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열었을 때 기본 세 명만 받습니다.<<<<< (>예외 있을 수 있음<)
>>>>>스레주 스레딕하는 시간 매우 불규칙하므로 진행은 슬로우타임 비실시간임. 신청하지 말고 질문 써주고 가면 됩니다.<<<<<
실전경험이 너무 부족해서 최대한 경험을 늘려보려고 스레딕에 온 초보 타로 리더야. 이건 2판. 1판은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043827
이 스레에서는 점을 봐준다기보다 내가 연습하는 걸 좀 도와달라고 레더들한테 헬프를 칠 거야. 구체적으로는 내 리딩을 도와줬으면 좋겠어. 좀 적나라하게.
배열을 뽑아봤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으면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말할 거고, 더 구체적으로는 이런 카드가 나왔고 이런 카드가 나왔는데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할 거고, 묻지도 않았는데 이 카드는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늬앙스가 있고 무슨 해석사례가 있었고 이런 소리 다 하려고. 말 그대로 온갖 말 대잔치하면서 생각나는대로 펑펑 쏟아놓으려고 해. 떠들기만 하는게 아니라 묻기도 할 거야. 이게 당최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레스주는 듣고 뭐 생각나는거 있냐던가 이게 이런 뜻으로 나온건가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던가... 진짜 적나라하게 말할 생각이라서 별로 안 좋은 점괘가 나와도 그것도 다 가감없이 말하게 될 것 같아. 진짜 진짜 무슨 카든지 모르겠다는 소리까지 적나라하게 다 말할 거임!
사실상 이건 타로점을 봐주겠다, 카드를 리딩해주겠다는 말이 아니야. 거의 레더들한테 카드를 같이 리딩해달라고 하는 거야. 진짜 도와달라고 난장판으로 들이댈 생각이랄까. 정리된 해석을 찾는 사람이라면 다른 스레를 찾아가는 게 나을 것 같아.
여기까지 보고 ok인 사람은 >>2. 연습(해석)을 도와달라는 게 어떤 건지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적었어. 한번씩은 읽어 줘.
공지는 >>3.
402이름없음2022/02/12 23:15:25ID : Ai8phyZg6ks
>>399 그 시도 자체는 다소 위험천만한... 또는 조금 우회로를 택하는? 뭔가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 거기에서 이어지는 전망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보이네. 어쩌면 일이 해결이 될 수도 있을 거 같고... 그치만 좀 조심스럽게 행하는게 좋을 거 같기는 하다. 확신을 가지되, 과신하지는 말 것.
403이름없음2022/02/12 23:24:29ID : Ai8phyZg6ks
>>400 가끔은 타로점같은걸 봐도 확실히 답이 안나오는 게 있지ㅠ 힘내... 원활하게 해결되기를 바라.
덱 예쁘지ㅋㅋㅋ 쉐도우스케이프스라는 이름의 덱이야! 사두고 한참 쓰질 않았는데 요즘 다시 손에 잡아보고 있어. 소장만 하기는 아까우니까...
404이름없음2022/02/12 23:33:12ID : Ai8phyZg6ks
>>401 상대방은 묘하게 레스주가 자신을 잘 드러내거나... 음... 표현? 하거나 하려하지 않고 좀 꼭꼭 닫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보이는데. 주의깊게 귀를 기울여야 레스주에 대한 걸 알 수 있다고 여기고 있는것도 같아. 상대방 입장에선(어떤 의미에서든) 좀 더 관계에 있어서 거침없이 진전을 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글쎄... 서로의 속도가 잘 맞질 않는 거 같아보여. 이대로 가면 좀 실망스러운 결과가 될 것 같아 보이거든. 그 사람하고 알고 지내고 연락하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어? 내가 보기엔 좀, 뭐라고 해야하나 정석적인 단계를 밟아나가서 관계를 쌓아올라가야 할 거 같아. 빨리 뭔가 결론을 내려고 하기보다는...
405이름없음2022/02/12 23:46:58ID : 9y1vjwIGlgZ
>>404 아 그렇구나... 알고 지낸지는 일주일 정도 됐어 오히려 걔가 나한테 호감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좀 서툴게 대했나보네..😭😭😭 가슴이 찢어진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난 걔가 마음이 식은 줄 알고ㅠ 걱정했었어 좀 더 나를 표현해볼게.. 긴장해서 오히려 무뚝뚝하게 대했나보다.. 절대 실망스러운 관계가 되고싶진 않은데 내가 좀 더 나를 표현하면 괜찮을까??
406이름없음2022/02/13 01:21:14ID : Ai8phyZg6ks
>>405 약간 더 오픈된 태도로? 대하면 괜찮을 것 같고, 썼다시피 급하게 관계를 발전시키려 하기보다는 정석적으로, 단계적으로 밟아올라가면서 하나씩 쌓는게 좋을 것 같아. 인간이 친해지고 가까워지기 위해서 필요한 단계들 있잖아, 그런 거.
407이름없음2022/02/13 01:27:17ID : 001eIMjfXun
>>402 오! 우회로를 택하는 방법이 맞아! 소름이다.. 최대한 신중하게 행동해야겠네..
혹시 그 친구가 부담을 느끼진 않겠지??
408이름없음2022/02/13 01:27:41ID : LcMmFfVgqo5
>>406 그렇구나 명심할게! 고마워
409이름없음2022/02/13 14:39:17ID : Ai8phyZg6ks
>>407 화이팅! 부담감을 느낄 거 같지는 않아. 그런 느낌의 카드는 안 나왔거든.
410이름없음2022/02/15 20:01:03ID : 5U41A5glDBv
[질문ㄹㄹ]
현역인데 내가 노력해서 내가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을지가 궁금해!!
411이름없음2022/02/15 20:10:15ID : Ai8phyZg6ks
>>410 좀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거 같다. 혹시 과거에 진학에 관련해서 뭐 안 좋은 일 있었어? 뭔가 경쟁자가 많거나 레스주가 이겨내야할 게 많거나 한 것 같은데, 주변의 흐름에 거슬러서 레스주만의 흐름을 만들고 거기에 올라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걸로 보여. 안 그러면 그 학교에 가고싶다는 마음만으로 끝날 것 같아.
412이름없음2022/02/15 20:15:45ID : 5U41A5glDBv
>411 과거라 함은 얼마나 과거가 될까?? 와 근데... 진짜 신기해 외고 재학 중인데, 특히나 내 기수가 공부 열심히 해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얘기 많이 나올 정도라더라고... 그래서 좀 성적 따기도 힘들고 그러다 보니까 쉽게 손을 놓게 되는 것 같아 주변의 흐름에 거슬러야 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물어봐도 될까?
