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누구 귀신인걸 알아채본적있는사람? (4)
2.우리 엄마 어릴적 이야기 (4)
3.저승사자와 귀신을 실제로 본 썰 (39)
4.굳이 괴담 게시판에 꿈이야기 하는 이유?! (5)
5.구레딕때 자캐판이 왜 두개였는지 아는 사람? (4)
6.가로수길 가로등에서만 찍히는 얼굴없는 남자이야기 (2)
7.이상하게 감기걸려. (9)
8.나는 뚱뚱하다. (53)
9.우리 집앞 철봉 (20)
10.제일무서운 실화괴담알려줄께 (13)
11.나는 피곤하면 헛것을 본다 (13)
12.일상생활 속 금기에 대해 말해보자 (27)
13.회색도시 스레 아는 사람 있어? (2)
14.자기가 좋아했던 괴담 써보자 (20)
15.내 차고 속 용 이론을 이용한 스레 (23)
16.오늘 시간이 너무안갔어. (2)
17.도ㅘ줘 (178)
18.제발 나 좀 도와줘 부탁할게 (20)
19.영적감 있는 사람 있어? (288)
20.내 기숙사 방이 좀 이상한거같다 (37)
나랑 비슷한 사람 있는지 너무 궁금해
믿든 말든 너희 자유고 나는 스펙타클한 일이 없어서 재미없겠지만 나는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거든
작은 거 부터 큰거 까지 서너번? 지금 기억나는 건 하나 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풀까?
신병...ㄷㄷ그거 실제로 본 사람으로써 진짜 못할 짓이야...친구가 비슷한거 겪었는데 진짜 무서웠음.
엄마가 학생때 일이었대 고등학생이었나? 겨울이었는데 낮잠을 잤거든 근데 늘 지나가던 주택가의 한 집에 단풍나무가 엄청 화려하게 있었나봐 근데 거긴 원래 단풍나무도 없고 계절도 겨울이라 개꿈이라 생각했대
일어나서 심부름 가는 길에 꿈에서 본 그 집을 지나갔는데 멀쩡하길래 역시 개꿈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 그 집에 불나고 있었대
저 말 하고나서 며칠 후에 지인들이랑 약속 잡았었는데 그 지역 이번에 불 났더라구 너네도 불 조심해 알았지?
보고있는 사람 없으려나? 나는 영 자체보다는 영에 씌인듯한 사람을 가끔 봐. 흔히 말하는 귀신들렸다거나 정신 놓은 사람들 같은 부류. 집안이 종교관련이라는 야. 내가 기가 세서 그런건지 내 주변에서 보는 일은 거의 없고, 우리 아빠가 자주 봐. 아빠랑 같이 있을 때 본 경우도 많고. 에피소드가 몇 개 있는데 풀어도 괜찮을까?
우리집은 종교관련 일을 하고 있어, 우리 가족은 보통 시골을 오가면서 일을 하는데 깊은 시골인 경우가 많아서 한 마을에 30~50명 정도..? 인구가 이정도는 되었던 것 같아. 더 적었던 경우도 있었고. 지금 얘기하는 장소는 A라고 할게. A는 우리가 그동안 살았던 곳에 비하면 비교적 번화한 도시야. 인구도 꽤 되고. 나는 어릴때부터 아빠랑 자주 밤에 건물을 순찰하곤 했어. 누가 훔쳐간 건 없는지, 문은 제대로 잠궜는지. 사건은 보통 밤이나 새벽에 일어나는데 그 날 밤 10시 경이었어.
집에 있는데 우리 건물 1층 불이 켜져있는거야. 분명 불은 다 껐고 문까지 잠궜는데. 당황해서 아빠랑 같이 가봤어. 문은 어떻게 열었는지 열려져 있었고, 119가 건물 앞에 있었어. 1층에 기도하라고 만든 기도실 같은게 있는데 그 안에 우리측 사람 한 명이 놀란듯이 서있었고 구조대원 분들도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 머리가 산발이고 맨발인 여자가 서있었어. 옷차림은 여름옷이었는데 그 때는 겨울이라 누가 봐도 멀쩡한 사람 같진 않았어.
