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괴담판에 올라온거 (6)
2.귀신이 싫어하는거 뭐있어? (29)
3.꿈 해석좀 해줄 수 있어? (10)
4.우리집에 누가있는것같아 도와줘... 사진 (6)
5.경산 안경공장이 진짜 위험한이유 (368)
6.이거 뭐였을까? 무서워.. (6)
7.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3)
8.잠들기 전 느낌 (3)
9.★★★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7)
10.굿판 본 적 있는데 (2)
11.왜 2024이야? (11)
12.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
13.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
14.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
15.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
16.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7)
1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
18.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
19.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
20.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
1
이름없음
2022/03/18 22:48:31
ID : qqrBthgmINz
46
-선서-
스레주는 다시는 러블리한 레더들을 두고 잠수타지 않겠습니다!! 이 스레 다 끝내고 2판도 또 만들고 절대 안떠날거임
외국 잔혹 범죄자들, 연쇄살인범들 이야기 푸는 스레 (레주는 국내 사건들은 잘 모름..)
듣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ex: 제프리 다머, 식인범죄) 전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신청해조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
1. 인터넷 괴담 떄문에 친구를 죽이려고 한 12살 소녀들
2. 원조 삐에로 연쇄살인마: 존 웨인 게이시
3. 아직도 풀려있는 일본인 식인종 사가와 잇세이
4. 미국이 제일 혐오하는 중년 여성 범죄자 1위로 뽑힌 거튜드 바니스쥬스키의 잔인한 만행
5. 존스타운 사이비 컬트 집단 대학살
6. 미녀 살인마 안제트 라일스
7. 여캠에 미쳐서 가족을 살해한 그랜트 아마토
8. 내기준 최악의 연쇄살인마 '체스보드 킬러'
9. 할로윈을 죽인 남자 ‘캔디맨’
10. 브루클린 뱀파이어 알버트 피시
11. 새크라멘토 뱀파이어 리처드 체이스
12. 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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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이름없음
2022/09/20 20:44:12
ID : qqrBthgmINz
0
얘들아!! 스레주야!! sat 2번봐서 점수 다행히 잘 맞추고 왔어ㅜㅜ
303
이름없음
2022/09/20 20:48:00
ID : qqrBthgmINz
0
당분간 조금 한가한 김에 스레나 열심히 좀 써보려고 해. 듣고 싶은 사건이 있다면 편하게 얘기해줘. 일단 지금은 미녀 살인마 안제트 라일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304
이름없음
2022/09/20 20:48:37
ID : qqrBthgmINz
0
지금까지 잘 봐줘서 넘 고마워ㅜㅜ 그럼 지금부터 시작
305
이름없음
2022/09/20 20:49:38
ID : qqrBthgmINz
0
6. 미녀 살인마 안제트 라일스
306
이름없음
2022/09/20 20:52:25
ID : qqrBthgmINz
0
이 이야기는 50년대 미국 조지아 주, 메이컨 이라는 마을이 배경이야. 메이컨 마을은 아주 작고 한가한 솔직히 말해서 아주 지루하고 작은 마을이었어. 어느날 이런 메이컨에 규모가 조금 있는 다이너 (diner) 가 생겨.
307
이름없음
2022/09/20 20:53:24
ID : qqrBthgmINz
0

308
이름없음
2022/09/20 20:55:07
ID : qqrBthgmINz
0
지루한 마을에 다이너가 생기니까 완전 히트를 쳤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죄다 여기서 만나서 놀았고 동네가 작은 만큼 손님들은 서로 다 알고 지냈다고 해.
309
이름없음
2022/09/20 20:56:39
ID : qqrBthgmINz
0
그런데 인기가 많아진 데에는 음식 맛도 있었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안제트라는 웨이트레스 때문이었어. 안제트는 금발에, 파란눈에, 큰 키에, 아주 매력있는 미녀였고 입소문이 어느 정도로 났냐면 '여기 안제트 보러 가자' 해서 오는 손님들이 많았대.
310
이름없음
2022/09/20 20:59:17
ID : qqrBthgmINz
0
그러다가 안제트는 다이너에 자주 온 벤이라는 세계 제 2차대전 군인이었던 남자 벤 라일스랑 눈이 맞아서 연애하게 돼. 이 벤이라는 남자에 대한 기록이 많은 건 아닌데, 남아있는 바로는 벤은 아주 잘생긴, 돈도 많이 버는 직업 군인이었대.
