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08 18:40:20 ID : vfTPa5Vgqlx 0
공부하다가 피곤해서 낮잠잤는데 무서운꿈꿨음 재밌기도 하고 기억도 생생해서 읽을 사람 있으면 적어볼까하는데 어디 써야함???
2 이름없음 2022/04/08 18:41:09 ID : XxO07cFa7e4 0
여기서 쓰셈 ㅇㅇ
3 이름없음 2022/04/08 18:57:35 ID : tbg2E1a3Ckl 0
가보자고
4 이름없음 2022/04/08 18:58:56 ID : UZilyFfWnWl 0
ㄱㄱㄱ
5 이름없음 2022/04/08 19:11:17 ID : vfTPa5Vgqlx 0
꿈이야기 시작 --------------------- 무슨 학교인지 동호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열명 남짓한 인원들끼리 일본의 어떤 작은 섬마을에 있는 유명하다는 온천에 놀러가게 됨 (우리나라로 치면 울릉도쯤 되는 본토랑 아주 멀리 떨어진 외단섬) 우리가 묵기로 한 곳은 1950년까지 운영되다가 버려진 탄광 근처의 료칸이었는데, 섬 안의 마을에서도 꽤 멀리 떨어진데다가 하필 그날따라 안개가 짙어서, 진짜 딱 일본공포물에 나올법한 그런 그림이었음 좀 허름하고 으스스하긴해도 음식도 맛있고 경치도 좋은데다가 손님들도 우리팀밖에 없어서 금새 여행온 것을 즐기기 시작함 그리고 그날 밤 갑자기 폴터가이스트, 빙의 등 비현실적인 일들이 일어나면서 료칸은 지옥으로 변함 그러면서 료칸을 탈출하는데 뭔가를 하나씩 해결해야 문이 열렸음 아무튼 살아남은 사람들은 (시간은 이른 아침) 근처의 큰 마을까지 도망쳐서 자초지종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함 그때 마을이장에게 우리에게 한 말은 소름이 끼쳤음 그 곳은 2차대전 당시 조선인들을 이용해 석탄을 캐서 본토로 보내던 탄광이었으며, 료칸이 있던 자리는 섬의 방어와 조선인 통제를 위해 일본군 1개중대가 주둔하던 소초였음 이 마을도 조선인남자들과 그 가족, 본토에서 넘어온 일본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거주시설이 확장된 것이고 이 곳에 조선인들을 대주던 사람은 어떤 부유한 집안의 여자 조선인이었는데 당시 강제로 끌려온 조선인들은, 어떻게 같은 조선인들을 속여서 노예처럼 팔수있냐고 분개했음 근데 사실은 남자들은 군대에 끌려가서 죽고, 여자들도 최전선에 끌려가서 성노리개 되는것보다, 이곳에서 목숨이나마 부지하고 자기 남편 뒷바라지나 하개 해줄려고 했던것임 그런데 때는 1945년, 패색이 짙어지자 이곳의 일본군은 철수를 준비하면서 조선인들을 다 학살하고 탄광 깊은곳에 생매장한다음 다이너마이트로 그 구역만 헐어버림 그리고 철수 전날 밤 일본군 중대는 귀신에 씌인 듯 서로를 미친듯이 죽이기 시작함. 남은 일본인 민간인들끼리 여차저차 탄광을 운영해보려했지만 수익성악화로 포기하고 1950년대에 폐광함 그렇게 보통의 섬나을, 바닷가마을처럼 평범하게 어업으로 먹고살다가 일본의 경제가 다시 호황을 누리고 여행, 관광이라는 것이 유행을 타면서 지열이 높다는 점때문에 온천관광지로 주목을 받게되서 다시 발길이 열린게 지금까지 이어져온거임 이장은 "아마 그때 억울하게 죽은 조선인들의 한이 아니었을까" 하며 자기가 어른들한테 들어서 알고있는건 이까지가 전부라고 함. ---------------------------------------- 꿈 내용도 이까지인데 꿈을 꾸면서도 공포방탈출+알포인트+공포쯔꾸르+군함도 섞은거같다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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