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수호령에 대해 알려줘서 고마워 되게 무기력할 때 있는데 수호령을 생각해서라도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쎄다, 단정지을순 없지만, 내가 본 의학계열 종사자들은 대부분 양기가 정말 강한 수호령과 함께 다녔다.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가 있어. 언제 한 번 수의사를 봤는데, 발 밑에 흐릿하게 동물령들이 보여서 놀란적이 있었다.
물론 너희가 지금 생각하듯, 동물들이 수의사에게 감사를 표현하려 따라붙었다는 둥의 감동적인 이유는 아니다.
솔직히 그 정도면 컨디션에 이상이 생기는게 맞지만, 양기가 정말 강한 수호령이 받쳐주고 있는덕에 그렇지는 않았었다.
아무튼, 의학계열 종사자들에겐 덕지덕지 붙은 잡귀들 만큼 양기가 강한 수호령이 함께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나한테도 수호령이 있는 것 같아? 그냥 내가 생각하기에..난 특별하게 나쁜 짓이나 착한 일한 적도 별로 없는 것같아. 근데 가끔 한번 씩 다치는 그런 거는 수호령이랑 관련 없는거야? 얼마전에 운동하다 상대방이한 원인제공으로 재수없게 다쳐서 수술했거든ㅠ 난 집안 조상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나이도 어리기도해서 궁금해
안녕 레주야 정말 흥미로운 분야라서 단숨에 정주행 해버렸다 눈팅만 했었는데 고맙다는 말하고 싶어서 방금 회원가입하고 적어 ㅋㅋㅋ 레스 하나하나 읽으면서 그동안 등한시 했었던 삶의 자세에 대해 다시 깨닫고 반성하고 가. 꿈이 생겼는데 근래들어 합리화하면서 방황하고 게으르게 보냈거든… 그래서 요즘 힘든 게 벌 받는 건가 생각도 드네 ㅋㅋ 살면서 잘못한 것들 이미 내가 저지른 거 지금와서 후회한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수호신이 없는 걸까 불안해하고 궁금해 할 시간에 반성하고 배푸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자는 다짐 겸 이런 계기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 주저리 적었어 다시 한번 고마워 나에게도 수호신이 있는진 난 모르지만 어쨌든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는 거니깐!! 이걸 보는 다른 레스주들도 힘냈으면 좋겠다!
헉 그럼 유명하구 인기 많은 연예인들은 수호령이 잘 지켜주는건가..? 연예인들의 수호령도 양기가 강하니..??
앗 그리구 처음 본 고양인데 우리 가족을 좋아하고 자꾸 따라다니는..다른 사람이 오면 도망가거나 하악질하거나 그러더라구..처음엔 애가 너무 이쁘고 길냥이 답지않게 깨끗해서 그래서 집에 데려가려고 했는데 따라오지는 않고 항상 볼때마다 애교부려주고 엄청 친근하게 보는 애가 있는데 고양이도 수호령..? 같은걸 보는걸까 항상 궁금했거든 고양이에 관련된 설화도 많아서..ㅎㅎ ㅜㅜ
오 진짜 신기하다 우리 할머니댁이 진짜 독실한 신자인데 할머니께서 말씀해주신 예수님이랑 수호령이란 존재의 역할이 디게 비슷한 거 같아...!! 언제나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게 말야
근데 수호령께서 잡귀를 퇴치하지만 가끔씩 기를 잃을 때도 있다고 했자나... 그럼 혹시 잡귀를 퇴치하는 걸 내가 방해할 수도 있는 걸까? 엊그제 자정 넘은 새벽에 버스역을 잘못 내려서 정말 어둡고 사람도 없는 길을 30분 넘게 걸어가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진짜 떠나가라 노래 부르면서 왔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막 시끄러우셨으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드네 ㅋㅋ 안 그래도 혼자 있으면 계속 큰 소리로 노래 부르는데... 혹시 내가 하는 행동들이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나야말로 고맙다. 수호령은 관대하니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다시 사를 풀어주실거다. 너에게 걸려있는 것을 잘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응원한다.
