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이상한 자존감 낮은 애한테 걸려서 걔가 스토커처럼 졸졸 따라다녀서 걔 말고 친구 못사귀고 그랬는데 거의 한달 걸쳐서 싫어하는 티 냈더니 이제 거의 반손절 상태인데 같은 무리라 계속 얼굴 마주치고 표정관리하는거 너무 힘들다 걔랑 떨어지고 친구 진짜 많이 사귀고 인싸됬어 진짜 걔 때문에 이번 한 해 인간관계 다 말아먹을뻔해서 거의 싫어하는게 아니라 증오 심한 증오를 가지고 있다 이번 반 애들 진짜 좋은 애들인데 걔 하나땜에
학원에서는 자존감은 낮은데 인정받고 싶은 애가 계속 트롤짓하고 대놓고 꼽주고 잘난척해서 표정관리하느라 미칠것같다 5명 소수반에 나만 여자고 그 학원 남자애들이 다 이상해서 1년째 혼밥하고 있는데 정말 외롭다
집에서는 동생놈이 사상이 남다르기때문에 동생이랑은 상종 안하려고 하는데 동생놈이 나 계속 괴롭히고 패고 내 다이어리 다 끄집어내서 그걸로 협박하는데 걔는 엄빠 다 포기해서 항상 나보고 이해하라고 하신다 막내는 나랑 7살 차이나면서 야야거리고 때리고 매일 보기만 하면 시비턴다 둘째한테 물들었다.
이름없음2021/11/25 01:50:55ID : 0reZa67wIE9
안이고 밖이고 왜 죄다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냐... 집에서라도 맘 편하면 좋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