311
이름없음
2022/09/20 21:01:56
ID : qqrBthgmINz
0
동네에서 안제트랑 벤은 이미 완전 인기 많은 호감가는 사람들이었어서 마을 사람들은 이 커플을 아주 좋아하게 돼. 벤네 엄마도 안제트를 아주 예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제트는 마샤라는 딸을 낳아.
312
이름없음
2022/09/20 21:03:21
ID : qqrBthgmINz
0
하지만 그 후 벤이 앓기 시작했어. 몸때문에 일에 못나갈 정도였다는데 의사들은 벤이 전쟁에 나가서 뭔 병을 옮아 온 거라고 추측했어. 특히 목이 아주 심하게 부었다고 해.
313
이름없음
2022/09/20 21:05:46
ID : qqrBthgmINz
0
일을 못나가도 다행히 벤은 직업 군인이라 다행히 연금을 받으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었어. 하지만 벤도 진짜 생각이 없는게 세계 제 2차대전 전부터 도박빚이 아주 크게 쌓여 있었는데 빚 갚으려고 저축할 생각도 안하고 돈이 들어오는 족족 그냥 술이랑 도박에 다 써 치웠나봐.
314
이름없음
2022/09/20 21:07:20
ID : qqrBthgmINz
0
그사이 안제트는 다이너에서 잘나가는 종업원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모아. 하지만 3년 뒤 미국 군대는 벤이 더 이상 일을 못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아예 해고해버려. 연금은 안들어오고 도박빚은 개많고 안제트 혼자 다이너에서 버는 돈으로는 먹고 살 수 없었어.
315
이름없음
2022/09/20 21:07:31
ID : 7uty3WlBfdS
0
동접이다!! 잘 보고있어 레주!😄
316
이름없음
2022/09/20 21:08:59
ID : qqrBthgmINz
0
맞다 말 해줬는지 모르겠는데 다이너는 벤네 엄마, 그러니까 안제트의 시어머니가 소유하고 있는 곳이었어. 벤네 가족이 너무 힘들어하니까 벤의 엄마는 할 수 없이 다이너를 싼 값에 빨리 팔아 넘기고 그 돈을 벤한테 줘. 다이너가 없어지니까 안제트는 본인이 좋아했던 일자리를 잃게 됐어. 안제트한테는 그게 거의 본인 인생의 전부였는데 아주 힘들어 했다고 해.
317
이름없음
2022/09/20 21:09:55
ID : 82mpXvDxQso
0
동접동접~
318
이름없음
2022/09/20 21:10:58
ID : qqrBthgmINz
0
벤은 그 뒤에 몸이 좀 좋아지는가 싶었더니 의사들한테 회복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기 시작했어. 2달 동안 더 입원해 있다가 벤은 세상을 떠나.
319
이름없음
2022/09/20 21:13:32
ID : qqrBthgmINz
0
안제트는 남편도 죽고 일자리도 잃고 돈이 들어올 길이 없으니까 딸을 데리고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게 돼. 안제트는 부모님 집이랑 가까운 동네에 있는 다른 다이너에서 새 일자리를 구해. 안제트는 전보다 두배로 열심히 일했고 거기 있는 손님들도 안제트를 아주 좋아했대.
320
이름없음
2022/09/20 21:14:48
ID : qqrBthgmINz
0
몇년동안 다이너 웨이트레스로 일해서 번 돈으로 안제트는 그 다이너를 본인이 직접 사!! 그리고 이름도 '안제트네' 로 바꾸고 시어머니가 팔았던 전에 있던 다이너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다시 싹 다 고용하고 심지어 시어머니한테도 일자리를 줘.
321
이름없음
2022/09/20 21:16:14
ID : qqrBthgmINz
0
솔직히 남편이랑 사별한 여자가 본인 돈으로 가게를 사서 사업하는 모습은 (그것도 50년대에!!) 대단하긴 해. 근데 이야기가 여기서 끝났으면 내가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있지 않겠지...
322
이름없음
2022/09/20 21:18:43
ID : qqrBthgmINz
0
그렇게 살던 와중에 안제트는 조 라는 남자를 만나서 재혼해. 사람들 말에 의하면 둘은 진도가 아주 빨랐고 만난지 얼마 안돼서 결혼한게 약간 이상했대. 조는 돈많은 파일럿이었고 일때문에 집을 자주 비웠어.
323
이름없음
2022/09/20 21:25:54
ID : qqrBthgmINz
0
얼마 지나지 않아 조도 병을 앓으면서 병원에 입원했대. 입원한지 한달만에 조는 죽어. 의사들은 너무 이상하니까 시체 부검을 하려고 했는데 시체 부검을 하려면 전 부인인 안제트의 동의가 필요했대. 그런데 안제트는 거절하면서 '조는 자신의 몸이 잘리는걸 원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해.
