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역하렘물 까는 사람들 까는 스레

애초에 하렘/역하렘이 평범한 남자/여자에게 미녀/미남들이 접근한다면? 이라는 발상에서 시작한 건데 거기다 대고 왜 이런 별것도 아닌 애한테 여자/남자가 꼬이냐! 미모가 뛰어나거나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인기가 많냐! 라고 하면 뭐 어쩌자는 거임? 액션물 보고 왜 주인공은 맨날 쌈박질만 하냐! 이러는 거랑 똑같음 주인공이 평범해야 왜 이런 평범한 애가 인기가 많지? 하고 궁금증이 생기지 주인공 평범한데 왜 인기 많냐고 까는 애들은 재벌 2세 플레이보이/플레이걸이 다 꼬셔대는 걸 보고 싶은 거임? 그리고 주인공 아싸찐따인 것도 옛날 작품이지 요즘은 그런 주인공 하면 독자들한테도 욕 ㅈㄴ 처먹어서 최대한 주인공도 호감형으로 만들러고 함 주인공 비호감인 건 그냥 작가 역량이 딸리는 거지 그게 왜 장르 탓임?

유난히 하렘이 제일까임 ㅅㅂㅋㅋ 하렘물 메인히로인×남주 파는데 진짜 남주 욕하는거 볼 때마다 의아함 여캐끼리 부비고 사귀는거 보고싶음 백합물 보러가던가. 남주 있어요 땅땅 하는 작품에 지랄하는거 유난히 많이 봐서 개싫음

애초에 연애 못 해 본 찐따들의 망상면 그게 뭐 어때서 그러는지 모르겠음... 원래 창작물이란 게 환상덩어리 아닌가. 물론 개연성 부족한 작품은 조금 비판 받을 수도 있긴 한게, 작품의 장르의 상관 없이 현실성은 차지하더라도 개연성은 있어야 하니까... 작품에 개연성까지 없으면 그 부분은 욕먹을 수 있어도 그게 아니라 단순 설정만 가지고 욕하는 거 보면 좀 그럼;;; 재벌 2세/3세 남주와 평범 여주가 연애하다 결혼하고, 가족/친구/애인을 잃은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바꾸고 뭐 이런 작품들이 현실성 있어서 보는 건 아니잖아... 해당 장르를 싫어할수도 있는데 마음에 안 들면 괜히 싸불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음...