문을 잠근 줄 알았는데 잠근게 아니었나봐, 우리측 사람의 얘기(B씨라고 할게)를 들어보면 문이 열려져 있길래 잠깐 기도하고 가려고 들렀대. 보통은 불이 꺼져있는데 그날 켜져있어서 B씨는 먼저 온 사람이 있는가보다, 싶었지 별 다르게 생각하진 않았다고 함. 암튼 문을 여니까 그 여자가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해야하나 교회로 예를 들면 목사님들 설교하시는 강대상같은데서 껑충껑충 뛰어다니면서 알 수 없는 말로 소리지르고 있었대. B씨는 바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신고했어. 119와 비슷하게 우연히 나랑 아빠가 도착한거고. 이 때가 잘 기억나지 않는데 119쪽에선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한 것 같아.
데려가려면 날뛰는 이 여자를 제압해야 하잖아? 이 여자한테서 나는 악취도 장난이 아니고 내가 그 여자를 제압하기엔 당시의 내가 고등학생이라 별 힘이 없었어. 우리 아빠나 119쪽 분도 상대가 여성이고 혹시라도 성추행으로 몰면 곤란할 것 같아서 쉽게 붙잡지 못하고 있었어. 여기까지만 들으면 단순한 정신이상자 같잖아? 이 사람이 정신이상자가 아니라고 느낀게 이 사람을 제압하는데 힘이 진짜 장난아니게 셌어. 여럿이 달려들어도 발버둥치는 힘이 말이 아닌거야. 마른체구의 여성한테서 나올 수 있는 힘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럼 경찰이 왔다고 해도 문제였겠네 그보다 여럿이 달려들어도 발버둥 칠 정도면 얼마나 괴력인거야
어른남성 세명?정도가 힘겹게 달라붙어서 겨우 그 여자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어. 가까이에서 본 그 여자의 몸은 팔이며 다리며 얼룩덜룩한 큰 멍이 많았음. 잔상처도 되게 많았고. 아플법 했는데 고통을 느끼는 것 같진 않았어. 꼭 누군가한테 몸을 빼앗긴 사람 같더라. 붙잡고 건물 밖까지 나오니까 좀 잠잠해졌어. 우리 아빠는 건물 입구에서 놀란 B씨를 달래면서 그 여자를 위해 중얼중얼 신께 기도하는데 얌전히 119분들과 같이 가던 그 여자가 기도하는 우리 아빠를 보고 피식피식하고 웃다가 눈을 크게 뜨고 이빨을 드러내면서 큰 소리로 웃었어. 뭐가 그렇게 웃긴지 엄청 큰소리로 웃었는데 꼭 가소롭다는 듯이 비웃는 것 같았어. B씨도 아빠도 전부 그 느낌이었다고 해. 소름끼치더라... 119는 그 여자와 함께 떠났고 그 여자가 우리 건물에 오는 일은 사라졌지만 가끔씩 그 여자가 웃던 표정이 생각나. A에서 있었던 일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야.
뭐에 씌인걸까 솔직히 귀신을 보는 것 보다 저런 사람을 보는게 훨씬 무서운 것 같아 나였으면 며칠은 잠도 못잤을거야 그이후에 여자에 대해서 들려오는 소문 같은 건 없었어?
몰랐었는데 이 동네에서 유명한 여자였어. A는 나름 도시라 외곽이었지만 작은 아파트가 있었고 우리도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말도 안되는 소문이 많았어. 낮에는 싹싹하고 인사도 잘하는 여잔데 밤만 되면 저렇게 돌변한다, 정신이 나갔다, 신내림을 안받아서 결국 미친거다, 악령에 씌였다, 소문이 정말 많았는데 그 여자가 모습을 감추고 맞은편 단지에서 어떤 학생이 투신자살 했다는 소문이 돈 후로 그 여자에 대한 소문은 홀연히 사라졌어.
뭐야 그게 더 무섭잖아 근데 정말 뭐에 씌인게 아닌 이상은 사람이 그렇게 변할 수 있는 걸까... 역시 제일 무서운건 사람인 것 같아
사실 저 부분도 천으로 가려져있었는데 내가 실수로 천 부분을 뜯어버렸어 그 이후로 계속 신경쓰여
땡큐.. 이건 그냥 내 망상? 이랄까 그냥 주변 사물 보이는대로 조합한건데 이상하게 생긴 개가 나 쳐다보고 있어서 기분 좀 그래 개 모습도 이상해
개의 옆모습인데 얼굴이 좀 쏠려있다 이건 귀신이라기보단 그냥 내가 느낀 사물모습이야 근데 그 쪽에서 뭔가 느껴지는 것 같긴 함 난 성인남성이랑 개 봤어
역시 저 부분 뭔가 께름직하지 너네도 같이 별로 그런다니까 더 그렇다 그러고보니까 나 여자지만 여돌 좋아하거든 그래서 방에 여자 사진 많아 하지만 다 박스 안에 들어있어서 꺼내져 있는 건 없는데 왜 그럴까... 그리고 아직 잠은 남동생이랑 같은 방에서 자
그리고 나 평소에도 개나 강아지들이 나 무척 좋아해 길가다보면 주인 무시하고 나 따라오는 개들도 있고 다른 사람이랑 개 많은 공원가면 무조건 개들이 나한테만 와 이거랑도 관련 있을까?
