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서는 잠옷 입고 사는데 잠옷 맨 위쪽 단추가 떨어졌어. 근데 가슴골이 보이진 않을 정도라서 그냥 좀 이따 달자하고 미뤘어. 그리고 오빠한테 갔는데 오빠 앞머리에 새치가 완전 많이 나있어서 신기하더라고. 그래서 새치 구경하겠다고 팔을 뻗어서 앞머리 들어올려서 구경하는데 오빠가 가슴쪽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거. 나는 설마했는데 정면에서나 가슴이 안보였지 키가 큰 오빠가 위에서 날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보니까 가슴이 보일락말락 하더라고 기분이 불쾌했는데 내가 오빠한테 먼저 접근한거니까 딱히 뭐라 안하고 그냥 엄마한테 하소연 했다? 근데 엄마가 왜 오빠 변태만드냐고 하는거.. 잠깐 어쩌다보니 볼 수는 있지 근데 진짜 뚫어져라 쳐다봤거든. 나는 이상했지만 바보같이 내 시점으로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빠시점에선 다르겠다 하고 확인해보니 보일락말락.. 오빠도 조금 변태같이 느껴지고 감싼 엄마도 좀 섭섭해. 내가 예민한걸까?

충분히 신경 쓰일 수는 있지만 스레주도 조심했어야하는 문제라고 봐. 그냥 멀리서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옷이 그런걸 아는 상황에서 그렇게 가까이 다가가서 숙이면 당연히 안 보고 싶어도 보이는 상황인데.. 앞으로는 더 조심하자. 물론 뚫어져라 쳐다본 오빠도 잘못이 있어. 그건 정확히 설명하고 기분 나쁜 점은 알리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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