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얘들아 혹시 천신 제자가 뭐야? (25)
2.신기한 귀접을 체험했어 (7)
3.13년째 날 죽이러 꿈속을 찾아 오는 남자. (7)
4.Fiction) 꿈속에서 갔던 별장 (4)
5.살기 느껴본적 있어? (11)
6.10년짜리 상상 친구 일지 처음부터 풀게 (38)
7.요새 자꾸 새벽에 기억들이 사라져 (3)
8.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아 (7)
9.내 신체 일부분이 떨어져가려고 해 (35)
10.Go home이란 게임 아는 친구 있냐 (5)
11.나한테 미신, 주술, etc.. 알려주면 바로 해서 올려볼께! (2)
12.나는 항상 꿈을 꾼다 (8)
13.뭘까 (7)
14.타로 특 (13)
15.타로가 어느정도 맞는 것 같음 아닌가? (1)
16.가위눌리는 방법 (4)
17.☢도카이 촌 방사능 유출사고[혐오]☢ (57)
18.밤낚시를 못 가게 된 썰 (18)
19.. (14)
20.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8)
1
이름없음
2021/10/13 01:16:42
ID : lB88mLak02o
0
오늘 소개할 것은 나의 꿈이다
일반인이라면 경험해본적도 없고
경험해서도 안되는 나의 꿈이기에
글로라도 이렇게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지금부터 써내려가는 이야기는 믿든 말든 자기 자유이다
허나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이 글을 읽지 않는걸 추천한다
나는 이 꿈이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반복되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2
이름없음
2021/10/13 01:21:04
ID : lB88mLak02o
0
꿈이란건 굉장히 복잡합니다 기억의 잔재와 무의식이 복잡하게 뒤엉켜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진 비정상적인 세계이기에 사람들은 꿈속에서 현실에서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경험을 하곤하죠 그것은 작게는 하늘을 날거나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부터 크게는 소설속의 용사가 되어 마왕을 무찌르거나 혹은 꿈속에서 다른 누군가를 만나 대화하는것 까지 광범위한 영역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내가 겪은일은 이보다 훨씬 더 상위의 고대 그리스 시대의 현인들이나 소설속의 네크로노미콘의 저자가 꿨을법한 괴상망측하고 그 자체만으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이야기입니다 기대하셔도 좋겠네요
3
이름없음
2021/10/13 01:24:32
ID : lB88mLak02o
0
이 이야기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내가 어린시절 교통사고를 당했을때로 돌아가게됩니다 그 당시의 저는 간신히 숨만 붙여놓은 상태였던터라 마취가 풀리면 극심한 고통을 느낄때가 많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때우곤했죠 그러다보니 저는 꿈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시도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한지 2주정도 지났을 무렵에는 자각몽도 꿀 수 있게되었고 그 뒤로는 더이상 심심하진 않았죠 꿈속에서 거의 모든걸 할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4
이름없음
2021/10/13 01:30:07
ID : lB88mLak02o
0
그날도 평소와 같았습니다 잠에 들어 평소와 같이 자각몽에 빠져들려고 시도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뭔가가 나를 낚아채는 느낌이 들었죠 평소 자각몽을 꿀때 느껴졌던 감각과는 사뭇다른 낯선 감각이 느껴졌고 저는 평소 꾸던 꿈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눈을 떴습니다 그곳은 어떤 숲이였고 저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숲과는 확연히 다른 생김새를 띄고 있었죠 나무들이 아파트 5~6층 높이까지 자라나 하늘을 뒤덮고있는 마치 아마존 밀림을 연상시키는 곳이였습니다 그곳은 확실히 이상했습니다 바닥에 흙은 보이지 않았고 어떤 물질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없는 회색의 가루들만이 잔뜩 쌓여있었죠
5
이름없음
2021/10/13 01:39:54
ID : lB88mLak02o
0
이 회색의 가루들은 아주 특이했는데 평소엔 물 위에 떠다니는 잎사귀처럼 바닥에서 공중을 떠다니다가 제가 발을 가져다대면 한대 뭉쳐 제가 발을 디딜 수 있는 땅이 되어줬습니다 저는 신기해하며 땅을 이리저리 밟아보고 있는데 제 시야에 무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무 사이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어떤 구조물이 제가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시야에 들어오게 된 것이였죠 저는 그 구조물에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6
이름없음
2021/10/13 01:44:15
ID : lB88mLak02o
0
그것은 나무로 지어진 망루였는데 굉장히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망루라면 본디 올라가기 위한 사다리가 있어야 했는데 그 망루에는 사다리는 커녕 사다리를 걸고 올라갈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지 않았죠 더욱이 특이했던 것은 망루를 감싸고 있던 담쟁이 덩쿨이였습니다 이 덩쿨은 빨간색 짓물같은걸 주기적으로 흘려보내고 있었는데 이 액체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망루의 표면을 감싸 누군가가 망루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막고 있었죠 올라갈 수 없는 망루라...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주변을 조금 더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7
이름없음
2021/10/13 01:48:21
ID : qp84K1zSJQt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21/10/13 02:24:16
ID : E4E8qjilyIE
0
ㅂㄱㅇㅇ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글 찾아주세용..
무당에게 가짜 사주를 봤다
나 촉 좋은 편인데..
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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