애기들이야 애기라는게 진짜 막.... 존나.... 형용할 수 없는 그때만의 감성의 학생스러움? 을 나타내는거지 애새끼를 뜻하는것이 아닙니다
◆RzQpTWjbjs9 2021/08/23 02:27:07 ID : q6nVgi2q6je
특히 대학생 1학년인 친구들은 학생회 선배중에 군필인 선배 조심해라 진짜!!!!! 특히 1학기때부터 어슬렁거리면서 뭐 한건 해보려고 접근하는 학생회도 아닌 선배가 있다!!! 더조심해!!!!!! 아니 근데 난 진짜 대학교 존나 재밌게 다녔는데 다시 다니라고 해도 다니고싶음 우리과가 상대적으로 타과에 비해서는 좀 난이도가 쉬워서 그랬는가 좀 띵가띵가거리면서 다닌게 있긴 하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문과 오지마라 비전없다
◆RzQpTWjbjs9 2021/08/23 02:29:04 ID : q6nVgi2q6je
일본어학과 오면 막 일본문화 이런거 존나 재밌게 배울거 같죠? 애니메이션도 막 배우고 오 절대 ㄴ 일본근대문학이 뭔지 고전문학이 뭔지 배우거나 언어학개론에 대해서 배우고 강독할거임; 국어도 저런거 시키면 기겁하는데 외국어를 저짓을 한 4년간 한다고 생각해보셈 그러니까 잘생각하라는거지 다른과 가서 학원다니면서 자격증따는게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음 제발 타과 가자 이런경우는 괜찮음 : 내가 이번 수능을 망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일문과를 갔다 => 인정 그거 아니면 굳이? 가야할까? 다른학과가요 오지마
◆RzQpTWjbjs9 2021/08/23 02:32:36 ID : q6nVgi2q6je
그리고 일문과 가면 오타쿠 많냐는 이야기 엄청 듣는데 YEAH 오타쿠가 거의 50% 이상입니다 ^^! 그사람들이 상위권이라고 보면 될듯 간혹 오타쿠 중에서도 성적 안나오는 애들은 존나 공부 안하거나 머리 안좋은 애들이고 대체로 성적 높게 나오는 편 내친구들의 경우 전부 오타쿠였는데 최종성적 4점대 이상이었음 일문과에 어쩔수 없이 와버린 친구들은 이중전공 할생각 하지 말고 그냥 자격증이나 존나게 따자 토익 토스 JLPT JPT 컴활1급 이렇게 맞추고 가도 최소 좆소 이상은 비빌수있음 (우리지역 기준) 이중전공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왜하는지 모르겠는게 아니... 지방대학교 일문과에 왔는데 두과목을 공부할 정도의 머리가 되느냐도... 생각해야하고... 그래서 지방대학교 출신인 사람들이 공시 준비한다고 하면 본인이 수능칠때는 생각 안해봤는지 라는게 저절로 떠오르긴 함 요즘은 서울쪽 대학교 애들도 공시에 매달린다는데 하이턴 하이리스크인 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얼마가 되겠냐고
◆RzQpTWjbjs9 2021/08/23 02:35:46 ID : q6nVgi2q6je
우리학과도 공시/공기업 많이 준비했는데 대체로 일본으로 런했음..... 성공한 사람이 없었어; 전에도 얘기했듯 지방인재채용 지방대도 해당되지 않느냐! 하는데 존나게 공부 잘하는 애들이 붙음 그안에서도 경쟁함 그리고 우리대학은 진짜 개 염치가 없는게 맨날 수시시즌 되면 전국 취직률 1위 이지랄하고 전에 이화여대랑 비빈다고했나???? 말도안되는 게시물 붙여놓는데 그거 진짜 학교 선전용임 취업률 그거 그냥 애들 대학교에 계약직으로 박아넣는것도 다 포함시키고 우리학과의 경우는 억지로 여학생들 같은 경우 결혼시킨 사람까지 취직으로 포함시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직률 낮은 학과에다가 비인기 학과를 누가 좋아해서 가겠냐고 그러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취업률 조작할수밖에 없음 취직된곳 찾아보면 죄다 좆소 계약직이거나 학교 계약직이거나 주부거나 이 셋중 하나일거임
◆RzQpTWjbjs9 2021/08/23 02:37:36 ID : q6nVgi2q6je
내가 학교랑 파이트뜬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시발 학교 취업센터가 아무리 해도 그렇지 진짜 좆소같은데만 올려놓고 지들이 갑질하길래 응 안가 저 다른곳 지원하겠습니다 하니까 거기서 성공할거 같애요? 이소리함 어쩌라고 시발 너보단 성공한다 내가 학교 취업센터가 눈만 높아져가지고 애들이 설설 기니까 나대기 시작하던데 난 왜 나대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학교가 정말 도와줘서 애들이 취직했는지는 1도 이해 못하겠음 내 주위에 취직한사람 다 지가 알아보고 취직처 구해서 갔지 학교 도움 받은사람 거의 없음 지방대는 이렇다고 하여간
◆RzQpTWjbjs9 2021/08/23 02:40:31 ID : q6nVgi2q6je
그래서 스레주는 지방대 출신인데 지방대를 가라는거에요 말라는거에요 -> 일단 이걸 알아야함 스레주는 수능 폭망때문에 지방대에 오게 되었고 운이 좋게 학교에서 적응을 잘하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현재의 스레주가 된거임. 여차 강조하지만 스레주가 운이 좋은거임. 내 친구 같은 경우는 지방대로 갔다가 진짜 그쪽 애들이 개판이어서 자퇴한 애도 있었고 과가 안맞아서 자퇴하는 경우도 흔함 그러니까 학과 고를때 무지성으로 고르지 말고 최소한 내가 흥미는 있는 과로 가자 이게 내가 도저히 모르겠다 싶으면 주위 어른들에게 물어보는것도 방법임. 어느과가 어울릴거 같아요? 하고 나는 나중에 대학와서 들은 소리가 경제학부 갔으면 좋았겠다 라는 소리였지만 이왕 일문과 와버린거 어쩔수 없고 일본어 공부나 열심히 하자 해서 열심히 한편이긴함. 한때 전공 살려서 일도 했었고. 나쁘진 않다고 봐.
◆RzQpTWjbjs9 2021/08/23 02:42:27 ID : q6nVgi2q6je
난 내동생한테 학과 선택 도움 줬었는데 일단 내동생은 "더럽게 영어를 못했고" + "공부할 머리가 아니었고" + "당시 성적이 경영학과에 비빌 성적은 아니었음" 그럼 남게 되는게 사회학부 생활과학부 인문학부 정도 밖에 없는데 그중에서 그나마 맞을만한게 아동복지학과랑 사회복지학과 정도 추천해줬고 실제로 둘다 붙었음 동생은 좀더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쪽으로 갔고 지금도 열심히 봉사활동 하고 있는 중. 그리고 학과 사람들이랑도 잘 맞아서 잘 지내는 중임. 동생이랑 나는 같은대학교 출신.