빨간색이 개 얼굴이고 초록색은 두리뭉실하게 큰 모습이였다 남성이라기엔 뭐한데 좀 몸집있었던거 같다
나 여기서 조만간 이사가거든 그래도 몇개월 뒤겠지만 그 때까지 잘 버틸 수 있겠지? 이사간 곳도 이런 곳일까봐 무서워 사실 우리 지역에 귀신들린 집이라고 꽤 유명한 곳 있나봐 그런데 걸리면 어떡하지 하고 있어
무섭진 않은데 문틈이 굉장히 신경쓰여. 그냥 그쪽으로 시선이 가. 누가 금방 열고 들어올 것처럼..뭔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사진보고 생각한건 여자애 인형. 단순히 사물조합으로 생각한 거지만.
그치그치 나도 그래서 요즘 계속 무의식적으로 시선이가더라고 저기에 있던 천 뜯어버리면 안됐었는데 내가 너무 부주의했어
아마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나도 그 천사가내려온다? 는 강..뭐시기 하고 팔에 이상한 느낌 들어서 소금뿌린 적 있다ㅋㅋ 이건 제령은 아니지만.. 뭐.. 인터넷에라도 쳐봐 하는 법 있을꺼야
완전 반가워 너도 네 이야기 해줄 수 있어?
한 번 해볼게 소금통이라도 안고 잘까
솔직히 여기다 글 쓰는 것도 많이 고민했어 가족들도 친구들도 내 얘기 믿어주지 않지 어딜가나 비웃음만 샀거든 전에 다녔던 교회 마저도 믿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여기서도 주작이다 뭐다 소리 나올까봐 걱정 많이 했어
갑자기 물어봐서 놀랬겠다 미안ㅋㅋ 옆에 아이디 뜨는게 달라져서 혹시 뭐 누구한테 들켰다 혼선인가 생각했다
괜찮아 핸드폰 터치가 잘 안먹혀서 느리더라구 그래서 컴퓨터로 옮겼어 그래도 사진 올리는 건 핸드폰이 더 편해서
맞아 그리고 우리 아파트 계단 불이 2층 4층 5층 이렇게 불이 들어오거든 근데 어느날 계단 올라가는데 1층에 나 밖에 없었는데 내가 지나가고 2초 정도 후에 1층 불이 들어와서 완전 놀랐어 근데 아무도 없는거 있지 애초에 1층 불은 자동적으로도 수동적으로도 안켜지게 되어있는데...
난 누구한테 원한 산 적이 없는걸 이제 고작 20년째 살고있는데 나랑 관련된 일이면 너무 무섭잖아 그냥 떠도는 거였으면 좋겠다
관련된 일로 죽었다는건 아니고 미래라던가 그 쪽에 연관된거 아닐까? 착한령도 있으니까 말야 딱히 해를 끼치는것처럼 보이진 않고..
