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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9/06 21:48:49 ID : q7AmLgqi6Y9
정신차려
이름없음 2021/09/06 21:48:58 ID : q7AmLgqi6Y9
차릴 정신이 업습니다 뎨뎡합니다
이름없음 2021/09/06 21:50:08 ID : q7AmLgqi6Y9
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티를 내고 싶어하지 않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냔 말야 아니 그게 간zi가 나고 안 나고의 얘기가 아니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티를 냈다가 까였을 때가 상상돼서 싫은 거야 내 마음은 100인데 그 사람은 2-30 어쩌면 마이너스일지도 모를 때의 그런... 어떤....... 피해망상적인... 극단적인 어떤........ 상상들......
이름없음 2021/09/06 21:50:41 ID : q7AmLgqi6Y9
어어 응 어쩌라고 흑흑 시발 날 그렇게 보지 말란 말야
이름없음 2021/09/06 21:50:54 ID : q7AmLgqi6Y9
애정으로 대해주세요 가급적 조심스럽지만 확실하게
이름없음 2021/09/06 21:51:42 ID : q7AmLgqi6Y9
나는 바람만 불어도 얼씨구나 하고 혼자 겁을 집어먹는 사람입니다 이보다 더 곤고한 사람이 어딨겠냐고
이름없음 2021/09/06 21:51:56 ID : q7AmLgqi6Y9
저는 다음주에 병원을 가요 알겠죠 기억해두라고
이름없음 2021/09/06 21:52:30 ID : q7AmLgqi6Y9
가서 저는 침착하게....... 아주 차분하게 제가 지난 몇달 동안 병원에 발길을 끊은 이후로 제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얘기할 겁니다
이름없음 2021/09/06 22:02:22 ID : q7AmLgqi6Y9
얘들아 말걸어주면 안되니 아니 그게 딴 건 아니고 내가 너무 적적해서 이상하게 주기적으로 이렇게 사람을 필요로 하게 되는 거 있지 그런데 내가 나인 걸 아는 사람들한테는 못 할 것 같은 말을 하고 싶다는 그런 충동이 들때
이름없음 2021/09/06 22:03:37 ID : q7AmLgqi6Y9
아이고 너무 찐따갓아서 썼다가 다 지웠네ㅋㅋ
이름없음 2021/09/06 22:44:04 ID : q7AmLgqi6Y9
나 먹어도먹어도 배가고파
이름없음 2021/09/06 23:01:44 ID : q7AmLgqi6Y9
미친거아닌가 싶을 정도로 먹는데도 배가 고파 썅ㅠㅠ
이름없음 2021/09/06 23:03:32 ID : 4Zg0rbCmGrg
죄송합니다 눈 안 마주칠게여
이름없음 2021/09/06 23:07:16 ID : gY2smNutzhy
👀(시선회피)
이름없음 2021/09/07 01:04:24 ID : q7AmLgqi6Y9
가지마아아아아아
이름없음 2021/09/07 01:04:59 ID : q7AmLgqi6Y9
툭...
이름없음 2021/09/07 01:06:18 ID : q7AmLgqi6Y9
아니... 아니 절 모른척 해주세요 내게 일정 이상 관심을 주지 말아주세요 근데 또 관심 안 주면 죽어버리니까(비유입니다) 적당량의 응 그렇구나~ 수준의 맞장구를 바라는 것뿐이지 그렇게 진지하게 응 너 정말 잘했어 이런 식으로 반응하면 속이 메슥거린다고
이름없음 2021/09/07 01:10:41 ID : q7AmLgqi6Y9
나 아니 나 제법 어른답게 대처했는걸????? 하
이름없음 2021/09/07 01:11:15 ID : q7AmLgqi6Y9
아니 의도한 건 이게 아니었다구요 젠자아아아앙
이름없음 2021/09/07 01:13:56 ID : q7AmLgqi6Y9
아무도 여길 모를텐데 괜히 찔려서 내용 수정하고 있음....... 그런데 만약이라는 게 있잖아요? 이게 철두철미한 게 아니라 그냥 피해망상에 과한 불안이란 거 알 때도 됐는데 참 한결같죠?
이름없음 2021/09/07 01:17:54 ID : q7AmLgqi6Y9
병원 가기 전에 할 말 틈틈이 적어두고 있는데 약값... 존나 나오겠는걸...