413이름없음2022/02/15 20:20:49ID : Ai8phyZg6ks
>>412 글쎄, 특정 시기를 두고 본 건 아니어서... 근데 얘기해준 거 들어보니까 주변사람들이 너무 열공하는 게 나온 거 같기도 하네. 주변의 흐름을 거스르라는건 음, 너무 세차게 밀려오는 흐름에 휩쓸려내려가지 말고 파도를 타란 얘기였어. 레스주의 경쟁자들이 너무 높게 올려놓는 평균점수 같은 거 있잖아. 그런 경쟁에서 이겨낸다면 스스로도 한단계 더 높아질 수 있는 거기도 하고.
414이름없음2022/02/15 20:27:14ID : FhatxO0062I
[질문ㄹㄹ]
나 이번에 반수하는데 잘될지가 궁금해!
415이름없음2022/02/15 20:27:20ID : hxUY79imHDw
>>413 고마워 정신 바짝 차릴 때였는데... 두고 두고 볼게 뭔가 읽어내는 거지만 어쨌거나 접촉은 너와 하는 거니까... 너만의 언어로 타인이 움직일 수 있도록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멋있다 응원할게!! 희망은 아예 없다곤 할 순 없는 거지? 그나저나... 타로 연습에 내가 뭔가 큰 도움은 안 된 것 같아서... ㅠㅠ 복채 두고 가 내가 좋아하는 신데 괜찮을까?
416이름없음2022/02/15 20:33:03ID : 6nO5O3yMnRw
날 좋아하는 애가 있을지 궁금해 어떤 애인지...
417이름없음2022/02/15 20:41:29ID : zRBcK6qnTU2
[질문ㄹㄹ]
전남친이 날 잊었을까? 지금 나 때문에 힘들거나 날 보고싶어하긴할까? 구체적인 상황을 원하면 얘기해줄 수있어!
418이름없음2022/02/15 20:47:56ID : Ai8phyZg6ks
>>415 앗 고마워!! 복채로 시도 받고 칭찬도 받았네 잘 간직해놔야지 히히
응 잘 이겨낸다면 희망은 있을거야. 화이팅.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댔어! 아자아자!
419이름없음2022/02/15 20:50:29ID : Ai8phyZg6ks
할일이 좀 생긴 관계로 나중에 천천히 리딩하겠습니다
420이름없음2022/02/15 21:42:31ID : Ai8phyZg6ks
>>414 엄, 과정에 비해 결과가 좀 불안정해 보이네. 혹시 공부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421이름없음2022/02/15 22:09:50ID : Ai8phyZg6ks
>>416 레스주를 좀... 우러러보는 사람? 빛나는 사람처럼 보고 있는 사람은 있을 것 같아. 근데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어. 내가 이런 점을 잘 못 봐서...
422이름없음2022/02/15 22:15:08ID : Ai8phyZg6ks
>>417 억지로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잊은 거 같지는 않네.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도 확실히 있을 것 같고, 레스주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거나 아니면 반대로 끝장이 이미 나버렸으니 빨리 잊어버리고 다른 곳으로(사람이든 뭐든)마음을 돌리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을수도 있을 것 같아.
423이름없음2022/02/16 00:46:43ID : FhatxO0062I
>>420 히이익 어떡하냐
공부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어! 그냥 독재할거라서 인강만 보거나 학원에서 자료만 받을듯
424이름없음2022/02/16 12:21:57ID : Ai8phyZg6ks
>>423 그래? 그럼 음... 시야를 좀 더 넓혀서 공부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고정적으로 하던 것만 하지 말고 다른 유형의 문제도 한번 공부를 해 본다든지.
사실 완벽하게 성공하고 실패하고를 말할 만한 카드가 나오지는 않았어. 하기에 따라 달라질거같은데 쉬운 싸움은 아닐 것 같아. 이기고 싶다면(성공하고 싶다면) 철저하게 실력을 갈고 닦아야겠다.
425이름없음2022/02/16 14:51:59ID : FhatxO0062I
>>424 아 그래? 확실히 쉬운 길은 아닌가보구나ㅠ
정확하게 하려면 몇개월 공부하다가 다시 타로점음 봐보면 선명?하게 나오려나?
426이름없음2022/02/17 17:30:18ID : Ai8phyZg6ks
>>425 몇개월 공부하다가 보면 더 확실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 그럼 예약해둘테니까 나중에 올래? 닫음이든 뭐든 보고 싶을 때 보러 와. 닫음이면 확인하기 오래걸릴수도 있지만.
427이름없음2022/02/17 18:39:21ID : FhatxO0062I
>>426 나야 좋지! 5월이나 6월쯤에 올까?
428이름없음2022/02/20 02:08:08ID : Ai8phyZg6ks
>>427 편한대루!
429이름없음2022/04/24 20:44:17ID : 5O62MrwGrby
안녕! 고민상담 게시판에 나 좀 도와달라고 질문 올린 스레인데 내가 5월 중간부터 친아빠랑 투룸에서 같이 살게될듯한데 하숙할때보다 안힘들고 정신 상태도 괜찮아질지도 궁금해!
430이름없음2022/04/24 20:46:32ID : WpbveFfU5cF
나 이번에 대학 잘 갈 수 있을까 ㅠㅠㅠ???
어느쪽으로 가야 잘 풀릴지도 궁금해 ㅠㅠ
431이름없음2022/04/24 21:16:55ID : 5cNwFikq0ty
>>429 스레 읽고 왔다
일단 다른 거 없이 레스주가 친아빠랑 같이 살게 될 시점쯤부터 이후 흐름이 어떻게 될지를 봤는데, 뭔가... 그 환경의 변화 자체가 레스주에게 아주 지금까지의 틀을 빼는 격변과 충격이든지, 아니면 그 시기 즈음에 또다른 강렬한 충격이나 사건이 있든지 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
글쎄 솔직히 말해서... 아주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레스주의 스레를 봤을때, 레스주는 감정적인 상태이거나 그런 감정적 충동을 억제하기 힘든 편일 것 같은데 주변 상황은 레스주에게 절제와 조절을 요구할 것 같아서. 또는 레스주에게 어떤 종류의 관심이 집중된달까 쏟아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정제된 형태가 아닐거같은... 그런 느낌...? 아니면 레스주 사정을 안 봐준다든지...