연예인은 또 각자 달라서 무어라 하기가 애매하다. 굳이 따지자면 양기가 좀 더 강한편이긴 하지만.
수호령이 실체로 나타날 확률은 거의 없지. 그냥 애교많은 특별한 고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애초에 후자인편이 더 귀여울거고.
나를 보호해줄 존재를 찾는것은 어느 종교에서든 비슷하지. 그리고 자기 자신의 수호령을 방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의 경우는 딱히 그러진 않았을 것 같다. 네가 노래를 잘 부르면 오히려 기뻐하실 수도 있는 일이고 ㅋㅋ.
ㅠㅠ 좋은 말 고마워 덧붙이자면 .. 나는 이런 쪽에 되게 관심이 많아서 점 보는 곳도 몇번 갔을 때 수호신에 대해 무당들이 공통적으로 해주는 말이 있었거든 레주 보면서 내 삶에 진짜 관여하고 있긴 하는 구나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 말고도 레주의 썰 같은 것도 너무 흥미로워! 시간 날 때 가끔씩 풀어줬으면 좋겠다 헤헷
우리 집이 좀 신기가 있는 집인이긴 한데 그 신기가 신내림을 받을 정도로 강한 신기가 아니라 안 받고 살아가는 집안인데 내가 한동안 여행 갔다가 이상한게 붙어서 왔었어 그때 내가 가위를 매일 약 2년간 눌렸는데 가끔 너무 힘들 때 남자 목소리로 날 가위에서 풀어주는 남자가 있는데 이게 수호령일 가능성은 얼마나 돼?
느껴진다기보다, 머릿속에 잠깐 스쳐간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정확하진 않지. 그러니 내가 맹신하진 말라고 한거고.
좀 위에 스레좀 읽어라.. 에 스레주가 적어놓은거 뻔히 있는데 ㅋㅋㅋㅋ 읽는데 이런 스레만 줄줄이 달려서 나까지 기분나쁘던데 스레주는 오죽할까
안녕 스레주 스레 주제 너무 재밌게 읽었어 수호령에게 부끄럽지 않게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혹시 내게도 수호령이 보이는지 물어봐도 될까?
스레주 나 인데 스레주가 묘사한 수호령이란 존재는 명확한 도덕적 가치관이 존재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혹시 수호령의 다른 가치관, 예를 들어 결혼, 연애, 친구로 두는 사람들의 기준과 같이 수호령이 사람일적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들이 수호령이 지켜주는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스레주야 나 또...또... 이다...궁금한게 많아서 이렇게 계속 질문 폭탄이네...미안해... 나 딱 한 번 귀신을 본 적 있어 혹시 그때 내가 본 귀신이 내 수호령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지나가던 귀신이었을까?
아니. 수호령은 쉽게말해서, 전부 교육을 받아. 그러니까 모든 수호령들이 동일한 기준과 가치관을 가지고있는거지. 있다고 해도 그런 세세한것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안녕 스레주 읽다보니까 내 인생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돼네. 난 살면서 거짓말도 많이했고 도둑질도 했어. 만원 이만원씩 가져가는등? 근데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걸까? 반성많이 하고 있거든.
안녕 난 모태신앙 기독교집안이다보니 이런 흥미로운 스레를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 보통사람들의 수호령은 그사람의 외형과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다고 했잖아? 그리고 너는 텍스트만으로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거고, 그러면 나를 포함해서 다른 온라인으로 글을쓰는 사람들의 생김새도 특정할수가 있겠네. 이게 굉장히 흥미로운데 혹시 진짜 미안하지만 나의 수호령을 통해서 내 생김새를 조금이라도 맞혀줄 수 있을까? 이건 내 수호령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너의 신통한 능력이 진짜인지 궁금해서 그래.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온라인에서 판치고 있는 범죄자들의 모습을 특정해서 신상도 알아낼 수 있다고까지 보는데, 물론 앞에 내용들을 쭉 읽어오면서 너의 말이 거짓이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정말 흥미로워서 달아봐.
