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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자가 싫어서 여자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레즈라 칠 수 있어? (2)2.. (11)3.💫대나무숲 12 (955)4.레즈 친구 스킨십 (14)5.ENFJ 엔프제 질문 받아!! (21)6.사주 봤던 적 있는 퀴어들 질문 (26)7.헉.. 근데 마음 없는 회사 동료끼리도 (9)8.짝사랑 포기하게된 이유 (4)9.짝사랑 포기한 계기 말하고 갈래? (42)10.선생님 짝사랑했던 그 시절 정말 풋풋하군(난입환영ㅋㅋ) (8)11.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네 왜 갑자기 (5)12.동성애자들은 gl,bl 어떻게 생각해? (50)13.사주보러 갔는데 대박이야 (7)14.일반이랑 사귀는분? (6)15.INTJ 질문 받을게 (53)16.퀴어판 짝사랑 상대한테 서러운 거 털어놓는 스레 (13)17.나랑만 스킨십하는 줄 알았는데 (2)18.쌍방? 짝사랑? (5)19.티 너무 많이 낸 것 같아 ?? (10)20.친구끼리 한 침대서 껴안고 잘 수 있음? (14)
본투비 짝사랑(은 아닌 듯) 일지
I’m 스레주
-짝녀(?) 앞에서 왜 날 제일 안 좋아하냐고 운 전적 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 안 당함
-왜 손절 안 당했지???
-레주는 레즈가 아니다.
-근데 퀴어인 건 확실.
-무성애자인 듯하다!!(아마도?)
❤️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막상 입을 열면 아무말도 안 나와. 맨날 속에서 삼키니까 그러지. 내가 말을 뱉기 전에 항상 몇 번 생각해. 니가 내 말을 들었을 때 상처를 받을지, 날 어떻게 생각할지, 이 말이 친구관계에서 해줄 수 있는 말인지.
나한테 시시콜콜한 톡을 보낼 때 나한테만 보낸거였으면 좋겠어. 근데 다른 얘들한테도 다 보냈겠지. 괜찮아. 어차피 기대 안 하고 있었어.
❤️
손절 당할 각오까지 했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네 옆자리는 꿈도 안 꿔. 연인은 아니어도 평생 널 보며 살 거야. 오늘도 좋아해!!
난 널 엄청 좋아하는데 넌 날 왜 안 좋아할까?
내가 친구로서의 미래만 너한테 얘기해도 넌 “과연?”, ”글쎄.”, ”혹시 모르지.”, ”그건 그때가봐야 알지.” 이런 식으로 말해. 그게 네 진심이란 걸 알고 있어서 더 슬퍼. 차라리 우리가 친하지 않았으면 오히려 “그래!!”라거나 “좋아!!”라고 입바른 거짓말을 얘기했겠지. 가끔가다 우리가 좀 덜 친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
왜긴 왜야. 동성이니까 그렇지. 아니면 니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던가. 너랑 그만큼까지 친하지 않았던 거지.
오늘 널 안 봤어. 힘들어… 진짜 니가 그렇게 웃을 때마다 얼마나 내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이 벌렁 대는지 아냐? 얼굴은 왜 그렇게 지랄맞게 귀여운건데? 니 어디가서 고개 갸우뚱하는 그거 하지마.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버리고 싶으니까.. 가끔 쪼끔 슬프기도 하지만 그런 것보단 네 옆에서 기쁜거랑 행복한게 훨씬 많아. 그래서 오늘도 좋아해!!
❤️
진짜 너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움이랑 귀여움을 사람으로 만들면 딱 너일 것 같아. 막 너무 귀엽고 나보다 더 키큰데 뭔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애기애기하게 귀엽고 좋아하는 거 얘기할 때 눈 반짝반짝 빛나는게 너무 예뻐.
너를 막 만지고 싶다는 스킨십 욕구가 든다거나 많은 걸 원하는 그런 건 아니야. 뽀뽀하고 싶은 것도 정확히는 뽀뽀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네가 고개를 갸웃할 때 볼뽀뽀해버려서 당황하는 네 얼굴을 보고 싶은 거야.