◆RzQpTWjbjs9 2021/08/23 02:45:36 ID : q6nVgi2q6je
그리고 나는 이시즌이 되면 고3 친구들에게 항상 이말을 함 이때가 제일 힘들다고. 날씨도 개같고, 공부했는데 나아지는것도 없고, 왜 대학 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다 놓고싶을건데 조금만 참자고 함 나만 힘든것도 아니고 다 힘드니까 조금만 더 참자고 이야기함 이 시기가 되면 애들이 좀 많이 힘들어하니까 부모님들도 다급해져서 막 지금 열심히해야된다는 소리 할거임 열심히 안해도 됨 오히려 지금 그냥 좀 쉬었다 하고 쉬었다 하고 해도 됨 페이스 유지가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도 됨 그게 또 고3의 묘미 아니겠음? 언제 그렇게 해봐 고3이니까 그렇게 하지 막 널브러져 있는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함
◆RzQpTWjbjs9 2021/08/23 19:29:35 ID : q6nVgi2q6je
오늘 고3애기들 귀여운썰 애들이 시험 붙었다고 와아앙 거리면서 카톡옴ㅋㅋㅋㄱㄱㄱ 남자애 여자애 가릴거없이 헤헤 썜 붙었어요 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ㅋㅋㅋ 귀여웠음 우리애기고3들 최고야
◆RzQpTWjbjs9 2021/08/23 23:39:21 ID : q6nVgi2q6je
비오는날 써보는 일기 우리지방은 태풍 직격타입는 지역은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더 빡치게 비가 옴 비가 내렸다 안내렸다 하면서 사람 간재는거 같애 아오 오늘 그날 + 우중충한 날씨로 진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겨우겨우 공부 1시간했다 ㅋㅋㅋㅋㅋㅋ 내일부터는 카페가서 인강 들으면서 공부해야지 아 역시 독학보다 인강이 짱이야 인강이나 들을걸
◆RzQpTWjbjs9 2021/08/23 23:53:23 ID : q6nVgi2q6je
아 무슨말을 적지 일단 오늘 잘한건 오늘도 존나 공부하기 싫었는데 카페에 갔다는 점이다 두번째로 잘한건 컴활 1급 필기가 평균 35점이 나왔기에 인강으로 빠른 전환 했다는 점 그리고 세번째로 잘한건 내 목소리에 어울리는 노래 찾아서 현재 커버중이라는 것 그리고 네번째로 잘한건 음… 어떤거있지 약 꼬박꼬박 먹었다는점? 일단 계획을 확실하게 틀어서 다시 짰다는 면에서 칭찬 드립니다 참잘했어요 도장쾅 몇일전만해도 장마 기운에 눌려가지고 못일어나고 했었는데 어떻게든 일어난 나자신 칭찬해 JLPT 성적은 내가 예상한 대로 뭐 그럭저럭 잘나왔고 합격증만 기다리면 될듯 이번주 수요일엔 JPT성적 발표인데 제발 900 넘게해주세요 흑흑
◆RzQpTWjbjs9 2021/08/23 23:55:58 ID : q6nVgi2q6je
컴활 1급은 하면 할수록 빡치는게 아니 시발 왜 이런 자격증을 만들었을까? 하는 분노가 매번 치밀어오르기 때문이다 내가 컴퓨터공학과도 아닌데 이걸 알아야하나 수준으로 문제가 나옴 오죽했으면 내친구한테 컴활 1급 ㅎㅓ쉴? 하니까 그딴 소리 하지말라고 소리들었음 그정도의 시험이다 대체로 대부분의 자격증들은 이걸 따면 실력이 늘고~ 이런식으로 약간 자기최면이라도 걸수 있는데 이 시험은 그냥 씨발이라 아무런 성취감도 주지 않는다 그냥 엿 그자체이다 사람들이 어느정도냐면 합격되었을때 와 기쁘다! 가 아니라 와! 해방이다!!! 이럼 ㄹㅇ 17수한사람도 봤는데 그정도면 상공회의소에 기부한 금액만 40만원;;;;
◆RzQpTWjbjs9 2021/08/23 23:59:52 ID : q6nVgi2q6je
이 글 적으면서 생각 드는건데 점점기존나쎔으로 바뀌고있는 느낌적인 느낌 초반에 글쓸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원래도 외유내강이라는 소리 엄청 들었는데 그냥 그게 조금씩 나오고 있는걸까? 양말 벗겨지나요? 지금 무슨 bgm을 듣고 있냐면요 빗소리 bgm을 들으면서 이 얘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레주 오타가 많은 이유는 컴퓨터 타자를 치는게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해서 아이패드 미니랑 쓰고있기 때문임 아니면 그냥 스레주가 오타를 많이 내서일수도 있고 그래서 진지한 얘기하다가 오타나오면 그러려니하셈
◆RzQpTWjbjs9 2021/08/24 00:11:25 ID : q6nVgi2q6je
아 그리고 방금 나무위키 보다가 알았는데 syudou 나보다 어리네; 애가 맨날 가사가 좀 다크해서 최소 30대일줄 알았음 이번에 나온 신곡 첫부분부터 오시발 미친 하고 들었는데 그냥 곡 자체는 무난함을 달려서 별로 내취향은 아님 큐트한 여자친구같은 설정은 마음에 안드는데 곡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 Syudou 노래중에서는 그래도 좀 마음에 들었던 곡이 방해 정도 그외의 곡들은 들었을때 잘 안땡김 그리고 카나리아 곡들도 웬만해서는 다 듣는 편인데 최근들어서 좀 무난해진 느낌 이건 마레츠도 비슷해보임 아니 분명 그 작곡가의 분위기가 나는건 맞는데 밋밋해
◆RzQpTWjbjs9 2021/08/24 00:13:23 ID : q6nVgi2q6je
950 레스 벌써 950레스임 빠르기도 빠르다 얘들아 그거아니 벌써 일년의 3분의 2가 다 지나간단다 나는 올해 잘 지낸거 같애 일단 퇴사를 해서 내 인생이 달라졌고 고3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게 되어서 기뻐 내년에 취직만 잘되면 좋을거 같아
◆RzQpTWjbjs9 2021/08/24 02:47:14 ID : q6nVgi2q6je
내가 최근에 글올릴때마다 hit 수도 체크하는데 미묘하게 내 스레 갱신될때마다 히트수도 늘어나 꾸준히 봐주는 멧새가 있는 모양이구나 너의 일상도 응원해 950정도 남았으면 은근히 스레를 터트리고 싶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런의미에서 쓰는 일기 우타우 녹음하면서 느낀건데 내 음역대 존나 좁다 진짜 다른 캐릭터 만들려고 해도 원래 목소리가 그대로 묻어나와서 못만드는 수준 그냥 한명만 데리고 평생 가야겠다
◆RzQpTWjbjs9 2021/08/24 02:49:07 ID : q6nVgi2q6je
빨리 자야되는데 빨리 자야되는데 하면서 안자는 사람이 여기에 있다 아 생리통 갑자기 심해서 배아프고 난리 최근에 스트리머들이 로스트아크를 많이 해서 나도 한번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음 근데 나 그렇게 스토리 긴거 잘 못해.... 일단 내가 의지박약이 너무 쎄서 (독학하다가 인강 들은거에서 말 다했음) 하나를 끝까지 못팜 나 심지어 보석십자수도 3분의 2 하고 남은거 지금 반년 지날때까지 묵혀놓고 있음 3분의 1만 더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이러니까 의사쌤한테 혼이 나지요