이름없음 2021/09/07 01:19:52 ID : O5QttbjutAi
안뇽 스레주 아직 안 자니
이름없음 2021/09/07 01:21:52 ID : q7AmLgqi6Y9
이게 한번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니까 모든 증상을 그것과 연결시키는 경향이 강해짐 확증편향처럼?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네 아무튼 예전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넘겼을 일을 아니 이건 무슨무슨무슨 증상이야! 이건 무슨무슨 약의 부작용이야! 하고 연결지어버리는 거. 그냥 배가 평소보다 많이 고팠다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겹쳤다거나 하는 단순한 이유가 버젓이 있는데도ㅠㅠ
이름없음 2021/09/07 01:22:10 ID : q7AmLgqi6Y9
응 오늘따라 잠이 안 오네ㅋㅋㅋ
이름없음 2021/09/07 01:24:42 ID : q7AmLgqi6Y9
훌쩍 마음이 너무 술렁거려 시끄럽다 정말
이름없음 2021/09/07 01:37:18 ID : q7AmLgqi6Y9
실수를 해도 앗 실수했네 하고 조용히 수습하는 그런 때가 오기는 할까 지금까지 평생을 빈축만 사면서 살아왔는데
이름없음 2021/09/07 01:42:20 ID : q7AmLgqi6Y9
근데 어쩌면 나는 우울을 즐기는 걸지도 몰라 아니 사실 우울에서 벗어나는 게 너무 귀찮아 마음을 다잡고 생각의 방향 자체를 선회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싫어
이름없음 2021/09/07 13:30:28 ID : q7AmLgqi6Y9
생패 완전 조졌다
이름없음 2021/09/07 16:34:40 ID : dAY9wJTQq7t
아주 엽기적인 꿈을 꿨는데 대충 거시기에 환장한 중근세 왕비를 지켜보는 내용이었다 십대 시절부터 해서 애 낳은 뒤로도 한결같아서 상식이고 도덕이고 다 내팽겨친... 리디에 내놔도 리뷰란에 욕만 가득할... 아니 이런 꿈을 왜 꾼 거야ㅠㅠ
이름없음 2021/09/07 16:37:01 ID : dAY9wJTQq7t
그것 말고도 별 꿈을 다 꿨는데 돌아버리겠네 잠 좀 푹 자고 싶다
이름없음 2021/09/07 16:42:00 ID : dAY9wJTQq7t
지금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불안함 예전에는 알바 갈 때나 그랬다면 요즘은 때랑 장소를 가리지 않음
이름없음 2021/09/07 19:11:05 ID : q7AmLgqi6Y9
증상 너무 생리 직전의 그것이라 캘린더 봤는데 아직 일이주는 더 남았음 그럼 왜때문이야ㅠㅠ
이름없음 2021/09/09 00:49:39 ID : q7AmLgqi6Y9
머임 따봉 두개나 있어 감동이야
이름없음 2021/09/09 00:50:08 ID : q7AmLgqi6Y9
내일도 아니지 오늘 병원 감... 내가 아픈 건 아닌데ㅠ 잘못되면ㅠ 자살한다
이름없음 2021/09/09 00:50:18 ID : q7AmLgqi6Y9
내가 아픈 것보다 더 끔찍함
이름없음 2021/09/09 00:53:55 ID : q7AmLgqi6Y9
갤워치 24만원밖에 안 하네 갖고 싶다
이름없음 2021/09/09 01:00:46 ID : q7AmLgqi6Y9
약이 있었네 웬일
이름없음 2021/09/09 01:03:06 ID : q7AmLgqi6Y9
삶의 작은 즐거움을 사랑하라니 대체 어떻게
이름없음 2021/09/09 01:07:39 ID : q7AmLgqi6Y9
얘두라 뭐햐
이름없음 2021/09/10 13:20:25 ID : q7AmLgqi6Y9
조증맨은 울증맨이 감정이 일관되니 부러워하고 울증맨은 조증맨이 가끔 기운도 나고 하니 부럽다 어쩐다 하는데 똑같은 정병맨끼리 내가 더 불행하고 내가 더 아프고 기싸움 하는 것 같아서 웃김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9/11 23:54:08 ID : q7AmLgqi6Y9
이런슈발
이름없음 2021/09/11 23:55:42 ID : q7AmLgqi6Y9
욕ㅈㅅ 끌올하느라 화나서 맥주 마신다 예전에 정병원에서 우울하기보다는 화가난다고 했을 때 그런 구체적인 감정이 드는 게 좋은 거랬는데 나는 차라리 계속 우울하기만 하고 싶음
이름없음 2021/09/12 00:23:31 ID : q7AmLgqi6Y9
글 다썼다
이름없음 2021/09/12 01:11:14 ID : q7AmLgqi6Y9
스트레스 받으면 조지게 먹는 타입이긴 한가봄 오늘 먹은 거 뭐있지 기억안나...망할....
이름없음 2021/09/12 01:12:13 ID : q7AmLgqi6Y9
아침에 음 아 노브랜드 닭꼬치 세개 제로콜라 레귤러 한컵 케엪씨 너겟 텐더 하나씩 비스킷 반쪽 집와서 치킨 세조각 그리고 방금 맥주에 생라면 하나...
이름없음 2021/09/13 12:53:06 ID : Mo7y6i5SGrf
불안이 극에 달하면 제정신이 가출한다
이름없음 2021/09/13 12:53:16 ID : Mo7y6i5SGrf
약간 멍해지는 느낌......
이름없음 2021/09/13 12:56:32 ID : Mo7y6i5SGrf
아니 갑자기 컴활 필기 존나 아까워짐ㅠㅠ 실기할 자신 없는디...
이름없음 2021/09/13 12:57:25 ID : Mo7y6i5SGrf
온 지 십오분 짼데 앞에 들어간 사람이 안 나옴... 빨리 진료받고 밥 먹고 싶은데
이름없음 2021/09/13 13:05:08 ID : Mo7y6i5SGrf
상담 초고속 끝
이름없음 2021/09/13 13:08:15 ID : Mo7y6i5SGrf
여기 의사가 하나 추가됐나봄
이름없음 2021/09/13 13:08:49 ID : Mo7y6i5SGrf
그리고 난 adhd는 아닌 것 같음ㅠㅠ 걍 존나 불안한 것뿐... 10분도 안 되는 대화하다가도 뫄뫄씨 엄청 불안하구나 이 말만 한 세번 들은 듯
이름없음 2021/09/13 13:09:17 ID : Mo7y6i5SGrf
돈까스 먹을까 알밥 먹을까
이름없음 2021/09/13 13:15:55 ID : Mo7y6i5SGrf
또 삼만원 가까이 나옴 돈 존나 깨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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