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9/14 11:06:20 ID : HzSE7hxO7ap 0
안녕 제목은 그럴싸하게 썼지만 거의 처음 써보는거라서 문맥이 이상할 수도 있어..ㅜ 음 먼저 내 이야기를 풀자면 난 지금 학생이고 어렸을 때부터 악몽이랑 가위를 잘 눌리는 편이었어 내가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하기 전에 살았던 집에서 더 자주 그랬어 그래서 이사하기 전 집에서 내가 꾼 꿈들 이야기해줄게 꿈 말고 가위도 눌렸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는데 지루해할까봐... 원한다면 풀도록 할게..!!
2 이름없음 2021/09/14 11:13:57 ID : HzSE7hxO7ap 0
음...난 매년 4월 2주되는 그 주에 3일동안 이어지는 꿈을 꿔.올해 이사했는데 아직까지 그래 그 꿈들 중에 가장 기억나는 꿈 2개만 풀도록 할게
3 이름없음 2021/09/14 11:26:20 ID : HzSE7hxO7ap 0
내가 매년 4월 2주되는 그 주에 3일 동안 꿈을 꾼다고 했잖아.나도 이런 꿈이나 꾸는 내가 너무 짜증나고 또 힘들기도 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는데 헛소리하지 말고 잠이나 자라는 말만 듣게 되니까 답답하더라고.그리고 이상하게 기억이 안나.언제부터 이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그냥 4월달만 되면 무섭고 그래. 어쨌든 첫번째 꿈부터 풀도록 할게 이 꿈 꾸는 날 밤에 나 긴장하면서 잤어ㅋㅋㅋ 왜냐하면 항상 이 쯤되면 꿈꾼다는거 알았으니까ㅋㅋ.. 그래서 동생이랑 일찍 자러 들어갔어.아참 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동생이랑 같은 방을 썼어 뭐 그래서 어찌어찌 그 좁은 싱글 침대에서 같이 잤어.무서우니까 서로 떠들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들었어
4 이름없음 2021/09/14 11:44:22 ID : HzSE7hxO7ap 0
그 날 밤에 언제 잠들었는지 나도 모르겠어.기억이 안나ㅎㅎ.. 뭐랄까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정신은 깨어있는 느낌이었어. 그때 눈이 딱 떠지더라고.눈이 딱 떠졌는데 거실에 내가 있었어 서 있지는 않았고 3인칭 시점에서 나랑 엄마,아빠 이렇게 3명에서 TV보고 있더라고.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재미있는거 보고있었던걸로 기억나. 그 꿈 꾸면서 1인칭 시점이랑 3인칭 시점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당연히 텀은 좀 있고,바뀌면서 꿈이 이러지더라고 다시 꿈 이야기를 하자면 꿈에서 tv보고있었다 했잖아.그때 웃으면서 내가 "ㅋㅋㅋ엄마~유진이는 뭐해?"라고 엄마한테 물었어 유진이가 내 동생 이름이야.엄마가 나한테 말했어."응?유진이 공부하잖아~"라고.내 동생이 좀 똑부러지고 좀 까칠하고 문제집도 안밀리고 꼬박꼬박 다하고 엄청 모범생같으면서 눈물은 또 많고 잘 웃고 이런 애야. 그래서 그런지 내가 질투 좀 많이 했어.그런 감정이 꿈속에서 반영되었는지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내가 '진짜 공부하나..'하면서 방 문앞에 섰어
5 이름없음 2021/09/14 11:44:54 ID : HzSE7hxO7ap 0
근데 얘드라..보고있니...?