324
이름없음
2022/09/20 21:27:13
ID : GoE5XxO9Buk
0
ㅂㄱㅇㅇ!
325
이름없음
2022/09/20 21:27:29
ID : qqrBthgmINz
0
그래서 끝내 의사들은 조가 왜 죽었는지 알 수 없었어.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조가 죽은 뒤 안제트는 바로 생명보험금을 받으러 갔고 그 돈으로 캐딜락 자동차, 새 집, 가정부까지 들였대.
326
이름없음
2022/09/20 21:29:52
ID : qqrBthgmINz
0
새로 마련한 집에 안제트는 '친절하게도' 전 남편 조의 어머니 줄리아를 초대해서 같이 살아. 동네 사람들은 줄리아가 너무 착하다면서 다들 칭찬했어. 하지만 소문과 달리 안제트는 줄리아와 함께 살면서 항상 싸우고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었대.
327
이름없음
2022/09/20 21:31:15
ID : qqrBthgmINz
0
줄리아는 오늘내일하는 늙은이는 아니었지만 당장 자연사 한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나이였어. 이런 줄리아에게 안제트는 계속 유서를 쓰라고 압박했다고 해. 유서를 안쓰고 그냥 죽어버리면 줄리아의 다른 아들한테 돈이 전부 가니까 그게 걱정된 거겠지.
328
이름없음
2022/09/20 21:33:49
ID : qqrBthgmINz
0
하지만 줄리아는 본인의 죽음에 대해 미리 생각하기 싫어했어. 그러던 어느 날, 줄리아는 고열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솔직히 이쯤 되면 왜 자꾸 안제트 주면 사람들은 아프고 입원하나 의심할 만 하지.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도 감히 의심은 못 했나봐 (스레주 생각). 암튼 병원에 입원한 줄리아를 안제트는 매일 방문하면서 다이너에서 직접 만든 음식도 가져대 줬다고 해. 이걸 본 병원 직원들은 아픈 전 시어머니한테 음식 가져다주는 착한 여자라면서 아주 칭찬해.
329
이름없음
2022/09/20 21:36:16
ID : qqrBthgmINz
0
그렇게 시름시름 앓다가 줄리아는 죽어버려. 줄리아가 입원하고 죽은 병실은 조가 죽었던 병실과 같은 병실이었어. 암튼 다들 어수선하던 와중 안제트는 '봐요! 내가 방금 줄리아 가방에 들어있는 유언장을 찾았어요!' 를 시전해.
330
이름없음
2022/09/20 21:37:17
ID : qqrBthgmINz
0
이것도 스레주 추측이지만 유서 쓰기도,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하기 싫어했던 줄리아가 핸드백에 유언장을 들고 다녔다는게... 이상한데 암튼 뭐 안제트 말에 의하면 응 그렇대;;
331
이름없음
2022/09/20 21:38:24
ID : qqrBthgmINz
0
유서에는 줄리아가 본인의 재산을 3갈래로 나눠준다고 쓰여 있었는데, 삼분의 일은 아들 조에게, 삼분의 일은 안제트에게, 그리고 남은 삼분의 일은 자신의 손녀딸에게 준다고 되어 있었어.
332
이름없음
2022/09/20 21:39:30
ID : qqrBthgmINz
0
조는 죽고, 안제트 딸 마샤는 줄리아의 유일한 손녀여서 결과적으로 줄리아의 재산은 전부 안제트에게 돌아가. 이렇게 줄리아까지 죽으니까 동네 사람들은 안제트를 약간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해.
333
이름없음
2022/09/20 21:43:20
ID : qqrBthgmINz
0
마을 사람들은 안제트가 9살짜리 딸 마샤를 때리거나 심한 폭언을 하는 등 거의 스트레스풀이, 화풀이 대상으로 대하는 걸 많이 목격해. 이게 고조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샤도 아프기 시작했어...
334
이름없음
2022/09/21 08:54:34
ID : JQsnWqlxwk6
0
마샤도 병원에 입웠되었는데 우연의 일치로 벤, 조, 줄리아가 입원한 병실과 같은 병실에서 지냈어. 이걸 본 안제트는 이 병실에 악마의 기운이 돌아서 가족들이 죽은 거라고 밑밥을 깔아.