잘못하면 레스주 입장에선 속박된다든지 오도가도 못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뭔가 좀 환경과 상황이 정리되어서 안정적이게 되고... 그런 감은 있을지도 몰라. 레스주가 원하는 방향이든 아니든... 근데 스레 내용 읽어보니까 좋은 방향이 아닐 거 같아서 걱정이네... 어쩌면 '적합하다고 표현할 수는 있지만' '레스주가 원하지는 않는 상황'이 되지 않을지 싶다, 음.
조언같은 거 원하면 말해줘, 다시 뽑아볼게. 대신 레스주가 원하는 걸 정확하게 말해줘야 해. 이미 스레에서 읽고 오긴 했지만 다시 한번만 더.
432이름없음2022/04/24 21:17:33ID : 5cNwFikq0ty
>>430 좀더 자세한 설명 부탁해. 대학 갈 수 있을까? 는 뽑아볼 수 있는데, 어느쪽으로 가야 더 좋을까? 는 설명이 없으면 뽑기 힘들거든.
433이름없음2022/04/24 21:19:38ID : 47z9a8pgoY8
[질문ㄹㄹ]
지금 내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 때문에 연애 하기가 힘든 상황인데 애인은 좋지만 데이트도 어렵고 이것저것 신경을 못 쓰는 상황이야. 만약 헤어지면 내가 훨씬 힘들어할거고 그 이유 때문은 아니어도 당분간 (몇 년 정도는) 예상컨대 연애를 안 하면서 살 것 같아. 연인과의 흐름이 어떻게 될 지, 연애운의 흐름이 어떨지, 또는 연애에 있어서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434이름없음2022/04/24 21:24:03ID : 5O62MrwGrby
>>431 아 고마워 그럼 나 조언도 부탁하고싶어ㅜㅜ
내가 원하는건 ㄴ그냥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넷상에서 만나긴해도 지금은 그냥 실친같고 엄청 친하고 믿을만한 사람들이랑 당당히 만나고 싶고 넷상에서 만나서 현실에서 만난 남친이 생기면 그냥 나도 다른 집처럼 아빠께 소개시켜주고 당당하게 만나고 자주 친구들이랑 놀러가고도 싶고 내가 또 하고 싶은걸 못하니까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는데 운동이나 댄스 둘 중에 하나라도 다니고 싶은데 지금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목사님이나 가족들이 허락을 해주지가 않아서 혹시 내가 어떻게 해야지 물어보고싶어ㅜㅜ나도 그냥 넷상 지인들 만나서 놀고 밥도 먹고 아빠한태 소개도 시켜주고 남친도 사귀고 좀 웃고 싶단건데 그게 잘 안되나봐 내 의견을 말해도 아빠는 다 안된다고만 하시고 넷상이니까 위험하다고 다 끊으라고 해서 더 힘든 상태야ㅠㅠ
435이름없음2022/04/24 21:30:12ID : 1bfQk9vzO9y
[질문]
안뇽ㅎㅎ 나는 고2야.. 작년?정도부터 같은동아리 선배한테 관심을 가지다가 올해3월부터 짝사랑을 시작했어 서로 얼굴,이름은 당연히 알고있고 딱히 사적으로 만난정도로 친한건 아니야.. 근데 최근에 그 선배만 따라다니고 하다보니까 다른남자 한테는 관심이 하나도 없었거등?? 저번주 정도부터 같은반 남자애가 신경쓰인다 해야하나...? 자세히 말해보면 내자리가 맨뒷자리인데 바로옆에 스탠드 책상이 붙어있는데 같은반 남자애 하나가 스탠드 책상에서만 수업듣길래 어쩌다 친해지기도 하고 먹을것도 나눠먹고 그러다 짝사랑하는 선배도 말해줄 정도로 친해졌어 솔직히 얘를 아얘 안좋아 한다는 그런건 아닌것같아.. 마음으로는 너무좋은데 머리로는 안된다고 하는 그런느낌이야 그래서 내가 물어보고 싶은건 그 같은반 남자애가 뭔가 나를 챙겨주는 듯한 느낌이 든적이 많거등?? 그 남자애가 나를 어떤시점으로 생각하는지랑 나한테 어떤 마음이 있는지가 궁금해!!
436이름없음2022/04/24 21:30:16ID : 5fcNzdVdO9z
[질문ㄹㄹ]
지금 질문해도 괜찮을까? 아니라면 스루해줘!!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걔한테 티도 팍팍 내고 기프티콘도 보내고 많이 챙겨주고 그랬거든 걔는 내가 좋아하는걸 아는거 같고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는거 같고 연락하는 내용만 보면 주변인들도 다 썸타냐고 물을 정도란 말이야 근데 정작 하는 행동은 영 미적지근하기만한게… 걔는 우리 사이가 어떻게 되길 바라는걸까?
437이름없음2022/04/24 22:22:20ID : Ai8phyZg6ks
>>433 애인하고 만난지는 얼마나 됐어? 미래에 확실히 불안정한 흐름이 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엄청 막... 완전 크게 문제가 있을 거 같지는 않거든 또. 레스주 입장에서 혹시 뭔가 휩쓸려간다고 느끼고 있는 문제가 있나? 그게 아니면 마음은 이런데 현실은 이걸 안 받쳐준다 이런 종류나...
뭔가 약간 눈 딱감고 질러보고 싶다 이런 종류의 마음이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 현실적으로 힘든거 알아도 나는 연애를 계속 해나가고 싶다라든지 그런? 이전에 고민을 많이 했나 싶기도 하고. 걱정 많아 보이고.
지금 통으로 레스주의 앞으로의 연애흐름을 대략적으로 크게 본 건데, 몇가지 나온 해석을 뽑아보자면 마음은 급하거나 앞서나가지만 실제 환경은 느릿느릿할거다, 그렇지만 그게 도중에 끊기거나 그러지는 않고 꾸준히 갈 가능성이 높다, 씨앗은 있지만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는 않을테니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건 정리될거다, 남친에게 무언가 도움(어쩌면 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나 배려를 받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이정도.
438이름없음2022/04/24 22:24:16ID : WpbveFfU5cF
>>432 법학과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을까?? 대학교 원하는 곳 붙을지 궁금해 ㅠㅠ
439이름없음2022/04/24 22:46:00ID : Ai8phyZg6ks
>>434 지금 당장 상황이 쉽게 바뀌진 않겠구나. 많이 힘든것도 엿보이고. 일단 스스로에게 엄격해지면 안될 것 같다. 가능하다면 레스주는 바꾸려 하기보단 떠나야 한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상담은 그래도 받아볼 수 있는 상황이니?
