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괴담판에 올라온거 (6)
2.귀신이 싫어하는거 뭐있어? (29)
3.꿈 해석좀 해줄 수 있어? (10)
4.우리집에 누가있는것같아 도와줘... 사진 (6)
5.경산 안경공장이 진짜 위험한이유 (368)
6.이거 뭐였을까? 무서워.. (6)
7.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3)
8.잠들기 전 느낌 (3)
9.★★★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7)
10.굿판 본 적 있는데 (2)
11.왜 2024이야? (11)
12.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
13.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
14.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
15.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
16.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7)
1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
18.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
19.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20.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
1
이름없음
2022/03/18 22:48:31
ID : qqrBthgmINz
46
-선서-
스레주는 다시는 러블리한 레더들을 두고 잠수타지 않겠습니다!! 이 스레 다 끝내고 2판도 또 만들고 절대 안떠날거임
외국 잔혹 범죄자들, 연쇄살인범들 이야기 푸는 스레 (레주는 국내 사건들은 잘 모름..)
듣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ex: 제프리 다머, 식인범죄) 전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신청해조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
1. 인터넷 괴담 떄문에 친구를 죽이려고 한 12살 소녀들
2. 원조 삐에로 연쇄살인마: 존 웨인 게이시
3. 아직도 풀려있는 일본인 식인종 사가와 잇세이
4. 미국이 제일 혐오하는 중년 여성 범죄자 1위로 뽑힌 거튜드 바니스쥬스키의 잔인한 만행
5. 존스타운 사이비 컬트 집단 대학살
6. 미녀 살인마 안제트 라일스
7. 여캠에 미쳐서 가족을 살해한 그랜트 아마토
8. 내기준 최악의 연쇄살인마 '체스보드 킬러'
9. 할로윈을 죽인 남자 ‘캔디맨’
10. 브루클린 뱀파이어 알버트 피시
11. 새크라멘토 뱀파이어 리처드 체이스
12. 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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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름없음
2022/03/22 16:59:36
ID : yLbBbu9teGp
0
실비아네 부모님은 카니발 (서커스 같은 거) 를 운영했는데 엄마가 죽고 아빠 혼자 가족을 부양해야 하니까 실비아네 언니 오빠들은 할 수 없이 자퇴하고 가족 일을 도와줘야했어. 하지만 실비아와 가장 어린 막내 제니는 너무 어려서 아빠가 카니발에서 일하는기를 원치 않았나봐.
203
이름없음
2022/03/22 16:59:53
ID : dTSLe6qoY1f
0
ㅂㄱㅇㅇ
204
이름없음
2022/03/22 17:00:59
ID : dTSLe6qoY1f
0
보고있엉!
205
이름없음
2022/03/22 17:01:43
ID : yLbBbu9teGp
0
실비아네 아빠는 거튜드와 친구라서 실비아와 제니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라면서 고민을 털어놓는데 거튜드는 괜찮다고, 어차피 실비아가 가끔씩 본인 집에 와서 스테파니랑 같이 자고가는 일도 많은데 일주일에 20달러만 주면 본인이 실비아와 제니를 봐주겠다고 제안해.
알려진 바로는 거튜드는 실비아네 아빠를 이성으로 좋아했다고 해. 그래서 그런 제안을 하지 않았나 싶어.
206
이름없음
2022/03/22 17:03:26
ID : yLbBbu9teGp
0
암튼 실비아네 아빠 입장에서는 너무 고마운 일이니까 알겠다고 하고 제니랑 실비아를 거튜드네로 데려가. 초반에는 다들 잘 지냈다고 해. 실비아랑 제니가 집안일도 도와주고 거튜드도 둘을 본인 아이들과 차별하는거 없이 잘 돌봐줬대.
207
이름없음
2022/03/22 17:04:52
ID : yLbBbu9teGp
0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거튜드의 태도가 슬슬 달라져. 분명히 실비아네 아빠가 매주 20달러를 주기로 했는데 자꾸만 늦어지고 안주고 하는 일들이 많아지는거야. 거튜드가 점점 화가 났던거지
208
이름없음
2022/03/22 17:06:14
ID : yLbBbu9teGp
0
거튜드는 그떄부터 실비아와 제니에게 심한 체벌을 시작해. 나무 패들 같은걸로 화가 날때마다 두 소녀들을 심하게 때리면서
"뭐 내가 너희 두 썅년들을 무급으로 돌봐줬는데 이정도쯤은"
이라고 했대.