335
이름없음
2022/09/21 19:25:22
ID : qqrBthgmINz
0
입원한지 시간이 조금 지났을때쯤 마샤는 점점 회복하기 시작해. 의사들은 안제트에게 딸이 곧 퇴원할 수 있을 거라고 좋은 소식을 전하는데
336
이름없음
2022/09/21 19:26:33
ID : qqrBthgmINz
0
안제트는 그 말에 '아니요, 제 딸은 죽을 거에요. 느낌이 와요. 제 딸은 분명히 죽을 거에요' 라면서 (직역) 딸의 병실을 미리 치워놓기 시작해. 사람들이 가져다준 카드랑 꽃도 다 버려버려. 사람들이 왜 버리냐고 물어보면 안제트는 '이제 필요 없어질 거니까' 라고 대답했다고 해.
337
이름없음
2022/09/21 19:29:36
ID : qqrBthgmINz
0
심지어는 딸은 아직 살아있는데 관짝도 미리 준비했다고 함... 그냥 아주 소름끼침...
338
이름없음
2022/09/21 19:32:06
ID : qqrBthgmINz
0
1958년 4월 거의 약속한 것처럼 마샤는 세상을 떠나. 이 시점에서 동네 사람들은 안제트에게 완전 등을 돌리고 모두 안제트를 의심하기 시작해. 딸이 죽었는데도 안제트는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았대. 이번에 의사들은 마샤 시체를 부검하는데 부검 결과 별로 답을 못찾았나봐.
339
이름없음
2022/09/21 19:34:04
ID : qqrBthgmINz
0
안제트네 다이너에서 일하던 직원들은 경찰한테 안제트 얘기를 해보지만 물증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그러던 와중 안제트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집안에 있던 상업용 개미약 (독극물임) 을 발견해.
340
이름없음
2022/09/21 19:36:18
ID : qqrBthgmINz
0
이걸 가지고 가정부가 안제트를 추궁하니까 안제트는 가게에 개미가 들어서 산거라고 변명하는데 직원들은 최근 다이너에 개미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증언했어. (참고로 발견된 개미약은 상업용인 만큼 몇리터쯤은 되는 아주 큰 병이었음)
341
이름없음
2022/09/21 19:40:53
ID : qqrBthgmINz
0
다이너 직원들 중 한명이 경찰과 병원한테 안제트가 개미약으로 가족들을 죽이고 돈을 챙긴 것 같다고 제보해.
경찰은 안제트 집에서 발견된 개미약을 사서 성분을 확인해보는데 비소 물질이 많이 들어있었대. 그러니까 개미약 중독으로 죽으면 몸에서 비소가 다량 검출된다는 거지. 지금까지 마샤 시체 부검으로 이걸 못 알아챈 게 뭐냐면 개미약 흔적을 찾으려고 하면 이게 보이는데 사망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다지 결정적인 포인트가 아니라서...
342
이름없음
2022/09/21 19:43:30
ID : qqrBthgmINz
0
암튼 이제 뭘 찾으면 될지 알았으니까 경찰은 안제트의 첫 남편 벤, 두번째 남편 조, 줄리아, 마샤의 시체를 다 확인해. 모든 시체에서 비소가 다량 검출되고 안제트는 바로 체포됐다고 해.
343
이름없음
2022/09/21 19:46:00
ID : qqrBthgmINz
0
안제트가 경찰에 공식적으로 체포가 되니까 증언들이 여기저기서 다 나오기 시작해. 병원 직원들의 말로는 원래 외부 음식은 입원한 환자들한테 못 가져다 주는데 안제트가 계속 고집을 부려서 허용해준 거였대. 그리고 줄리아 담당 간호사는 안제트가 줄리아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기 전에 항상 음식을 들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줄리아한테 줬다고 해. 가방에 개미약을 넣고 가서 현장에서 독을 타맥인 거...
344
이름없음
2022/09/21 19:47:40
ID : qqrBthgmINz
0
모든 피해자들의 살해 방식은 동일했어. 한꺼번에 많은 양의 독으로 죽인게 아니라 옆에서 의심 안받게 천천히 조금씩 독을 먹여 가면서 살해한 거지.
345
이름없음
2022/09/21 20:03:27
ID : 7uty3WlBfdS
0
진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야.. 이번 편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 고마워 스레주 ❤️
346
이름없음
2022/09/21 20:06:42
ID : qqrBthgmINz
0
아직 안끝났어... 발암주의... 분노주의....
347
이름없음
2022/09/21 20:10:00
ID : qqrBthgmINz
0
안제트는 법정에서 변호사를 고용하지 않고 자가변호를 하겠다고 해. 안제트는 본인이 엄마와 아내로서 절대 그럴 수 없다면서 눈물쇼를 하고 그 증거로 편지를 제출해. 편지는 안제트가 자신이 줄리아라고 하면서 자살하겠다, 그동안 안제트에게 잘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쓰여 있었어. 안제트는 이 가짜 증거를 본인 가정부한테 제출하라고 시키는데 가정부는 안제트가자기한테 거짓말을 시켰다고 바로 불어.
