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 감았다가 떴는데 갑자기 다른 곳으로 가본적 있는 사람 있어? (51)
2.야나기바시역(柳橋駅)을 아시나요? (29)
3.남친 커플할때 좀 사건이 있는것같애 (11)
4.너희들이 가장 원하는 게 뭐야? (91)
5.ㅁㅊ 좀비실화냐 (25)
6.가끔 끌어당김의 법칙을 오컬트로 보는데 그건 과학이야 (6)
7.동네를 탐험해보자 (18)
8.무서운꿈 (18)
9.나 막 환청이 들려 (6)
10.{F̳i̳c̳t̳i̳o̳n̳}邂逅(해후) (215)
11.자기세뇌 실험스레!! (4)
12.• 𝐅𝐢𝐜𝐭𝐢𝐨𝐧 • 내 반쪽이였던 랑이 는 삼족견이였어. (277)
13.전생 관련 썰 좀 풀어봐도 되니 (49)
14.얘들아 나 일주일에 4 번은 가위에 눌려 (5)
15.나 저번에 몰카 잡은 적 있어 (4)
16.자신의 영혼의 무게에 대해 알고 싶나요 (111)
17.타로 배우기 (35)
18.잃어버린 대사관엔 루머에 가린 (11)
19.로어 (11)
20.나 지금 카페인데 카페에 있는 괴담 같은 거 알려죵 (6)
1
이름없음
2021/07/16 17:48:07
ID : 7cFirBzgjjx
1
타로 배우려고 카드 샀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어ㅠㅠㅠ 유튜브 보고 독학하면 되는거야..?
2
이름없음
2021/07/16 18:39:55
ID : L9a4JUZdBf9
0
타로리더용 책을 사
3
이름없음
2021/07/16 22:30:16
ID : g5hzgnUY7e7
0
타로카드는 총 78장
구성은 메이저 아르카나 22 마이너 아르카나 56
4
이름없음
2021/07/16 22:30:52
ID : g5hzgnUY7e7
0
아르카나 = 비밀. 어떤 비밀? 세상의 비밀, 비전 (비밀리에 전수)
5
이름없음
2021/07/16 22:36:33
ID : g5hzgnUY7e7
0
22장인 이유? 점성학 10성 12궁
56장은 코트카드 16장 핍카드 40장 모두 4의 배수
이유? 4원소. 각 4로 나누면 4와 10
4는 4방 10은 1부터 10까지의 수비학
6
이름없음
2021/07/16 22:38:45
ID : g5hzgnUY7e7
0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은 0번~21번 으로 구성.
번호가 매겨졌다는 건 그 각 번호 마다 '이유' (수의 심리) 가
있다는, 배정 됐다는 뜻
7
이름없음
2021/07/16 22:43:34
ID : g5hzgnUY7e7
0
0번 바보
1번 마법사
2번 여사제
3번 여황제
4번 황제
5번 교황
6번 연인
7번 전차
8번 힘
9번 운둔자
10번 운명의 수레바퀴
11번 정의
12번 매달린 남자
13번 죽음
14번 절제
15번 악마
16번 탑
17번 별
18번 달
19번 태양
20번 심판
21번 세계
8
이름없음
2021/07/16 22:53:36
ID : g5hzgnUY7e7
0
0번은 바보인가 광대인가?
광대라면 풍자와 해학으로 밖에
부조리와 문제점을 다룰 수 없는
자신에게서 세상에게서 현실에게서
염증을 느껴 도망쳤을 것이고
후자라면, 그 누구도 그의 가치를
알아 봐 주지 못 할 때 그는 바보일 것이다
그는 바보가 아닐 수록 더더욱 바보가 될 것이다
위험한 낭떠러지 따윈 안중에도 없는 그가
봇짐을 들지 않은 다른 손에 치켜든 꽃은
그의 신념인 순수이다
9
이름없음
2021/07/16 23:00:22
ID : g5hzgnUY7e7
0
0은 채워질 일만 남았기에 그릇같은 숫자
10
이름없음
2021/07/16 23:04:43
ID : g5hzgnUY7e7
0
1번 마법사 그는 무언가를 실현중인
흰띠를 머리에 두른 장인이다
한손은 위 한손은 아래로 사선으로 가르킨다
무언가를 내려오게 명령하는 것과 같은 자세
바보가 처음 만난 이가 그라면 이 장인정신에 매료되어
그가 어떤 기술을 가졌는지 물어봤으리라
11
이름없음
2021/07/16 23:23:40
ID : g5hzgnUY7e7
0
2번 여사제는 두 기둥 사이에 어느샌가 부터 앉아있다
그녀의 허리는 언제나 꼿꼿했고 자태는 경건하였지만
표정은 가끔 떠나간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한편으론 벌을 서고 있는 것 처럼 무료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은 없다
여사제는 자신과의 싸움에 성전처럼 임하는 중이다
기둥만큼이나 꼿꼿한 자세로 기둥처럼 말 없이
섬섬옥수로 누군가의 손 대신 경전을 쥐고
바보가 그녀를 지날 때 언뜻 바보의 봇짐을
부러워 한 것 같았던 것은 누군가의 착각일까
인사하고 싶었을까?