209
이름없음
2022/03/22 17:08:34
ID : yLbBbu9teGp
0
웃긴건 거튜드의 학대가 제니보다는 실비아를 중심으로 가해졌다는 거야. 이유는 거튜드의 딸이자 실비아의 친구라고 했던 스테파니가 실비아의 외모를 질투했기 때문이라고 해. 그래서 모녀가 쌍으로 실비아를 때리고 화풀이를 했대.
210
이름없음
2022/03/22 17:08:47
ID : yLbBbu9teGp
0
잠깐만 조금 있다가 다시 오겠소
211
이름없음
2022/03/22 17:34:02
ID : 1dDvxu2lba4
0
ㅂㄱㅇㅇ
212
이름없음
2022/03/22 19:27:36
ID : 7y1Dz81eK5h
0
ㅂㄱㅇㅇ
213
이름없음
2022/03/22 20:05:52
ID : bwmoGnCi9wF
0
ㅂㄱㅇㅇ
214
이름없음
2022/03/22 20:06:16
ID : qqrBthgmINz
0
실비아가 학교에서 남자친구가 생기자 거튜드의 장녀가 질투가 나서 실비아의 아랫부분...(무슨부분인지 알지?) 를 세게 차고 임신했다고 거짓으로 비난한 적도 있었고 실비아가 본인이 돈주고 산 사탕을 거튜드가 훔쳤다는 핑계로 엄청 때린 적도 있다고 해.
215
이름없음
2022/03/22 20:07:59
ID : pVhtg7y0leI
0
ㅂㄱㅇㅇ
216
이름없음
2022/03/22 20:08:08
ID : qqrBthgmINz
0
거튜드는 모든 아이들에게 밥을 줘도 실비아에게는 밥을 주는걸 거부했고 실비아는 밥을 본인이 사기 위해 집 재활용 쓰레기통을 뒤져서 물건을 가져다 팔기도 했지만 거튜드한테 걸리고 엄청 맞았대. 신데렐라에 나오는 못된 계모같은데 x100 이라고 생각하면 돼.
217
이름없음
2022/03/22 20:08:43
ID : qqrBthgmINz
0
체벌은 점점 심해졌어. 단순히 때리는게 아니라 더 악랄하고 기괴한 고문 수준으로 변해가.
218
이름없음
2022/03/22 20:12:21
ID : qqrBthgmINz
0
몇몇개를 밑에 적어볼게
- 핫도그에 각종 양념 음식물 쓰레기처럼 섞어서 먹이고 토하면 토사물 다시 먹게 하기
- 실비아가 거튜드의 장녀 2명 (스테파니와 폴라)를 욕하고 다녔다는 누명 씌움 --> 화난 폴라가 남자친구 데려와서 셋이 실비아 패기
- 스테파니와 폴라가 순서를 교대하면서 거튜드와 같이 실비아 폭행함
- 폴라가 하루는 실비아를 본인 손목이 부러질때까지 때렸는데 깁스를 차자 석고 깁스를 풀어서 그걸로 실비아를 더 때림
219
이름없음
2022/03/22 20:14:49
ID : qqrBthgmINz
0
진짜 끔찍한 건 폴라와 스테파니는 실비아가 다니는 학교 학생들을 자기들 집으로 불러서 거튜드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하고 강간/추행하게 했어. 심지어는 당시 실비아의 학교 절친이었던 안나라는 여자애와 실비아 사이를 이간질해서 안나가 직접 실비아에게 담배빵 (불붙은 담배 살에 문질러서 끄게 하는 더러운짓) 도 하게 해.
220
이름없음
2022/03/22 20:16:28
ID : qqrBthgmINz
0
실비아는 이때까지만 해도 적어도 학교는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 체육복을 훔친걸 거튜드한테 들킨 뒤로 거튜드는 실비아가 학교를 가는걸 '금지' 시켜. 체육복을 훔친 것도 사치품이 아니라 교복처럼 등교하려면 꼭 필요한 거였는데 거튜드가 구해주는걸 거부해서 훔친 거였어.