348
이름없음
2022/09/21 20:10:38
ID : qqrBthgmINz
0
결국 안제트는 전기의자 형을 받는데 하... 이 머리 좋은 사악한년은... 미친척을 해서 조현병 진단을 받아내고... 정신병원에 대신 수감하게 돼...
349
이름없음
2022/09/21 20:12:06
ID : qqrBthgmINz
0
진짜 무서운건 안제트는 죽을 때까지 병원을 떠나지 않았다는 거야. 병원 안에서 안제트랑 가까워진 다른 환자가 말하기를 안제트는 '난 절대 정상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안돼' 라고 했대. 왜냐고 물어보니까 '나오면 사람 4명을 죽인 책임을 마주해야 하니까' 라고 했다고 해....
350
이름없음
2022/09/21 20:13:16
ID : qqrBthgmINz
0
여기서 '미녀 살인마' 라는 별명을 얻은 안제트 라일스 얘기는 끝이야... 이렇게 약간 결론에서 범인들이 벌을 제대로 안받으면 진짜 너무 답답한것 같아... 읽어줘서 고맙고 듣고 싶은 사건이나 범죄자 얘기가 있다면 말해조 :)
351
이름없음
2022/10/07 10:36:53
ID : JQsnWqlxwk6
0
7. 여캠에 미쳐서 가족을 살해한 그랜트 아마토
352
이름없음
2022/10/07 10:44:03
ID : JQsnWqlxwk6
0
그랜트는 플로리다 주 출루오타 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어. 형 두명이 있었는데 첫째는 찰리, 둘째는 코디, 막내가 그랜트였어. 어린 시절은 굉장히 화목했고 사이가 좋은 가족 사이에서 지냈다고 해.
353
이름없음
2022/10/07 11:48:53
ID : E3Cpe7zgo6n
0
ㅂㄱㅇㅇ
354
이름없음
2022/10/07 13:03:14
ID : u04HA0qY9y5
0
ㅂㄱㅇㅇ! 스레주 드디어 왔구나 ! 너무 잘 보고있어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
355
이름없음
2022/10/07 20:58:06
ID : a9BteK41vjy
0
그랜트네 형제들은 학교에서든 어디든 항상 붙어 지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그랜트는 친구도 많이 없고 붙임성도 없던 외톨이라서 둘째 코디가 엄청 챙겨줬다고 해.
356
이름없음
2022/10/07 21:00:27
ID : 84LhwIIMjbc
0
ㅂㄱㅇㅇ 동접이당!!
357
이름없음
2022/10/07 21:03:24
ID : A2IJTU7zcJP
0
ㅂㄱㅇㅇ
358
이름없음
2022/10/07 21:03:45
ID : a9BteK41vjy
0
시간이 지나고 세명이 점점 자랐을때 첫째 찰리는 독립하고 결혼해서 집을 나갔고, 본가에는 부모님이랑 코디, 그랜트밖에 없었어.
아 참고로 그랜트네 집에는 가족 모두가 총을 소지하고 있었대. (특히 미국 남부 가정들은 이런 경우가 많음)
359
이름없음
2022/10/07 21:05:46
ID : a9BteK41vjy
0
그랜트는 어찌어찌 학교생활을 잘 마쳐서 간호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졸업해서 간호사 자격증을 따는데에 성공해. 그랜트네 가족들이 다 의료업계에서 일하고 있었대. 그런데 2018년 그랜트는 일하던 병원에서 의료용 신경안정제를 다량으로 훔쳐서 잘려.
360
이름없음
2022/10/07 21:08:04
ID : a9BteK41vjy
0
체포됐을때 그랜트는 개인적으로 쓰려던게 아니라 제대로 처방을 못받은 지인 환자들에게 나눠줄거였다고 증언해. 그해 11월 그랜트는 풀려나고 혐의가 무효화되는데 이유는 만약 병원이 환자들에게 약을 제대로 처방하지 않았다는 말이 유출되면 병원에 소송 피해가 갈 수도 있기 때문이였어. (솔직히 그랜트가 거짓말한거같기는 한데 암튼 그렇다고함)
361
이름없음
2022/10/07 21:10:08
ID : a9BteK41vjy
0
솔직히 내일모레 서른인데 일하던 병원에서도 잘린데다가 본가에서 백수로 지내는게 부모님 마음에는 안들겠지..? 요때쯤에 그랜트는 새 직장 구하라는 부모님 말을 안들어서 자주 싸웠다고 해. 그래도 그랜트 부모님이 괜찮은 사람들인게 금전적으로 지원은 해주고 둘째 코디도 그랜트에게 가끔씩 용돈도 줬대.
