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때 우연히 만난 선배 있는데, 그 선배와 결혼 까지감

내 상상의 글이야 설레는거 보장할게!

우선 나는 중딩때 버스 타고 다님 이건 레알임 학교갈려고 버스정류장 가는데 뭐지 뭔가 모르겠지만 내 주머니가 가볍다는 생각을 함 난 치마라서 치마 안에 돈 현금으로 좀 많이 넣고 다녔음!! 그래서 항상 걸을때마다 불편쓰했는데 오늘은 발걸음이 신나고 항상 10분 넘게 기다린 버스가 와있는거임 난 놓치지 않기 위해 뛰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두 예상한 것과 마찬가지로 학교 가기전 주말에 치마를 세탁소에 맡겨야해서 안에 돈을 다 빼놓은 걸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신이시여 좋은 기분은 항상 안좋은 예감이 드는군 그래서 버스 안에서 겁나 민망한거임 치마를 뒤적거렸으니까 그래서 내리려했는데 키가 크고 비누향이 나는 사람이 내 뒤에서 2명이요함 여기까지는 드라마틱할거임

설마 아무도 안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아무튼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기 전에 그 분은 저 뒷자리 친구분에게 갔ㅅ어 민망하기도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할려했는데 우리 중학교임!!!!!!! 대ㅐㅐ박ㄱ바ㅏ가박

난 중 2 선배는 중3이야. 비누향이 잊혀지지 않아

얼굴은 너희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야 잘생김 ㅎ흐흐흐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같은 학교여서 거의 마주칠 줄 알았는데 이건 내 착각이었어 그 날 한번도 마주치지 못 했음.. 이게 실화인가

우선 그 선배에 대해 친구한테 이야기했어 내 친구 이름은 가명으로 민선이랑 미영이라고 할게ㅋㅋㅋ 민선이랑 미영인 순수하면서도 거친 친구들이야

친구가 고민이나 그런거에 대한건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도와주는 편이야 완전 듬직듬직ㅋㅋㅋ 그래서 이야기 했는데 이번엔 걍 내 말을 무시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민선이가 그랬음 그건 운명이 아니라 불쌍해서 도와준거라곸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그럴듯함 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잊을 수 없음 꼭 돈도 갚고 이름과 번호도 알아낼 거임 우리 학교는 매점은 없지만 자판기가 층 마다 있음 자판기 있는 쪽에 의자랑 편의시설이 되게 많음

중 2이이가 3층이고 중3이 2층임 그때 점심시간이라서 점심 다 먹고 자판기나 뽑으러 갈려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사람이 부글부글함 그래서 2층 갔음 이건 다 핑계임 그 선배를 볼 수 있을까의 설렘을 가지고 내려갔어

역시 운명이었던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카카 밀키스 들고 앉아있더라 근데 뭐지 잘생겨서 인지 옆에 여자선배들이 좀 많았음ㅋㅋㅋㅋㅋㅋ 오늘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옆에 언니들이 신경쓰이기 시작함 그러다가 진짜 개구쟁이 처럼 생긴 사람이 그 선배한테 다가감ㅋㅋㅋㅋ 친구인가봄

그렇게 그 선배의 이름을 불름 가명으로 할게 그 선배의 이름은 이민석 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이름 만큼 얼굴도 잘생김

암튼 오늘은 이름도 겟 했다 하고 그냥 3층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에 집에서 혼자 곰곰이 생각해봄 어케 하면 또 만날 수 있을지 너무 집착하는 것 같지만 소녀같은 마음으로 이해해주33

그래서 그냥 내 뇌를 굴려서 어제 버스 탔던 시간을 생각하고 나감 아마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근데 못 만났ㅅ어 ㅋㅋㅋㅋㅋㅋ 나만의 착각

하지만 학교 정문에서 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민선이랑 미영이랑 같이 등교 안해 집이 서로 완전 반대인 곳에 있어서 버스도 다른거 탐 암튼 정문에서 만났는데 잠깐 나의 미친 발걸음이 이민석 앞으로 향함

진짜 뭐지 하는 표정으로 날 쳐다봄 옆에 그 개구쟁이도 있었어 그 개구쟁이도 가명으로 김영호 라고 할게 ㅋㅋㅋㅋㅋㅋ 김영호가 나한테 뭐야?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쫄림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개구쟁이 같아도 무섭게 생김 그래서 또 내 치마를 뒤지며 내 돈을 드림 ㅋㅋㅋㅋㅋㅋㅋ

