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9/05 12:57:33 ID : 3BargmNBwIH 0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둔다고 미안하다고 10년지기 친구한테 전화로 말했는데 한 2,3분 말 없다가 진짜 담담하게 괜찮아. 내가 너 14년 15년 정도 봤는데 버틸 수 없는 것도 억지로 버티는거 봤다고 언젠가 넘어질거 같았는데 내가 일으켜 세워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시연아 내가 잠깐 업어줄테니까 괜찮아지면 말해 다시 내려줄게 그땐 다시 니 다리로 걸어. 사랑해 친구야 이러는데 진짜 눈물 나고 ㅋㅋㅋㅋㅋㅋㅋ 얘 성격을 아니까 그 2,3분 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나도 고맙고 미안하다고 아낀다고 하고 끊고 진짜 한 20분 운거 같다. 죽으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어떡하냐 쟤 때문에 더 살아야겠다
2 이름없음 2021/09/05 14:20:48 ID : lDBy6nTRzSI 0
다행이다. 같이 기다려줄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리고 그 친구덕분에 다시 버틸 수 있게되어서
3 이름없음 2021/09/08 22:43:39 ID : 1AY9y6rxSK7 0
근데 뭘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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