362
이름없음
2022/10/07 21:11:22
ID : a9BteK41vjy
0
하루종일 백수 상태에서 인터넷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그랜트는 어느날 myfreecam.com 이라는 웹사이트를 발견해. (절망의 시작)
363
이름없음
2022/10/07 21:12:31
ID : a9BteK41vjy
0
이 웹사이트는 캠걸들이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벗방하는 비제이?) 라이브 스트림 하면서 후원받고 뭐 이런 전형적인 그런 사이트였는데, 그랜트는 이 사이트에서 '실비' (sylvie) 라는 캠걸한테 완전히 빠졌대.
364
이름없음
2022/10/07 21:13:23
ID : eZhf83va9vy
0
오우 벗방............;;; ㅂㄱㅇㅇ
365
이름없음
2022/10/07 21:14:21
ID : a9BteK41vjy
0
이 사이트 시스템이 어떻게 되냐면 애초에 라이브스트림을 보려면 1분에 90토큰을 지불해야 했다고 하는데, 그랜트는 600달러를 주고 토큰 5000개를 구입해. (수학은 궁금한 레더들이 해서 계산해보는걸로...)
366
이름없음
2022/10/07 21:16:21
ID : a9BteK41vjy
0
그러니까 대충 그랜트는 56분에 6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70만원 돈?) 을 내고 하루에 몇시간씩 실비가 하는 스트리밍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던거야. 대부분 비제이들은 후원도 따로 받고 그러잖아? 그랜트도 똑같이 시청료와 별개로 실비한테 가족들한테 거저로 받은 돈을 바치면서 개인 채팅을 했다고 해.
367
이름없음
2022/10/07 21:17:38
ID : JXzf9hfcFa6
0
으아 너무재미있다
368
이름없음
2022/10/07 21:18:04
ID : a9BteK41vjy
0
그랜트는 페르소나를 만들어서 실비한테 본인은 유명 프로게이머이고, 호화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bmw를 운전하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해. 또 실비한테 성인용품이나 속옷을 보내주면서 라이브스트림 할때 이용하라고 후원도 했대.
369
이름없음
2022/10/07 21:19:09
ID : a9BteK41vjy
0
이 시점에서 그랜트의 입장으로 하루를 살으려면 2500달러가 들어. 한화 약 300만원 안되는 돈? 그러니까 그랜트는 매일 매일 2500달러를 써가면서 실비랑 관계를 유지해간거야. 지돈쓰는것도 아니면서.
370
이름없음
2022/10/07 21:20:36
ID : a9BteK41vjy
0
그랜트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룻밤에 20000달러씩을 쓰는 (2800만원 정도) 사태까지 이르러. 이때까지 가족들은 신용카드 청구서를 확인 안해서 그랜트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몰랐다고 해.
371
이름없음
2022/10/07 21:23:20
ID : a9BteK41vjy
0
어느날 그랜트의 부모님은 집으로 온 신용카드 청구서를 보고 그랜트에게 도대체 이게 뭐냐 하고 추궁해. 그랜트는 부모님한테 본인이 게임 스트리밍을 하는데 자기 채널 홍보하는데 쓰는 비용이라고 거짓말해. 그랜트와 부모님의 관계는 점점 더 틀어지기 시작해. 그치만 이 상황에서도 둘째형 코디는 그랜트 편에 서서 도와주겠다. 이상한짓 하지말고 필요한게 있으면 말해라. 하면서 침착한 상태를 유지했어.
372
이름없음
2022/10/07 21:24:08
ID : A2IJTU7zcJP
0
2800만원... 미쳤나
373
이름없음
2022/10/07 21:24:53
ID : a9BteK41vjy
0
얼마 지나지 않아 코디는 자기 베프 제리초와 갈 일본 여행에 그랜트를 초대해서 같이 여행을 가. 이때도 그랜트는 지 돈이 없어서 코디가 여행 경비 전부를 대신 내줘.
374
이름없음
2022/10/07 21:25:22
ID : eZhf83va9vy
0
아니 근데 벗방 비제이가 저 정도로 많이벌어..?? 그건몰랏네
375
이름없음
2022/10/07 21:27:03
ID : a9BteK41vjy
0
여행 마지막 날 제리초랑 코디는 마지막이니까 관광을 하러 나가자고 하는데 그랜트는 피곤하니까 방에 있겠다면서 또 실비가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실비 라이브를 시청해. 그러다가 코디 친구 제리초 신용카드를 들고 와이파이가 되는 카페에 가서 제리초 카드로(!!!???) 실비한테 후원을 했어.