이민석이 당황한 표정으로 어......,.,., 이걸 왜 주는거야? 라고 함ㅋㅋㅋㅋㅋㅋ 개민망 ㅠ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내가 저번에 버스 내주신거 감사해요 라고 함

그랬더니 생각났는지 아 이러면서 돈은 받음 사실 돈 안 가져가길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낼 버스비가 없단 말이양 ㅠㅜㅜ 아무튼 가져갔음 그리고 나서 급식실에서 또 마주침 급식실에선 민선이랑 미영이랑 있었는데 아까 있었던 일 얘기해줬다 말이야 그랬더니 당당한 미영이가 이민석 선배님!!!! 부름

진짜 미친새끼인가 싶었음 눈물 날 것 같았어 ㅠㅜㅜㅜㅜㅠㅠㅜㅜ 어케 해야할지도 모르게ㅆ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니까 애들이 답답했는지 이민석한테 말함 내 이름도 가명으로 김주희 라고 할게 주희가 선배랑 친해지고 싶대요 라고말함

그래서 나도 고개 끄덕 거림 벙어리 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선배가 피식 웃으면서 "그래 ㅎㅎ" 라고했음 이때 기분 날아갈 것 같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빠른 전개를 펼치자면, 이민석이 나중에 우리반은 어케 찾았는지 우리 반 와서 내 번호 따감 ㅋㅋㅋ 얏ㅅ호 민선아 미영아 사랑해 친구가 이렇게 좋은 존재 인지 몰랐다 ㅋㅋㅋㅋㅋ

반 애들은 다 수군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훈훈하게 생김 아마 우리 학교에서는 그나마 젤 잘생기지 않았을까?

아무튼 번호도 주고 받고 어떤 구실로 연락할지 계속 고민했어 학원에서도 제대로 공부도 못하고 곧 시험기간인데 ㅠㅜㅜㅜ 그래도 설레는게 먼저였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집 와서 씻고 다시 폰 보는데 '이민석 오빠' 라고 저장해둔 번호에서 문자가 온거야!!!!!!!!

"뭐해 주희야" 라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설렜어 엄청 정말 날아갈 것 같았어 ㅋㅋㅋㅋㅋㅋ 시험이고 뭐고 다 던지고 폰만 빤히 쳐다봄 바로 답장할까 좀만 있다가 답장할까 고민함 ㅋㅋㅋㅋㅋ 왜 한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모르겠어

그래서 난 차도녀 컨셉으로 가기로함 그리고 애초에 내 성격이 좀 철벽 쪽인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직진임 그래도 난 차도녀 컨셉을 잡고 감 ㅋㅋㅋㅋ 결국 한 답장 "그냥 있어요"

흐하하하하하하후ㅜㅠㅠㅜㅜㅜ 첨 연락하는거지만 없던 정도 사라질 것 같은 차가운 대답임ㅋㅋㅋㅋㅋㅋ

ㅅㅂㅅㅂㅅㅂ 후하후하후하 답장을 기다림 근데 이민석이 하는 말 "전화하자" 였음

근데 난 망설임 없지 당연히 반했으니까 ㅋ 바로 ㅇㅋ! 했음

전화 내용을 적어줄게 ㅋㅋㅋㅋㅋ "안녕" "안녕하세요.." "뭐야 왜이렇게 굳어있어 ㅋㅋㅋㅋㅋㅋㅋ" "아...,.,,ㅎㅎ" "말 편하게 해" "응" "뭐하고 있었어?" "페이스북 보고 있었어" "아 페스하는구나 친추걸게" "아 응응 문자말고 페메하자"

이렇게 계속 전화로 취미도 물어보고 서로 좀 많이 느슨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1달동안 거의 전화도 함 물로 이 사이에 시험기간 이어서 공부 할때는 빼고 ㅋㅋㅋ 시험도 앵간 잘 봄 그리고 이민석이 주말에 만나자고 데이트 같은 신청을 했어