◆RzQpTWjbjs9 2021/08/24 02:54:31 ID : q6nVgi2q6je
난 예전에 상담같은거 하면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또 아닌거 같아 그냥 사람이랑 잘 마주 안하고 사무직 일이나 하면서 살다가 우리 가족한테나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 나와 딱히 인연이 없는 누군가를 정성을 다해 케어해준다는게 보통일이 아닌거같아 무미건조해서 오히려 색채가 있는 느낌 알아? 정말 평범한데 평범해서 오히려 튀는 느낌 나는 겉보기와 다르게 행동을 할때가 많아가지고 사람들이 기대 안하다가 ? 얘가 이런면이? 할때가 굉장히 많어 좋은 뜻으로든 나쁜 뜻이든
◆RzQpTWjbjs9 2021/08/24 02:57:04 ID : q6nVgi2q6je
좋은말을 해준다는게 자유자재로 나오는 사람이 있고 학습된? 느낌으로 하는 사람이 있잖아 나는 후자야 그것도 강사 생활하면서 늘어난거고 그전에는 그런 말을 전혀 하질 못했어 스몰토크 있잖아 날씨가 좋지요? 이런것들. 진짜 못했었거든 근데 하다보니까 늘더라 내가 강사 처음했을때는 학생들이 다 내 수업 안들을려고 난리였거든 아니면 대놓고 딴짓하거나 그런데 나갈때 되어서는 다들 나를 찾을 정도였으니까 아 진짜 나도 노력 많이 했구나 싶었고
◆RzQpTWjbjs9 2021/08/24 02:59:58 ID : q6nVgi2q6je
강사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위에서 무리한 요구를 받았을 때였는데 어떤 무리한 것들이었냐면 "못하는데 잘한다고 칭찬하기" "학생이 원하지 않는 수업 권유하기" 이 둘이었어 그리고 그 둘이 나를 퇴사로 이끈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고 아마 지금도 학원에 다니고 있다면 정신적으로는? 편했을지 모르겠어 그냥 돈 계쏙 벌고 다니면 되잖아, 그때 정신과 다닌다는거 이야기 안했으면 됐잖아. 라고 생각할 건데 그만큼 윗선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이건 동료 강사도 똑같이 불평하는 거라서 퇴사할만 했어 게다가 못하는데 잘한다고 하는건.... 딱히 칭찬할게 없는데 하루에 한번씩 학생 칭찬하는 글을 써보내야 했어 이건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겪은거였는데 생각해보니까 사수시발년의 아이디어였던거 같네 그새끼도 잘 지내고 있으려나,. 일본 확진자수 존나 많다던데. 화이팅!
◆RzQpTWjbjs9 2021/08/24 03:02:42 ID : q6nVgi2q6je
오늘 학생 한명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자기는 이번해에 일본 안갈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부모님이 지금 돌아가는 상황 보니까 그냥 한국대학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한국대학도 사이버 대학이 되긴 했지만 대면은 하긴 하니까) 그래서 좀 고민하고 있다네 나는 그래 그냥 일본 가지말고 한국가 뭐하러 사서 고생을 해 라고 이야기를 했어 나 진짜 학원에 있으면서 애들한테 가지 말라는 소리 목까지 차올랐었는데 안했었거든 왜냐면 유학 담당하는 선생님이 가지 말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얘기했다가 원장한테 제재먹은적 있어서 못했어 (*당시 일본 문화를 가르쳐서 실수를 안하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둘러댐) 유학 가지마, 갈거면 차라리 교환유학을 가. 유학 간 사람들이야 당연히 자기가 유학생이니까, 유학 좋다고 하지 근데 기회비용이 너무 커 거기서 살게 아니면 그냥 한국대학 가는게 더 맞아
◆RzQpTWjbjs9 2021/08/24 03:04:37 ID : q6nVgi2q6je
결론적으로는 나는 학생들에게 가지말라는 소리를 안하고 학원을 나왔어 (그전에 많은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공시 3년 준비한 사람한테 이제 그만두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그느낌이랑 똑같아 나는 이친구들이 3년 넘게 열심히 공부해서 주위사람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해왔다는걸 아는데 그런 친구들한테 어떻게 가지 말라고 해 정 안되는 친구들 한테는 그냥 일본가는것보다 한국에 있는게 낫다고 권유를 하지만서도 예전에 내가 유학가면 안될것 같은 애가 있어서 쟤는 그냥 한국대학 가게 하자고 말렸거든 근데 학생이 뭔소리하냐고 끝까지 자기는 갈수 있댔어 걔 결국에는 한국대학 가려고 재수했을거야 아마 그냥 그런거 보면 좀 그래
◆RzQpTWjbjs9 2021/08/24 03:09:51 ID : q6nVgi2q6je
950스레 넘었으니까 이야기하는건데 내가 정신과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는거 상관없어도 정신병이나 정신과 약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건 너무 선넘나? 아니 나도 일개 환자고 전문가가 아니잖아 원래 말할려 했던건 주로 이런 쪽이었거든 - ~~~~정도인데 병원에 가도 되는지 -> (사실 이런 댓글이 달리면 바로 가라고 한다) - 약먹고 부작용은 없었는지 (아빌리파이, 리튬 등등) - 약의 증량에 대한 생각 - 정신과에 가면 무슨이야기 하는지 뭐 이정도는 대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 다음스레에서는 - 정신과, 정신병, 정신과약물에 관한 설명은 최대한 응답해줍니다 => 정신과, 우울증에 관련된 질문은 최대한 성실하게 응답해줍니다 라고 바꿔야겠어 말투에 예민한 스레주씨
◆RzQpTWjbjs9 2021/08/24 03:19:55 ID : q6nVgi2q6je
아 이거 진짜 너무 깔끔하게 잘적은거 같음 오타난거 수정함 은근히 이런면에 완벽주의 성향 있어서 삐뚤어지고 하면 참기 힘듬 뭔가 딱 맞아떨어지는거 엄청 좋아함 배가 아파서 (생리통) 방울토마토 꺼내먹는 중이다. 그게 도데체 뭔상관이냐 할 수 있겠지만 내마음이다 진통제를 먹고 싶은데 당장 내가 먹고잇는 약의 개수만 5알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뭔갈 더 먹기는 좀 그렇다 이건 진짜 내 몸이 눈치가 없는거임 쳐놀때는 안아픈데 꼭 뭐 하거나 아무것도 안하면 아프기시작함 야 눈치챙겨 역시 간식은 뭐니뭐니해도 방울토마토가 최고야. 방울토마토 농장 아들한테 시집을 갔어야 했는데.