221
이름없음
2022/03/22 20:19:03
ID : qqrBthgmINz
0
실비아와 실비아 친동생 제니는 너무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본인들이 무슨 일을 당하는지 말하지 못해. 거튜드가 두 소녀한테 말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상태라서... 실비아네 아빠와 다른 가족들이 가끔씩 거튜드네 집을 방문하기도 했는데 가족들 중 그 누구도 두 소녀가 학대받고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했대.
222
이름없음
2022/03/22 20:21:06
ID : qqrBthgmINz
0
하루는 실비아와 제니가 공원에 가서 카니발에서 일하는 친언니 다이애나를 마주쳤는데, 굶어서 배고파보이는 두명에게 다이애나가 샌드위치를 나눠줬대. 그런데 또 그걸 본 거튜드의 악마같은 애새끼들이 그걸 거튜드한테 보고해서 거튜드는 그날 실비아와 제니의 목을 조르고 또 심하게 때렸다고 해. 그리고 '죄를 씻어내기 위해서' (개 쌉소리 그냥 지랄) 펄펄 끓는 물에 던졌어....
223
이름없음
2022/03/22 20:23:39
ID : qqrBthgmINz
0
이런 고문을 당한 두 소녀는 가끔씩 쓰러지거나 의식을 잃고 고문을 당하는 와중에 기절할수도 있잖아? 만약 그렇게 쓰러지면 거튜드는 되려 일어나라고 화를 내면서 머리채를 잡고 벽에 머리를 박으면서 더 괴롭혔다고 해
224
이름없음
2022/03/22 20:24:37
ID : qqrBthgmINz
0
고문이 극에 달하자 두 자매는 언니 다이애나한테라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얘기했는데, 다이애나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믿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대
225
이름없음
2022/03/22 20:26:15
ID : qqrBthgmINz
0
결국 한 학부모가 학교에 거튜드네 집에 거주하는 한 소녀가 온몸에 물집과 상처가 있는 채로 학교에 나타난다고 전화를 했어. 그래서 학교가 보낸 간호사가 거튜드네 집으로 가서 아동학대가 발생하는지 조사하러 갔지.
226
이름없음
2022/03/22 20:27:51
ID : qqrBthgmINz
0
하지만 거튜드는 존나 뻔뻔하게 간호사 앞에서 애 몸에 물집과 상처가 생긴 건 본인이 일주일동안 가출해서 숲에서 뒹굴다 와서 그런거라고 했고 나아가서 실비아는 말을 안듣는 정말 악마같은 아이라고 욕을 엄청 해. 간호사는 거튜드를 믿었고 여기서 더 이상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아;;
227
이름없음
2022/03/22 20:35:21
ID : qqrBthgmINz
0
실비아가 극심한 성폭행을 계속 당하자 트라우마와 합쳐져서 자면서 소변을 지리고 실수하는 일이 많았다고 해 (당연함) 거튜드는 그런 실비아를 더럽다고 지하실에 알몸으로 가둬뒀대. 물 없이. 지하실에는 당연히 화장실이 없었는데 그럼 할 수 없이 그냥 해결할 수 밖에 없잖아? 그러면 거튜드는 더 빡쳐가지고 실비아의 손발을 묶고 끓는 물에서 씻겼대. 이런 일은 하루에 여러번 일어났어. (사람은 하루에 화장실을 여러번 가니까)
228
이름없음
2022/03/22 20:38:26
ID : qqrBthgmINz
0
학대와 관련해서 말할게 많으니까 진짜 착잡하다 아무튼 여기서 끝이 아니야...
거튜드는 돈벌이로 동네 아이들을 불러서 5센트씩 내게 하고 지하실에 같힌 실비아를 성적으로든 아니든 암튼 맘대로 학대하게 했대. 아이들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많이들 와서 실비아를 괴롭혔어. 이 시점에서 실비아는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였고 거튜드의 다른 자식들은 이런 실비아를 음식으로 능욕하면서 더 괴롭혔어;;;
229
이름없음
2022/03/22 20:41:30
ID : qqrBthgmINz
0
목록은 계속 이어진다...
- 거튜드 장녀의 남자친구가 실비에 배에다가 '나는 창녀고 창녀임에 자랑스럽다' 칼로 새김
- 돈을 내고 실비아를 학대한 동네 14살짜리 남자애 한명이 실비아 몸에 실비아 이니셜 칼로 새김
- 거튜드가 실비아 추행하면서 "이제 걸레가 됐으니까 시집 못가겠네" 라고 발언함
230
이름없음
2022/03/22 21:44:08
ID : irxPfTXBusk
0
으.. 끔찍해
231
이름없음
2022/03/22 21:52:25
ID : teGlbbdA7ut
0
아윽;;
232
이름없음
2022/03/22 22:13:06
ID : PeNteFbbimH
0
ㅂㄱㅇㅇ...너무 끔찍하다 인간말종ㅅㄲ........