난 속으로 헐 ㅅㅂ 이건 러브러브? 혼자 ㅈㄴ 속으로 날뜀 ㅋㅋㅋㅋ

난 또 ㅇㅋ 함 그리고 바로 주말 토욜에 놀러감 안하던 팩도 하고 자고 친구한테 옷도 빌림 그리고 어디를 갔냐면! 그냥 단순하게 영화도 보고 그냥 거의 할거 다함 완전 썸타는 사이정도였음 ㅋㅋㅋ

그리고 이민석이 집 데려다주고 집 앞에서 뭐라고 했냐면 "오늘이 가장 예뻤어" 으캬캬캬커커커큐큐큐ㅠ유우 코피 줄줄 ㅅㅂ 아직 중3이지만 너무 설렌단 말이지 키도 183정도 난 160정도임 설레는 키차이를 가짐 서로 얼굴 빨개져서 첫 데이트를 끝냄

이때가 12월 쯤일거임 이제 이민석은 고등학교로 바이바이 해야하는 날이 옴 거의 3달을 썸만 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느순간 연락이 끊김... 이민석이 고1 초반까지만해도 잘 만나고 같이 공부도 했음 근데 바빠서인지 점점 연락도 없고 나도 놔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사귀는 것도 아니지만 ㅈㄴ 울컥함

그렇게 내 첫사랑은 끝이 난거임.. 사귀지도 못했지만 하지만 이민석이랑 썸 탄 이후로 난 어떤 남자도 안 좋아함 ㅋㅋㅋㅋ 이민석 보다 완벽한 아이는 없었기 때문이지 사실 ㅈㄴ 보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 ㅠㅜㅜㅜ

그렇게 빠르게도 시간이 흘름 나도 고등학교 되니까 왜 연락이 뜸해지는지 알겠더라 수학도 그렇고 윤리도 그렇고 다 너무 어렵고 적응하기가 난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누굴 좋아할 만한 상황이 아니였고 내 등급도 그렇고 점수도 그렇고 그렇게 몇년이 흐름

물론 고등학교는 같은 고를 못감 참고로 이민석은 남고감'!

그렇게 나는 고3 수능을 봐야했고 이민석은 대학생이 됨 이때까지만 해도 난 점점 이민석을 잊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미영이랑은 같은 고인데 민선이랑은 다른 고등학교임 ㅠㅜㅜ 민선이는 여고!

진짜 말이 안되는거 아는데 공부 다 끝나고 미영이랑 공차가는데 이민석을 봄 시간이 지나도 얼굴은 안 변함 더 잘생겨 졌더라

물론 나도 한 미모 했음 ㅋㅋㅋㅋ 귀엽다는 말 많이 들어 ㅠㅜㅜㅜ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암튼 아는 채 하고 싶은 맘이 크지만 내 입장에선 이민석은 이미 날 잊고 새 여자친구들만 많이 사귀었을 것 같음 ㅋㅋㅋ

짜식 더 잘생겨져서 ㅠㅠㅠㅠㅠㅜㅜ 흑 암튼 공차에 있지만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나는 당당하게 공차에 들어감 ㅋㅋㅋㅋ

첨에 이민석이 날 못봄 하지만 내 시선은 자꾸 이민석을 향하는걸 어떡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 보는 것 처럼 힐끔 쳐 다봄 그러다가 이민석이랑 눈 마주침 ㅋㅋㅋ ㅅㅂㅅㅂㅅㅂ 속으로 아 존망했다 ㅋ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ㅅㅋ

ㅅ우하후하 보고있어!!

이민석이 잠깐 멈칫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미모는 변하지 않았으니까 ㅋ ㅈㅅ ㅋㅋㅋㅋ 아무튼 난 차도녀 컨셉을 유지하고 그냥 무시하고 공차에서 음료수 받고 바로 나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일주 지났나 그땐 공부에 진짜 미쳐있어서 이민석 잊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페메가 아니라 문자로 이민석한테 연락이 옴

난 또 완전 난리 뜀 ㅋㅅㅋㅅㅋㄱㅋㅅㅋ 하지만 난 나이를 먹었으니 좀 더 차분하게 대처함 이게 고3이다 ㅎ

뭐라고 왔냐면 "오랜만이다" 라고 옴 그 뒤에 대화 내용 적어줄게

"그러게 잘 지냈어?" "응 내가 중학교때 가고 싶다고 한 대학교 들어갔어" "잘 됐네" "응 나 아까 공차에서 너 본 것 같아 그래서 너 생각나서 연락했어" "그렇구나. 나도 아까 봤어" "너 맞았네 ㅋㅋ" "응 ㅋㅋ 잘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야" "응 너도 잘지내는 것 같아 이제 고 3이네 열심히해"