12
이름없음
2021/07/17 18:20:59
ID : g5hzgnUY7e7
0
3번 여황제의 머리칼은 고개를 숙이는 벼의 색깔과
새참을 먹고 잠시 몸을 뉘였을 때의 하늘의 색과 닮았다
그녀의 부른 배는 명품가방의 그것과도 같다
그녀의 어떤 부탁이든 들어 줄 것 같은 표정은 되려
그녀의 어떤 부탁이든 거절 할 수 없게 만든다
바보가 그녀에게 들렀었다면 그는
언제까지고 이 땅에 계속 붙어있고 싶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떼어 댔으리라
13
이름없음
2021/07/17 18:43:50
ID : g5hzgnUY7e7
0
4번 황제의 의자 각도는 빈틈없는 90도
그와 이야기 하려면 예법과 절차에 맞게
모든 행동은 그의 허락 하에,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그는 자신의 직무에 책임감이 없는 것을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려는 어린 양 만큼 싫어한다
그날 광대는 떠올렸다 새장 속에 갇혀있던 굴욕을 (진격거)
여사제는 적어도 다리는 떨지 않았었는데
황제야말로 벌 서는 중이 아니었을까?
14
이름없음
2021/07/17 19:12:40
ID : g5hzgnUY7e7
0
5번 교황은 신의 뜻을 지상에 전해주는 전달자
그와 동시에 신의 권위로 황제 다음 가는
권력을 지닌 권력자 이기도 하다
그의 배경이 이렇기에 사람들은 그에게
다가가기 힘들어 하기도 하는데
인간 대 인간으로 인간적인 고민들을
신의 말씀에 입각해 상황에 맞게 조언해 주는
인생 선배 같은 반전매력을 알게되면
저 사람도 나랑 같은 사람이구나 느껴지게 해서
교황에게 자주 찾아가게 된다고들 한다
바보는 그에게서 신의 축복이 함께할 것이란
축복을 받고는 답례로 헌금을 주었다
15
이름없음
2021/07/17 19:37:26
ID : g5hzgnUY7e7
0
6번 연인은 상대를 선택함으로써 나락으로 떨어지던
저런 사람을 괜히 선택했다고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되던
혹 다른 누군가가 나타났다며 나를 배신해 버려지게 되던
네가 내가 아니라 나의 껍데기만 좋아한 거라 해도
그 어떤 결과가 나와도 그것까지 사랑할 준비가 끝난
용감한 청춘들
같은 자리에서 만난 그들을 축복하는 좋은 날씨
바보는 살짝 설렜어 난
16
이름없음
2021/07/17 20:04:19
ID : g5hzgnUY7e7
0
7번 전차는 나아가야 한다 나아가는 것만이 전차의 숙명이니까
각 바퀴에 매달아 놓은 서로 다른 짐승 두마리를
방향에 맞게 이끌어 이 전차를 끌어야만 한다
이 둘은 아직까지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기에
이 전차에 타게 된 이상 항상 정신 차려야 한다
까딱 잘못했다간 넘어져서 뒤쳐지게 될 테니까
다루기 까다로운 이 짐승들은 그만큼
다루기만 한다면 엄청난 속도를 낼 것이니까
지금까지 그렇게 달려왔으니까
바보는 그가 지나간 자리에 짖이겨진 풀들을
눈으로 죽 흝으며 한손의 꽃을 소중히 품에 안았다
17
이름없음
2021/07/18 10:57:48
ID : 7cFirBzgjjx
0
헐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다니,, 감동이야ㅠㅜㅜㅠㅠㅠㅠㅠ
18
이름없음
2021/07/18 10:58:08
ID : 7cFirBzgjjx
0
사려했는데 책이 너무 비싸드라,,
19
이름없음
2021/07/18 11:10:41
ID : L9a4JUZdBf9
0
그래도 책 하나쯤은 있어야해. 책 비싸다 해도 카드보단 싸고
20
이름없음
2021/07/18 13:04:18
ID : pbxwq6i008i
0
도서관
21
이름없음
2021/07/20 12:38:49
ID : jcq6ksp9hbA
0
허어너어어엉어억!!!! 오케오케 짱고마워ㅠㅠㅠㅠㅠ❤️❤️ 열시미 배워보께ㅠㅠㅠㅠㅠ
22
이름없음
2021/07/20 13:53:34
ID : g5hzgnUY7e7
0
안녕 길게 주저리 주저리 썼던 레더인데
잘 배우고 있어? 몇가지 더 써볼까?