아빠가 고모랑 비슷하게 학교와 교회에 목메다는 스타일이시면 문제가 많이 심각해질것 같은데...... 레스주에게는 도움이 많이 필요해보여. 일단 상담을 다닐 수 있는거라면(상담선생님이 믿을만한 분이시라면) 선생님께 모든 상황을 다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고(이미 해봤다면 미안), 레스주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자신을 위한 행동은 스스로에게 과하게 엄격해지지 않기, 자기자신을 잘 살피고 다스리기(무조건 참으라는 뜻 아님), 무기력... 이랄까 무력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기. 레스주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레스주가 잘못된것도 아님. 상황이 레스주를 무력하게 만들고 몰아가는건데, 최대한 거기에 휩쓸리지 마.
두번째 배열은 어떻게 해야 레스주의 말이 레스주의... 음... 보호자? 들에게 조금이라도 먹힐지 뽑아본건데, 자기주장과 자기표현을 명확히 해야할 것 같다, 근데 이게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해야한다기보다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나는 이런 마음을 가졌고, 나는 분명하게 이런 사람이다'라는 표현? 단단하게 축을 가지고 보여줘야될 것 같아. 당신이 꺾을 수 없는 나라는 사람의 축, 어떠한 심지와 기둥이 있다, 나라는 한 개인은 이렇다 이런 걸 확실하고 당당하게 가지고있는 느낌으로. 자신감있게.
뭔가 좀... 내 실력이 모자라서도 있지만 타로로 실질적인 명확한 도움을 주기는 쉽지가 않네...ㅠ 레스주한테는 진짜 도움이 필요해보이는데... 주변에 그런 도움을 줄 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끙...
440이름없음2022/04/24 22:49:07ID : 5O62MrwGrby
>>439 어 내가 서울에 오기전에는 상담 다녔는데 서울와서 상담도 목사님 허락없이는 못다니기도 하고 일단 근대 아빠ㅏ랑 어찌저찌 이야기해서 다음주 화요일 쯤에 정신과 상담 받으러 가기로 했어/ 사실 나 혼자는 어려워서 누가 내 옆에서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그럴만한 사람도 없고 다들 좀 그래가지고 지금 나도 잘 모르겠다..
441이름없음2022/04/24 22:53:18ID : Ai8phyZg6ks
>>435 음... 연애적으로 따지면 꽤 호조... 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 레스주에 대한 생각은, 레스주를 매력적으로 보고있거나, 혹은 그 남자애가 레스주에게 자기자신을 드러내보이고 싶은? 어필하고 싶은? 난 이런 사람이야를 보여주고 싶은... 뭐 그런 생각이 있지 않나 싶은데. 서로간의 공감대를 쌓아올리고 조금씩 감정이 진행되는? 마음을 나누는게 깊어지는? 뭐 그런걸 바라고있지않나 싶고, 친해지고 싶다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연애적인 쪽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없잖아 높아 보이네.
442이름없음2022/04/24 22:56:13ID : Ai8phyZg6ks
>>440 너무 힘든 상황이다 레스주...... 가는 상담과가 진짜 제대로 된 곳이길 바라. 진짜 도움이 필요해보이는데, 앞으로 고정적으로 갈수있는게 아니라 일단 한번 갈 수 있고 그런거라면 레스주의 지금 상황을 글로 정리해서 가면 시간을 절약하고 전해야 하는 바를 좀더 간결하게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선생님 괜찮은 분인지 살필 촉이 필요하겠지만)... 나도 정신과 상담 처음 갔을때 내 상황 적어서 갔었거든.
443이름없음2022/04/24 22:58:59ID : 5O62MrwGrby
>>442 아아 고마워ㅜㅜ나도 진짜 좀 웃고 싶다ㅜㅜ행복한건 아니더라도ㅜ
444이름없음2022/04/24 23:02:05ID : RyLcK2JWqpe
>>437 우선 읽어줘서 고마워!! 애인하고는 1년 즈음 되어가. 내가 흐름의 주도권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긴 해, 주변 상황들 때문에 고민이 더 많으니까. 요즘 머리 속 카드 뽑을 때 소드 9번이 진짜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또 보네 ㅎㅎ
조금은 두고 일이 어떻게 흐르는지 봐야겠다. 리딩도 잘 맞는 것 같아! 봐줘서 고마워:)
445이름없음2022/04/24 23:04:34ID : Ai8phyZg6ks
>>436 어잉...? 왜 이 카드가 나왔지....... 뭔가 거 충격을 많이 받은 거 같기는 한데, 도통 해석하기가 쉽지 않네. 걔 입장에서는 네가 그렇게 대쉬하고 그러는거 자체가 쇼킹한 일일지도? 나쁘게 생각한다는게 아니고 그냥 그거 자체가 쇼킹한? 아니면 호감을 느끼고 있어도 연애라는 거 자체가 걔한텐 엄청 파격적인 일이고 이런걸지도 모르겠고. 그것도 아니라면 내가 뭔가 좀 틀을 깨고 나가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는걸지도.
뭔가 나쁘게 생각하고 있는건 절대 아닌것 같긴 한데 혼자 삽질하고 있는 이미지가 약간........ 본인도 어쩌면 스스로 답답해할지도?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런 것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싶어. 어쩌면... 음... 확신이 없는걸지도...
446이름없음2022/04/24 23:12:36ID : 1bfQk9vzO9y
>>441 우왁우왁 그럼 그 남자애는 나랑 일단 친해지고 싶어하는거네?? 내가 싫은건 아니넹?? 그애는 연애할 마음이 아얘없는게 아니니까!! 담주 시험끝나면 적극적이게 행동해 볼게 ㅋㅋㅋ 타로봐줘서 고마웡 덕분에 기분이 좋넹
447이름없음2022/04/24 23:22:19ID : Ai8phyZg6ks
>>443 ㅜㅠㅠㅠㅠㅠ 레스주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448이름없음2022/04/24 23:26:30ID : Ai8phyZg6ks
>>438 내가 이렇게 말하고 싶진 않은데... 레스주 노력에 달렸다. 잘못하면 재수할 수도 있을 거 같긴 해(아니면 혹시 외부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니?),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지금 시점에서 봤을때 그렇다는거지 열심히 해서 어떤 기준점을 넘어가면 얼마든지 결과는 달라져.
449이름없음2022/04/24 23:26:50ID : Ai8phyZg6ks
>>446 응 그렇게 보였어. 레스주 홧팅!