233
이름없음
2022/03/22 22:26:16
ID : vyNBxQnCi1f
0
개좆같네.., 이런 병신같은
234
이름없음
2022/03/22 22:29:09
ID : qqrBthgmINz
0
자기전에 다 쓰고 자려고 누웠당
결정적으로 거튜드는 짐이었던 실비아를 숲속에 버리려고 계획을 세워. 실비아한테 자필로 가족들한테 쓸 편지를 보내라고 해.
본인이 가출하려고 한다. 한 남자들 무리를 만났고 따라가려고 한다. 내 몸에 난 상처들은 걔네가 한 짓이고 이건 내 결정이다, 같은 내용의 거튜드가 본인의 책임을 지우려고 시킨 거지. 그리고 거튜드는 이 편지를 다음에 실비아와 제니의 아빠가 들를때 주려고 한 작정이었어.
235
이름없음
2022/03/22 22:30:23
ID : tfO3Bhzfe0m
0
ㅂㄱㅇㅇ
236
이름없음
2022/03/22 22:31:46
ID : qqrBthgmINz
0
실비아는 거튜드가 본인을 숲속에 버릴 것이라는 계획을 몰래 듣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슬프게도 잡혀버려. 그리고 또 '처벌' 받아... 기절할때까지 복행하고 실비아가 기절하자 거튜드는 다시 실비아를 지하실에 가둬. 실비아는 지하실에 같혔을 때 온 힘을 다해서 벽을 두드리고 소리질렀다고 하는데 나중에 이웃 주민이 증언하기를 쿵쿵거리고 비명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몇분 뒤 멈춰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대...ㅜㅜ
237
이름없음
2022/03/22 22:32:46
ID : pVhtg7y0leI
0
ㅂㄱㅇㅇ
238
이름없음
2022/03/22 22:34:04
ID : qqrBthgmINz
0
실비아가 계단을 타고 탈출하려고 할때마다 계단 앞에는 거튜드가 지키면서 실비아가 계단에 몸을 대기라도 하면 계속 죽도록 팼다고 해... 계속 폭행당하다가 실비아는 숨을 쉬지 않기 시작하고 이를 알아챈 거튜드와 자녀들은 실비아에게 목욕을 시키고 심폐소생술을 하려고 해.
239
이름없음
2022/03/22 22:35:05
ID : qqrBthgmINz
0
하지만 슬프게도 실비아는 살아나지 않았어.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챈 거튜드는 스테파니의 남자친구한테 동네 경찰에게 신고하라고 해
240
이름없음
2022/03/22 22:36:17
ID : qqrBthgmINz
0
경찰이 거튜드네 집으로 돌아오자 거튜드는 경찰에게 실비아가 가출했다 집으로 이상황인 상태로 돌아왔다고 거짓말을 해. 실비아가 집으로 왔을떄 반쯤 의식을 잃은 상황이었고, 몇분 뒤 죽었다고 한거야.
241
이름없음
2022/03/22 22:37:15
ID : qqrBthgmINz
0
실비아의 친동생 제니는 이 개소리를 옆에서 다 듣고 있잖아? 드디어 용기를 낸 제니가 경찰 한명에게 귓속말로 자기를 밖으로 내보내주면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다 말하겠다고 해. (사이다)
242
이름없음
2022/03/22 22:39:01
ID : qqrBthgmINz
0
제니의 증언을 다 들은 경찰은 바로 돌아가서 거튜드와 3명의 자녀들, 그리고 딸들의 남자친구 두명을 체포해. 그리고 내가 전에 말했던 돈내고 실비아를 학대하러 온 동네 아이들 5명도 체포됐어.
243
이름없음
2022/03/22 22:39:17
ID : pVhtg7y0leI
0
ㅂㄱㅇㅇ!