◆RzQpTWjbjs9 2021/08/24 03:25:26 ID : q6nVgi2q6je
아 로스트아크 한번 깔아놓고 자려고 했는데 휴대폰 인증해야되네 휴대폰 침대에 있어서 귀찮아서 안깜 난 게임하면 항상 원딜 아니면 마법사 아니면 궁수함 왜냐면 멋지기 때문 그렇지만 한조는 하지 않는다 한조니까 오버워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한테 있어서 오버워치는 좀 10대? 초중딩 애들이 할법한 게임으로 인식이 남아있다 일단 내가 성인이었을때 게임이 발매되었었는데 당시 FPS게임으로는 서든어택밖에 없었으니 환호할만 했다 지금 블리자드 행보를 보면 개씨발놈들이지만 그당시에는 나도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했다 파괴왕 1승.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 다 폭팔함. 갑자기 종족장이 "우리종족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외치는 개임이 있다?? 디용
◆RzQpTWjbjs9 2021/08/24 03:28:08 ID : q6nVgi2q6je
블리자드는 진짜 쿨타임 돌때마다 때려야하지만 지금 내스레에서 패기에는 아까우니 따로 적진 않겠다 우리의 꺼라위키가 아마 아주 잘 설명해놨을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스레주 치고는 롤은 안한다 일단 AOS게임에서 욕박고 시작하는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주로 솔플 가능한 게임 위주로 많이 했었다 놀랍게도 스레주는 저스트댄스도 한적이 있다 마리오파티도 했었고 젤다나 마딧세이같은건 당연히 했지 몬스터헌터도 했었고 포켓몬 스냅 하고 동숲도 했네. 죄다 닌텐도 타이틀이구만 최근에는 건담을 좋아해서 건프라 위주로 파고있지만.
◆RzQpTWjbjs9 2021/08/24 03:33:00 ID : q6nVgi2q6je
웬지 다음 스레에서도 초반에 정신과 이야기 좀 하다가 시작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거 적을때도 초반스레가 정신과 이야기 좀 적었지 않나? 난 진짜 정신과가 뭔가 은폐해야될 공간이 아니라 좀 개방되었으면 좋겠어 생각보다 별거아닌 병원으로 여겨지는 날이 오기는 할까? 물론 유투브에 찾아보면 의사들이 하는 유투브 채널도 꽤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윗어른대에서는 언덕위의 하얀집으로 보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정적이시더라고 내 아는사람들한테 정신과 가라고 권해도 "에이 정신과는 좀" 하는 이야기 엄청 많이 들었고 더 악화되는거 옆에서 지켜봤음 최근에는 내가 심해진다 싶으면 "???? 왜심해지지??? 뭐지??? 왜????" 하고 바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편인데 이게 피임약 먹으면서 같이 먹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다 아 피임약 처방받으러 가야되는데 가기 개귀찮네 야즈가 제일 좋은거 같아 좀 비싸긴 한데 부작용 없는건 야즈밖에 없더라. 다른거는 센스리베 먹어봤는데 이건 우울증 더 증폭됐음.
◆RzQpTWjbjs9 2021/08/24 03:37:52 ID : q6nVgi2q6je
정신과를 다니는데 정말 망설임이 없었던게 약을 내돈내고 내가 사먹는거잖아 근데 주위사람이 뭐라고 할 자격이 있어? 내가 아파서 병원다닌다는데 왜 지랄이야 그생각하면서 가서 그런지 별 타격이 없었어 물론 나한테 대놓고 정신병자 취급한 사람들도 몇몇 있는데 그사람들이 내 인생에 있어서 엄청 중요하냐 하면 그렇진 않았어 오히려 중요한 사람들은 내편이 되주지 나를 뭐라고 하진 않더라 그래서 별 신경쓸 필요 없을거같음 아 그리고 이건 내가 정신과 가기 전 초기단계에서 물어봤던건데 정신과 오픈하는거 문제 사바사라 잘 모르겠음. 난 오픈 다 하고 다녔었는데 장단점이 너무 뚜렷함. 확실한건 직장에서는 안밝히는게 낫다는거. 찐정병 취급함. 그래도 내 응급상황이라던지 이런걸 알 사람은 있어야 하니까 가족중 한두명은 무조건 알아야함. 나야 정신과 약 타고 나서 "저 정신과 다닙니다!!!" 하고 단톡에 바로 써서 끝났지만 이건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함
◆RzQpTWjbjs9 2021/08/24 03:40:43 ID : q6nVgi2q6je
그리고 정신과는 항상 내려오는 말이 있는데 "안아픈 사람이 가고 진짜 아픈사람이 안간다"는 거임 진짜 싸패인거같다 싶은 새낀 안가고 싸패한테 피해입은 사람들이 가는경우가 많음 나도 진짜 저새낀 병원 가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오는데 인생은 둥글게 살아야지 ㅎㅎ;;.... 하고 넘긴적도 많고 약만 먹으면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 다른사람들이랑 관계도 회복되는데 그런면은 좀 많이 아깝지 아무래도
◆RzQpTWjbjs9 2021/08/24 05:09:39 ID : q6nVgi2q6je
끝내 벼르다 벼르다 약을 먹었다. 벌써 5시다. 제기랄. 수면패턴 챙겨야 하는데 또 못챙긴다. 누우면 되는걸 안다. 아는데, 안된다. 그게. 건담 조립하는것도 못했고 새벽 내내 그냥 작업만 계속 했다. 이정도면 병이다 그냥 내일 일어나서 하면 되잖아요 라고 하겠지만 그게 안되니까, 제발 장마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니 이것도 장마탓으로 돌리는건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장마때문이다. 며칠째 밤에 제대로 잠을 못자고 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당연히 어이없이 쳐다보며 아니 그냥 약을 먹고 누우면 되잖아요 라고 할텐데 그게 어렵다니까요 그게 쉬울것 같은데 어렵다고
