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내가 밥 먹으려거 밥 그릇에 담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많이 먹지 말래서 평소 먹던 것 보다 반 덜어내서 담고 밥 좀 먹으려고ㅠ했는데 갑자기ㅜ나한테 근데 너 이거 먹어도 되냐? 이래서 내가 약간 표정 굳었단 말이야. 근데 그거 갖고 나한테 소리 지르면서 걱정 해줘도ㅜ지랄 한다 해서 나도 뭐라 했는데 아픈게ㅜ벼슬 뭐 어쩌구 이래서 진짜 개 서러워서 밥만 퍼먹고 걍 그릇 싱크대에 넣으니까 니 진짜 안 먹냐? 이러면서 뭐라 하니까 나도 진짜 기분 나쁘고 서러워서 안 먹는다고 했더니 내 몫까지 지가 다 머금..ㅋㅎㅋㅎㅋㅎ 이거 내가 아파서 예민ㄴ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