그냥 네가 누구랑 어디를 갔는지 오늘하루 어땠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이런 사소한 이야기를 좀 더 많이 듣고 싶어. 지금처럼 게임에서 가챠돌렸는데 신캐가 안 나와서 나한테 망겜이라고 욕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고 톡으로 짜증내는 것도 좋지만,
내가 먼저 너한테 놀자고 했을 때 네가 약속있다고 거절하면 그게 무슨 약속인지 누구랑 잡은 약속인지 물어보는 게 네가 당연한 사이가 되고 싶어.
넌 나한테 항상 먼저 연락을 잘하는데 왜 난 그게 안 될까? 내가 먼저 연락하면 네 시간을 없애는 것 같아서 먼저 연락 못하겠어…
귤먹다 발견한 아기귤 발견할 때마다 줄 만큼 좋아해
왕꿈틀이 콜라맛 줄 만큼 좋아해
엽떡 소시지 다 줄 만큼 좋아해
전 가장자리 모두 줄 만큼 좋아해
더위사냥 커피맛 큰 쪽을 더위사냥 먹을 때마다 줄 만큼 좋아해
❤️
진짜 문제 푸는 모습도 그렇게 귀여우면 어쩌자는 거야… 머리카락 곱슬곱슬하고 잔머리가 붕 뜬 것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
수학문제 열심히 풀 때는 섹시하고 문제가 잘 안 풀릴 때 손톱 옆 살 뜯는 건 웃기고 꾸벅꾸벅 고개 내려가는 건 안쓰러우면서도 귀엽고 눈 동글랗게 뜰 때는 사랑스러워.
맨처음에는 널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는 걸 무서워했어. 그 감정에 휘둘리는 날 보는 것도 싫고 자존감은 뚝뚝 떨어질개 뻔하고.
에휴. 어쩌겠냐. 내가 널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저 걱정을 할 때부터 이미 이렇게 될 게 뻔했어.
사실 지금도 내가 단순히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한 게 아닌가 헷갈려. 지금 이게 사랑인지 우정인지 잘 모르겠어. 근데 있잖아. 나 너한테만 볼뽀뽀할 수 있다? 너랑 막 그런 스킨십을 하는게 상상이 안 가는게 아니라 아예 상상자체 성립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데 볼뽀뽀는 괜찮을 것 같더라. 네가 놀라는 얼굴도 재밌을 것 같고. 근데 다른 얘들 볼에 내 입술이 닿는다고 하니까 불쾌해. 그리고 찝찝해;;
네가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네가 먼저 떠오르고 친구랑 같이 분위기 좋은 카페가면 ‘음! 다음에 너 데려오면 좋겠다!’ 이 생각 들고 네가 아프면 너한테 짜증나. 혼자 보건실도 못가고 자기관리 하나 못해서 그렇게 빌빌대고. 같은 반 친한친구한테 보건실 가자는 말도 못한다는게 너무 짜증나. 그래도 너 챙겨주면 뿌듯하니까. 그래서 아플 때마다 같이 보건실 가주는 거야. 살도 빼고 산책도 가고 기분전환도 할 겸.
또 네가 조는 거 보면 귀여워.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는게 아니라 그냥 피식하고 웃음나오는 정도? 넌 내가 졸면 깨워주는데 난 네가 졸면 귀여워서 못 본 척해… 자꾸 너랑 미래를 그리게 되고 네가 죽는다는 소리를 들으면 네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막상 그 말 들은 그날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네가 죽은 후가 상상이 되서 너무 싫어. 그냥 내가 발을 딛고 있는 세상에 너라는 존재가 없다는게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슬퍼서 눈물 나.
음… 네가 뭘하든지 간에 다 귀여워보이고 좋아보여.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네가 이상한 애니캐릭터를 카톡 프사로 바꿨을 때 속으로 ‘나한테 얘기한 애니가 이건가?.’하고 귀엽다고 생각했어… 사실 네가 애니캐릭터가 아니라 네 몸사진을 올린다고 해도 ‘음! 자랑하고 싶었나보네!’라고 단순히 생각할 거야. 만약 다른 얘들이 그랬다면 너와 똑같은 생각이 들진 않았겠지.
암튼 이게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네가 자기를 이성적으로 좋아해달라고하면(그럴리없겠지만) 그렇게 해줄 수 있어.