◆RzQpTWjbjs9 2021/08/24 05:11:34 ID : q6nVgi2q6je
예민한 편인것도 알고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는것도 알아서 억지로 "이번에 떨어져도 갈곳은 있으니까~" 하고 좀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에 붙기만 하면 집에서 통학할 수도 있으니까 육아휴가도 받고 일도 편하고 얼마나 좋니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지원하는 곳은 공무원이 아니다) 왜 필기를 떨어졌니? 컴활 1급 필기가 어렵니? 그냥 그게 부담이 많이 되서 아니 부모님이니까 그정도 말은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 근데 내가 부담이 많이 되서
◆RzQpTWjbjs9 2021/08/24 05:16:59 ID : q6nVgi2q6je
스레딕 원칙상 서술할순 없지만 스레주는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다양한 수를 시도해봤다 (*위험한 행동은 아니다) 강제로 잘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긴 하다. 근데, 그짓을 매일매일 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렇게 해서 억지로 잔다고 한들 다음날 일어났을때 또 시발 하고 일어날게 뻔하기 때문에 안그럴려고 그게 반복되다 보니까 결국에는 밤을 새게 되더락고.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는게 싫어, 공부하는건 더더욱 싫고 의사쌤이 하지말라는 짓만 골라서 하는것도 싫고 참 싫은것 투성이다. 그냥 지금 로스트아크 한번 깔아봐? 이왕 이렇게 된거
◆RzQpTWjbjs9 2021/08/24 09:49:14 ID : q6nVgi2q6je
어유 거의 4시간도 못잤다 피곤함 MAX 어제 로스트아크 깔아놓고 잤는데 나중에 집와서 해봐야지 오늘 과연 스레주는 인강 2개이상 들을수 있을것인가 아 밖도 어둑어둑해서 나가기싫어
◆RzQpTWjbjs9 2021/08/24 17:23:16 ID : q6nVgi2q6je
노니까 시간 잘간다 진짜 노는게 젤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하여튼 백수가 될수 있다면 어떻게든 백수로 살고싶지만 우리집은 그렇게까지 재벌이 아니므로 어쩔수 없겠다 돈벌어야지 흑흑 취직하고나면 직장이 그렇게 씨발일수가 없는데 직장이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사람이 나태해진다 원래 가진사람을 부러워하는 법인가. 근데 그러기엔 좆소가 너무 많은데
◆RzQpTWjbjs9 2021/08/24 17:39:21 ID : q6nVgi2q6je
일단 퀘스트 하나는 완료했다 강의 한개듣기 1시간 반짜리 들었음 선생님 너무 알차게 잘 가르쳐주신다 내가 일했을때랑 너무 비교되는 듯 강의듣다 중간에 카페에서 이상한 아줌마 한분 계셔서 아 오늘은 좀 일찍 가야하나 싶었는데 아줌마가 먼저 자리를 떴다 어유 쉬니까 또 잠오네 오늘 밤까지 잠 안자고 버텨야하는데 일단 강의듣고 와야겠다
◆RzQpTWjbjs9 2021/08/25 01:09:13 ID : q6nVgi2q6je
와 라그트레인 뭔가 열차타는 느낌 들긴 했었는데 진짜 열차 소리 녹음해서 넣은거였네 처음알았음 라그트레인 노래 좋단다 얘들아 한번씩 들어봐 어제 안잘려고 노력했는데 10시에 자버려서 12시에 상쾌하게 깬 건에 대하여 시발 아 빨리 자야하는데
◆RzQpTWjbjs9 2021/08/25 18:23:14 ID : o5aspcHu04G
장마+생리통으로 몸상태작살 엄마가 집에서 보일때마다 잔소리해서 피신차 밖에나왔다 손목도 아프고 아주 난리부르스이다 잠깐 짬내서와봤음
◆RzQpTWjbjs9 2021/08/25 18:27:45 ID : o5aspcHu04G
응원스레에서 1응원을 받았다 장마때 처지지않는 마법 5회 걸어드립니다 당장 내가 오늘 처져서 오래잤기때문에 그만큼 복받을것 아픈건 아니고 단순히 장마랑 생리통겹쳐서 그런것같으니 걱정마 이얘기 가족한테했다가 장마탓하지말라고함 아오!!!!!! 그놈의 컴활 1급 토익 다 때리고싶은데 착한 내가 참는다
◆RzQpTWjbjs9 2021/08/25 19:31:01 ID : o5aspcHu04G
컴활 1급의 장점 : 토익이 일사천리로 풀림 예민보스 스레주 특 : 카페 BGM 너무 신나는거 틀면 유투브 코딩음악틀고 공부함 심지어 오픈형이라 둘다 매쉬업해서들림 시발ㅎㅠ 아니 내가 오늘 쿠팡에서 C-TYPE 이어폰 시켰는데 분명 새벽배송으로 와야할게 안온거야 그래서 가족한테 다물어보고 가족들도 본적없다고??? 그래서 와시발 이게 택배도난이구나 하고 쿠팡에 재주문시켰는데 알고보니 동생이 아침에 지껀줄알고 가져갔대 그래서 취소시키려니까 이미 배송중이라고(!) 해서 ㅇ...어... 주문취소... 하니까 갑자기 환불해준다고함 결국 상담원 통화했는데 돈은 다시 쿠팡에 보내고 물건오면 반송넣게 걍 냅두라고함 시스템 존나 신기하네
◆RzQpTWjbjs9 2021/08/25 19:35:07 ID : o5aspcHu04G
저거 더빡친게 뭔줄암? 뜯었는데 c-type 아니었음 스레주가 제대로 안보고 그냥 검색해서 1위뜬거 시켜서그럼ㅋㅋㄱㅋ 아니 근데 그게 음질은 좋거든 2만원 이하치고는 좋단말이야? 그래서 c타입 이어폰 다른거사고 c타입연결잭 삼ㄱㅋㄱㅋㄱㅋ 블루투스 이어폰 쓰면 되지않냐는 친구들에게 그래서 제가지금 버즈라이브를 쓰는데 노이즈캔슬링이 전혀.. 안됩니다... 차에 칭길일이 없다는게 장점이지만 그거말곤 없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소니 이번에 새로나오는 블루투스 이어폰 그거 기다리고있는데 물량이 안풀려..... 스레주 존버한다.... 얘들아 전자제품은 비싼게 짱이야
◆RzQpTWjbjs9 2021/08/25 19:41:51 ID : o5aspcHu04G