450이름없음2022/04/24 23:26:59ID : Ai8phyZg6ks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451이름없음2022/04/25 09:45:37ID : 5fcNzdVdO9z
>>445 유튜브 타로 리딩 볼 때도 얘랑 관련된 주제로 보면 타워카드가 진짜 자주 나왔는데 여기서도 나오네… 현재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거나? 지쳐있다거나 그런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던데 내가 자세한 상황까진 아직 잘 모르니까 그런갑다했어 그래도 다른 카드들은 부정적인 카드가 안나와서 다ㅏ행이네~ 여튼 리딩 고마워!!!
452이름없음2022/05/29 22:02:24ID : Ai8phyZg6ks
다른 덱들좀 써야겠어서 오늘은 다른 덱으로 함
453이름없음2022/05/29 22:16:50ID : 5fcNzdVdO9z
[질문ㄹㄹ]
썸남이랑 깨졌는데 나는 아직 걔를 좋아하고 심지어 여자친구도 생긴거 같아ㅠㅠ 원래 친구였어서 다시 친구로라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454이름없음2022/05/29 22:23:44ID : hcIMo0pU5ak
[질문]
우리반 애들이 다 날 싫어하는 것 같은데... 그냥 피해의식이겠지?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우리반에 친구많은 여자애 하나가 있는데 예전에 나랑 싸우고(내 잘못이 좀 컸음) 내가 손절당했거든. 우리반 여자애들 나포함 3명 빼고는 다 걔랑 친구야. 딱히 별일은 없었는데 그냥 신경 쓰이는 거 있잖아.... 내가 반에서 친구가 딱 한명 있는데 그 친구도 걔네무리 애들이랑 꽤 잘 지내는 편이라 더 그래.
455이름없음2022/05/29 22:44:47ID : Ai8phyZg6ks
>>453 쉽지 않아 보이네. 어떻게 깨지게 된건지 가르쳐준다면 좀더 디테일한 리딩이 가능하겠지만, 일단 보이는대로 읽자면 진짜 0부터 다시 시작해서 쌓아올라간다는 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이어야 할 것 같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야하지만 서둘러서는 안된다는... 꽤 고난이도의 행동을 요구하는 것 같네.
456이름없음2022/05/29 22:49:42ID : Ai8phyZg6ks
>>454 별로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 레스주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는 인상들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배제하려고 하기보단 잘 지낼 수 있으면 잘 지내보려는 태도인 것 같다.
457이름없음2022/05/29 22:55:02ID : 5fcNzdVdO9z
.
458이름없음2022/05/29 23:33:34ID : hcIMo0pU5ak
>>456 휴 다행이다ㅠㅠ 고마워
459이름없음2023/05/11 16:26:56ID : 5hxSIGsi9tg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한 1년 조금 안 되게만에 다시 온 거네. 실력이 그 사이에... 늘었나? 자신 없다. 오히려 퇴화했을지도 몰라.
갑자기 생각나서, 생각난김에 한 번 정도 해볼까 하고. 공지는 읽어주고 오길 바람. 이 스레에서는 여전히 비슷한 방식과 태도로 나갈 거니까.
460이름없음2023/05/11 16:51:37ID : 5hxSIGsi9tg
그간 나름대로 이런저런 방식으로 타로리딩을 해 왔는데, 스레딕은 그중에서도 손꼽히게 점치기 힘든 곳이었던 거 같아.
다른 게 아니라 스레딕이라는 사이트에서 스레라는 형식으로 점을 치는 게 나랑 잘 안 맞는 거 같달까. 내가 스레딕에서 실시간 리딩을 하기 힘들어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461이름없음2023/05/11 18:52:54ID : 9a8p81dxyK1
[질문]
같은 반에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그 애랑 사귈 수 있을지 궁금해
462이름없음2023/05/11 19:22:45ID : argqp9csmGs
[질문ㄹㄹ] 안녕 ! 나 올해는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싶은데 혹시 가능할까.. 내가 지금까지 연애가 다 짧고 별로 안 좋게 끝나서 이젠 행복하게 하고 싶어 관련된 다른 질뮨은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 있는걸까? 잘 될 가눙성이 있늠지 궁금해..!
463이름없음2023/05/11 20:27:17ID : BxTU3QoKY9y
>>461 ㅇㅓ... 나 스레준데, 카페 나왔는데 로그인하려니까 아이디가 기억이 안 나서(...) 걍 노로그인으로 레스 단다. 미안...
상문결조. 지금 그 좋아하는 애랑 관계가 어때? 왜 상황 자리에 심판이 나왔는지 모르겠네. 아직까지도 이런 케이스가 제일 감이 안 와. 일단 전반적으로 관계랄까 상태가 굳어 있긴 한 것 같거든. 주변 상황과 정보를 좀 알아야 해석이 될 거 같다.
464이름없음2023/05/11 20:37:36ID : 9a8p81dxyK1
>>463 안 친해..!!몇마디 얘기 나눠본 적만 있는 그런 관계야
465이름없음2023/05/11 20:40:38ID : BxTU3QoKY9y
>>462 나 스레준데, 밖에 나왔더니 아이디를 잊어먹어서. 노로그인으로 담 ㅈㅅ...
첫번째 질문, 올해 안에 제대로 된 연애가 가능할까. 불가능은 아닌 거 같지만 거저 주어지진 않을 거야. 가능성과 기회가 있어도 레스주가 그걸 잘 살려야할 거 같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 것이 조언이야. 이미 나쁜 경험이 있다면 주저하게 될 수도 있는데, 적절하게 행동에 나서야 할 때는 나설 것. 좀 다칠 각오를 하고서라도. 단, 감정에 너무 휘둘리지는 마. 가급적 이성적인 행동을 해. 그리고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 액션을 보이는 게 좋을 거야.
두 번째 질문, 원래 이건 별개 질문으로 들어가서 안 봐주는데(?) 오랜만에 온 거니까 함 봐주겠음. (상대방-가능성-장애물-조언)음... 상대방이 레스주한테 연애적 의미의 뭔가가 있냐고 한다면 있는거같긴 한데, 어쩐지 뭐가 썩 좋아보이지가 않는다? 그 사람하곤 어떤 관계야? 오래됐어?
466이름없음2023/05/11 20:51:13ID : BxTU3QoKY9y
>>464 그래? 음... 그럼 뭐랄까, 뭐라도 액션이 있고 건수가 있어야 결과가 나와도 나올 텐데 그럴 만한 건수가 없어서 아직 가능성이고 뭐고 없는 그런 상태인것같다. 그 고착화된 상태가 쉽게 변하지 않을거라는게 장애물인 것 같고.
다만 좀 의아한 건 조언으로 나온 카드인데, 보통 이런 상황이면 일단 교류라도 시작해보라는 카드가 자주 나오지만 이번에 나온 카드는 그런 늬앙스가 아니라서... 제일 쉽게 읽자면 레스주가 혼자 가능성을 열기는 좀 어려우니까 타인의 조언을 받으라는 거긴 해. 음. 상대방 성격이 어떤 지 물을 수 있을까?
