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천신의 제자라고 하면서 무당 될 사주는 아닌데 조심하래… 그리고는 나 고양이 보러 밖에 나가서 뜻도 못 들었는데 혹시 뜻 아는 애들 있어? ㅠㅠ

일단 나는 가위에 되게 많이 눌렸고 환청도 들려서 용한 절에 갔어… 내가 나이도 어린 편이라 일단 무당집에 가기에도 무서워서 소문으로 타고 타서 용한 절에 갔는데 그 스님이 내가 했었던 일이라던 지 우리 엄마 과거도 막 알고 있으신 거야… 그러면서 나는 무당 될 애가 아니라 천신이래 천신의 제자래,,,

그거 다 구라임 걱정ㄴ

>>3 근데 구라는 아닌 거 같아 왜냐면 우리 엄마가 뭘 했는 지 엄마 사촌이 뭐 때문에 죽었는 지 다 아셔서… 진짜 소름이였거든 게다가 나도 이 얘기는 오늘 안 거였고 엄마는 아무한테 말 안 했는 얘기를 스님께서 아시니까,,,

>>3 그 사촌 분이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는데 그 분이 한이 맺히셔서 내 옆에 붙어서 펄떡펄떡 뛰고 있다면서 막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가위에 눌리는 거고 내가 보통 애가 아니라 하고 ㅠㅠㅠㅠ 이 얘기 때문에 걱정 되서 미치겠어 ㅠㅠㅠ

천신제자는 말 그대로 천신을 모실 자격이 있는 사람을 뜻함 근데 너 뭐 어릴때 신내림이라도 받았냐? 아니면 집안 사람들 중에 무당이라도 있어?

무당 되는 거 아니면 그냥 다행이다 생각하고 평소처럼 지내자...

아이고 나이도 어린데 벌써 사주보러감? 어릴때보면 사주대로 팔자 따라가는데

어린 애들은 점도 안 봐주고 사주도 안 봐줌 거기 사이비니까 걱정 ㄴ

나도 제자 팔자인데 일반인으로 잘 살고 있어. 네가 흉가체험 하거나 정신 나간 짓만 안 하면 돼

근데 절은 그냥 불교 믿는 스님이 계신곳 아닌가? 막 악령퇴치 이런거는 상관없다고 들은것같은데

천신을 모실 자격이 있다? X 천신이 네 삶의 멘토역할을 맡았다? O

신에도 계급이 있다면 천신은 너무 높음 무속신명으로 잘 내려가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대답해줄 마음 없음 말 안했음 좋겠다

이거보니까 옛날일 생각난다 나도 어린나이에 절갔을때 스님이 내손잡고 넌 공부 잘할거라고 그랬는데 현 고3인생 결국 지잡대를 간다 ㅎ

돈받고 점치는 그런 무당들은 모시는 신들의 급이 낮데 반면 높은 신들 모시는 분들은 그런 짓 안한다고 하네,, 천신이란게 급이 너~무 높아서 그런 일 할 사람이 아니다,,, 뭐 그런 뜻이 아닐까? 아니면 전생 관련 얘기일수도,,,

혹시 모르니 점집 이런데 함부로 가지 않는게 좋겠다,, 무당들이 모시는 신들의 급이 천신보다 낮아서 점을 제대로 못 볼수도 있고, 안 좋은 맘 품고 천신 뺐으려고 하는 무당들도 있거든

천신 같은 높으신 분들 담을 그릇이고 귀문이 열린다면 이미 온갖 잡귀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신병을 앓다가 낫기를 반복했겠지 아직 그런게 없다면 신경 쓰지 말고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하면서 네 인생을 사는게 좋은 것 같아. 오컬트나 괴담판에서는 무당이 멋있고 일반인과는 다른 걸 본다는 점에서 신비롭지만 몇개월이고 산에 들어가 수양하고, 그걸 일평생 몇십번은 해야되며 신을 모시고, 신에게 네 삶에 모든 것을 보여드리며 그 분의 힘 중 아주 미약한 힘을 빌려와 다른 이들을 도우는 것이기에 어린 네가 벌써부터 신경이 쓰이면서도 그 꿈을 바라고 있지 않기를 바라. 그리고 보통 죽은 이가 옆에 붙어서 펄쩍펄쩍 뛰는건 안 듣는게 좋아. 죽은 자는 산 자처럼 여러가지를 생각해서, 너의 입장에서 얘기해주는게 아니야.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악귀가 사랑했던 사람이 와서 좋은데 가라고 해도 안가는 것처럼 (그렇담 세상에 귀신이 남아나지도 않겠지만) 보통 평생의 한이나 (이것도 말대로라면 평생 아팠거나 가난했던 사람들은 전부 귀신이 되어있겠지) 원을 가지고 남아있던가 어떻게든 이승에 오래 머물고 싶어서 말도 안되는, 그런 귀들이 하는 얘기잖아. 너무 신경이 쓰인다면 네 인생을 충분히 살아보고, 서른 또는 마흔이 되어서까지 살아보고 그 전에 신병이 도진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서 하는 얘기야! 아무튼 그 이후에 더 여러 무당집을 다녀봐, 신빨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떨어져가는 무당은 조금만 신기가 있어도 제자가 될 거라고 내림굿을 받으라고 하는 데도 있으니까! 하지만 신기가 '좀' 있다는건, 흔히들 말하는 가위 자주 눌리고 피곤할때는 헛것처럼 보이는 귀들의 형태가 보이는 기가 약한 일반사람 같은거니까.

그리고 조심하라 하는 것은 위에 다른 레스가 달린 것 처럼 흉가 가지 말라고 하는 거랑 남들은 실패할 수 있는 강령술 하지말라는거야. 귀를 보고 싶다는 염원은 귀를 부르게 되고, 그게 만약 신의 제자가 될 그릇이라면 온갖 잡귀가 스레주를 통해서 자신의 한이나 원을 풀려고 득달같이 달려들거기 때문에.

나 스레주야! 가위 눌려서 또 왔어… 연속으로 4 번이나 눌렸어 엉엉 ㅠㅠㅠㅠㅠ 다들 답변 너무 고마워,,, 한동안 스레딕에 안 들어갔었는데 새벽에 가위 눌리니까 들어간다 너무 고마워 … 요즘은 환청이 학교에서만 들리더라고 놀이터라던가 이런 곳…? 근데 막 다른 때에는 들리지는 않았어 다들 나 생각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그리고 천신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 스님 말로는 막 그러시는데 확신은 못 할 거 같아 근데 일단 믿어볼려구…!! 하도 가위 눌리신 분들이 스님 많이 찾아온다고 하시더라 이 스님 만난 이후로 환청이라던 지 가위도 많이 줄어들어서 요즘은 좀 괜찮아 처음에는 조현병이라고 생각했거든 ㅠㅠ 아무튼 너무 고마워 행복한 하루 보내 🥺🥺

그리고 ++ 그 스님도 돈을 안 받으셨어 돈 드릴려고 했는데 됐다고 노하신다고 이런 건 내가 하는 게 아니라서 돈 받으면 안 된다 하시더라구… 하실 거면 부처님한테 올리라고 해서 돈 올리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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