그 요즘 버즈라이브 존나 떨이로 사은품 묶어주고하잖아 이쁜쓰레기야 당근에도 잘 안팔릴걸 나였으면 당근에 신품으로 팔고 버즈라이브 플러스사거나 버즈 투 존버한다 버즈라이브 전혀 절대사지마 ㄹㅇ 일단 선택받은 귀만 청취가능한데다 노캔 쓰레기인데서 걸러야함 유일한 장점은 그나마 통화음질이 괜찮다는거? 그거랑 차에 치일일이 없다는게 장점임 이거끼고 거리횡보해도 음악에 심취할일없음 다른소리가 다들리기때문 맥스로 음악틀면 옆사람이 듣게됨ㄲㄱㄱㅋㄱㄱㄱ 차라리 그거사느니 내가 올리브영에서 싸구려로산 무선이어폰이 나음 (그 유명한 QCY도 아니었음ㅋㅋ) 내가 유선이어폰+헤드셋 충이긴 한데 그렇다쳐도 너무구려 나 최근에 폰 s21로 바꿨는데 s8거의 죽을때까지 써서 유선존버했음
◆RzQpTWjbjs9 2021/08/25 19:44:44 ID : o5aspcHu04G
s21은 딴거없고 단점은 발열임 근데 겨울되면 자동손난로행 되니까 오히려좋아 지문인식 개잘되고 좆같은 홍채인식한다고 안경 안벗어도됨 홍채인식 안경끼면 적용안되서 빡쳤었음ㄱㅋㄱㄱㅋㄱㅋ 아 카카오톡 얼굴인식도 예전엔 마스크쓰거나 안경쓰면 실패한다고 떴는데 최근엔 마스크써도 인식 잘만되더라
◆RzQpTWjbjs9 2021/08/25 21:21:11 ID : q6nVgi2q6je
나 스탑기능 대체 왜있는거지 하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예민한주제나 미래에 삭제할거같은 레스는 스톱이 나을듯 스레주가 귀찮아서 스톱을 안쓰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스레주가 진짜싫어하는건 앞뒤맥락 안읽고 등장하는 난입임 (난독) A도좋지만 B는~~~해서구려 라고했는데 왜? A쓰면되잖아 이러는애들 아니시발 앞에 A좋다고 썼잖아 당장 앞의내용이랑 이어지는거면 상관없는데 몇 레스 앞에 나온내용 안읽은티나는건 좀 답변해주기 그래 (전체 스레를 읽고답하라는 말이아니라 직전레스만 읽고나서 아닌데? 하지말라는거) 그럼 당연히 스레주도 은연중에 띠꺼울수밖에 없고 난입하신분도 당황할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버림 근데 이렇게 적으면 자동으로 난입사라짐 여러모로 까칠한 스레주라 미안하다!!!!!!
◆RzQpTWjbjs9 2021/08/25 21:38:09 ID : q6nVgi2q6je
그리고 될수있으면 스레에서 좋은말만 쓰려하는데 (멧새들 : ?) 나도 맞는사람이 있고 안맞는사람이 있어 같은 우울증 환우중에서도 저새낀 진짜 왜저러냐 하는경우도 많아 그러니까 넷상에서도 말 조심하려 하는거고 이게 실제 인간관계면 나도 그사람 알고 그사람도 나를아니까 서로 좋게넘어가자고 말이 둥글게 나가는데 인터넷이 그러기가 쉽지가않아서 조심해야지 나를 이해못하거나 욕하는사람 당연히 있을수 있어 나는 안맞으면 그냥 귀찮아서 신경 끄는쪽 선택하는데 그래서 초반에 안맞으면 꺼지십시오 하고 적었음 스레주 어디서 맞고온거 아님 그냥 스레 1000찍을때 되니까 하는이야기
◆RzQpTWjbjs9 2021/08/26 00:06:22 ID : q6nVgi2q6je
오늘 몸상태가 어지간히 안좋긴 안좋은가보다 아니 스트레스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음 지금 오른쪽 팔목이 진짜 아픈데 이게 누워있거나 쉬면 덜하거든 그리고 생리통인진 모르겠는데 배가 엄청나게 아파 그래서 일단 정신과 약 빨리 먹었음 일찍 자려고 자기전에 잠깐 들어와서 적는 일기
◆RzQpTWjbjs9 2021/08/26 00:09:26 ID : q6nVgi2q6je
하필 공부할때만 배가 아프고 해서 꾀병같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꾀병이라 그랬음) 그런데 사람이 못앉아있을 상태에서 어떻게 공부를 해요.... 불과 몇시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갑자기 악화됨 하고싶은게 진짜 많거든 음성합성프로그램에 관심도 많아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고싶은것도 많고 근데 그걸 컴활 1급이 망쳤어요 엿같은 컴활1급! 나도 내 장르에 비해서 나잇대가 꽤 높은 편이고 독고다이식으로 지내고 있는데 과연 이게 옳은 길인가 싶기도 하고..... 원래 덕질할때 누구랑 같이 파는게 아니라 혼자 파는게 편해서 혼자 덕질했었거든 뭔가 덕질하다가 사람들이랑 분쟁나고 해서 그 장르 자체가 싫어지는건 별로더라고 실제로 내가 거의 10년전? 에 활동할때 있었던 사람이 아직까지 이 장르에서 활동하는거 보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RzQpTWjbjs9 2021/08/26 03:36:20 ID : q6nVgi2q6je
생리통으로 잠이 안올 정도라서 쓰는 일기 일단 새벽에 왜 안눕고 이런거나 쓰게 되었냐면 내가 즐겨보던 유투버가 우울증에걸렸다고 이야기를 한걸 들었기 때문이다 얼마 안되는 레스이지만 우울증 환자 입장에서 타 우울증 환자를 볼때 어떻게 보는지 알려주겠다 일단 내가 보고있던 유투버는 전혀 우울증인것 같지도 않은 사람이었고 사연을 읽어주거나 하는 사람이었다 사연들이 죄다 극단적이어서 걱정하긴 했지만 여러가지 악플이 원인으로 정신과에 가게 되었다고 했다 나보다 다닌 기간은 짧다. 얼마 안된다. 그런데 약은 나보다 더 많이 먹는것 같다. 다른것보다 인상깊었던 점은 본인이 이겨낼거라고 자신있게 말했다는 점이다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지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테니까 같이 병에 걸려서 힘들어하시는 분이 있으면 힘내자고 하는 메세지가 인상적이었다. 그냥 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RzQpTWjbjs9 2021/08/26 04:04:35 ID : q6nVgi2q6je