376
이름없음
2022/10/07 21:27:39
ID : a9BteK41vjy
0
미국에는 캠걸 문화가 꽤 흔한가봐..? 실비는 거기서도 완전 탑티어 캠걸이라서 그랜트 말고도 후원자가 많았대
377
이름없음
2022/10/07 21:30:32
ID : a9BteK41vjy
0
여행 후 집에 돌아온지 얼마 안돼서 제리초는 그랜트가 본인 카드로 실비한테 후원한 사실을 알게 됐고 코디가 그랜트 대신 친구한테 돈을 값았다고 해. 백수새끼 그랜트가 하는 일이라고는 남의 돈쓰면서 사는게 다니까 본인도 이런 자신이 혐오스러웠는지(?) 방에다가 '모든게 너무 힘들다' '내 방식대로 해결할거다' 라는 쪽지를 남기고 플로리다 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이모네 집으로 피신했대.
378
이름없음
2022/10/07 21:32:02
ID : a9BteK41vjy
0
그랜트네 이모는 그랜트가 어디 안좋아보이니까 본인 집에서 지낼수 있게 해줬고 그때 이모는 그랜트가 낮에는 종일 자고 밤에는 종일 깨어있는걸 발견해. 그러다가 며칠 안돼서 이모도 카드 청구서를 봤는데...
379
이름없음
2022/10/07 21:32:25
ID : a9BteK41vjy
0
ㅇㅇ 그랜트가 이모 카드로 실비한테 70만원 후원한거...
380
이름없음
2022/10/07 21:33:59
ID : a9BteK41vjy
0
뿐만 아니라 그랜트는 이모네 집에 있던 다른 가족들 신용카드도 전부 몰래 써서 실비한테 돈을 가져다 바쳤어. 그랜트네 이모는 완전히 미쳐버려가지고 그랜트네 아빠한테 '니 자식이 우리 가족 신용카드 정보를 훔쳤다' 고 얘기하고 그랜트는 본가로 다시 강제이송돼.
381
이름없음
2022/10/07 21:35:19
ID : a9BteK41vjy
0
이때 그랜트네 가족은 그랜트 때문에 150000달러의 빚이 있었어. 그랜트네 아빠는 이모한테 어떻게든 우리가 고치려고 해볼테니 경찰에 신고는 하지 말아달라. 돈 갚겠다. 라고 하고 그랜트는 감옥을 면해.
382
이름없음
2022/10/07 21:53:47
ID : A2IJTU7zcJP
0
헐.......
383
이름없음
2022/10/14 14:47:59
ID : 3u4GtzdU5dP
0
존스타운 얘긴 어떻게 됐어?ㅠㅠ
384
이름없음
2022/10/14 19:22:04
ID : eLe1u65gnQl
0
와 완전 눈으로 보는 디바제시카 토미같음 ㄷㄷㄷㄷ 개쩐다
385
이름없음
2022/10/14 23:49:41
ID : qqrBthgmINz
0
이후 그랜트는 아빠가 추진해서 회복 센터에 들어가게 돼. 가족들은 그랜트가 중독자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감옥보다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특별히 비싼 센터에 보내줬다고 하는데, 그랜트는 여기에서도 몰래 인터넷에 접속해서 실비 스트리망에 들어가.
386
이름없음
2022/10/14 23:50:30
ID : qqrBthgmINz
0
그러다가 그랜트는 4일만에 센터를 탈출해... 가족들은 그랜트를 위해서 이미 선불로 30일치 돈을 냈다고 하는데 그랜트 이새끼는 그냥 이기적으로 탈출한거...
387
이름없음
2022/10/14 23:52:57
ID : qqrBthgmINz
0
가족들은 그랜트가 시설에서도 탈출한 걸 알아차리고 실비한테 그랜트가 사실은 백수에 가족들 신용카드 해킹하는, 자기가 만든 페르소나랑 180도 다른 사람인걸 알려. 그랜트는 이걸 알고 완전 빡쳐버린거야. 실비가 사실을 이제 알게 됐으니까 좀 나아지겠거니 하고 생각한 부모님은 그랜트한테 집으로 다시 오라고 해.
388
이름없음
2022/10/14 23:53:45
ID : qqrBthgmINz
0
쓰다가 중간에 길게 쉬다가 다시 와서 흐름 끊길까봐 내가 못마무리했어ㅜㅜ 어떤 레더가 결말 써준거같긴 한데...
