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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가 화를낼만함 , 정도가 지나치냐 아니냐의 문제지 기분상한건 정상적인 반응임.A가 정말 초집중하느라 소리 못들은것도 아니고 B와 눈이 마주쳤으나 가만히 있었음 심지어 현관에 가까운사람은A임. 원인제공은 A가 했음.화냈다고 또 가만있음. 20장면 테이크가 있으면 마지막 한조각에만 포커스 맞추고 모든걸B 잘못이라고만 할수없음.난 B가 말한 포인트가 이해가 감. 사회성 없는거 맞음.
B가 학생이고 A가 엄마여도 B가 짜증낼만함
세상에 현관문가지고 ㅋㅋㅋㅋ 어쨌거나 본인도 귀찮고 피곤하니까 안 나간 거 맞자낭 솔직히 자기는 피곤한 상태고 너가 현관에 더 가까우니까 너가 나가보라고 말로 했으면 나가서 열었겠지
“또 가만있음 20장면 테이크가 있으면 마지막 한조각에만 포커스 맞추고 모든걸B 잘못이라고만 할수없음” 이부분은 도대체 무슨 말임? 거의 강다니엘 이모급으로 뭔말인지 모르겠어
계속 나가보라고 좋게 말했는데도 안나간거면 무조건 내 잘못인데 몇초도 안되어서 첫 한마디가 나가보라고 화내면서 인상 팍 쓰니까 그렇지
아 그래... 근데 너 상황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하려는거 맞지...? 그냥 니 편 들어주길 바라는 거면 하소연판 가
난 묻지마 테러나 범죄빼고는 대부분의 일이 누군가의 100%잘못으로 일어나진 않는다고 생각함. 스레주 상황을 20장면으로 나누어 보았을때, 마지막 20번 장면에만 포커스 맞추고, 화내는 상대방탓만 100%하고 있으니 하는 말임, 난 B가 아예 잘못없다고 말한적 없음. A의 잘못이 더 크다는거지.
왜 계속 나가보라고 '좋게' 말해줘야하지? A건 B건 당시상황에 해야할 가장적절한 행동을 '말하기전에 알고있어야 '하는게 공감지능임. 약간 눈치없고 사회성없는 사람들이 갈등 터질때 마다 그럼 직접 말해주지그랬냐 라고 많이 하는데 그건 자기가 나와 상대방의상태 그리고 상황을 제대로 읽지 못해놓고, 마지막에 행동하는 상대방에게 모든책임을 떠넘기는 비겁한 행동임. 물론 화를 내면서 말한B도 문제있음. 누군가에게 일을 부탁하고 서로 윈윈하기에 현명하지 못한방식임.
나는 개인적으로 A.B 같은사람들 둘다와 같이 살아보고 같이 일해본결과, 장기적으로 B가 훨씬나음 오히려 말투신경쓰는건 B임. B에게 좋게 얘기하고 부탁하면 아무갈등 없었음. A는 본인이 사회성, 공감지능 없어서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한탓을 상대방 말투핑계 ,말해줬냐핑계, 대면서 인정하지 않음.개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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