라고 옴 ㅋㅋㅋ 그리고 난 그냥 읽씹함 솔직히 나는 고1이여도 공부가 중요한 시기여도 연락은 계속 했을 것 같음 근데 이민석은 아니었던 거지 그래서 뭔가 섭섭함이 크게 남아있는 상태였음

그래도 난 이해하고 운명이 아니었던 거지 라고 생각하고 공부 함 또 빠른 전개로 수능이 끝남 ㅋㅋㄱㅋㄱㅋㄱㅋ!!!! 원하는 대학에 붙음!!!!!!! 앞으론 놀 날만 남았다 해서 1월 1일 되자마자 놀러갈 생각에 ㅈㄴ 기뻤음

근데 1월 1일 되자마자 이민석한테 연락옴 물론 수능 보기 전에도 조금씩 연락은 왔지만 대충 이야기하고 끝났음 ㅋㅋ

뭐라고 왔냐면 "20살 축하해 주희야" 라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한켠 묻어놨던 이민석의 러브러브가 날뛰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1월 1일되기 전에 계속 미영이랑 민선이랑 또 다른 외2명이 같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이 문자 보고 어카냐고 했더니 애들이 걍 이제 성인이고 멀어질일도 없을 텐데 걍 다시 시작해라코 이러는거임 ㅋㅋㅋㅅㅂ

순간 홀림 ㅋㅋㅋㅋㅋ 그래서 문자로 "나중에 술이나 사줘" 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악거ㅏ아거규 그랬더니 "남자랑 먹는 술은 내가 처음이되겠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이 문장이 왜인지 섹시하게 보임 ㅋㅋㄱㅋㄱㅅㅋㅅ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1월 중반쯤 우린 약속을 잡고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건 이민석 집에서 만남 ㅋㄱㅋㅅㅋㅅㅋㅅㅋㅆ ㅅㅂㅅㅂㅋㅋㅋㅋㅋㅋㅋ 심장이 약속 잡기 전부터 뛰었음

코로나에 대한게 터지기 시작했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그렇기에 집에서 만난거고 우린 중딩 때부터 감기나 그런거 있으면 아예 서로 접근도 안하고 안 만남 ㅋㅋㅋㅋㅋ 그렇기에 이런거에 좀 진지한 편임 ㅋㅋㅋ

암튼 이민석 집으로 향했음 ㅋㅋㅋㅋㅋ 뭔 입구부터 비누향이 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이민석의 향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술 먹기 전에 안주 배달로 시켰는데 그 전에 걍 넷플 침대에 앉아서 같이 봤음 이야기도 좀 했어 어케 지냈는지 ㅋㅋㅋㅋㅋㅋㅋ 약속 잡기 전에도 좀 썸탄 중딩 때와 같이 문자로 얘기도 하고 전화도 가끔함

이야기 해보니까 중3이후 그니까 나랑 연락이 끊긴 이후로 여친 사귄적이 없대 ㅋㅋㅋㅋ 이 얼굴로 ㅋㅋㅋㅋ ㅁㅊㅁㅊ 난 심장이 뛰었음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함 ㅋㅋㅋㅋ "내 생각이 계속 나서 연애 못했구나 ㅋ" 그랬더니 "나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너 좋아하는데?" ㅋㅋㅋㅅㄱㅋㄱㅋㅅㅋㅅㅋㅅ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ㅅㅋㅅㅋㅅㅋㅅㅋㅅㅋㅆㅋㅅㅋㄱㅋㅅㅋㅋㅅㅋㅆㅋㅋㅆㅋㅅㅋㅅㅋㅅㅋㅅㅋ

그래서 물어봤음 "좋아하면서 왜 연락은 한번도 안했어?" 당연한 대답이 나왔음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싶었다"라는 식으로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어이가 옶으면서도 이해는 갔음 나도 공부는 중요하게 생각하능 사람이라 아마 그때 연애했으면 나 원하는 대학 못 갔음거임 ㅋㅋㅋㅋ 인생 ㅅㅂ