가능성을 하나 더 말하자면, 이미 상대한테 애인이 있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긴 해. 이 부분은 레스주가 직접 확인하는수밖에 없지만.
467이름없음2023/05/11 20:55:25ID : 9a8p81dxyK1
>>466 애인은 없대
성격은 엠비티아이는 isfj고 내가 본 성격은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인 것 같아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신중해 보여
468이름없음2023/05/11 21:08:46ID : nBbA45grvu4
헐헐헐 레주!!! 너무 반갑다 나 2년 전에 여기서 타로 종종 봤었는데!! 요즘 새로 오픈했구나!!! 그땐 고딩이었는데… 나 이제 성인이야>< 넘넘 반가워서 이렇게 인사남겨!! 열었을 때 타로 보러 올게😆😆 파이팅!!
469이름없음2023/05/11 22:01:19ID : 5hxSIGsi9tg
>>467 그래? 그러면 음... 처음 말했던대로 타인의 도움을 좀 받거나,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 다만 잘 안 풀리고 답답할지도 모르니 감안할 것.
지금 상태로만 가 버리면 사귀기 힘들 거 같아 보여. 크게 가까운것도 아닌 상태에서 경직돼 있어서...
470이름없음2023/05/11 22:03:50ID : 5hxSIGsi9tg
>>468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반가워 레스주. 새로 열었다기보단 간만에 생각나서 옛날 기록좀 살펴보다가 충동적으로 한번 열어본거긴 한데, 종종 올지도?
하고싶은 질문 있어? 남겨놓고 가. 기억해준게 기뻐서... 레더 건 봐줄게.
471이름없음2023/05/11 22:05:58ID : 5hxSIGsi9tg
로그인 해야 하는데 귀찮아
아이디 까먹었고, 컴퓨터에 기록이 있었어서 그걸로 로그인했던건데 폰은 전에 바꿔서 기록이 없단 말이지? 컴 켜야 하는데 귀찮다. 나중에 할래.
472이름없음2023/05/11 22:42:25ID : tikmoFirtfX
>>470 헉 정말?!? 고마워ㅠㅡㅠㅠ 오랜만에 이런 타로 글 남기려니까 좀 두근두근한다><
[질문ㄹㄹ]
이건 내가 마음 속에서 혼자 품고 있었던 생각인데... 나만 유독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종종 끊기는 기분이야. 중학생 때 인연들은 사실 내가 굳이 관계를 이어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끊어낸 게 있긴한데... 고등학생 때는 생각보다 나를 싫어하는 애들이 있더라구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일방적으로 sns 언팔 당하는 걸 두 세 번? 정도 당하다보니까 이제는 나한테 정말 문제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 (날 언팔한 2명은 같은 무리 친구들이긴 했어.. 그냥 걔네 무리가 날 싫어하는 걸수도..? 근데 사실 나도 걔네 싫어하긴 했어... 난 언팔까진 생각없었는데ㅠㅠ) 걔네들이 날 싫어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난 학교생활하면서 엄청나게 미움받을 짓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이런 일이 종종 생기는건가? 싶기도 하고... ‘남들도 이런 일이 있는데 티를 안내서 그런건가? 사실은 모두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손절을 당하기도 하는가?’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만 하면 내가 인생을 좀 잘못 살고 있는건가 싶어. 최근 들어서 전남친도 날 차단했더라구... 헤어진지 1년이 넘었는데 차단할 이유가 있나 싶고 내가 뭔가 실수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가끔 혼자 생각하고 성찰하는 부분이 ‘나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인데, 도무지 알 수가 없더라고. 인간 관계에 있어서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고칠 부분이 있는지 좀 알아볼 수 있을까? 조언 부탁해ㅠㅠ
473이름없음2023/05/11 23:09:15ID : 9a8p81dxyK1
>>469 타로 봐줘서 고마워 좋은 밤 보내~
474이름없음2023/05/12 00:30:36ID : 9xRu8mFio1z
>>465 헉 고마워 이 정도면 연결되는 질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ㅠㅠ 맞아 내가 과씨씨를 했는데 안좋게 헤어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았거든... 그래서 좋은 기회들이 와도 뻥 차벼렸어..
두번째는.. 알게된건 그냥 친구들끼리 놀다가 어쩌다보니 연락은 하게 됐는데 우선적으로 내갸 연락을 잘 안 봐 냔 재밌는 사람 좋아하는데 상대는 전혀 그런 성격도 아니고 티키타카도 안 통해서 설렘이 없거든.. 안지는 한달? 좀 넘었는데 연락한건 이주밖에 안 됐어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게 혹시 어떤 뜻이야? 나한테 흑심을 품었다는건가? 아님 발전가능성이 없다는 건가?
475이름없음2023/05/12 20:57:34ID : 5hxSIGsi9tg
>>472 일단 카드 뽑기 전에 말하는 건데, 이건 점술보다도(점술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누군가랑 있었던 일들을 세세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상담(꼭 전문적인게 아니더라도)해보는게 더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더불어 점술적 도움도 뭔가... 타로보다는 사주나 점성술 쪽이 더 적합할 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아무튼, 일단 뽑아보았어. 기본적으로는 성향과 경향성 문제인 거 같긴 한데... 레스주 혹시 방어적이거나 고집 센 편이야? 본인이 생각하는 일정 기준을 양보하지 않는다든지. 이게 물질적으로 뭔가 물건을 양보 안 한다던가 그런걸 얘기하는게 아니고... 서로 의견이 다를 때 절대 굽히지 않는다던가, 자기 생각이 맞다는 강한 확신이 있다던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다 쳐낸다던가. 어쩌면 그런거의 기반이 되는 아주 확고한 가치관이 있을 수도 있고. 또는 좀 확대 해석이지만, 뭔가 공격받아본 경험이 많아서 예민하다던가...?(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다소 날카로운 형태의 방어적 태도 같은 거)
말하기 조심스럽긴 한데, 외부에 보여지는 레스주의 이미지는 꽤 고집이 센 편인 거 같아. 본인 생각이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더 나아가서 타자에게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려 하거나-휘두르려 하거나-심하면 강요하려 하는... 그런 거. 자기 스스로도 그게 확고하기 때문에 바꿀 생각이 없다던가 그럴 수도 있고..., 이건 가능성이 반반이지만 일단 던져놓자면(만약 타인에게 본인 생각을 '설득'하려하지 않는다면 좀 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데) 상당히 본인 가치관과 주관에 따라서 행동한다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 가치관과 주관이 뭔지, 어떤 사고 프로세스로 그렇게 행동하는건지는 타인에겐 잘 안 보일 수(이해가 안될 수)도 있을 거 같아.