그래, 네 말도 일리가 있지. 세상엔 범죄자의 글이 판을 친다. 그들의 글을 보고 수호령이 느껴지냐, 하면 그렇다고 답 할 수 있겠다만. 솔직히 느껴 본 적은 거의 없었다. 수호령이 떠나간건지 기운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건지 내 능력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그리고 느껴보았자 확실하지도 않다. 조상령이나 동물령일 가능성도 적지않고. 그리고 네 수호령의 생김새를 맞혀 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내키지는 않는다. 기독교 집안이라면 신을 시험하지 말라, 이런 성경 구절도 꽤 봤을텐데 말이지. 물론 내가 신이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뭐 이 얘기는 됐고, 굳이 알고싶다면 말 해주겠다. 키 작은 (아주 작은 편은 아니지만 평균보단 확실히 작다) 단발의 입은 여성. 얼굴은 그을려있어서 모르겠다. 이제 됐나?
안녕, 나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나 어떤 직업을 가지는 게 좋을까? 내 노력으로 모든 게 가능할까? 내가 저번년까지는 다 잘 안됐었는데 이번 년에는 그나마 좋은 일이 좀 있거든.. 그래서 뭔갈 다시하고 싶어서... 포기했던 의대도 가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내 수호령님은 지금 내 남자친구를 어떻게 볼까? 혹시 그리구 태몽도 해석해줄 수 있오...?😿 꿈쪽에서 태몽 해석해달라 적었었어
내가 어제 가위를 3번 눌리고 오늘도 가위에 눌렸는데
귀가 아프고 비명 소리도 들리고 속삭거리는 소리도 들렸단 말이야 사람 같은 그림자 같은게 보였는데 날 뒤에서 안고 있는것 같았어 기분이 더러운데 날 만지는 느낌이 들었단 말이지. 근데 갑자기 편안한 기분이 들면서 모든게 싹 사라지고 남자 목소리로 미안해 늦게 지켜줘서 듣고 깼는데 이게 수호령 인거야?? 가위 자주 눌리는데 이런적 처음이다..
네 말이 사실이라면 맞는 것 같네. 널 놀리는 잡귀일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진짜 수호령이라면 운이 좋구나.
안녕하세요 혹시 물어봐도 될까 싶은데 제가 곤란한 일이 있을 때마다 수호령이 있다는 글들을 읽고 정말 간절하게 도와달라고 마음속에서 빌면 정말 그 일이 조용히 지나가거나 끝나버리더라고요 이런 것도 수호령과 관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전에 길거리에서 너무 화가 나 삼신할매를 욕한 적이 있는데 그날 잇몸이 다 헐어서 병원 다니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도 신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몇 년 동안 너무 힘들었어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시도도 했어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더라고 지금도 나아진 건 없어 공황까지 와서 인생이 너무 망가졌는데 왜 죽으려 하면 죽지 못할까 혹시 내 수호령이 나를 지켜주고 있는 걸까 수호령의 존재에 대해 묻지 말라는 거 봤어 이런 거 물어서 정말 미안해 그런데 정말 있는지 궁금해 운이 나빴다 치고 난 또 뛰어내릴 건데 혹시 옆에 있다면 이제 나 같은 거 돌보지 말고 떠나라고 하고 싶어 대답하고 싶지 않으면 대답하지 않아도 돼 미안해
인복이나 그런 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인생 혼자 사는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내 인생을 지켜봐주는 동반자 같은 존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 생각보다 많이 위안이 되는 거 같아 수호령에 부끄럽지 않게 어제보다 나아지고 주위에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어ㅋㅋㅋ 고마워 스레주 좋은 나날 보냈으면 좋겠다!