방금 다른 유투버도 보고 왔는데 응급실 실려갔다 와서 결국에 병동입원했구나 이건 나 항상 느끼는건데 정신과에 다니지 않는 사람은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용기를 내서 이야기하는거일지 모를거야 진짜 그사람들은 말을 고르고 골라서 그리고 다른사람이 이해가 되게끔 설명을 하는거거든 그사람이 좋게 받아들일지 나쁘게 받아들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도 받아들여줄거야” 하고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내가 이 이야기를 할때 인상이 달라지진 않을까? 다른사람이 실망하진 않을까? 그런 생각하면서 겨우 말하는건데 듣는사람 입장에선 “그래서?” 라고 생각하기 십상이고 거기에 상처입을 가능성도 매우 높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그러니까 귀기울여줘 딱히 동조를 안해도 되고 위로를 안해줘도 되니까 그사람이 용기내서 이야기했다는거 정도만 알면 돼 그냥 “나도 힘든데 너가 힘든게 뭔상관이야” 같은 말만 안하면 돼
◆RzQpTWjbjs9 2021/08/26 04:10:17 ID : q6nVgi2q6je
방금 날파리 잡는다고 전체삭제 됐네 다시 적어야지 유독 정신과에 간 사람들이 힘들다고 말하면 그게 뭐가 힘드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야 아주 질려 죽겠어 그사람들은 진짜 아무것도 하기싫은 날에도 억지로 억지로 몸을 일으켜서 병원에 가는 사람들이라고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가 낫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란 말이야 헬스를 해서 몸을 다지는거랑 똑같이, 정신을 건강하게 하려고 다니는거라고 체육을 못하는 사람보고는 아무말 안하면서 왜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한테는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거라고 이야기해? 난 그게 진짜 이해가 안가고 그점은 진짜 불만이 많아 이야기해봤자 안통하고 병핑계 된다고 이야기할까봐 그냥 예예 하고 넘기는 편이지만
◆RzQpTWjbjs9 2021/08/26 06:09:34 ID : q6nVgi2q6je
결국 해가 뜰때까지 밤을 샜다. 사실 딥보컬을 알게되고나서 굉장히 재밌어서 몇시간을 한것도 있지만 이렇게 일찍 깨어있는 날든은 대체로 샤워를 한다. 정신차릴 겸 해서 밖에 나갔다오려고 오늘 굿즈샵에 잠깐 다녀올 계획인데, 에반게리온 이치방쿠지를 한다고 해서 그거 하러 갔다오려고 우마무스메도 있어서 중간중간에 겸사겸사 사오려고 하는데 우마무스메는 너무 도박이라서 잘 모르겠다 (아니 굿즈도 8분의 1의 확률 이러면 살만하겠는데 한 30분의 1이면 누가사요....) 우마무스메는 나는 그냥 그럭저럭 좋아하는데 남친이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남친몫으로 살까 싶다 개인적으로 많이 사는 굿즈는 리제로, 에반게리온(있으면 거의 사는편) 인데 에반게리온은 극장판도 개봉했으면서 좀 굿즈도 팍팍 내주면 좋겠다
◆RzQpTWjbjs9 2021/08/26 06:21:54 ID : q6nVgi2q6je
생리통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알 길이 없다. 그런의미에서 굿즈샵 가는거긴 하지만. 배는 계속 아프고 날은 흐리고 잠은 온다. 이러다가 오전에 잘 삘이다. 의사쌤이 오전에 자지 말랬는데, 의사쌤 말고도 잔소리할 사람이 한트럭이나 있으니 가관이다 의사쌤이 언젠가 병 탓을 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근데 어디까지가 병이고 어디까지가 투정인지 알 길이 없다. 우울증이라는게 n년이상 앓다보면 원래성격인지 병인지 알수가 없으니까 몸상태가 좋던 말든 최소한의 일은 해야해요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 나도 최소한의 일은 하려고 한다고 밥먹는게 귀찮아도 계란에 비벼먹고 콘프라이크라도 먹으려고 애쓰는데 정 기력이 없으면 사먹거나 시켜먹거나 남들한테는 당연한 일인데 나한테는 당연하지 않을때 화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RzQpTWjbjs9 2021/08/26 06:25:55 ID : q6nVgi2q6je
아까 말했던 두 유투버들에 대해서 한마디를 덧붙이자면 그냥 들으면서 안타까웠다 동정이 아니라 얼마나 아팠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이 본인 속으로만 삭힐 날이 몇날 몇일이었을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화면너머서의 그사람의 모습은 알 수 없는거니까. 그래서 나는 유투버가 엄청난 큰 이슈를 터트리는게 아닌이상 그사람의 사생활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다. 그사람도 그사람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아줬으면 좋겠다 여름철인데도 항상 긴팔을 입고왔던 학생이 가끔 떠오르곤 한다. 그학생은 지금 학원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나랑 꼭 대학 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잘 지내고 있어야해. 웃는모습이 이쁘니까 많이 웃어. 아니, 웃을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RzQpTWjbjs9 2021/08/26 06:28:31 ID : q6nVgi2q6je
뜬금없는 말이긴 한데 우리나라 최대규모인 우울증 환우 커뮤니티가 있다 거기는 내가 자주 들어가지 않는다 진짜광기가 뭔지 느껴지는 느낌 그냥 진짜 애매한거 물을때 (~~~증상이 있는데 내일 병원에 가봐야 할가요? 같은것들) 제외하고는 굳이 거기서 활동해야될 이유도 못느끼겠고 거기가 편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타커뮤에서 활동하는 편인데 거기서는 살자 모의나 약물중독에 대해서 존나 엄하게 잡아서 자주 간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좀 따스하다. 좋은말도 많이 해주고. 나는 글은 올리지 않지만 약정보라던지 여러가지로 검색 목적으로 자주 들어간다.