더불어 레스주가 과거에 겪어 왔던 일이나 부정적인 사건들, 과거의 인연들 같은 게 영향을 끼치고 있을 수도 있겠다. 레스주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좀 퍼져 있다든지... 조언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음...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뭐랄까 최대한 '그 순간에 다른 사람들, 상대방, 나 아닌 외부의 존재들'과 감정적 마찰 없이 잘 어우러지는 걸 의식적으로 신경쓰라는 정도? 타인과 공감을 하든, 내 주장도 중요하지만 타자의 감정이나 생각을 좀 더 의식적으로 신경쓰든, 다 같이 괜찮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걸 좀 더 신경쓰든... 또는 '내 스스로가 타인들에게 좀 더 유하게 녹아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신경쓰는것도 좋을 듯.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쓴 것 같지만, 음... 레스주한테는 잘 지내는 사람이나 친한 친구들 있어? (굳이 물어보는 건 레스주한테 없을거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가 긴 시간 왕따였어서 그래. 그런 사람이 없는 상태가 개인적으론 디폴트로 잡혀있다보니까(...)) 있다면 그 사람들한테 먼저 평소 본인의 이미지가 어떻게 보이는 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앞서 쓴 '외부로 보이는 이미지가 고집이 센 거 같다'라는 건 레스주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을 중점으로 보고 읽은 거라 레스주를 나쁘게 본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내용일거같다라는 뜻이고... 좋게 본다면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그에 더해서 타인들을 설득하고 끌어가고 움직일 수 있는 리더쉽 있는 모습이 될 수도 있거든. 어쩌면 그냥 레스주의 어떤 성향이 그 사람들하곤 안 맞았을 뿐인걸지도 몰라. 배열상으로 보자면 레스주는 상당히 자기색이 강하게 드러나는 성향인 거 같아서..., 그런 사람들은 그만큼 본인하고 안 맞는 케이스도 분명하게 티가 나는 편이잖아.
(스레주용 기록: 평소 쓰던 피라미드 배열 아니고 꼭대기부터 1번.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피라미드가 제일 보기 편했음. 상세내용은 공책을 뒤져볼 것)
476이름없음2023/05/12 21:36:09ID : 5hxSIGsi9tg
>>474 질문의 대상이 달라져서 그래. 앞에 건 올해 안에 '제대로 된 연애'가 가능할까였고 뒤에 건 '요즘 연락하는 사람의 마음과 그 애와 잘 될 가능성'이었으니까. 두개를 같이 볼 수는 있겠지만 그럼 후자가 전자의 부속처럼 된다고 해야하나... 올해 안에 제대로 된 연애는 할 수 있지만 그게 그 사람하고는 아닐 수도 있는거고 하니까말야. 한 질문으로 합쳐서 보려면 '올해 안에 그 애와 제대로 된 연애가 가능할까?' 정도 되려나?
딱히 뭐라고 하려고 길게 얘기한건 아니고... 언젠가 어딘가에서 또 점 볼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알아두면 좋을 정보일 것 같아서. 내가 공부하기론, 타로점 볼 땐 질문은 최대한 세세하게, 잘게잘게 쪼개서 보는 게 좋대. (다른 점술은 제대로 공부 안 해봐서 모르지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물론 한 배열 안에서 같이 읽어낼 수 있는 후속 질문도 존재하기는 하지만서도... 솔직히 그게 되고 안 되고의 가이드라인은 따로 잡아둘 수는 없을 거 같아. 리더의 성향이나 사용하는 스프레드에 따라서도 다 다를 거야 아마. 그러니까 질문자 입장에서의 안전빵은 '질문의 대상'과 '알고자 하는 내용'을 가급적 구분지어놓는게 될거라고 생각해. 이 대상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달라지면 각각 별개의, 다른 종류의 질문이 되는 거지. 이 경우엔 질문의 대상이 달라진 거고... 만약 같은 대상에 같은 목적의 질문을 해도 내용의 상세가 달라지면 다른 배열이 될 수도 있어. 예시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A란 사람이 있어서 잘 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진 상태라고 해도, A의 나에 대한 감정을 묻는 것과 나한테 A와 잘 될 가능성이 있는가, 내가 뭘 해야 하는가를 묻는 건 카드 뽑을 내용이 달라지거든.(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는데 나라면 다르게 뽑을 거임... 공부한 방식도 그렇고 이게 나한테 잘 맞아서) 한번에 둘 다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말야. 그러고보니 레스주는 이번에 이걸 한번에 다 물어봤구나. 처음부터 둘 다 알고싶습니다 하면 리더에 따라서 두개는 따로 봐야됩니다 할 수도 있고 통합해서 봐 줄 수도 있으니 일단 질문자는 본인이 원하는 걸 확실하게 전부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사실 지금 현금으로 복채 받는 걸 상정해서 말하고있는거임. 시간제가 아니라 질문 갯수제라면 이 부분은 질문자가 사용하는 돈에 직결되는 문제니까)
...말이 너무 길어졌네, 미안. 나로서도 누군가한테 이걸 말하면서 스스로도 되새기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사실 나한테는 그냥 질문 두개를 한 걸로 느껴졌지만(뭐라하는 거 아님!!!), 질문자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가 있겠구나, 사실 당연한거고 이걸 안내하는 게 리더의 역할 중 하나겠구나하는 실감이 크게 와서. 덕분에 좋은 경험 하고 간다.
질문으로 되돌아가자면, 둘 중에 고르자면 흑심을 품은 거에 가깝다고 봐야 하려나? 그렇다고 막 엄청 나쁜 그런 건 아닌데 좀... 고작 카드 몇 장 보고 말하는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약간, 상대방이 레스주한테 연애적인 관심이나 호감이 있어서 연애적 의미의 뭐가 있는거같다기보다는... 그러니까 '레스주한테 호감이 있어서' 라기보다는 '연애라는 행위가 본인에게 이득이 될 것 같아서', '그걸 할 만한 사람으로 레스주를 한번 찔러보는 태도'가 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아서. 그게 아니라면 어... 다른 방향의 해석을 하자면, 예를들어서 누군가가 그 사람한테 '레스주한테 대쉬하거나 연애하면 어떨 거 같아?'같은 질문을 한다면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가능하긴 해(...)