244
이름없음
2022/03/22 22:42:47
ID : qqrBthgmINz
0
처음에 거튜드는 재판에서 모든 학대를 부인하고 그저 실비아가 침대에 실수를 많이 해서 지하실에서 자도록 하게 한것 뿐이라고 개소리를 했어. 하지만 실비아의 시체 부검을 했을때 발견한 상처들 등등과 비교했을때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
시체 부검 결과 실비아의 몸에는 150군데의 상처가 발견되었고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해. 화상, 칼자국, 근육 조직 손상 등등... 실비아의 손톱 10개 다 까뒤집혀 있었고 얼굴, 가슴, 목, 무릎 부분에서 피부 한겹이 벗겨져 있었대.
245
이름없음
2022/03/22 22:45:08
ID : qqrBthgmINz
0
거튜드와 거튜드의 아들 존과 딸 폴라 모두 1급 살인으로 재판에 참여했어. 답답하게도 다른 딸 스테파니는 증거 부족으로 재판에 피고로 서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본인 가족에게 불리한 증언을 재판에서 남기긴 해.
246
이름없음
2022/03/22 22:46:34
ID : qqrBthgmINz
0
거튜드의 변호사는 본인의 자녀들과 다른 동네 아이들이 실비아한테 한 짓이 있으니 자기만 처벌할게 아니라 책임이 나눠져 있다는 주장이었어. 그리고 우울장애로 심신미약을 주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잘못을 떠넘겨.
247
이름없음
2022/03/22 22:47:34
ID : qqrBthgmINz
0
재판은 17일 동안 지속되었고 다행히 거튜드는 1급 살인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게 사형보다 낫다고 생각함)
248
이름없음
2022/03/22 22:48:04
ID : qqrBthgmINz
0
폴라는 42년형을 선고받지만 2년뒤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되고
249
이름없음
2022/03/22 22:49:10
ID : qqrBthgmINz
0
존은 18개월 소년원형을 선고받고 다른 동네 아이들과 남자친구들도 소년원에 꽤 짧은 기간을 선고받은듯해
250
이름없음
2022/03/22 22:49:52
ID : irxPfTXBusk
0
엑... 고작??
251
이름없음
2022/03/22 22:50:01
ID : pVhtg7y0leI
0
ㅂㄱㅇㅇ
252
이름없음
2022/03/22 22:52:24
ID : qqrBthgmINz
0
이야기를 새드 엔딩으로 끝내고 싶지는 않지만... 거튜드는 1985년에 모범수로 가석방되고 (가석방 원래 없는 종신형이었는데 왜 모범수라고 가석방시켜줬는지 모르겠음 암튼 그렇대 존나짜증나) 이름을 나딘 본 포센으로 개명하고 아이오와주로 이사를 가. 많은 미국 국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했고 4500명이 서명운동에까지 참여했지만 아무것도 달라진건 없었어. 그래도 다행히 1990년 골초 거튜드는 폐암으로 죽어버리면서 거튜드 바니스쥬스키 이야기는 끝이 나
253
이름없음
2022/03/22 22:53:49
ID : WmJRzWqrAqj
0
... 뭔가 허무한 느낌이야..
254
이름없음
2022/03/22 22:54:12
ID : qqrBthgmINz
0
-이 스레에서 언급된 피해자들에게 전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5
이름없음
2022/03/22 22:55:09
ID : qqrBthgmINz
0
시대가 지금이랑 많이 다르기도 했고 거튜드 저녀들은 미성년자였어서 형이 조금 적었을 가능성이 있어...
256
이름없음
2022/03/22 22:55:41
ID : qqrBthgmINz
0
맞아 진짜 한사람의 인생을 정말 악마처럼 괴롭혔는데 감옥에서 몇년 썩다가 폐암으로 허무하게 죽다니
257
이름없음
2022/03/22 22:56:32
ID : qqrBthgmINz
0
읽기에 괜찮은지 모르겠네 내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조금 서툴거나 맞춤법 틀리거나 정신없을수도 있는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웡
258
이름없음
2022/03/22 22:58:23
ID : WmJRzWqrAqj
0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혹시 어느 국적이야? 궁금하네...그리고 잘 읽고있어! 이해가 어려운 브분도 없고
259
이름없음
2022/03/22 23:00:51
ID : qqrBthgmINz
0
영어가 모국어야! 미국 국적
260
이름없음
2022/03/22 23:16:25
ID : a9tdu8kmmoL
0
오 영어 잘해서 직접 번역해오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모국어였구나
멋지당
261
이름없음
2022/03/23 10:22:05
ID : dDuq2GsjeE3
0
진짜 세상에 충격적인 일들이 많다..ㅠ
262
이름없음
2022/03/23 11:06:02
ID : cFeLdVfgoZj
0
대박 가독성 완전 좋아 한마디로 읽기 좋고 편하다는 말!! 이해하기도 쉽고 재밌어ㅠㅠ 앞으로 오래오래 해주랑...ㅎㅎ
263
이름없음
2022/03/23 14:00:15
ID : Mqlxu4Mqi2m
0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증말 쭉쭉 술술술 읽다가 이 레스보고 깜짝놀랐네 ㅋㅋㅋㅋ 나보다 한국어 잘하는듯..댜흑....!! 이제 이야기는 끝인거야ㅜㅜ??
