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스무살됐고 남자고 열심히 대학생활하고있어. 못생긴편이 아니라서 말하자면 이번년도에 여자 3명한테 고백받고 1명하고 사겼고, 남자 8명한테 고백받고 2명하고 사겼었어. 1월부터 3월까지 남자 1명 , 4월부터 6월까지 남자 1명, 6월부터 지금까지 여자랑 사귀고있어. 근데 이상하게 소문이 도는거야 내가 아무한테나 꼬리치고 다닌다고. 내가 사람 꼬셔놓고 버린다라고 소문이 난거야. 그리고 지들끼리 없던 얘기도 만들어서 소문을 냈어. 내가 개인마사지사로 일해 돈번다라든지. 그것때매 술마시고 엄청 울고 그냥 우울한데 내가 잘못한거야?
이름없음2021/12/08 11:25:41ID : 3TSFeJSFiqq
고백받아서 사귀고 헤어지는게 왜 미친 건지 모르겠는데..사람들한테 여지를 많이 주는 편인가?
이름없음2021/12/08 12:54:32ID : ZjAmE645glz
없는 소문을 만들었다면 그건 정말 나쁜 짓이지만 레주의 행실이나 연애관도 별로 건강하게는 안 보여. 헛된 소문이라도 주변 사람들이 아 레주라면 그렇겠다 하고 납득할 만한 이미지... 왜 그렇게 끊임없이 사람을 사귀는 건지 물어봐도 될까? 정말 좋아서 연애를 하는 건 맞니?
내 느낌엔 남자 여럿에 여자 소수로 고백받은 남자라니까.. 어지간히 생기고 성격도 다정한 것 같은데 휘둘리지말고 개인마사지라고 음해하는 무리랑은 소통 안하길 추천함 일반적인 사람들은 30살도 아니고 20살짜리면 애인이 자주 바뀌네~ 오래 못가네~로 생각하지 그런 질 떨어지는 소리 안함 20살짜리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이름없음2021/12/08 17:04:49ID : qY79fO9zhxW
덧붙이면 양성애자에 대한 안 좋은 편견 중에 문란하다, 바람둥이다, 변태다, 박쥐다 이런 편견 있어서 그럼
나도 겪어봤는데 그런 말 하는 애들 손절하고 무시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