이 스레에서 타로에 대해 몇가지 더 얘기해줘도 돼?
23
이름없음
2021/07/21 11:41:56
ID : 7cFirBzgjjx
0
앙엉!! 해주면 나야 고맙지ㅠㅠㅠㅠ!!
24
이름없음
2021/07/21 12:33:38
ID : g5hzgnUY7e7
0
우선 샀으면 무작정 그림들에 익숙해져 보셈
카드 위에 보면 로마숫자로 넘버링 되어있어
25
이름없음
2021/07/21 12:34:52
ID : g5hzgnUY7e7
0
책은 서로빛나는숲 임상훈 저자랑
김종민 타로카드 비밀의 문 추천해
26
이름없음
2021/07/21 12:35:50
ID : g5hzgnUY7e7
0
만약 공부할 시간이 없다면 혹은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마법사 최현우가 쓴 책도 추천하구
27
이름없음
2021/07/21 12:36:34
ID : g5hzgnUY7e7
0
김종미니미니 형님은 유튭에 강의 꽤 있더라
내가 왜 카드들에 대해서 저렇게 말했는지 이해하는 것도
ㅈ..재밌을 수 있을걸,,,!
28
이름없음
2021/07/21 12:44:25
ID : g5hzgnUY7e7
0
그리고 만약 유니버설 웨이트에 대해 감을 잡았다면
각 순서대로 스토리텔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결해보고
그 느낌을 간직한 채 따른 카드들을 접하면 절제카드 처럼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둘을 모두 접할 수 있을 거야
같은 것에 대해 얘기하더라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게
사람과 타로의 매력인 것 같아
29
이름없음
2021/07/21 12:46:19
ID : g5hzgnUY7e7
0
초장부터 기묘한 달로 입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
나도 어렸을 때는 그 그로테스크함과 중이병의
환장으 콜라보로 그 흉측한 덱에 마음을 빼았겼었지만
그 덱은 창작자 개인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호가 담겼지
여타 다른 덱들에 비해선 객관성이 부족한 것 같아
30
이름없음
2021/07/21 12:47:38
ID : g5hzgnUY7e7
0
바보 카드의 '순수' 를 맛 보고 나선 오쇼젠 타로를 다음으로
접하는 게 어떨까 싶어
31
이름없음
2021/07/21 12:48:37
ID : g5hzgnUY7e7
0
미안해 지금 식곤증이라 좀 횡설수설 하는 점 양해 바라구 ㅋㅋ
32
이름없음
2021/07/21 12:48:45
ID : g5hzgnUY7e7
0
33
이름없음
2021/07/22 17:02:46
ID : 7cFirBzgjjx
0
진짜 짱..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잡혔었는데 이젠 좀 알 것 같다ㅠㅠㅠㅠ❤️❤️❤️ 달아준 레스들 참고해서 공부 열심히 해볼게!!!!!!!
34
이름없음
2021/08/24 21:06:25
ID : g5hzgnUY7e7
0
ㄱㅅ
35
이름없음
2021/09/22 13:49:02
ID : g5hzgnUY7e7
0
레주 잘인니..? 친목 하려는게 아니라 공부 잘 하고 있나 해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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