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로 가득찬 일기장. 후회에 빠져있을 때만 갱신할 것이기에 후회하는 날이 많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레주의 기분에 따라 바뀌는 스레 제목. 양해 부탁부탁 가끔 문맥에 맞지 않는 글은 스레주가 직접 쓴 글

왜 항상 나는 다 떠나보내고 후회하는 걸까. 너도 그렇고. 널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나 어리석어. 근데 너도 날 좋아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 너랑 헤어지고서 몇일동안이나 다시 관계회복하려고 애썼는데 넌 아닌 거 같더라. 아니면 네가 그냥 눈치가 없는 거 일수도. 그래 다음번에는 널 좋아한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 네가 술기운에 했던 사랑고백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지만, 다시 내 마음속 깊이 묻어두고 네가 보고 싶을 때마다 그리울 때마다 꺼내볼게. 나쁜놈. 잘 지내기나 해라.

아 작년이였나, 애들끼리 얘기를 한 적이 있다. 행동하고 후회하기와 안 행동하고 후회하기. 나를 제외한 모든 아이들은 전자를 택했고 나만 후자를 택했다. 안 하고 행동하는 것보다 하고 행동하는 것이 더 낫다는 그런…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였다. 내가 신중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난 전혀 그런 부분이 없다. 아 뭐 가끔 있을 수도 있겠지만, 8할은 없는 편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무조건 혼자 좋아하고 혼자 식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그 때 좋아한다고 말할 걸 이라는 생각도 가끔이나마 들지만… 어쩔 수 없다 이미 지나간 시간인데. 뭘 더 어쩌겠는가,

나도 날 잘 모르겠다. 입시를 앞둔 요즘 그냥 취업이나 하고 싶고,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가 있는 거 같지도 않아 보였다. 한 때는 외고, 과학고, 예고 모든 부분을 원했지만 지금은 그저 내가 그곳에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들 뿐이다. 그렇다고 하여 내가 잘 못해낼 것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막연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다. 고등학교만 그런 거 같다. 여튼간에, 그냥 고등학교 생활 3년 내내 공무원 시험 준비 이런 것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 다니고 싶지만 졸업해서 취업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인데 나라고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정말 모르겠다.

내 가족 내 친구 주변 사람들 모두가 내 속내, 내 성격에 대해 반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혹여 9년이나 된 친구라고 해도. 그 아이와 참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친구는 아닌 거 같다. 그래도 편하고 좋은 친구고 나와 잘 맞고 그런 친구지만 음. 여튼 말 못할 그런 것이 있다. 내년 3월이면 10주년인데 케이크나 하나 사서 조촐한 파티를 할까 고민중이다. 그나저나 이 스레 세운지 몇 분 만에 이 스레의 목적이 조금씩 무너지는 거 같은데. 보는 사람은 없는 거 같으니 그냥 이어하겠다.

4레스에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 못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서른이 넘은 우리 사촌 오빠는 이제야 겨우 1차에 붙었다고 한다. 솔직히 공무원이 이렇게 되기 어려운 것인지 몰랐다. 다른 오빠도 전역하고 2년 동안 공부중인데 다른 건 다 되는데 영어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니 모두 영어를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는 거로. 이 두 오빠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또, 여자친구 분에 대한 것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다! 그리고 취준생 모두 다 잘 되길

요즘 그 아이에게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중이다. 전에 한 번 보냈는데 내가 너무 선을 그어놓아서 또 보내면 음 미친놈으로 보겠지. 그래도 어쩌겠는가 난 미친놈이 맞는 데. 누가 아무나 나 좀 말려줬으면 좋겠다. 아 벌써 이메일 창까지 열어버렸어 어쩌지.

후. 엄청난 티엠아이이지만 나는 메일이 밀려있는 것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근데 내 친구는 그걸 너무 싫어하더라고. 몇년 동안 모은 1600개 가량의 메일은 그렇게 떠나보내고 나니 슬프네.

그리고 방금 봤는데 이천개 가량의 메일이 있었다… 아 설레 두근두근. 대부분이 프로모션이겠지만 그래도 그 숫자가 높은 게 너무 좋은 걸?

음 누군가의 좋아요 고맙다…💖 어쨋거나 오늘 방학! 그리고 위에 언급된 그 놈과 같은 학원을 다닌다. ^^…

영어 단어 외우기 싫은데 그냥 응급실 실려가고 싶다. 이거 나 왜 해야 해? 진짜 어이없다. 짜증나

예전에 혼자 감성팔이 할 때 쓴 글을 올려보겠다… 부끄러웡

너는 몰랐겠지. 전화속 너머의 네가 나에게 언제쯤 도착하냐 물어봤을 때 내가 이미 도착해 집 근처를 뱅뱅 돌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도 난 바보 같이 아직 아니라고, 거의 다 왔다고 말한 것을. 너는 모를테지. 내가 아직도 너를 좋아한다는 것을 그 때의 풋풋함과 시원함에 젖어 아직도 너를 그리워한다는 것을. 하지만, 이젠 내가 이 바보같은 후회에서 벗어나려는 것 또한 모르겠지. 마음 속으로 고마웠다고 수십 번 말한 것을. 그리고, 이젠 정말 끝이란 것을.

방학 했으니 울어도 부은 내 눈을 보는 건 우리 가족밖에 없으니 오늘은 조금 울도록 하겠다. 그냥 그 애랑 4달 가량 사귀면서 제대로 만난적도 없는데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적도 없는데 그냥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아 정말 아니였나봐. 모르겠어 그냥 눈물이 나와.

저는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구름 하나 없는 청청한 하늘을 말이에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것만 같잖아요? 그 날도 전 어김없이 청청한 하늘을 보고 있었어요.

야 나 진짜 네가 너무 그리워… 하지만 다시 우리 그 사이가 된다고 하여 내가 너에게 전보다 더 잘해줄 자신이 없어 못하겠어. 아 이 바보같은 나를 용서했길 바라. 아 넌 후회도 미련도 없이 살아가고 있으려나… 응 미안 미련한 사람이라. 근데 이게 진짜 내 모습인 걸 어떡해. 네가 알던 나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 이 이미지와 상반되는 관계라는 건 맞겠지. 미안.

ㅋㅋㅋㅋㅋ으아 어제 감성 젖은 글 보니까 오글 거림. 근데 오티엘… 아는 언니가 연애를 한다… 남자친구도 꽤나 훈훈하게 생간 편..,.. 응… 충격의 도가니 였다. 그나저나 6래스였나 거기서 나온 제대한 사촌오빠가 이번주에 시험을 본다고 한다. 제발 좋은 일이였으면

네가 살 방법은 공부뿐이다… 근데 아 제과제빵과 나와서 빵도 만들어보고 싶어. 사실 나도 베이킹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넌 하고 제대로 안 치울거라고 하지 말라고 하심ㅋ ㅋㅋㅋㅋㅋㅋㅋ 이생각하면 진짜 눈물 나온다. 그냥 다 하지 말래 살지도 말라는 건가.

엄마 나 안 살 자신있어. 엄마가 힘든 건 알겠는데 엄마만 힘든 게 아냐. 엄마의 개인적인 감정을 우리 가정에다가 풀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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