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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16)2.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98)3.네 번째 제목 (456)4.걍사는얘기 (452)5.매우 혼자 되기 (583)6.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39)7.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08)8.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99)9.🫧 (847)10.전 지금 2살입니다 (280)11.공룡입니다 (77)12.🥝 (967)13.🌊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8)14.심해 10 (807)15.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591)16.궤적 (317)17.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61)18.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285)19.하루를 삼키다 (233)20.1등급 let’s go🍀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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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입 마음대로
If The World Was Ending - JP Saxe
We weren't meant for each other and it's fine
우린 운명이 아니었어, 그것도 다 괜찮아
But if the world was ending, you'd come over right?
그래도 세상이 끝난다면 내게 와 줄거지, 그렇지?
You'd come over and you'd stay the night?
와서 밤새도록 함께 있어 줄거지?
Would you love me for the hell of it?
다 잊고 그저 날 사랑해 줄 수 있을까?
All our fears would be irrelevant
어차피 우리 두려움은 전부 다 하찮아질거야
⠀
아무도 구석에서 울지 말라고 지구는 둥글게 만들어진 것,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우는 눈물이 많은 나는 우는 것이 참 좋다가도 싫다 오늘도 어김없이 눈물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하늘만 보면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다 예쁜 구름들을 보면 그냥 대충 휙 찍고 지나가버린다 그러고선 집에 돌아와 그 사진들을 예쁘게 다듬는다
그저 내 요즘의 낙이랄까
ESTJ
고집 셈, 현실적, 이성적, 직설적
싸우는 거 싫어하지만 싸워서 지는 거 싫어함
일처리 못하는 거 세상에서 제일 싫음
시간 약속 어기는 거 싫음
내 시간 방해 받는 거 싫음
나한테 지적하려면 오조 오억가지 근거 가지고 와야 함
사람들이 아는 내 성격이랑 혼자 있을 때랑 조금 다름
누가 일 못하는 거 못 보고 차라리 그럴 바엔 내가 두 세배로 일 다 해놓음
즉흥적임
선입견이 없고 개방적이고 자유분방
리더쉽 있음 조별활동 조장 또는 반장 도맡아 함
관종끼가 좀 있음
표현을 아끼지 않음
순발력과 재치가 있고 임기응변에 능함
하고 싶은 거 다 해야 됨
모임에서 어느새 내가 분위기 주도하고 있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좋은 사람이야 이루어질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 속으로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즉 짝사랑은 늘 안 이루어지더라 이제는 그러려니 해 그 사람에게 내가 취향이 아니었을 뿐이라고 좋은 남자는 많은 걸
무릎 - IU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그냥 집 나가고 싶다 내가 왜 이딴 식으로 살아야 되는 지도 모르겠고 왜 이렇게 날 화나게 하는 거지
그냥 집을 다 부수지 그러냐
지금 누가 누구한테 왈가왈부하는 건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되네 이번 일기는 좀 단정하게 써보려 했더니 이런 일이 안 일어날 리가 없지
요새 욕도 잘 안 하는데 욕 나오게 하네
오랜만에 마음 맞는 친구들과 다같이 노니까 참 좋다 이런 게 소소한 행복들이겠지 늘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고 그러네
오랜만에 오래 서있어서 그런가 다리가 성장통처럼 아프네
다음주부터는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이제 공부는 안 하기로 했어 부모님이랑도 얘기했고 앞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거 열심히 - !
나는 언제쯤 짝사랑에 성공해 볼 수 있는 걸까
한 번도 내가 먼저 짝사랑해서 이루어진 적이 없어서 그런 건가 이제는 기대조차 안 되는 것 같네 속상해
앞에서는 말 못하고 뒤에서 남 욕하는 애들이 제일 생각 없는 것 같다
남 싫어하는 건 자기 자유인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까지 그 사람을 싫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싫어할 거면 혼자 싫어하길 되도 않는 이유 갖다 대면서 욕하고 다니지 말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더 예뻐졌다고 하는 건 무슨 심보지 ?
집적거리는 거 꼴 보기 싫다 내가 예뻐진 거랑 자기랑 뭔 상관이야 ...
하루 사이에 기분이 확 확 바뀌네 좋고 행복하다가도 화나고 열도 받았다가 어이도 없어졌다가 조울증 맹키로 ...
하긴 내가 좀 기분파이긴 하지
사실 생각해보니 자고 싶은 건 아닌 거 같은데 눈이 너무 피곤하다 좀만 참으면 또 잠이 안 오겠지
어제도 그랬으니
음 음 자고 일어나니 걔가 한 번 더 연락이 왔었네 자지 말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또 두 번 연락 와 있으니 기분이 조금은 좋아
아무튼 오늘 엽떡 먹고 싶다 난 ...
오늘 걔랑 전화하는 꿈 꿨다
하도 내가 걔가 전화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꿈에도 나왔더라고 그리고 요새 주파수도 듣고 일기도 쓰는데 참 좋다 - !