389
이름없음
2022/10/14 23:55:06
ID : qqrBthgmINz
0
그랜트는 부모님 집에 살면서 인터넷 사용을 못하게 되어있었어. 그런데 그랜트네 엄마는 간간히 그랜트한테 아빠 몰래 본인 핸드폰을 빌려줘서 실비랑 소통하게 해줘.
390
이름없음
2022/10/14 23:55:46
ID : qqrBthgmINz
0
왜그랬는지 말이 많긴 한데 내생각에는 막내아들이기도 하고 그랜트 엄마가 마음이 조금 약해져서 그랬던거같아.
391
이름없음
2022/10/16 22:53:22
ID : dBbDvu9uk7g
0
ㄱㅅ... 뒷 이야기 궁금하다
392
이름없음
2022/10/18 15:23:32
ID : E3Cpe7zgo6n
0
ㄱㅅ나도 뒷이야기 궁금해
393
이름없음
2022/10/22 01:07:39
ID : mpWmE9xWkmk
0
스레주 모국어가 영어였구나... 근데 한국어 진짜 잘한다
394
이름없음
2022/10/25 13:58:31
ID : JQsnWqlxwk6
0
기다려줘서 고마워!
얼마 안가서 둘째 코디네 직장 동료가 코디가 전화도 받고 일도 안나오고 보이지도 않는다며 경찰한테 전화를 해. 경찰은 그랜트, 코디, 부모님이 살고 있던 집에 가보는데 문이 밖에서 잠겨있는걸 발견해. 문을 따고 들어가니까 문 바로 뒤에 아빠 채드가 죽은 상태로 바닥에 뉘여 있었어...
395
이름없음
2022/10/25 14:00:31
ID : JQsnWqlxwk6
0
채드는 거의 기어가려고 하는 모습으로 죽어있었어. 가까운 부엌 카운터에는 냉동 닭고기가 해동되고 있었고 바닥에 채드의 도시락도 놓여 있었다고 해. 결찰은 채드가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준비하려고 하던 와중에 뒤에서 총에 맞아 죽었다고 추측해.
396
이름없음
2022/10/25 14:03:47
ID : JQsnWqlxwk6
0
채드의 옆구리에서 채드가 차고 있던 총이 발견되었지만 사용되지 않았고 총알 자국이 등에 나 있었어서 자살은 아닌걸로 확인됐대. 경찰이 집 모든 방에 들어가서 조사를 해보던 중 서재에 있는 마가렛의 시체(그랜트 형제 엄마)가 발견됐어. 마게렛은 서재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책상에 엎드려 있는 자세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마가렛도 등 뒤에서 총을 맞아서 죽었다고 경찰은 추측해.
397
이름없음
2022/10/25 14:06:05
ID : JQsnWqlxwk6
0
마지막으로 차고쪽 계단에서 코디의 시체가 나와. 코디의 시체 옆에는 사용된 총기 두개가 놓여 있었는데, 척 보기에는 코디가 엄마와 아빠를 죽이고 자살한 상황처럼 보였어.
398
이름없음
2022/10/25 14:07:35
ID : JQsnWqlxwk6
0
하지만 경찰이 파면 팔수록 그게 아닌거 같은거야. 일단 막내 그랜트의 존재를 알게된 경찰은 그랜트의 자동차 플레이트를 추적해서 그랜트의 위치를 알아내. 그랜트는 플로리다 오렌지 카운티라는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지내고 있었어.
399
이름없음
2022/10/25 14:08:41
ID : JQsnWqlxwk6
0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영상도 찾아볼 수 있는데, 호텔 씨씨티비를 돌려보면 경찰이 문열라고 하니까 바닥에 배를 대고 기어가서 문을 여는 그랜트 모습이 나와...
400
이름없음
2022/10/25 14:09:33
ID : JQsnWqlxwk6
0
그랜트는 순순히 경찰이 자기를 데리러 가도록 협조했다고 해. 하지만 이 시점에서 그랜트 dna 랑 현장이랑 연결을 직접적으로 못하는 상태였어서 체포는 불가능했어.
401
이름없음
2022/10/25 14:11:39
ID : JQsnWqlxwk6
0
그러니까 누구든 이 짓을 한 범인은 아주 깔끔하게 자기 행적을 치우고, 대놓고 코디에게 누명을 씌울 생각으로 연출하고 도망갔다는 거지.
조사 목적으로 경찰서에 간 그랜트는 7시간이나 경찰과 대화했대. 그랜트는 놀랍도록 순순히 지금까지 가족과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진술했대. 돈 문제, 본인이 캠걸 실비에게 빠져 있다는 사실까지 말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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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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