그런걸까 확실히 그때 꿈 이후로는 해끼치는 귀신은 본 적 없어 그래도 그 이후로는 여러모로 예민해진 상태인 것 같아
근데 진짜 그 꿈 뭐였을까 나 그런식으로 직접적으로 나한테 해 끼치려는 적은 처음이어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소름끼쳐... 벌써 1~2달 정도 지난 일인데 똑같은 일 또 생길까봐 잠자는 거 너무 무서워
난 최근에도 그런 꿈 꿨는데 난 딱히 사람은 아니고 오리인형? 그 목욕때 띄우는 그게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었다.. 한 마리가 오길래 죽였더니 우르르 몰려와서 교실 안으로 숨었어.. 창문에 다닥다닥붙어서 으르릉거리길래 교실구석에서 미친듯이 깨어나라깨어나라만 반복했거든..ㅋㅋ 그랬더니 갑자기 빨간필터? 같은거 사라지면서 걔네가 날 인식을 못하더라
분명 귀여운 오리인형인데도 꿈에서 보니까 무섭더라 벌처럼 창문에 다닥다닥붙어서.. 난 그 길로 복도로 나왔는데 무섭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오리들이 날 쳐다봐서 놀랐어
완전 공포영화잖아 그래도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다 오리 인형이래도 인형이라는 점에서 너무 싫어
어제 내내 한숨도 못잤어 원래 밤에 베란다 창문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 많이 났는데 어제 유독 너무 심했어 그래도 방 창문이 흔들리는 소리는 안났는데 방 창문까지 흔들리고 가족들은 거실이나 방에만 있었는데 누가 베란다 걸어다니는 소리나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 이 방 계속 사용해도 되는 걸까
거실에서 잤는데 어쩐지 더 심한 것 같아 점점 나한테 오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 혼자 자는 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같이 자는데 가족들은 멀쩡해 가구랑 방 구조상 소금은 곁에 둘 수가 없어 어떡하면 좋을까
보고있는데 너무 걱정된다.. 아예 잠을 일찍 자거나 이어폰을 끼고 asmr이나 잔잔한 음악을 듣는건 어떨까? 일단 밤에는 자야하니까 그 상황을 최대한 인식하려고 하지 말고. 날 밝는대로 점집이나 절, 교회에 가서 상담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병원에 가도 괜찮을 것 같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요즘 밤에는 잠을 아예 못자고 있어 잠이 들어도 계속 깨고 한 번 깨면 잠들지가 않아 해뜨면 그래도 오래 잘 수 있어서 새벽에는 날 샜다가 아예 해뜨면 자고있어 안그래도 지인분 어머니께서 절에 다니신다고해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 그 때 까지 어떻게 버텨야하는지 모르겠어 병원에 가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지 않을까 걱정이야
혹시 머리 길이도 이런거랑 상관있어? 나 머리카락 긴 편이거든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머리카락 자르면 좀 괜찮아질까?
주변에 작은 무드등 같은거라도 켜 놓을 순 없을까? 령들은 빛에 많이 위축된다니까 그것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기 나도 냄새랑 소리로 영같은걸 감지 가능인데 위에의 경우에는 모리시오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모리시오란 소금을 높게 쌓아올려 산 모양으로 만든뒤. 그 위에 스플리쉬 데오란... 아차, 페브리즈면 된다고 생각해. 페브리즈를 뿌리는 거야. 그걸 장 구석의 각진 부분있지? 거기다가 하나씩 두어 방안에는 총 4개의 모리시오가 존재하는 거야
위험한 거면 막아주고 어느정도 정화 효과도 있어. 소금이 검게 타가면 소금을 갈아줘야해
스레주, 조심해
오랜만이야 요즘엔 좀 괜찮았어 소리라던지 육체적이라던지 문제는 거의 없었어 어제 새벽에 잠깐 옥상(이라고 해봤자 아무도 올라가지 못함)에서 돌아다니는 소리가 나긴 했지만 요즘엔 무리없이 잘 지내고 있어 다만 요즘 동생이 자면서 이상한 행동을 보여서 조금 걱정이야
가 알려준 방법 할 수 있으면 해볼게 고마워!
안녕 오랜만이야 그동안은 나름 평온하게 지낸 것 같아 꾸준히 보거나 들은 적은 여기 처음 왔을 때 그즈음에만 그랬고 평소에는 텀이 꽤 있어서 지금이 그 때인 건가 싶지만 최근에 나랑 같은 체질이었던 지인분 얘기도 들었는데 그 분은 성인이 되고나서 괜찮아졌대 나도 그러길 바래야지 그래도 요즘 문득문득 신경이 곤두설 때가 있는 것 같지만ㅋㅋ 방을 옮기고 나서는 나름 잠도 잘 자고 있는 중이야 새벽에 중간중간 깨긴하지만 그래도 여기 글 쓸때에 비하면 훨씬 괜찮아져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있어 요즘 제일 신경 쓰이는건 예지력 때문이지만... 지인분이 내가 말한 일이 요즘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계속 내 생각 난다고 하더라 왜 꼭 안좋은 것만 예지 되는지 모르겠어 예지력을 줄 거면 복권 번호나 주지ㅋㅋ 오랜만에 글 쓰게 된 이유는 내 걱정 해준 애들 생각도 나고 눈팅하면서 보내다보니까 문득 생각나서 말이야 고마웠어 내가 다시 이런 힘든 일로 찾아오는 경우는 없었으면 좋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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