물론 네가 잘 해내서 그런거겠지만, 수호령의 덕택도 있다고 본다. 너를 도와주셨기 때문에 네가 더 잘 할수 있었던 거겠지. 그리고 어느 신이든지 함부로 욕은 하지 않는게 좋다.
너와 남이니까 말리지 않겠다. 솔직히 상관도 없고. 하지만 지금보다 몇 십배, 아니 몇 만배 지옥같은 삶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 네가 강하다면 그 선택을 해라.
네가 한 말이 곧 수호령이 있는 이유고,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다. 너의 인생에 항상 빛이 함께하길.
와 흥미롭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했다. 나도 뭔가 일이 생각대로 안풀리는데 어떻게 흘러가다보면 잘되어있는 경우가 많더라고. 수호령덕분일까?ㅋㅋㅋㅋ 일본 유학가려다가 코로나때문에&내 의지로 안가고 얼마안돼서 일본에 내가 가려던 지역 지진나고 그랬거든... 갑자기 생각나서 소름..ㅋㅋㅋㅋ 요즘 무기력이 좀 왔는데 스레주 덕분에 그래도 좀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하게됐어 레스 많아서 피곤할텐데도 레스주들이 물어보는거 다 답해줘서 고마워~~ 좋은 하루하루 보내길 바라!
어쩌다보니 수호령에 관해서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읽고있는 사람이야. 지금까지 쭉 읽고오면서 신기해하면서 이런일도 있구나.. 일일이 하나하나 답변해주는 레주가 많이 힘들어보이네.
레주가 써준걸 쭉 읽어보니 내가 겪었던 일들이 종종 생각이나. 집에 오랫동안 누워있을때 내가 모르는 상처들이 생겨나거나, 비가 심하게 내렸던 2년전, 물건 채워넣다 검은 양복바지에 물이 뚝뚝 떨어졌던 남성이 들어왔다 사라진 사건이나..(입구는 정문 하나 뿐에 가게가 좁은 편의점이였어. 그 사람의 바지도 선명하게 보였지만 물방울은 있어도 신발자국은 없었어.) 통화하다가 물 마시러간 누나의 목소리로 내 이름 부르면서 밥 먹었냐고[00아... 뭐해? / 00아...밥 먹었어? /...얼른 먹어.. 의 딱 세 문장. 전화한 당사자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그러고 생기없는 목소리긴 했다.] 대화한 것 귀신에 빙의된 것 마냥 갑자기 사람이 변해서 이야기 들어주며 고민상담해주자 기절한 친구까지 기억나서 대충 이쪽에서 정주행 한걸로 예측해본 결과는 뭐... 수호령님이 잠깐 한 눈을 팔았거나.. 아님 그냥 나한테 신기한 일만 일어나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아, 참고로 귀신이 있다 라는건 직감이랄까... 그거로만 알아. 내 근처에 있구나. 내 몸을 만지고(그 부위가 한기가 쫙 느껴짐) 있구나 정도 밖에 안돼는 사람이야. 글 재밌게 읽고있어. 나도 기억나서 적으러 온 것 뿐이라 레주에게 뭐랄까.. 신박한 이야기일 것 같아서 레스 남겨봐.
떠도는 기억들을 써내린거라 난잡해 보일 수 있겠다. 흥미 있다면 레주에게 천천히 풀어나가듯 써볼게. 저 세 기억만큼은 큰 주제가 너무 뇌리에 강하게 꽂혀버려서 생각하려니 금방 기억이 난다.