264
이름없음
2022/03/23 14:13:11
ID : 1jze2MmGts2
0
다음 이야기 : 존스타운 사이비 컬드 집단 대학살
265
이름없음
2022/03/23 14:13:20
ID : 1jze2MmGts2
0
저녁에 다시 오겠소
266
이름없음
2022/03/23 14:40:28
ID : Mqlxu4Mqi2m
0
스크랩 안-료! 넘 재밌따 얘>ㅁ<!!!
267
이름없음
2022/03/23 15:11:55
ID : wlh9jAlxva3
0
보고있어
268
이름없음
2022/03/23 16:20:18
ID : AnRCrtcq7By
0
^0^b
269
이름없음
2022/03/23 17:50:00
ID : AkoMi8lvipd
0
존스타운하면 TMI할게 좀 있지
270
이름없음
2022/03/23 18:02:03
ID : wIGljtjzfbw
0
ㅂㄱㅇㅇ!
271
이름없음
2022/03/23 19:01:53
ID : qqrBthgmINz
0
안뇽 학원가기전에 시작은 하고 갈라고 잠깐 왔당
272
이름없음
2022/03/23 19:03:29
ID : qqrBthgmINz
0
5. 존스타운 사이비 컬트 집단 대학살
(간혹 '집단 자살' 이라고 부르는 일들이 있는데 피해자들과 희생자들을 위해 대학살이라고 하자!!)
주의: 이번얘기는 조금 길 수 있음
273
이름없음
2022/03/23 19:05:04
ID : qqrBthgmINz
0
존스타운은 사이비? 컬트 집단이었고 짐 존스라는 사람이 처음 만든 모임이었어. 나중에 컬트로 발전하는게 보일거야 암튼은 그렇게만 알아두면 돼.
274
이름없음
2022/03/23 19:08:40
ID : qqrBthgmINz
0
짐은 1931 인디애나 주에서 전쟁 영웅 아버지와 평범한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짐네 집은 기독교였고 짐은 어렸을때부터 유독 교회에 가는 것을 즐겼다고 해. 매주 일요일마다 최대한 잘 차려입고 꾸며서 교회에 가고 성경을 휴대하고 여러 교회를 돌아다니면서 어린 나이에서부터 종교에 눈을 떴대.
275
이름없음
2022/03/23 19:10:51
ID : qqrBthgmINz
0
10대 시절 짐은 학교만 끝나면 백화점같이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 가서 성경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설교를 했다고 해. 17살에 짐은 병원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얻는데 병원 환자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면서 짐은 약사가 되는 꿈을 키워.
276
이름없음
2022/03/23 19:12:15
ID : qqrBthgmINz
0
1945년 병원에서 짐은 간호대 여학생이었던 마셀린을 만나. 4년간의 연애 끝에 1949년 짐과 마셀린은 결혼해. 하지만 결혼생활 내내 짐과 마셀린은 종교적 차이 떄문에 다투는 일이 많았다고 해. 당시 시대가 시대인지라 이혼은 주변 시선떄문에 쉽게 하지 못했대.
277
이름없음
2022/03/23 19:15:34
ID : qqrBthgmINz
0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40년대 미국은 백인과 흑인 차별이 아주 극심했던 시기였어. 모든 시설들이 백인/흑인용으로 나눠져 있었고 교회도 마찬가지였어. (사실 미국 교회들은 지금도 조금 나눠져 있긴 하지만) 짐은 규칙이 엄격하고 엄숙한 백인들 교회보다는 보다 자유롭고 흥겨운 분위기의 흑인 교회에 더 끌렸다고 해.