◆RzQpTWjbjs9 2021/08/26 06:30:25 ID : q6nVgi2q6je
같은 우울증 환우들 끼리도 증상이 다 다르고 행동방식도 다 다르다 사람 성격이 다 똑같지 안은것과 마찬가지이다 어제 친구가 직장내 스트레스때문에 한소리 했었는데 솔직히 직장이 잘못했다기 보다는 친구 잘못이 컸다. 이런경우는 진짜 난감하다 그냥 친구한테 적당히 둘러대서 어.... 근데 그게 틀린말은 아닌것 같애 라고 했지만 이새끼 병이 도졌군 이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건 어쩔수 없다 친구도 자기가 병 도진거 같다고 뜬금없이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그랬음
◆RzQpTWjbjs9 2021/08/26 06:34:01 ID : q6nVgi2q6je
진짜 웃기지 않아? 몇백레스는 아무렇지 않게 적어놓고 막상 10레스 가까이 남으니까 말을 아끼게 되는거 그냥 이전처럼 아무렇게나 적으면 되는데 또 말을 골라서 하게 된단 말이지 주위에 나 너무 스트레스 받아 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나도 마찬각지야"라고 얘기할 사람이 100이라서 어디 피곤하다고 하소연할 데도 없다. 여기라서 그나마 적는거지 특별히 나에게 악재가 닥친것도 아닌데 날씨탓이지 기분탓인지 스트레스 탓인지 생활리듬이 조금 어긋나고 있다 며칠째 다시 잡으려고 애쓰고 있는 중인데 영 생각대로 되질 않네 오늘 밤샜으니까 잠자지 말고 오후까지 버티는게 내 목표
◆RzQpTWjbjs9 2021/08/26 06:41:38 ID : q6nVgi2q6je
스레주의 버릇이 있는데 새 스레를 세울때는 반드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세울것 모바일이나 아이패드로 새스레 세우지 않는게 버릇임 일단 모바일로 쓰면 깨질 가능성도 있고 그 줄간격 미묘하게 틀어지는거 별로 안좋아하니까 이제는 다음스레로 넘어가면 복붙해야 할것도 상당히 많고 신경쓸것도 많아서 처음 스레 세울때처럼은 못적긴 함 처음 스레 세울때는 직장도 다니고 있었는데 지금은 취준생이고 그때보단 나아지긴 했지만 약이 주기적으로 추가되고 있으니까 그리고 이번에 스레 세우면 스탑 걸고 가끔씩 말할 일도 있을거 같애 왜냐면 전체게시판에서 들어오는 난입도 생각보다 있는 모양인데 (멧새가 아니라 그냥 우연히 들어오는 경우) 혹여나 뭐 까는 글 적고있거나 예민한 글 적고있을때 뜨는건 별로거든 어느 레스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전에 난입중에 그런 난입 있었어 그래서 그러는거야 스탑은 자주 걸진 않을거고 (스레주가 귀찮기 때문에) 가끔? 이건 좀 그런데 싶은것만 스탑걸고 쓸게
◆RzQpTWjbjs9 2021/08/26 06:45:49 ID : q6nVgi2q6je
그리고 스레주가 가장 처음에 스레딕에 접속했을 때가 (구)스레딕이어서 지금이랑 체계가 완전히 달라 오히려 좋게 바뀐것도 많이 있고 내가 모르는 기능들도 많이 생겼더라고 몇몇 판들은 여전하긴 한데 뭐 그 판을 내가 들어가진 않으니까. 그때는 일기판 거의 안건드리는 분위기여서 (변방의 외딴섬 취급하던 때라) 분탕뜨면 신고하는게 일이었거든 지금은 거의 없긴 한데 훈수두는 새끼도 많았고 실제로 키배도 종종 일어났었던 때라서 그리고 나는 일기판만의 속닥속닥 거리는 분위기를 좋아해. 그래서 일기는 계속 적을거야. 어느 스레라고 언급은 안하겠지만 이전에 타스레 하나 더 세운적 있었는데 관리하기 너무 빡세서 그냥 포기했어. 스레 하나로만 쭉 정주행해서 달릴거야
◆RzQpTWjbjs9 2021/08/26 06:51:27 ID : q6nVgi2q6je
그리고 이건 별거 아니긴 한데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로 했어 비교적 최근까지, 과거에 대해서 굉장히 얽매여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큰일이 아니더라고 그냥 현재를 열심히 사는게 맞겠더라고. 그래서 앞만 보고 걷게. 아마 다음 판 세우면 한동안 정신과 얘기 하다가 넘어갈것 같은데 좀 이해해주라 금요일날 정신과 가기도 하고 해서 쓸 이야기는 있을듯 다른사람한테 정신과 이야기 할때중에서 제일 어이없을때가 내가 정신과 가라고 할때는 안가다가 내가 정신과에서 이러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라고 하면 들을때야 어이가 없어 진짜 근데 요즘은 오히려 본인이 아파서 먼저 가더라
◆RzQpTWjbjs9 2021/08/26 06:53:15 ID : q6nVgi2q6je
그리고 내가 1레스에 언급한거중에 "정신병을 핑계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것"을 지양한다 라고 적어놨는데 그거 이유가 있어 실제로 내 주위사람중에서 그렇게 써먹는 사람을 몇몇 보기도 했고 그중 한명은 (사수새끼는) 지가 정신과에도 안가놓고서 정신병 있다고 정신병st 흉내내고 그랬었어 그래서 나는 그런사람이 너무 싫어 잘못을 하면 잘못을 저지른거지 병때문이 아니야 그건 마치 음주운전으로 사람 칭겨놓고 술때문이에요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나 그런거 완전 싫어해 그래서 다음 스레에서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거야 기대해줘
◆RzQpTWjbjs9 2021/08/26 06:57:08 ID : q6nVgi2q6je
다음스레에서도 아마 컴활 1급 욕하고 하는 일상들의 반복이겠지만 그리고 맨날 카페가서 인강듣는게 일상이 되겠지만 어쨌던간에 자주 내 스레를 찾아준 멧새들에게 고마워 누군가가 나의 일기를 봐준다는건 은근히 기쁜 일이야 설령 아무런 난입이 없다고 해도 글은 꾸준히 쓰고 있어 왜 전에 내가 며칠 안들어왔을때도 히트수 늘어나는거 보고 그동안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봤구나 싶었거든 물론 너무 잘지내거나 너무 못지내거나 할때는 잘 못올수도 있어 그땐 그냥 기다려 줬으면 해
◆RzQpTWjbjs9 2021/08/26 06:58:53 ID : q6nVgi2q6je
스레주는 이거보다 더 심해지면 낮병동이라고 낮에만 입원하는 시스템이 없는지 찾아볼 생각이었거든 근데 우리 지역에는 없더라.... 하.... 진짜 이래서 다들 대도시 가는구나 스레주 상태는 입원치료까지 필요한 상태는 아니고 해서 그것때문에 그랬던건데 시설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 그렇다고 병동에 입원하고 싶지도 않아 걱정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내가 입원하겠다고 다들 동의해줄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물론 자원입원이면 부모 동의가 필요하거나 하진 않아 근데 자식이 정신병원 입원한다하면 찬성할 부모가 적잖아 그래서 그래
◆RzQpTWjbjs9 2021/08/26 07:00:27 ID : q6nVgi2q6je
그게 좀 부담이 돼 마치 시한부처럼 언제까지 병 나으라는거 결혼하기 전까지는 병 나아야 한다 이런거 내가 안낫고 싶어서 이러는줄 알아요? 나도 낫고싶어요 엄마 말버릇이 최악의 수까지 생각한다는건데 진짜 어제는 뭐 이렇게 살면 결혼해서 트러블 생기고 이혼한다는 얘기까지 나옴 나 결혼도 안했는데
◆RzQpTWjbjs9 2021/08/26 07:05:01 ID : q6nVgi2q6je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991227 새판 새웠어. 이쪽으로 보러와주면 고맙겠어
◆RzQpTWjbjs9 2021/08/26 07:05:24 ID : q6nVgi2q6je
그리고 이때까지 내 보잘것 없는 일기 봐줘서 정말 고마워 다음스레에서 다시 보도록 하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래
◆RzQpTWjbjs9 2021/08/26 07:05:30 ID : q6nVgi2q6je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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