나한테는 네가 어떤 모습을 보여도 다 이상하게 보이지 않게 해주는 특수한 최강버프가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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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어…… 넌 자겠구나… 난 밤샜다… 나도 너처럼 계획적이게 살 거야. 앞으로 진짜 열심히. 지금 곧 일어날텐데 일어나자마자 내 톡을 보면 좋겠다… 너 맨날 안 읽씹하잖아!! 진짜!
개학 첫날! 너희 반 앞을 지날때마다 한번씩 반을 훑어봐. 네가 있나없나. 잘 보이는 자리로 바뀌어서 좋다!!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스토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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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랑 같은 반 아닌게 한이야… 너랑 같은 반이면 매일 매수업마다 널 볼 수 있을텐데. 반에 너무 많이 찾아가서 이제는 찾아가기도 눈치보여. 네가 날 부끄러워하면 어쩌지…
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 지금 방과후 자습인데 짝녀가 내 옆에서 졸고 있어… 너무 ㄱㅇㅇ… 쓰다가 잠들면 어쩌자는거야… 그러면서 오른손에 펜은 왜 꼭 쥐고 자냐고ㅋㅋ큐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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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아니었어… 그렇게 다이렉트로 말하지 말고 좀 더 꾹꾹 참아서 널 꼬실 걸… 근데 사실 지금도 만족해!! 넌 내가 널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니까!! 그리고 말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좋아! 오늘도 좋아해!!
아니이… 국어시간에 가시리 배웠는데 시적 화자가 나 같아서 울었다고ㅋㅋ큐ㅠㅠㅠㅠ 앜 쪽팔려… 평생 너한텐 말 안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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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짝녀 보고 싶다 어제 밀당하려다가 실패했어…ㅠ 사실 밀당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게 아닐까?? 살짝 말로만 그럴싸하게 하고 알고보니 이 세상에 없는 거지!! 픽션 같은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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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어어… 네가 나랑 대화 끝나고 아까 다른 친구랑 너무 해맑게 걸어갔어… 그렇게 뒷모습도 예쁘고 귀여우면 어쩌자는 거야!!! 쪼오끔 질투났는데 네가 같이 걸어가면서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너무 행복했어… 질투가 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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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앜앜 오늘(어제) 짝녀가 멱살 잡고 욕 해줬어… ㅁㅊㅁㅊㅁㅊㅁㅊ 아… 욕하고 자괴감 느끼는 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정색하고 노려보는 것도 너무 좋았어… 목에 멱살 잡히는 느낌이 아직도 선명해… 진짜… 너무 짜릿하다…
아 참고로 내가 부탁해서 해준 거야!! 야자시간에 화장실 칸 안에서 해줬는게 ㅁㅊ…… 아 진짜… 나 너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집가는 길에도 내가 원하는 만큼 짝녀 주접 많이많이 떨었당٩( ᐛ )و
“욕 처 먹고도 좋아하는 거 보니까 개새끼가 틀림없네.”
“내가 잘해주니까 만만해보이냐. 개새끼야.”
와…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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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니가 좋아. 넌 다 완벽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여. 이게 뭔 느낌인지는 나도 몰라. 가끔가다 내가 너랑 같은 지구, 같은 지역, 같은 동네의 땅을 밟고 있다고 생각하면 발바닥이 간질거려. 너랑 눈이 마주칠 때마다 심장이 어딨는지 느껴질 정도로 크게 뛰어. 매번 니가 이 소리를 듣진 않았을까 걱정해. 가끔씩 심장소리가 들이지 않게 어디에 묻어버리고 싶어.
난 누굴 이렇게 좋아해본적이 없어서 이게 사랑인지 강아지를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 건지 우정인지 모르겠어. 심지어 난 키스는 커녕 가족을 제외하고 뽀뽀도 해본적이 없어서 누구와도 그런 상상을 못하겠어.
그냥 단순하게 감정에 충실할래. 니가 좋아. 너무너무너무. 니가 없는 일상이 상상이 안 될 정도로. 니가 죽는다는 상상만으로도 숨이 턱 막혀. 좋아해. 사랑해. 그냥 너라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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