진짜 난 먹고 싶은 거는 꼭 그날 먹어야 되고 하고 싶은 것도 꼭 해야 되는 성격인데 그게 다 따라주니까 너무 좋아
엽떡 시켰다 드디어 !
코로나 때문에 생긴 취미 ? 인데 심심할 때 네이버를 켜서 뉴스 기사를 읽는 거다
사실 그렇게 뉴스 기사를 읽고 댓글을 읽으면 참 내 속이 다 뒤집어지는 느낌이긴 하지만 뭐 나름 세상 돌아가는 일들도 알게 되고 좋은 점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하다
코로나는 언제쯤 끝나려나
학교 안 가고 싶다 개학하고 얼마 안 돼서 다시 휴교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계속 학교를 다니고 있을 줄은 ... 25개 학급부터 격주제인데 우리 학교는 하나가 모자라서 격주제도 안 한다 서러워
우리 학교도 네일아트 허용 됐으면 좋겠다 - 옛날 사진 보는데 방학 때 네일아트 한 게 참 예뻐보이고 그러네
예쁘게 하고 다닐 수 있는데
처음처럼 - M.C the MAX
피어나 단 한 번도 겨울이 없었던 것처럼
피어나 언제라도 사랑스러운 그대로
추억은 지나버린 계절에 그대로 놓아두고서
그래 처음처럼
그 놈 참 연락 정말 안 보네 ~ !
연락만 잘 되면 어떻게 할 수 있겠는데 학교도 달라서 만날 수도 없고 이건 뭐 ...
내가 봤을 때 나는 곧 생리하는 게 분명해
몰라 그냥 그래 그렇다고 기분도 별로고 짜증도 나고 먹는 것도 많이 먹고 피부도 뒤집어졌어 그렇다면 답은 ? 그래 그거지 ...
차라리 애초에 공부를 못했었다면 - 하는 생각도 가끔은 한다
내가 처음 예체능을 하겠다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한 날,
선생님께서는 자기가 나같은 딸이 있었다면 절대 안 시키고 공부시킬 거라며 얘기하셨다 공부도 잘하는 애들이 꾸준히 잘하는 거라면서 ... 결국 나중에는 응원해주셨기는 하지만 이런 것들 때문인지 저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취미였던 - 혹은 취미
독서 노래부르기 음악감상 캘리그라피 낙서 춤 네일아트 다꾸 뜨개질 쇼핑 컬러링북 배드민턴 탁구 홈트 etc
시간 너무 빠르다
벌써 평일의 반이 지나가는 중이라니 시간은 빠르다면 빠르고 느리다면 느린 것 같다 그만큼 주말도 빨리 지나가서 별로긴 하지만 ...
영화 나도 보고 싶다 오늘 문화의 날인데 썸남이랑 영화보고 싶다 - ! 살아있다 오늘 개봉했다던데 애들 되게 많이 보러 가더라 나도 심야영화 볼 줄 아는데 말이지
사실 우선 썸남부터 만들어야 하긴 해
아 나 곧 생리하는 게 진짜 분명해
왜 이렇게 다들 짜증나지 나한테 왜 자꾸 뭘 물어보는 거야 ? 좀 알아서 하지 따라하는 건가
우주가 내 편이고 신이 내 편인데 안 될 게 뭐가 있겠어
E3 신이 선물한 기적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되게 마음에 와닿았다 그동안은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만 인생책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책 또한 내 인생책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긍정적이게 살자 - !
위에 인생책 적으니까 생각난 건데 되게 인상깊게 읽었던 에세이가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다 속상해
에세이 중에 가장 좋아했었는데 ···
나갔다가 왔다 - !
늘 생얼로 나가면 마주치는 사람이 많단 말이야 무튼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아하는 애도 보고 참 좋은 하루였다 하루가 기네 오늘은 왠지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나갈까 말까하다가 결국 나가기로 결정하고 바다에 다녀왔다 행복해
맛있는 것도 먹고 예쁜 사진들도 찍었어
나는 노래 부르는 걸 참 좋아한다
비가 오는 거리를 창문을 통해 보면서 노래를 들으며 노래를 부르는 것은 소소한 행복이다
두 시간이 지나면 벌써 7월이네
참 시간은 느린 거 같기도 하면서 지나고 보면 참 빠른 것 같다 2020년의 반 년이 지나간 지금, 나는 대체 무엇을 이루었을까 그저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라서 그런지 성취한 것들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난 지금이 좋아
나는 화가 나거나 감정이 차오르면 메모장을 켜서 감정을 다 쏟아버리는데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그것을 읽으면 기분이 조금 묘하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차피 2년 후면 내 인생에서 전혀 필요도 없고 어울리지도 않을 사람들인데, 물론 지금도 필요는 없지만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 게 너무 싫다
나 등장 -
정말 오랜만이지 일상에 부딪혀 사느라 안 들어온지 꽤 됐네 그래봤자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간이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건 기적이야
내가 좋지 않다고 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으니 얼른 그냥 말해주었으면 좋겠다 기다리는 게 더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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