그래서 걍 인정하고 안주도 배달오고 술도 먹음 ㅋㅋㅋㅋㅋㅋ 남자 혼자사는 집이라 좀 위험하지만 그날은 그냥 적당히 먹고 집갔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내 생일 2월 16일임!!!!!!! 이때 애들한테 많이 축하도 받고 성인이니까 모여서 술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게 게임도 하고 먹음 생일자인 난 벌칙을 피할 줄 알았지만 계속 걸림 계속 처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의 끝나갈때쯤 이민석한테 연락 온걸 봄 난 술을 좀 잘 먹는 타입이라 잘 안취함 그래서 연락도 잘 답장해줌

문자로 생일축하해도 아니고 어디냐는 거임 그래서 술집이라했음 ㅋㅋㅋ 이랬더니 근처에 있었는지 ㅈㄴ 빨리 옴 ㅋㅋㅋㅋㅋㅋ 그대로 거기 있던 민선이랑 미영이가 씩 웃더니 이민석한테 보내버림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사실 좋았음 ㅋㅋㅅㅋㅅㅋㄱㅅㅋㄱㅋㄱㅋㄱㅋㄱ

이민석이 그대로 아무말 없이 그냥 집 앞까지 데려다줌 그때의 내표정 ㅇㅅㅇ? 이럴거면 왜 좋은 분위기에서 데려온 거임 내 생일인데 ㅠㅠㅠ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집앞에 계단에 앉히고 내가 그때 치마를 입음 그래서 지 입고 있던 패딩 벗어서 입혀주고 편의점에서 물 사온다고 사라짐 ㅋㅋㅋㅋ

그래도 술은 먹긴 먹은거라 좀 비몽사몽하긴 해서 벽에 기대서 멀뚱멀뚱 하늘만 처다봤을거임 ㅋㅋㅋㅋㅋㅋㅋ 한 6분 정도 지났을때 기럭지 좋은 이민석이 나에게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한병 들고 뒤에는 다 티나는 큰 꽃다발 들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고백을 받았음 생일에 고백을 선물로 받았어!!!!!!!! 솔직히 그 어떤 선물보다도 좋았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 생일에 이민석과 1일이 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르르르륵 담날 아침에도 이게 꿈인지 뭔지 현실 파악이 안되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서 연락 온걸 확인함 "드디어 우리 연애하네" 라고 옴 ㅋㅋㅋㅋㅋ이걸 보고 현실 파악 ㅋㅋㅋㅋ 존나 좋아서 날뜀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러게 난 첨부터 우리 운명인거 알고 있었음 ㅋ"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운명적인 느낌이 들었던건 팩트니까 ㅋㅋㅋㅋ그랬더니 이민석한테 전화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받자마자 쪼개더라 짜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으니까 준비하고 내려오라는거임 데이트 한다고,,,,,그래서 추위 따위 없애고 난 치마를 입고 향수를 뿌리고 예쁘게 하고 나감 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이민석이 "와... 내 여자친구 맞음? 김주희 어딨음?" ㅇㅈㄹ 떰 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 바뀔 수가 있네 마법은 존재해" 지랄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민석은 차도 있음 ㅋ 집이 잘 사는 집안임 암튼 좋은 차는 아니지만 차 타고 감 안전벨트도 이민석이 해줌 해주다가 내 볼에 뽀뽀하고 한번 씩 웃으면서 머리 쓰담듬어ㅛ음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행동할려고 하는 것 같던데 이민석 귀는 이미 터지기 직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효 귀여워서 내가 봐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첫 데이트도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턴 우리가 연애 도중의 썰들만 풀어볼게 보고 있는 사람 있니ㅣ?!

강원도 썰 풀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석 친구 김영호 기억남?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이민석이랑 나랑 민선이랑 김영호랑 강원도 놀러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나랑 민선이랑 5일정도 강원도에서 놀다 올 계획이었음 물론 겨울임ㄷㄷ 근데 이민석이 떨어지기 싫다고 지랄을해서 결국 같이 가기로 함 근데 셋이 가면 민선이가 쩌리가 될 것 같아서 이민석이랑 젤 친한 김영호 델꼬 감 ㅋㅋ

근데 여기서 잠깐 김영호도 앵간 생김 ㅋㅋㅋㅋㅋㅋㅋ 못생긴 편은 아니고 이민석이 훈훈하다면 김영호는 싸가지 없움 츤데레 스타일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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