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06 11:29:13 ID : 01dwk2lcq4Y 0
우울해하시는 것 같아.. 되게 오래 다니셨던 회사기도 하고.. 여러가지.. 돈 문제도 있고.. 이렇게 타의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된 것도 그렇고 다른 회사를 다닐지 말지도 그렇고 뭔가 이럴 때면 엄마가 괜히 자신이 쓸모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실까 봐.. 너무 걱정돼. 아빠도 만약 엄마가 다른 회사를 다니시지 않는다고 하면 더 일을 하셔야 하니까 아빠도 걱정 되고.. 그냥.. 두 분 다 걱정 돼.. 코로나 때문에 없어진 거거든..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어쨌든 어떻게 해야 두 분에게 힘을 드릴 수 있을까..? 두 분이 무슨 생각을 얼마나 깊게 하고 계실지 감이 안 와서 불안해.. 얼마나 마음 속의 짐이 무거울까.. 눈물 날 것 같아 일단 돈 쓰는 거 줄일 거야. 어떻게 해야 두 분이 그나마 나랑 동생을 보고 힘을 얻으실까?ㅠ
2 이름없음 2021/11/06 11:33:37 ID : 01dwk2lcq4Y 0
그리고 회사 동료분들이랑 되게 친하게 지내셨거든.. 그래서 어제 동료분들이랑 저녁 하시면서 우시는 분들도 계셨대.. 엄마도 우신 것 같은데.. 아 어떡하지 너무 걱정 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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