그리고 장애물로 나온 것과 조언으로 나온 것이 꽤 묘해서. 장애물은, 둘 사이에 뭔가 쌓인 게 없다는 뜻일 수도 있고, 레스주가 좀 기력적으로나 체력적... 경우에 따라서는 자원적(시간을 포함한), 물질적(금전을 포함한)으로 고생하게 된다는 뜻일 수도 있고. 근데 조언은 풍족함으로 나왔거든? ...풍족함이 나오긴 했는데, 이게 폐쇄적인 편이라 남하고 나누는 종류의 풍족함은 아니야. 보통같으면 난 이런 질문에서 나오는 조언은 상대하고 잘돼보기위한 조언으로 읽지만 관계에 대한 질문인데 폐쇄성 짙은 개인적 카드가 나온 게 의미심장하기도 하고, 상대하고 잘되는게 레스주한테 좋은 전개일지에 대한 확신도 안 서서... 굳이 잘되기위한 조언으로 읽는다면 본인이 그걸 위해서 소모하는 것들만큼 나 자신을 채우고 재충전할수있는 방법을 마련해두어라, 거기에 신경을 기울여라 정도가 될 수는 있겠지만.
477이름없음2023/05/13 02:31:47ID : 9xRu8mFio1z
>>476 아 완전히 다른 질문이구나.. 난 카테고리만 같은거면 하나의 질문이라고 생각했었네 고마워 ㅎㅎ 길게 알려준 것도 도움 됐어 !
상대와의 연애는 좋지 않겠구나.. 음 일단 나랑 상대 사이에 쌓인 게 없다는 해석이 더 잘 맞는 것 같아 ! 고마워 스레주 !!
478이름없음2023/05/19 22:15:05ID : LasnPhbCmE1
[질문]
나 올해 수능 치는데 수능이든 수시든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까?? 원하는 대학 가서 열심히 살고 싶어 ㅠㅠ
479이름없음2023/05/20 09:19:28ID : Wi05RxyIK6j
[질문ㄹㄹ]
요즘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3개월 안에 사귈 수 있는지가 궁금해! 참고로 같은 학교 선후배 관계야! 연상이구
480이름없음2023/05/20 10:06:40ID : 7apO62IGsjh
[질문]
내가 정말 이루고싶은 소원이 있어서 내일새벽에 새벽기도를 하려고하는데 지금까지는 기도를 해도 진전이 없었어서.. 이번 새벽기도는 성공해서 내일안에 내 소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알고싶어!
481이름없음2023/05/20 13:48:05ID : 5hxSIGsi9tg
>>478 괜찮을 것 같은데. 역량은 충분히 있어 보이고, 뭐랄까... 공부 자체는, 개념 자체는 제법 잘 잡혀있는 거 같은데(아니면 그런걸 익힐 기반은 있는데)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그걸 실제로 쓰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교과서나 참고서 보고 달달 외우기만 하거나 하기보다는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고 오답노트 써보는 게 지금 상태에선 더 잘 먹힐 듯. 그리고 꼭 성공하겠다는 투지가 있으면 좋고.
그렇다고 너무 모든 걸 100% 잘하려고 할 필요는 없어. 한번에 너무 많이 완벽하게 다 해내려고 하지 말고 단계별로, 계단 올라가듯이 해. 일단 아는 만큼만 잘 다룰 수 있게(아는 문제를 확실하게 맞출 수 있게, 그 아는 문제의 범위를 한번에 너무 크게 늘리지 말 것) 공부한 다음에 다음 범위로 넘어간다든지... 말하자면 '내가 가지고있는 지식(공부내용)을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게 된 다음에 다음으로 넘어가라'라는 느낌이네.
482이름없음2023/05/20 14:26:00ID : 5hxSIGsi9tg
>>479 썩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데... 그 사람이랑 많이 친해? 레더가 어쩔 수 없는 어떤 사건이나 영향력같은게 방해를 하지 않을까 싶다. 학업이 급해져서 그런 쪽으로 교류할 시간이 부족하다든지 그런 거.
(스레주용 기록: 일반 피라미드 배열 아님. 위에서부터 1. 답-양측-정반합)
483이름없음2023/05/20 14:43:18ID : 5hxSIGsi9tg
>>480 뭔가 이런 류 질문은 2~3년전에도 제법 있었던 거 같은데... 그때랑 같은 사람이 아니길 바라. 나 이런 류 질문은 솔직히 잘 보지 못해서, 배열을 펴긴 했는데 해석을 못 하겠다. 미안해.
484이름없음2023/05/20 21:02:34ID : LasnPhbCmE1
>>481 너무 내 성격이랑 딱딱 맞아서 놀랐어 뭐든 잘하려고 하다 보니 조급해지고 부담도 크고 그랬는데 덕분에 가벼워진 것 같아 고마워 꼭 좋은 결과 들고 다시 자랑하러 올게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 잠 푹 자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
485이름없음2023/05/20 23:36:34ID : Wi05RxyIK6j
>>482 많이 친해! 서로 학교에서 제일 친하다고 얘기할 정도..?
아무튼 봐줘서 고마워!! 내가 생각해두 썩 가능성 있어보이지는 않아서ㅠ 물어봤는데 레주도 그래보인다니ㅠㅠ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모쪼록 좋은 하루 보내기 바라!
486이름없음2023/05/22 12:03:29ID : 5hxSIGsi9tg
>>485 좀 더 읽어보려고 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안 읽히네... 미안해. 뭔가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많이 친한 거라면 친구의 틀이 너무 강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싶기는 하다. 앞서 말한 대로 손대기 힘든 외부적 요인이 있을 지도 모르겠어. 어쩌면 졸업반이라던가 해서 그게 영향을 끼친다던가...?
조언 같은 걸 뽑아보겠다면 그럴 수는 있는데 필요해?
487이름없음2023/05/22 12:05:02ID : 5hxSIGsi9tg
>>484 화이팅, 자랑하러 오는 거 기대하고 있을게. 레주도 건강히 지내!
488이름없음2023/05/23 10:01:53ID : Wi05RxyIK6j
>>486 으음 괜찮아! 안읽히면 안 읽히는 이유가 있겠지!
아무래도 포기하는 게 좋을 듯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타로 봐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
489이름없음2023/05/23 13:28:57ID : y2JU41wlfTU
다른 이들이 보기에 나는 예쁜 얼굴일까?
490이름없음2023/05/23 14:39:24ID : 06Y3Dzfgjcl
질문!
좋아하는 애가 나 어떻게 생각할까?
어떻게 행동해야 이뤄질 수 있을까?
내 친구가 걔한테 호감있는 것 같은데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