스레주안오는것같긴 한데... 그래도 글쓰고 싶었어. 몇년전인진 모르겠어 어느 꿈에서 키큰 남자와 손을 잡고 거닐다가 마주보고 웃으면서 깊게 포옹하는 꿈을 꾼적이 있었는데 뭐랄까. 너무 설레는 거야. 풋풋한 사랑 충만한 연인같은 느낌이었달까. 얼굴은 전혀 기억이 안나. 그뒤론 꿈에서 본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어느 누굴 내려다보는 꿈을 꿨거든. 모르는 사람이었고 모르는 장소였는데 그때 어떤 손이 내어깨를 감싸는거야. 토닥거리면서 일주일정도면 되지않을까 이렇게 얘길하는데 그때 나는 그 손에 얼굴을 기대면서 살며시 웃더라고. 익숙한 느낌이란듯이. 그러고선 꿈에 깼는데 그뒤론 불안한거야 뭐가 일주일이지? 싶은 생각이 드니까.. 근데 딱 며칠뒤에 누가 내차를 긁고갔고 경찰신고하고 일주일만에 물피도주잡아서 보험처리받았어. 신기하게. 그때 딱 드는 생각이 그 남자였나? 싶은거야. 너무 궁금해지더라고. 전생에 인연인 사람인가.. 곧 만나야할 사람인가.. 아님 수호령인가..싶어서. 그때도 지금도 나는 애인도 있고 바쁘고.. 정신도 없고..해서 외로울 시간은 없거든.. 그냥 이런일도 있더라고.
스레주 ㅠㅠㅠㅠ 오면 꼭 답해줘야해!
혹시 나도 수호령이 있다면 나도 어떤느낌인지 확인해줄수 있을까?
그리고 진심으로 기도하는것도 소원들어준다고 했는데 금전적으로는 도와주기 힘든걸까?
뒤늦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적어
난 이곳에 처음 온 레더지만 이런 쪽에 관심을 가졌거든
스레주처럼 촉이 발달된 건 아니지만
내 곁에 있는 존재들이 무슨 마음으로 함께하는 것인지..
어쩌다보니 이 존재들이 짚어주는 대로 여기까지 찾아오게 됐어
지켜야 할 점들을 인식해야 할 점들을 되새길게
이 스레를 발견하게 해 줘서 고마워 스레주
3년 전이네, 지금도 수호령이 너를 잘 지켜주고 있을지 모르겠다. 여전히 잘 지낸다면 그대로 행복하게 살고, 좀 힘들다면 수호령의 도움과 네 의지로 꼭 이겨내길.
선천적으로 기가 약하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내가 염려하지 않아도 스스로 잘 헤쳐나가고 있는 것 같네.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항상 기억해.
재미있는 일을 겪었구나? 인연은 늘 이어지고 끊어지고 바뀌기 마련이지. 지금은 어떤 인연을 만났을까 궁금하네.
그럼 온 세상 사람들은 다 부자겠지. 너도 네가 이런 글을 남겼던가 깜짝 놀랐지? 어린애 같은 질문 하기는.
지금은 많은 게 바뀌었겠지. 이 글에 답글을 단 너희도 많이 바뀌어 있을 거야. 기쁜 일도 있었겠지만 힘든 일도 있었겠지.
너무 힘들어서 버틸 수 없을 때마다 수호령의 존재를 생각해. 너희를 언제나 이끌어주고 보듬어주고 지켜주는 그들을 생각해. 그럼 외로움이 좀 가실 거야.
와 너무 흥미로운 스레다. 하나하나 열심히 답해주는 레주 신비하면서도 상냥해 😭 뭔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 같아서...더 이상 여기 못 오는 걸까?? 싶은데 나도 질문하고 싶은 게 생겨서 아쉽다! 아직 답 가능하다면 알려주면 좋겠어!
아니더라도 끌올해줘서 고마워! 이거 읽으면서 왠지모르게 마음이 따수와졌다~~ 레주 어딜가나 잘되길 이걸 보는 모두도 앞길 술술 풀리길
우와 이 글이 아직도 있었구나 몇년만이라 정말 반갑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잊고 있었던 부분인데 다시 보니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내 인생이 사고 하나없이 무탈한거 보면 내 옆에는 아직도 보이진 않지만 수호령이 있나봐.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줘서 고마워. 레주도 항상 행복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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