278
이름없음
2022/03/23 19:17:20
ID : qqrBthgmINz
0
그래서 짐은 한 흑인 교회에 찾아가서 본인이 껴도 되냐고 물어봤나봐. 그 흑인 교회의 목사는 짐과 아내 마셀린을 아주 반겨줬는데 그때 짐은 약사의 꿈을 버리고 목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
279
이름없음
2022/03/23 19:20:57
ID : qqrBthgmINz
0
목사가 되려고 공부하던 도중 짐은 너무 긴 수련 시간에 좌절하다가 본인이 그냥 직접 교회를 차리겠다고 결정해. 직접 교회를 열면 본인이 성경을 해석한 나름대로 설교할 수도 있고 하니까 그게 마음에 들었나봐. 존은 기존의 기독교를 '뉴에이지 영성' (약간 영적 뭐 영혼 어쩌구 이런 이론 있잖아? 그런거임) 그리고 '급진적 사회 정의'를 함께 섞어서 교회를 설립했는데 이떄 충실한 팔로워들이 많이 따랐대.
280
이름없음
2022/03/23 19:23:05
ID : qqrBthgmINz
0
짐의 사상 중 하나는 '인종 간의 통합과 화합' 이었는데 인종 간의 평등은 당시 미국에서 많이 무시되던 주제였잖아. 그래서 많이 흥했나봐. 암튼 짐은 백은 흑인 할거없이 본인 교회로 초대하고 마셀린은 그 교회에서 문서작업같은 걸 하면서 짐을 도왔어.
281
이름없음
2022/03/23 19:24:59
ID : qqrBthgmINz
0
더 더 많은 교회 멤버가 생기다 보니 인디애나폴리스에 지은 짐의 작은 교회는 너무 좁아지기 시작했어. 그래서 존은 교회를 다른 더 큰 곳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려면 돈이 필요했고 대놓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어.
282
이름없음
2022/03/23 19:29:06
ID : qqrBthgmINz
0
그래서 짐은 돈을 벌려고 머리를 굴려. 짐은 콘서트처럼 많은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본인 교회에는 '기적' 이 존재한다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과 짜고쳐서 없었던 두통이 낫는걸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거나 가짜로 아픈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척 하면서 구경꾼들한테 돈을 받아.
(예를 들어서)
짐: 제가 이 사람의 두통을 저희 교회와 저의 기적으로 없애보겠습니다!!
두통있는 사람: (사실 두통 없음 짐이랑 미리 짜고 친거임)
-약간 허경영 같다고 생각하면 됨-
283
이름없음
2022/03/23 19:30:13
ID : qqrBthgmINz
0
짐이 '기적'으로 병을 치료해준다는건 동네 사람들에게 금새 퍼졌고 짐은 더 더 많은 돈을 쓸어모아. 사실 이것도 사기라고 할 수 있긴 한데 암튼 지금은 그렇게 별로 큰 문제까지는 없었어.
284
이름없음
2022/03/23 19:30:29
ID : qqrBthgmINz
0
그럼 나는 밤에 다시 돌아오게쏘
285
이름없음
2022/03/23 21:26:39
ID : rdXxVfasqnU
0
ㅂㄱㅇㅇ
286
이름없음
2022/03/23 21:30:28
ID : pVhtg7y0leI
0
ㅂㄱㅇㅇ! 기다릴께 레주ㅠㅠ
287
이름없음
2022/03/23 23:26:00
ID : 7y1Dz81eK5h
0
ㅂㄱㅇㅇ
288
이름없음
2022/03/24 00:57:17
ID : vyNBxQnCi1f
0
지난 사건 언급 미안하지만 존 '게이'시 이름 그대로의 동성애자였네ㅋㅋ
289
이름없음
2022/03/24 08:55:18
ID : JQsnWqlxwk6
0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오겠다고 했는데 바빠서 못왔어... 공강을 짬내서 들렀엉
짐은 다른 동네 교회까지 돌아다니면서 이 퍼포먼스를 했는데 관중들이 점점 늘잖아. 그래서 짜고 치는 짐이 '고치는' 병은 두통에서 스케일이 점점 커지면서 짐은 곧 심장병, 암을 고친다면서 돈을 더 벌어. 그리고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훨씬 더 큰 건물로 교회를 옮길 수 있게 됐어.