6 이름없음 2021/09/14 11:46:58 ID : eNs1a9zaljv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1/09/14 11:52:05 ID : HzSE7hxO7ap 0
고마워...바보같이 나 혼자 떠드는 줄 알았엉.. 다시 말을 이어가자면..! 문이 완전히 닫혀있지는 않고 방 안을 살짝만 볼 수 있을 정도?로 문이 닫혀 있더라고.슬쩍 동생 책상 쪽을 봤더니 동생이 검정색 이어폰을 꽃고 폰을 들여다보고 있었어 근데 나는 '아~강의 보나?'라고 생각했어.왜냐하면 동생 폰 화면에 초록색 칠판같은게 보였거든
8 이름없음 2021/09/14 11:58:56 ID : HzSE7hxO7ap 0
근데 나는 동생 놀려주고싶은 마음에 "유진!!공부하냐?!ㅋ"말하면서 방문을 확 열었어. 그런데 책상에 앉아있던 유진이가 없는거야.그래서 뭐지하면서 방 주윌 둘러봤는데 동생이 책상에 앉아있지않고 내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고있는거야.그때 소름돋았어.진짜 동생이 문쪽으로 향해 엎드려서 폰 보고있는데 초록색화면만 지지직 거리는거야. 동생 폰 화면을 보고 동생 얼굴을 보니까 웃고있더라.엄청 기쁜듯이.확실한건 소리내면서 웃었는데 내가 아는 하하하하 하면서 웃는게 아니라 꿀렁거리면서 끼엨ㅋㅎㅎ이익ㅇ넝흫ㅎㅎㅋㅋㅎ핰얼 몰라...막 이러면서 웃었어 표현하기도 어렵다 쨌든 그러면서 웃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동생이 내 눈앞으로 오더라 소름돋는건 검정색이어폰은 귀에 꽃고 그 이상한 폰도 보면서 날 봤어.이해하기 힘들텐데 한 쪽눈은 초록색 화면을 다른 한 쪽눈은 나를 향해 웃으면서 날 보더라
9 이름없음 2021/09/14 12:10:35 ID : HzSE7hxO7ap 0
와..나 진짜 그때 약간 정신줄 놓을뻔했어. 그런데 이상한게 뭔지 알아?방 밖 거실에서 아무소리도 안나더라 그래서 'ㅅㅂ 왜 아무소리도 안들리지?'라고 생각하는 순간에 동생이 날 방 바닥에 쓸어트렸어 엄청 아프더라 욱신거리고 아 뭐야..ㅅㅂ ㅈㄴ아프네....하면서 천장보니까 동생이 내 몸위에 올라타서 날 향해 웃었어 씨익하면서.입 찢어질것같이 웃더니 자기 귀에 꽃고 있던 검정색 이어폰을 내 귀에 꽃았어 근데 어떤 소리가 들렸는지 알아?늪에 빠진것처럼 꿀렁꿀렁한 소리,기포소리,그 사이에서 들리는 칠판 긁히는 소리, 또 이걸 듣고 비명지르는 내 비명소리와 내가 소리지르면서 무서워하는 날 보며 소리내며 웃고있는 동생 웃음소리가 들리더라.
10 이름없음 2021/09/14 12:23:02 ID : HzSE7hxO7ap 0
밥 먹고 올게..아무나 보고있다고 해줘...외롭다..ㅜㅠ
11 이름없음 2021/09/14 13:56:36 ID : yJVbwpXBz81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1/09/14 14:28:01 ID : HzSE7hxO7ap 0
미안 밥먹고 수업듣느라..;; 계속 이어가자면 그 검정색 이어폰을 꽃혀서 그 이상한 소리 들으면서 "엄마!!!아빠!!!!!살려줘!!유진아 언니가 ㅁ미안해...미안..해 죄...ㅈ죄송합니다..!!ㅣ" 이렇게 용서를 빌고 막 울면서 동생한테 매달렸는데 동생이 내 몸 위에 올라타더니 무당이 추는 춤?웃으면서 따라추고 있고 그 와중에 내가 들어오면서 열던 방문 앞에 엄마,아빠가 무표정으로 날 보고 찢어지게 웃더라.눈도 입도 휘어지면서 낄낄되는것같았어.그러곤 웃으면서 방문을 닫았어 방 문이 닫히자 내가 누워있는 바닥만 늪이 된 것처럼 내 몸이 바닥아래로 땅 아래로 빠지더라 이때 딱 깼어.동생이 "언니 왜 그래?!"이러면서 날 깨우더라고.
13 이름없음 2021/09/14 14:39:09 ID : HzSE7hxO7ap 0
동생 말들어보니까 내가 막 몸이 꺽일 듯 말듯 기괴하게 컥컥되고 또 웃더래.그게 너무 무서워서 날 깨웠더라고 하더라고 근데 동생 얼굴보기가 너무 무섭더라.그리고 계속 '얘가 진짜 유진이인가...?유진이가 아니면 어쩌지..??' 이러면서 계속 동생이 의심이 갔어.그래서 동생한테 물어봤지."유진아..얼마 뒤면 내 생일이잖아~내 생일선물은 드림캐쳐로 줘라ㅋㅋㅋ..."라고 말했어. 근데 내 말 구라야.내 생일은 1월달이거든.그래서 당연히 내가 아는 동생은 내 생일을 알잖아. 그래서 시험해봤어.내 눈 앞에 있는 애가 정말 내 동생인가 하는 마음에 말한거였어. 근데 동생이 아니,그 년이 뭐라했는지 알아?ㅋㅋㅋㅋ"아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이 ㅈㄹ떨더라.
14 이름없음 2021/09/14 14:59:08 ID : HzSE7hxO7ap 0
그때 난 진짜 기겁하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기절했어.지금 생각해보면 뺨 한 대라도 때릴걸 그랬나봐 쨌든 진짜 꿈에서 깼더니 4시44분이더라.우연이겠지...? 내가 3일동안 이어진 꿈 꾼다고 했잖아.근데 왜 이렇게 끝이냐면 3일동안 이 꿈만 꿨어 그리고 꿈에서 꿈꾸고 일어나보니 꿈인 그 부분만 간지럼 피우더라 진짜 죽을것같았어 힘 ㅈㄴ쎄더라 뭐 이렇게 흐지부지 끝났어 근데 다음 꿈 내용은 반응 좋으면 풀도록할겡.. 너무 나만 헤헷 나는 이런 꿈도 꿔봤다구~!!이런 느낌이라...ㅜㅠ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볼 수 있음 보자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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