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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늘 공연 망했어 (3)
4.나보다 열심히 안 한 애가 대학 붙었을때 (1)
5.항상 정치 얘기하시는 우리 엄마 (4)
6.집이 제일 싫다 (1)
7.엄마가 다니시던 회사가 없어졌는데 (2)
8.저녁 먹다가 엄마랑 동생이랑 싸웠는데 (11)
9.내가 삐뚤게 생각하는 걸까? (3)
10.제일 친했던 친구와 손절 (3)
11.고3인데 엄마한테 기대 걸었다가 포기하는 걸 자꾸 반복해 (1)
12.서울 강원도 통학 어때 (19)
13.잠 깨는 방법 좀 알려줘 (3)
14.패륜아됨 (11)
15.와 나 망했어 엄마한테 걸렸어 ㅠ (32)
16.존나 삶을 포기하고 싶어? (2)
17.제발..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거워 (13)
18.어떡해 (4)
19.이거 누구 잘못임? (7)
20.ㅇ (2)
1
이름없음
2021/11/06 09:13:41
ID : pPio43PeFdv
0
어쩔 수 없어 난 미자고 의지할 사람이 꼴에 엄마밖에 없는데 진짜 유딩 때부터 이래.. 아깐 내가 좀 더 자고 싶어서 엄마가 깨우는데도 좀 이따 일어날게요 한마디 했다가 엄마가 표독스러운 표정? 혐오스럽다는 표정 지으면서 이불을 온힘을 다 써서 뺏는 거야.. 그러면서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순간 빡쳐서 기억 안 난다.. 일어나자마자 옷만 입고 바로 뛰쳐나가서 계단 비상구에 앉아 있는 중이야.. 독서실 입실 안 하면 엄마한테 알림 가는데 지금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어... 이 상태에서 엄마가 문자나 전화로 뭐라 하면 뛰어내릴 수 있을 것 같아. 난 되게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성적우수상도 받았는데 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걸까 유딩 때랑 초딩 때, 몇 주 전에 말하는 박자에 맞춰서 종종 검지로 세게 내 이마를 밀었던 적이 있거든 그 때마다 진짜 다 포기하고 싶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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