290
이름없음
2022/03/24 08:58:56
ID : JQsnWqlxwk6
0
짐은 이 교회에서 백인 커뮤니티와 흑인 커뮤니티를 연합하겠다는 데에 열정적이었고 교회의 흑인과 백인 멤버들을 전부 데리고 한꺼번에 '백인 전용 레스토랑' 같은 백인 전용 시설들을 방문했어. 그리고 그 앞에서 평화시위를 했대. 그 레스토랑이나 시설들이 짐 교회의 흑인 멤버들도 받아줄 때까지.
291
이름없음
2022/03/24 09:03:28
ID : JQsnWqlxwk6
0
여기서 알려지지 않은게 하나 있었는데 짐은 백인 전용 시설 점주들한테 자신들을 고객으로 받아주면 100명 이상의 새로운 손님들을 소개해준다고 약속했어. 그러니까 본인 교회 흑인 멤버들을 받아주는 식당이나 시설 리스트를 쫙 뽑아서 교회 사람들한테 다 돌리고 '여기 지지하러 가자, 여기 이용하자' 라고 홍보한거야.
292
이름없음
2022/03/24 09:08:09
ID : JQsnWqlxwk6
0
그래서 동네 자영업자들은 다들 짐을 친구로 두고 싶어했고 짐 옆에는 돈많은 사업자들이 많이 떠돌게 됐어. 짐이 지금 하는 일은 좋은 취지였고 좋은 일이었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한테 지지를 받고 추종자들은 저 많이 생기게 돼.
293
이름없음
2022/03/24 10:14:07
ID : pVhtg7y0leI
0
ㅂㄱㅇㅇ! 너무 재밌다ㅠㅠ
294
이름없음
2022/03/24 12:41:42
ID : A2JVgpfdQre
0
짐 존스가 교회를 세웠던 50~60년대 캘리포니아는 다양한 이념과 급진적 운동이 활동하고 충돌하던 곳이었거든, 그래서 사이비, 자칭 신 등이 여기저기 있었어. 48년에 자신을 예수라 주장하며 세계의 분수 종파를 세웠던 크리슈나 벤타도 그 중 하나였고. 크리슈나 벤타의 세계의 분수 근처에 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해서 세계의 분수 종파가 유명해졌고, 잘나갔지. 통일교 1대 교주도 여기서 몇달간 지냈었고. 그러나 내부 분열로 인해 크리슈나 벤타는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한 자살 테러로 58년 폭사했어.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살인마 겸 맬슨 패밀리의 리더로 유명한 찰스 맬슨이 이후에 여기에 몇달간 있었다는거야. 물론 그는 쫓겨났고, 이후 1년 뒤에 맬슨 패밀리 사건을 일으켰지. 게다가 여기서 크리슈나 벤타를 숭배하던 사람들, 심지어 한명은 벤타가 폭사한 사건에 휘말려 얼굴에 화상을 입었는데 나중에 짐 존스를 따랐다는거야. 이들 중 9명은 존스타운으로 따라갔고...이후엔 아는대로지.
295
이름없음
2022/03/26 13:25:13
ID : rfe2Gq7s1jx
0
ㅂㄱㅇㅇ
296
이름없음
2022/03/27 13:09:05
ID : dWo3Qq6lyIH
0
어디가써!!!!!!!!!!!!!!!!!!!!!!!!!!!!!
297
이름없음
2022/03/27 14:48:45
ID : U0q3U6jilBf
0
ㅂㄱㅇㅇ!! 너무 역겨운데 진짜 흥미롭다...
298
이름없음
2022/04/08 13:16:43
ID : O9s1fV85RxD
0
스레주 보고싶어...
299
이름없음
2022/04/10 21:22:04
ID : 9wMphy4586Y
0
바쁘니...?
300
이름없음
2022/04/11 14:23:00
ID : tuq0qZdvjus
0
얘들아 안녕 레주야 내가 sat 준비때문에 좀 많이 바쁘거든... 끝나자마자 빨리 달려올게 일단 오늘 저녁에 존스타운 이야기는 끝내고 조금 사라지려고 중간에 끊겨서 미지근해도 이해해주라ㅜㅜ
301
이름없음
2022/04/11 15:10:23
ID : dVbwoJU1wq0
0
헉 그렇구나 알겠어! 바쁜와중에 스레찾아와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데스노트 쓰는 거 있잖아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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